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써보니+] '3대 증정' 샤오미의 가성비를 넘다. 코아 CK 7 & CK HR 스마트밴드 추천


스마트워치 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꽤나 대중화되어 너도 나도 스마트워치를 하나씩 장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스마트워치를 쉽게 볼 수 있다보니 나에게도 스마트워치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스마트워치가 갖고 싶을까요?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가 있으면 스마트폰이 무음 상태라도 알림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면서 조금 더 건강 관리에 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반대로, 스마트워치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마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높다는 점, 그리고 한번의 충전으로 사용 가능한 시간이 짧다는 점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이러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스마트워치 대신 스마트밴드로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이야기 하려는 코아의 스마트밴드 CK 7과 CK HR은 사실상 스마트 워치라고 불려도 문제가 없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겨우 4만 원 초반인데 말이죠.

그러면 코아 스마트밴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코아 스마트밴드는 이런 것도 가능하다.
코아 스마트밴드는 이미 i5 Plus 모델로 가성비와 관련해서 유명세를 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코아 CK 7은 그 i5 Plus의 후속 모델입니다.

그래서 i5 Plus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코아 CK 7은 0.96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품고 있는데, 문자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비롯한 어플들의 알림까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문자는 최근 순으로 8통까지 저장이 가능해서 이전 문자를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코아 밴드로 직접 통화할 수는 없지만, 전화 수신을 거부할 수는 있었는데요.




   


코아 스마트밴드는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를 늘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이 정보들은 스마트폰의 앱에서 확인해볼 수도 있고, 스마트밴드에서 바로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코아 CK HR 모델의 경우는 심박 센서까지 탑재하고 있어서 심박수도 측정이 가능하죠.

또한 달리기나 농구 등산 등 다양한 운동 서비스를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IP67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원격 촬영 기능, 스마트폰 찾기 기능을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스마트워치와 비교했을 때 코아 스마트밴드의 매력적인 점으로, 최대 1주일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있습니다. 하루를 넘기기 힘든 스마트워치와는 대조적이죠.

충전도 케이블 없이 USB 커넥터에 직접 꽂아 충전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코아 스마트밴드의 디자인과 마감은?
스마트워치는 기능면으로만 볼 때, 성능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다릅니다.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차라리 스마트워치가 없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기능이 좋다하더라도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서랍 속에서 빛을 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볼 때 역시 코아 CK 7과 CK HR은 플러스 요인이 되어 주었습니다.






우선 7.9mm의 두께로 슬림한 맛을 살렸고, CK 7은 각진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CK HR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해줬는데요.

바디의 마감은 두 모델 모두 손에 걸리는 부분 없이 무난했는데, 각진 디자인을 가진 CK 7이 마감에서는 오히려 더 부드러운 손맛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코아 스마트밴드의 디자인하면 컬러풀한 밴드 부분을 빼놓을 수 없겠죠.

CK 7와 CK HR의 밴드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통통 튀는 색감을 품은 밴드들도 촌스러움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밴드의 마감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들부들했고, 밴드의 겉부분에 엠보싱으로 처리된 마감은 색상마다 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CK 7은 밴드뿐 아니라 바디 역시 블랙, 네이비, 레드 세 가지 색상이 있어서 매치해볼 수 있는 색상의 폭이 더 넓고, 디스플레이의 베젤이 얇아서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도 일체감 있는 느낌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코아 스마트밴드
샤오미의 가성비를 넘어선 코아 스마트밴드는 미밴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추가 기능들이 즐비했습니다. 우선, 화면만 보더라도 그 차이는 바로 실감이 가능했는데요.

4만원 대 가격, 건강 상태 모니터링, 전화와 문자 및 어플 알림 기능, IP67 등급 방수, 심플한 디자인, 이정도 되면 궁금해집니다. 과연, 직접 사용했을 때, 기대한 만큼 제 기능을 할까? 하고 말입니다.





   

기대치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직접 사용해보더라도 전혀 실망할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50만원을 넘나드는 스마트워치와의 사용성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내부 UI도 그런 제품들과 비교하자면 상당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기본적인 기능들만 따져보자면, 무엇보다 가격을 고려하자면 아쉬운 부면은 없어 보입니다.

터치 인터페이스도 위아래 스와이프, 터치, 길게 터치 세 가지로 생각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UI가 단순한 만큼 사용시간도 실제로 일주일 가량 되었습니다.






