오아 메가 에어 탁상형과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공기 순환이 잘 되었는데요.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깔끔한데다 공기를 최대 22m까지 멀리 보내주니까 실내 공기 순환은 제대로 되겠더라고요.
거기다 야외에서 사용해봐도 멀리까지 공기가 흩어지지 않고 직진성을 가지고 나아가니가 써큘레이터의 장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에 대한 소감을 전해드리기 전에, 이벤트 소식부터 알려드릴게요.
이번 리뷰에서는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 탁상형 1대를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맥가이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
#. 주요 특징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는 7~10만원대 가격으로 탁상형과 스탠드형이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이고, 초미풍부터 냉풍, 경제풍, 송풍, 유아풍, ECO풍까지 정말 다양한 바람을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8.3m/s 속도로 빠르게 바람을 보내주는데다 22m까지 바람이 직진성을 가지고 멀리 가니까 확실히 공기 순환 기능이 장점이더라고요.
자동 전원 꺼짐은 12시간, 바람 세기는 탁상형이 8단, 스탠드형이 12단으로 다양합니다. BLDC 모터로 먼지 없이 그리고 상대적으로 더 조용하게 작동이 되었는데요.
리모컨이 있어서 멀리서도 편하게 조작이 가능했고, 과열 방지나 이동형 손잡이, 미끄럼 방지, 날개 분리, 생활 방수까지 다양한 기능을 품었습니다.
#. 디자인
정말 심플한 오아 메가 에어써큘레이터 공기순환기의 디자인은 화이트 톤에 매트한 재질감이라 유분 걱정이나 흠집 걱정을 덜어줬는데요.
화이트 컬러다 보니까 찍힘은 주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 케이블까지 화이트였으면 완벽한 조합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케이블은 그레이 톤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촘촘한 디자인은 적응이 필요했지만 정체성이 뚜렷하기도 하고 깔끔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틈 사이로 손을 넣으려고 해도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이 되기도 했고, 손잡이가 뒤에 있어서 이동할 때도 편했는데, 무게가 2~3kg 수준이니까 부담 없이 바로 들고서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 야외 사용
선풍기를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공기순환기라고 하니까 일부러 가지고 나가봤는데요.
확실히 서큘레이터는 다르더라고요. 바람을 제대로 모아서 멀리 전달해 주니까 제법 넓은 공간까지도 바람이 닿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AC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니까 소비 전력이 높지 않아서 아무런 부담 없이 작동하기도 했고, 원격으로 리모컨 조작 기능이나 상하/좌우 회전까지 더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회전 각도가 상하는 충분하지만 좌우는 90도라서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더라고요.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는 테라스나 옥상, 정원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휴대성도 좋고 성능도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 바람
가장 중요한 바람은 약하게만 틀어도 차이가 느껴졌는데요. 선풍기는 미풍으로 할 때 바람이 흩어져서 조금만 떨어져도 바람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오아 메가 에어써큘레이터 공기순환기는 미풍이라도 부드러운 바람을 멀리까지 전달해 주니까 실용성이 높더라고요.
거기다 바람을 강하게 설정해봐도 부담스럽지 않고 두툼한 바람이 계속 휘몰아치면서 전달되는 느낌이라 확실히 시원하고 풍량이 넉넉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3D 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회전까지 지능적으로 해주니까 천장이든 틈새든 공기 순환 걱정 없이 사용도 가능했거든요.
특히 유용한 경우라면, 에어컨이 모든 방마다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때 에어컨을 틀어두고서 오아 메가 에어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가 방을 향해서 바람을 전달하게 하니까 정말 에어컨 냉기가 그대로 방 안쪽까지 전달되더라고요.
바람이 강력하고 직진성을 그대로 가진 채 양감이 풍부하게 전달되니까 냉기 손실 없이 더 멀리 전달하는 점에서 장점이 느껴지는거죠.
여담이지만,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는 회전할 때 기계적인 소음이 거의 없기도 하고, 리모트 조작 범위도 제법 넓었는데요.
리모트는 뒤쪽에서는 인식이 안되고, 바람은 22m까지 가지만 리모컨은 그만큼 떨어지면 조작이 안되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선풍기를 사용하던 방식과 같이 각도를 직접 조정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선풍기가 하늘을 보면서 작동을 멈춘 상태라면 전원을 다시 켜고 회전을 해서 정면을 보게 해줘야 하는거죠.
하늘을 보는 상태에서는 손잡이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평소에 사용하면서 정면을 볼 때 꺼두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 스탠드형
추가적으로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 스탠드형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활용 범위가 더 넓어졌는데요.
탁상형은 기기 전체가 회전하는 방식이라면,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 스탠드형은 중간 관절 부위만 회전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특히 하단부를 보게 되면, 커버가 있어서 그 부분을 열고 케이블을 넣어둘 수도 있으니까 케이블 보관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회전 각도를 30, 60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좁은 곳에서도 회전 활용이 가능한 점이 만족스러웠는데요. 확실히 180도가 없는 건 아쉽기도 합니다.
참고로, 오아 메가 에어 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 스탠드형의 높이 조절은 올릴 때는 고정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내릴 때는 그냥 기기를 눌러서 조절이 되더라고요.
#. 총평 정리
오아 메가 에어써큘레이터 공기순환기는 바람을 더 멀리 보내주고, 더 시원하게 해주고, 더 확실하게 공기를 모아서 전달해 줬는데요.
직접 분리를 해보니까 날의 두께가 상당하고 배치가 지능적으로 잘 되어서 공기를 제대로 모아서 더 힘 있게 멀리 보내줄 수 있겠더라고요.
리모컨도 분실하지 말라고 약한 자성이라도 고정 기능을 제공해 줘서 편했거든요. 오랜 시간 영상 편집과 컴퓨터 사용, 에어컨 냉기에 지친 저에게는 말 그대로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제품을 저만 사용해볼 수는 없으니까, 탁상형을 1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새로 만든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또한 오아 메가 에어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실구매자 평가는 아래 배너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