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인터넷을 꺼보자. 물론, 이 글을 끝까지 제대로 읽기 위해서라면 로딩이 끝난 다음에 인터넷을 끄는 것이 좋다.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인터넷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이나 몇 가지 기본 앱을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 촬영, 셀카 촬영의 재미에 빠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이상은 갑자기 난감해지게 된다. 전화도 연락도, 그 쉬운 문자 하나도 보낼 수 없기 때문. 결국 스마트폰은 아주 똑똑한 계산기이자 카메라에 그칠 뿐이다.
스마트하다고 주장하는 스마트폰이 일순간 바보상자이자 먹통이 되는 순간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다. 컴퓨터와 노트북, 태블릿에 이어서 게임기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고 더 이상 필요도 없을 것 같은 기분마저 들지 모른다.
업무를 위한 환경에서라면 인터넷은 더욱 중요해진다. 사실상, 인터넷이 가능한 경우에만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인터넷을 다시 켜보자. 그리고 음영 지역 없이 완벽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줄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음영 지역을 지워준다. 이를테면, 콘크리트 벽이 두껍거나 너무 많아서 아무리 안테나가 많이 탑재된 와이파이 공유기라 하더라도 수신 감도가 크게 떨어지고, 접속 속도가 떨어지는 환경이라면 와이파이 증폭기는 필수적이다.
혹은, 너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려는 경우에도 와이파이 증폭기가 필요한데, 그 점에서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와이파이를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공유기를 넘어선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3개의 기가비트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분리된 게스트 사용자 접속 기능과 최대 40명 이상 동시 사용자 지원을 제공하는 퍼포먼스가 뛰어난 제품으로서, 업무용과 사무용, 또한 카페와 소호에도 적합한 제품이 되어준다.
6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와 고출력 신호 증폭기를 숨겨두고 있는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자체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커버리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별도의 새틀라이트를 활용해서 커버리지를 넓히는 것도 가능하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엔터프라이즈 급의 무선 메시 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에 마치 그물망과 같이 다양한 오르비 프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를 효율적으로 묶어서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병목 현상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르비 프로는 최대 1.7Gbps의 무선 링크를 지원하는데, 각각의 기기에 나눠서 최적화된 속도로 인터넷 웹서핑을 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관리자 및 직원, 게스트 등등 3개의 완전히 분리된 와이파이 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다른 와이파이 공유기와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했다.
1) 우선 디자인이 끝내준다. 설명하지 않으면 와이파이 공유기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
2) 대신 크기가 제법 큰 편이다. 어쩌면 크다기보다는 세로로 길고 높은 느낌.
3) 컬러감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만족스러워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4) 통풍구가 매우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발열 관리가 잘 되었고, 디자인적으로도 통풍구를 잘 풀어냈다.
5) 거치대를 활용해서 벽이든 천장이든 자유롭게 거치하고 놓아둘 수 있는 범용성이 뛰어났다.
6) 유선 확장 기능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역시 사용이 가능했다.
7) 전용 앱을 통한 와이파이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었고, 연결되어 있는 모든 장치를 띄워주기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를 확인하고 관리하기에도 편리했다.
8) 전용 앱으로 바로 속도 테스트가 가능해서 품질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다운 속도가 400Mbps 이상, 업로드 역시 400Mbps 이상 속도를 보여줬고 보편적으로 기기마다 300 이상의 속도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9) 라우터를 정상적으로 설치했다면 새틀라이트 연결은 별도의 랜선 연결 없이도 바로 가능했다.
10) 새틀라이트를 통해서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곳에서 바로 최적화된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
11) 연결시 별도의 라이트가 켜져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무게도 크게 묵직하지 않아서 편리하게 위치를 옮기는 것도 가능했다.
✎ 어마무시해 보이는 오르비 프로의 구성품
✎ 거치대를 사용하면 탁상이든 벽이든 천장이든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다. 다만 케이블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은 잊지 말자.
✎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나쁘지 않았던 오르비 프로 AC3000
✎ 넷기어 오르비 프로의 정돈된 포트와 발열관리가 출중한 통풍구
✎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간단하게 설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
✎ 처음에 제품 하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설치를 시작한다. 와이파이 초기 비밀번호도 하단에 있다.
✎ 새틀라이트를 최대 8개까지 설치할 수 있는 듯하다.
✎ 메인 화면에서 여러 기능들을 사용해볼 수 있는데, 장치 목록에서 여러 스마트기기의 연결을 관리할 수 있다.
✎ 업로드 맥북으로 작업 중에 측정해 본 속도 테스트,기기마다 최적화된 속도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FastLane3 기술, 즉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기술을 통해서 별도의 네트워크 변경이나 무선 속도의 저하 없이도 무선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범용성이 뛰어나다.
이를테면, 1대의 라우터(본체)와 2대의 새틀라이트를 사용 중인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새틀라이트를 연결할 경우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세팅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커버리지가 더 넓어지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매우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는 디자인적인 장점, 탄탄한 기본기와 놀라운 퍼포먼스, 최대 40명 이상이 동시에 연결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범용성, 앱을 통한 간편한 관리 기능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의 무선 메시 기술까지 더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위한 환경을 제대로 구축하고 병목 현상 없는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넷기어 오르비 프로 AC3000 와이파이 증폭기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