그리고 밴드의 마감 만큼은 대기업의 스마트워치 못지 않은 손맛을 전달해주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싼 스마트워치 하나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10개 이상을 구입할 수 있는 코아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의 기능은 갖고 싶었지만 가격과 배터리가 아쉬웠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트에서는 코아 스마트밴드가 할 수 있는 일들 대신, 코아 스마트밴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그리고 CK 7과 CK HR 중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 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제품 각각의 장단점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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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2대 증정’ 차원이 다른 방수 이어폰,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벌써 3번째 이야기를 풀어나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 가운데 2분에게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력을 살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살펴봤던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요 특장점 가운데는 CVC 6.0을 통한 노이즈 감소 기술이 있었고, APT-X 코덱을 통한 고음질 무선 재생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만 하더라도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기를 넘어선 장점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조금 더 나아가서 11mm의 대형 유닛을 적용했기 때문에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폭’ 자체가 다름을 알 수 있었는데요.



   

스피커의 경우도 손바닥 만한 제품과 큰 드럼과도 같은 제품과는 절대적인 음량이나 사운드가 다른 것처럼 이어폰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까지는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닌 음악적인 장점들을 주요점으로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또한 마그네틱 자석을 통한 간편한 보관 기능이나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가 된 이어버드 역시 꼼꼼하게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그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직접 물을 맞으며 비교를 해본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8시간. 19그램. 240시간.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8시간에 이르는 연속 재생 시간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 패턴으로 보자면 하루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240시간에 이르는 대기 배터리까지 품고 있기 때문에 누설 배터리를 최소화 했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매번 사용하기 위해서 전원을 껐다가 켜는 일 없이, 그리고 매번 다시 페어링을 할 필요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19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또한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만의 장점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다는 것은 무선 제품으로서는 필수적인 부분 가운데 하나인데요.

유선 이어폰의 경우는 선이 어딘가에 걸려서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는 대부분 무게의 증가로 인해서 장시간 착용시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서도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완성도를 끌어올리면서 괜찮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고 가벼움과 오랜 사용 시간까지 모두 다 잡은 것 같았습니다.



샤워기의 물줄기를 견디다.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
이제 궁금해진 것은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샤워기의 강력한 물줄기를 견딜 만큼 방수 성능이 뛰어난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앞서 살펴봤듯, 일반적인 이어폰이나 방수 이어폰이라 주장하는 제품들은 생활 방수 수준에 그치지 때문에 가벼운 물줄기 정도만 견디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IPX6 등급의 방수 이어폰으로, 사실상 생활 방수를 넘어서서 실제로도 방수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실험 결과에서는 어떠했을까요? 실제로 물에 넣어보기도 하고, 강력한 샤워기의 물줄기에 한동안 흠뻑 젖어보기도 했던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동영상에서처럼 충분히 잘 견디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샤워기에서 꺼낸 다음, 물기를 털지도 않고 바로 재생해본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는 놀랍게도 깔끔하게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조적으로 물이 내부로 유입되지도 않았고, 또 물기가 틈새를 막지도 않아서 찢어지는 소리 없이 깔끔하게 전달된 것입니다.

그래서 방수 성능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가볍게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서도 갤럭시S8 및 G6, 아이폰7 시리즈와 함께 좋아하는 드라마 한편 정도는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줄꼬임 없는 프리미엄 이어폰을 찾는다면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줄꼬임과의 이별, 침수로 인한 고장과의 이별, 아쉬운 음질과의 이별 등등 많은 아쉬움들을 털어내면서 만족도를 높여줬습니다.

거기에 더해 하프 인이어 타입으로 착용감 또한 놓치지 않았는데요.




착용감은 가벼운 무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귀에 꼭 맞도록 디자인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도 쉬운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위해 단가 인하게 집중한 것이 아닌, 하프 인이어 타입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귀가 느끼는 부담을 줄여주는데 집중했습니다.

결과 장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멀티 페어링을 통한 편리함에 더해 가우넷을 통한 무상 AS까지 1년 동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분명 모든 제품은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이기는 했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고, 독창적인 컬러로 인해서 튀는 디자인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줄꼬임과의 이별을 선보인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은 백헤드형이어서 더욱 편리하기도 했고, 치찰음 또한 없었기 때문에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편리하면서도 실용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Kiss U2 블루투스 이어폰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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