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켓포토를 대신해서 선택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켓포토는 매우 높은 휴대성과 함께 간편한 인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상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또한 인화지 역시 일반적인 인화지가 아니어서 범용성이 낮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는 단점을 지우고 장점을 더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진관에서 인화하는 사진과 동일한 품질로 인화할 수도 있었고, 제품에 따라서 더욱 큰 인화지까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것입니다.
물론 휴대용 포토프린터 역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포켓포토와 비교해서 크기가 더 크다거나 조금 더 무거운 등의 아쉬움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포켓포토, 포켓프린터를 대신할 사진 출력 프린터로서 휴대용 포토프린터가 가지는 장점과 매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선택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휴대성을 품다. 프린고2
프린고2는 해상도를 높이고 화질을 더욱 개선하면서 다양한 쓰임새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크기 및 가벼운 무게나 염료 승화식 포토프린터로서 놀라운 화질을 보여 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HOD 기술을 통한 고품질 인쇄를 비롯해 휴대용 포토프린터 가운데서는 최초로 50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배터리를 품었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프린고2는 해상도를 높이고 화질을 더욱 개선하면서 다양한 쓰임새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크기 및 가벼운 무게나 염료 승화식 포토프린터로서 놀라운 화질을 보여 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HOD 기술을 통한 고품질 인쇄를 비롯해 휴대용 포토프린터 가운데서는 최초로 50매까지 인쇄가 가능한 배터리를 품었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96 x 154 x 24mm이며, 무게는 390g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두고 어디든 휴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완충까지는 3.5시간이면 충분했고 인쇄 속도 또한 60초로 매우 짧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놀라운 출력물을 바로 뽑아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이외에도 NFC 원터치 접속을 비롯해서 카트리지 1개만으로도 36매까지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더 많은 인쇄가 가능한 대용량 카트리지로 잦은 교체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주기도 했습니다.
인화지는 지문 방지를 비롯한 코팅 처리로 변색 없이 물이나 습기, 기름, 햇빛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토프린터로서 갖춰야 할 점들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168,000원이며 인화지의 경우는 108매 기준 38,500원이기 때문에 처음 기기 구입 이후부터는 장당 350원 정도의 매우 낮은 가격으로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포토프린터 인화지부터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프린고2는 개인적으로도 자주 활용하며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휴대하는 제품 목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유라면 역시나 오래가는 배터리와 가벼운 무게, 놀라운 화질로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서 전용 앱을 통한 출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범용성을 품다. 프린홈
다음으로는 무선 와이파이 포토프린터인 프린홈이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휴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물론 어댑터가 필수적이며 자체적인 배터리도 없기 때문에 휴대가 가능한 것이지, 전원코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에서 완전한 휴대용 제품이라 부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린홈의 가치는 4 x 6 사이즈의 대형 인화가 가능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단순히 휴대성만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프린홈의 경우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우선 프린홈은 고해상도 인화를 비롯해 생생한 사진 표현을 위한 HOD 기술, 대용량 카트리지를 통한 60매 인화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포토프린터가 되어줬습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한 래피드 프린팅을 활용하면 여러장의 사진을 가장 빠르게 인화할 수도 있었고, 편집 기능 역시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함을 높여줬습니다.
디자인은 화이트를 기본으로 민트 블루 컬러를 매치해서 상큼한 느낌을 전달해줬고, 무게는 998g, 사이즈는 186 x 138 x 64.5mm로 생각보다 작은 크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린홈의 진짜 가치는 큰 사진 인화를 비롯해서 다양한 전용 앱의 활용에 있었는데요.
앱을 통한 12분할 기능이나 콜라주 기능, 달력 기능 및 24가지에 이르는 필터까지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면허증 및 여권, 이력서 사진 등 다양한 증명사진 크기의 레이아웃도 지원해서 범용성에 있어서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포켓포토, 포켓프린터를 대신해줄 사진 출력 프린터로서 프린고2와 프린홈은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사진 프린터가 갖춰야 하는 놀라운 품질, 높은 범용성, 앱 활용 등등 수많은 요소들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프린고2는 여행을 자주 떠나는 분들, 그리고 어디든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바로 인화를 하고 싶은 분들, 선물용으로 사진을 바로 뽑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되어줬고, 높은 휴대성과 자체 배터리로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했습니다.
프린홈은 전원 코드만 연결하면 바로 나만의 사진관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바로 사진을 출력하고 싶은 분들, 여권 사진 및 다양한 종류의 사진이나 콜라주 인화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단점을 꼽아보자면 프린고2는 인화시 소음이 다소 발생했기 때문에 ‘끼익’하는 소음이 거슬릴 수 있음은 감안해야 합니다.
물론 계속되는 심한 소음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출력이 마무리 될 때 다소 크게 들린다는 점에서 큰 불편은 아니었습니다.
프린홈은 간헐적으로 용지 카세트에서 용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인쇄가 대기 상태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용지를 가볍게 밀어주면 인화가 시작되었는데요. 간헐적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켓포토를 대신할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를 찾고 있었다면, 모바일 포토프린터로서 휴대성이 높은 프린고2 혹은 사진 출력 프린터로서 범용성이 뛰어난 프린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