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손이 자유로운 우산 ‘폰브렐라’ 빗 속에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우산을 펼쳐들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새 커진 패블릿 폰은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KT에서 개발한 폰브렐라라고 불리는 기발한 우산이 그 주인공인데요. 디자인을 보자면 별다를 것이 없지만 바로 여기에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우산은 손잡이만 있었을 뿐,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폰브렐라는 달랐는데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폰브렐라는 팔에 안전하게 우산을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는데요.


아주 사소한 차이지만 이러한 변화는 양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커진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들고서 사용하다가 자칫 빗물이 고인 바닥에 떨어뜨려서 망가뜨리는 경우가 간혹 발생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비가 오는 날에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겠지만, 상황상 필요하다면 불편한 것 보다는 편리한 것이 좋은 법이겠죠.

우산을 쓰면서도 양 손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과 그렇지 않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폰브렐라는 상당히 갖고 싶은 우산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기발한 우산인 폰브렐라는 영국의 데일리메일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발상인데다 기존의 우산과 별반 다르지 않은 좋은 사용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폰브렐라는 C자형으로 된 디자인만이 아니라 무게중심까지 고려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우산은 판매용이 아니라 KT 고객들을 위한 한정 선물용으로서 2만개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레드닷 디자인 상까지 받은 기발한 우산이라고 하는데요.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꾼 기업이 통신사라는 점이 놀랍기도 한데요, 이보다도 소비자를 위한 요금제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G4 출고가 인하 효과 ‘제로’ 통신사와 소비자 모두에 외면당한 이유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G4는 전작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한 채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당하며 2분기 영업이익 2억원의 어닝쇼크를 보여줬습니다.

전세계 5위의 스마트폰 제조사라는 타이틀도 곧 내줘야 할 정도로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중국산 스마트폰보다도 못한 고객 충성도를 보이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엘지전자의 스마트폰이 이렇게 된 것일까요? 우선은 소비자의 니즈가 아닌 자신들의 주장만을 어필한 어정쩡한 G4의 디자인과 스펙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G4는 공개 당시부터 매끄럽지 않은 공개 과정을 통해서 유출된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고, 애매한 스펙은 논란의 정점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몇 달 전에 출시된 지플렉스2보다도 못한 스펙을 플래그십 제품이자 향후 1년을 바라보는 G4에 심어뒀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전면전을 펼치며 카메라 스펙을 강조하던 G4의 전략 역시 이미 상향평준화된 스마트폰 시장을 읽지 못한 탓에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더구나 가격 전략 역시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면서 가격과 스펙, 디자인 모두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어정쩡한 폰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또한 이미 2년 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고사양 대결로 인해서 단통법의 영향에서 벗어난 스마트폰과 중국산 초저가/고스펙 스마트폰과도 겨뤄야 하는 힘든 싸움을 해야만 했던 것이죠.

   


애플의 아이폰은 독자적인 생태계와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새로움 및 더욱 커진 화면으로 사상 최대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었는데요.

반면에 엘지전자는 자사의 역량을 총 집합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음에도 소비자들로부터도 심지어 통신사들로부터도 외면받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 역시 엘지전자로서는 수익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유일무이한 플래그십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전략을 선보인 것인데요.


하지만 이미 비슷한 가격대에 존재하는 다양한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 G4만이 가지는 특장점이 없어진 것이 더욱 큰 문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소비자들로서는 굳이 신제품이 쏟아질 하반기를 두고서 10만원 가량 인하한 G4를 구매할 이유가 없고, 통신사들도 저물어가는 G4에 보조금을 투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통신사들은 지금 애매한 가격대의 G4에 보조금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중저가폰에 보조금을 투입해서 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신사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어떠한 폰을 사용하는 것인지가 아니라 몇 명이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69만원으로 가격을 인하한 G4에 20만원을 지원해서 49만원에 판매하는 것보다는 중저가폰에 20만원을 지원해서 공짜폰으로 만드는 것이 유리한 것이죠.


더구나 갤럭시노트5를 비롯해 곧 출시될 아이폰6s까지 소비자들의 니즈에도 부합하고 신제품 효과까지 있는 새로운 폰에 관심과 지원이 쏠리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결국 엘지전자는 G4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얻은 것보다는 잃은 것이 더욱 많아 보입니다. 당장의 판매량은 소폭 늘었을지 몰라도 그만큼 수익도 덩달아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 G4 프로라고 불리는 새로운 초프리미엄 폰을 내놓는다는 엘지전자, 하지만 알려진 스펙은 이미 우리가 알던 고사양폰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아무런 아이덴티티도, 비교 우위도 가지지 못한 엘지전자의 스마트폰이 또 다시 프리미엄이라는 굴레 아래 고가 전략을 내놓을지 우려스런 마음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갤럭시노트5 30일 무료 체험 '돌풍' 삼성에게 득일까 독일까?

© 사진 인용 : 더 버지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1위 기업이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이 30일간 무료라면 소비자들의 선택은 어떠할까요? 당연하겠지만 호응도는 높을 것입니다.

삼성은 갤럭시노트5를 내놓으면서 전무후무한 1달러/30일 무료 체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는데요. 단돈 1달러로서, 사실상 무료로 갤럭시노트5 및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체험하도록 만든 마케팅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체험 전략은 아이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시행되는 '아이폰 공략 마케팅'으로서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으로 갈아타라’는 직설적인 어법까지 구사하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에는 사실 나날이 줄어드는 점유율과 고전하는 프리미엄 시장의 2중고가 묻어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화면이 커진 아이폰으로 인해서 대화면 프리미엄 시장까지 애플에게 내주면서 그야말로 ‘고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4분기에는 단일폰 전략을 고수하는 애플에게 판매량으로도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올 2분기 들어서는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기까지 했는데요.

이러한 2중고에 더해서 삼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6가 소문만 요란할 뿐 실질적인 흥행에 실패하면서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이었습니다.

© 사진 인용 : 더 버지

결국 삼성전자로서는 특단의 조처를 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30일간 거의 무료로 신제품을 체험해보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삼성전자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간 소비자들, 그리고 오직 루머만으로 삼성전자에 대해 부정적인 소식을 접해온 소비자들, 또한 삼성전자폰에 관심이 없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전략인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감의 표출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무료 체험 전략은 삼성전자에게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료 체험 전략이 무조건 먹혀들지는 않을 수 있다는 비관적인 여론도 만만치 않은데요. 우선은 한정된 수량과 특정 나라에서만 진행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미국 시장에 한정된 이번 이벤트로 인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사실상 보지 못하는 것인데요.

더구나 한국 시장을 배제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여전히 이전의 전략만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또한 불과 몇 시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을 정도로 물량이 적었다는 점도 효과에 있어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호기심으로 한 번쯤 사용해보려는 소비자들도 정작 수량이 없어서 체험해볼 기회조차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사진 인용 : 더 버지

말 그대로 선착순/한정 판매와 같이 특정 소수의 소비자들만 혜택을 보는 빛 좋을 개살구와 같은 마케팅 전략이라면 이번 마케팅은 득보다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0일간 무료체험으로 사용해보려던 소비자들이 정작 물량이 없어서 한참이나 기다리는 사이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고 결국 다시 이전의 소비 패턴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면 보다 더 공정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한다고 ‘광고’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야만 그 효과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죠.


© 사진 인용 : 더 버지

또한 NFC가 장착된 다른 갤럭시로도 가능한 삼성페이 역시 제대로 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서 오직 갤럭시노트5와 같은 신제품에서만 지원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이 있는데요.
수많은 갤럭시 시리즈를 가진 삼성전자가 미국을 비롯한 한국과 같은 나라들에서 왜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는지도 의문이었습니다.

보다 더 체계화되고 철저히 준비가 된 마케팅이 아닌 그저 선전용 마케팅에 그칠 우려가 존재하는 것인데요.
특히나 갤럭시 사용자들의 비중이 높은 국내에서 삼성페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실제로 사용하도록 광고를 집중적으로 하면 효과가 있을텐데도 여전히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와 같은 다른 결제 서비스의 홍보만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이런점에서 과연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사진 인용 : 더 버지

삼성이 단돈 1달러에 30일간 무료체험을 하도록 했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일 것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일부 소수의 사용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이벤트가 된다면 그 효과는 오히려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지도 모릅니다.

불과 몇 시간 사이에 마감된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미 삼성의 팬이거나, 무료로 사용해보려는 얼리어답터들과 언론 관계자들이 대부분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삼성으로 불리던 삼성전자, 여전히 여느 안드로이드폰보다 높은 기술력과 판매량을 거느린 만큼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기 바랍니다.




갤럭시노트5, 이전의 아몰레드가 아니다? AMOLED 톺아보기


갤럭시의 대중화는 아몰레드의 대중화였고 아몰레드 발전과 함께 갤럭시의 발전도 있어왔습니다. 어느새 다섯 번째 갤럭시노트에도 아몰레드가 적용되었는데요.

갤럭시S에서 선보였던 아몰레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노트5에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개선된 AMOLED가 눈에 띄었습니다.


   

AMOLED는 기존의 LCD가 가진 단점을 해결하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시장에 등장했는데요. LCD는 여전히 가장 대중화된 평판 디스플레이지만 그 위세는 점차 꺾이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해서 꼭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AMOLED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큰 장점을 품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커브드 글라스를 비롯한 차세대 액정을 위해서는 OLED 기술이 필수적인데요. 기존의 평판 디스플레이가 갖지 못한 유연성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AMOLED가 가진 장점으로 손에 꼽히는 것으로는 높은 명암비와 낮은 전력 소모율 등이 있습니다. 어두운 부분에서는 빛을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LCD는 어두운 곳에서도 늘 일정한 빛이 나와서 흐릿한 화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에 나온 LED TV에서는 이러한 명암비를 개선하면서 AMOLED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LED TV는 OLED TV와 관련이 없으며 LCD TV의 발전형 모델입니다. 백라이트를 기존과 다른 LED를 채택했기에 LED TV로 부르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LED 백라이트 TV가 맞습니다.

   


사실 OLED 기술은 갤럭시 이전부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사용했던 폴더폰이나 MP3에서도 OLED가 적용되었었는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AMOLED가 아닌 PMOLED가 사용되었습니다.

PMOLED는 수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로 불리며 AMOLED는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로 불립니다. 그러니까 PMOLED는 가로 세로에서 신호를 보내서 빛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발광 소자는 독자적이지만 신호는 따로 보내줘야 하는 것이죠. 대량 생산에는 유리했지만 전력 소비가 크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잠시만 띄우는 폴더폰의 외부 시계 화면이나 MP3 화면 표시에만 사용되었는데요. 반면 AMOLED는 발광 소자 하나하나마다 직접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AMOLED가 적용되면서 AMOLED의 대중화는 더욱 빨라졌는데요. 그렇지만 AMOLED는 동시에 단점도 있었습니다.


수명이 짧고, 푸른 빛을 띄우며,
번인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LCD 대비 상대적으로 어두운 화면도 단점이었는데요.


기술의 발전으로 AMOLED의 수명은 3만 시간 이상으로 늘어났고, 색상의 균형도 상당히 발전되었습니다. 번인 역시 개선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번인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패턴에 따라서 LCD보다도 더욱 쉽게 일어나는 만큼, AMOLED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5에서는 화면 밝기가 무려 861니트로서 초기 갤럭시노트1 대비 2배 이상 개선되었습니다.


개선된 아몰레드_
갤럭시노트1과 2의 화면 밝기는 353니트였지만 갤럭시노트3에서 660니트로 크게 개선된 이후 차세대 제품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줬는데요.

갤럭시노트4는 750니트였고,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5는 861니트로서 더이상 밝기가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야외시인성이 높은 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력 소모는 더욱 줄어들었는데요. 갤럭시노트4 대비 21%나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보인 것입니다. 밝기는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였으니 상당한 개선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5의 디스플레이는 QHD로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디스플레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남아 있는 아킬레스건으로는 번인 현상에 대해서는 개선이 되었을 뿐, 해결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더 밝아진 만큼 번인이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LCD가 가진 단점을 해결하며 등장한 AMOLED는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발전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불과 5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향후 5년, 과연 AMOLED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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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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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쿼티 슬라이드폰 출시? 첫 안드로이드폰 도전


캐나다의 자존심과도 같았던 블랙베리는 리서치인모션이 2013년에 회사명까지 블랙베리로 변경하면서 완전한 ‘블랙베리’가 되었습니다.

1999년에 등장한 삐삐는 지금의 블랙베리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쿼티 자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시지에 꼭 알맞은 디자인으로 등장한 것이죠.


   

그때 이래로 블랙베리는 ‘쿼티’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일반 자판을 달고 출시된 폰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스마트폰 돌풍 속에서도 꿋꿋이 쿼티 자판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갔었는데요, 나날이 줄어드는 판매량을 넘어서기 위해서 결국 안드로이드와의 동침을 택한 것 같습니다.


쿼티를 장착한 블랙베리 850 ▼

블랙베리는 줄어드는 점유율을 극복하기 위해서 쿼티를 비롯한 자판이 없는 스마트폰을 내놓았는데요. 그렇지만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블랙베리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품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자존심 대신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쿼티와 일반 자판이 채택된 새로운 블랙베리 ▼

빠르면 올해 11월에 등장하게 될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은 역시나 블랙베리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쿼티 자판을 품은 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으로서, 기본적으로는 큰 화면만이 보이지만 슬라이드로 쿼티 자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입니다.

   


공개된 디자인에 대해서 언론과 네티즌의 반응도 호의적인데요. 우선 디자인으로는 상당히 호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이 쓸만한가에 달린 것이 아닐까 한데요.

현재로서는 쿼티 자판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기존의 대화면 폰의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낭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완성도에 있어서 상당히 수준이 높아진 경쟁 기업들의 제품 및 서드파티 쿼티 자판 액세서리와 경쟁이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속도, 최적화, 배터리 타임, 카메라 성능, 빠른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 갖춰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쿼티 자판이 제외된 블랙베리 Z10 ▼
© 사진 인용 : Enrique Dans
 
더구나 나날이 줄어드는 프리미엄 시장의 축소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고스펙/저가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고민해봐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연 ‘쿼티’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이 가진 기본기를 갖춘 채 등장한다면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일 것입니다.

과연 블랙베리가 적과의 동침과도 같은 안드로이드폰의 출시로 이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무료 리콜 결정, 무상교체 방법 A to Z


일부 아이폰6 카메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국 무상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료 리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난 9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인데요.

애플은 아이폰6 플러스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사진이 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이러한 리콜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리콜 결정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아이폰6 플러스 사용자들이 리콜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체적인 문제가 아닌 카메라 부품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콜을 서두를 필요는 없는데요. 구입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제품의 문제인 만큼 자신의 폰에 문제가 없다면 차후에 서비스를 받아도 됩니다.


무료 리콜 대상 :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무료 리콜 방법 : 애플 아이사이트 카메라 교환 프로그램 사이트 [바로가기]
무료 리콜 기간 : 구입일로부터 3년 이내
리퍼 제외 대상 : 아이폰6 및 2월 이후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리콜 관련 정책 : 카메라 부분 수리 및 구입 국가에서만 수리 가능 (일부 예외)

https://www.apple.com/support/iphone6plus-isightcamera/

2014년 4분기는 애플 역사상 최대의 아이폰이 판매된 기간으로서 이번 리콜 결정으로 인해서 애플의 서비스 센터는 상당히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미국과 같이 1차 출시국에서는 지난해 초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가 더욱 많은 만큼 이번 결정에 해당되는 사용자가 가장 많을 것 같은데요.

   


국내의 경우에도 국내 출시 이후 초기에 판매된 아이폰6 플러스 구매자가 많기 때문에 이번 결정을 꼭 확인하고 혜택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구매한 아이폰의 제품 박스를 확인하는 것도 있는데요. 생산된 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생산된 달이 2월 이후라면 이번 아이폰6 플러스 카메라 리콜 서비스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 3년 이내에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무료 교체 확인 사이트를 통해서 대상자인지 확인한 다음 차후에 교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교체를 신청한다면 더욱 빠르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아이폰6 플러스의 카메라 리콜 문제를 비롯한 벤드게이트 논란이 해결된 새로운 아이폰6s의 출시가 임박했는데요. 더욱 완성도 높은 아이폰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8월 21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xtfolio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TinyMemo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SoundCatcher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Demolition Master 3D!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Choon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dSurvival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Ancient Gears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11달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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