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생기발랄 '라바 이모티콘' 무료로 받는 방법!


이모티콘이 없어서 내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다면, 생기발랄한 라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아서 사용해보세요. 카카오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바 이모티콘을 지금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착순인 만큼 지금 신청해서 바로 혜택을 받아보세요. 아래 방법을 통해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실행한 다음, 메뉴 가운데서 친구찾기를 들어가주세요. 이곳을 통해서 간편하게 생기발랄한 라바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은 날부터 30일간 무제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라바 이모티콘, 선착순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친구찾기] > [플러스친구] ::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라바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플러스친구를 눌러주세요.



검색창에 '서울시'를 입력해주세요.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때 결과창에 나오는 '서울시'를 눌러주세요.



아래의 [친구 추가]를 누릅니다. 그러면 바로, 혹은 다음날 라바 이모티콘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도착하게 됩니다. 서울시에서 보낸 메시지를 눌러서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나타나는 창에서 노란색으로 된 [다운로드]를 누르면 멋진 이모티콘이 바로 다운받아지게 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총 16가지의 다채로운 라바 이모티콘으로 친구들과, 연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카톡을 즐겨보세요! 다운받은 날 부터 30일간 다운이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된것처럼, 이 이벤트는 선착순 이벤트입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며 선착순 20만명에게 라바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빠르게 친구들에게 소문내고, 빨리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발랄한 라바 이모티콘을 다운받아서 더욱 즐거운 카톡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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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0기가?' 세상의 모든 파일 '무제한' 저장 서비스 런칭


네이버의 경우 클라우드 저장 공간이 30기가, 다음의 경우도 50기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용량이 128기가가 되는데, 이 많은 자료들은 어디에 백업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의 장점은 '무료'이고 '용량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상대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용량과 파일의 용량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 파일의 경우만 하더라도 원음으로 된 파일은 하나만 4~50메가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곡만 넣어도 5기가나 되는 용량이 되는 것입니다.

사진의 경우도 고화질 원본의 경우는 용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한 번에 수십 수백장을 찍을 경우 백업할 서비스가 마땅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파일들의 경우도 백업할 곳을 찾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아마존에서 런칭한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문서이든 거의 모든 종류의 파일을 무제한, 즉 용량의 제한 없이 저장하고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Unlimited Everything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한 것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1년에 59.99달러로 제공되는데, 한 달에 5~6,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대용량 백업이 필요하고 어디서나 파일을 받기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의 속도는 어떠한지, 품질이 어떠한지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면 3개월 무료 체험을 먼저 해볼 수도 있습니다. 3개월간은 비용 없이 체험이 가능하기때문에 미리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의 경우 30기가, 50기가 정도에 머물러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1테라~10테라, 미국에서도 1테라에 달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만을 백업하고 싶다면, 1테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바로가기)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 사진 전용 무제한 백업 서비스를 11.99달러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가기)

용량에 대한 개념이 더욱 확장되는 지금, 이제는 기가 단위가 이전의 메가 단위처럼 축소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료, 혹은 저렴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든 자료를 어디서나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백업 어떡하지?' 1테라 저장 공간 무료로 받는 방법


스마트폰의 화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의 용량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서 찍은 사진, 일상 사진, 업무용 사진들까지 그야말로 사진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사진 백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용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사용이 줄어들고,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문제가 되면서 저장할 곳을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진 저장을 위해 무려 1테라에 달하는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다름아닌 플리커입니다. 플리커는 야후에서 사진 저장과 공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무 조건 없이 1테라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플리커에 가입을 하고, 사진을 백업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보고 다운받을 수도 있고,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며, 혼자만 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DSLR로 찍거나 '사진' 파일이기만 하면 제한 없이 백업이 가능합니다. 용량도 무려 1테라나 되기 때문에 용량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1테라로 충분하다 못해 남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용량이 부족하다면 다른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번에 아마존이 새롭게 내놓은 '무제한 사진 백업' 서비스입니다.

Unlimited Photos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사실상 용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올리고 싶은 만큼 올릴 수 있는 것이죠. 비용은 한 달에 1달러, 1,000원 수준입니다.

1년에 11.99달러만 내면 무제한 사진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 애호가들이나 전문가들이 이용하기 좋은, 부담 없는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클라우드 시대, 언제 어디서나 백업하고 자료를 다운받는 서비스는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사진 백업을 원한다면 지금, 플리커나 아마존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드로이드폰 치명적 보안 문제 "49.5% 사용자 위험에 노출"

photo : Sean MacEnte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또 다시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것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것으로서, 사용자가 설치시에 허용한 권한을 넘어선 시스템 권한을 몰래 사용하는 문제가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사용자는 앱을 설치할 때 앱에 특정한 권한을 허용하게 되는데, 이 때 알려진 권한을 넘어선 훨씬 많은 권한을 탈루하거나 가짜 설치파일을 덮어 띄우는 방식의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것이 위험한 이유는 전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무려 49.5%가 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잠재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모두에게 위험한 것이 아닌 이유는 정식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은 앱에서는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사설 앱스토어에서 받거나 따로 설치파일을 받은 경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때, 정식 마켓이 아닌 알 수 없는 출처에서 받은 설치파일을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체크할 필요도 있는데요, 최소한 4.3버전 이상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인 운영체제 파편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제조사에서 지원하지 않는 한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없고, 현재 나온 가장 최신 운영체제 버전은 전체의 3%밖에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정식 플레이스토어라고 하더라도 최소 10% 이상은 해킹/악성코드 관련 앱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사용자가 조금만 방심하더라도 정식 스토어에서도 해킹을 당할 우려가 크고, 따로 설치한 앱의 경우 그 위험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 셈입니다.

점점 커지는 안드로이드 OS의 중대한 취약점은 전세계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애플CEO 팀 쿡 '전 재산 사회에 환원' 선언


애플의 CEO인 팀 쿡이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며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무려 8억달러, 한화로 884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환원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열 살이 된 조카가 있는데, 그 조카를 교육하는데 드는 비용을 제외한 전 재산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처럼 특정 사회단체나 자선단체에 돈을 주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아마도 자산을 관리하면서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를 하는 형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이미 빌 게이츠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갑부들이 재산을 모두 기부하는 방식과 일치하는 것으로서, 더욱 효과적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이 가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서 팀 쿡은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모두 돌려줌으로 2마리 토끼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끝까지 긍정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애플 자체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전세계에서 단일 기업, 단일 폰(2가지 크기)로 1위를 하는 진기록을 남겼고,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수익의 거의 전부를 가져간 기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애플의 수익률은 엄청나기 때문에 폭리를 취한다고도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이와 같은 발표로 인해서 어느정도는 해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싸게 구매를 하고, 그 수익이 팀 쿡과 애플에게 가더라도 일정 부분 사회환원이라는 제도가 있을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팀 쿡은 이미 지난 2012년에도 스탠퍼드 병원에 5,000만 달러를 기부했었고 에이즈와 결핵 및 말라리아를 퇴치하는 활동을 하는 프로덕션레드에도 5,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 환원 선언이 잇따라 나온다면 사회적으로도 약자들을 돌보고, 기업들의 사회 책임에 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지금까지 완전히 잘못 알려진 '벚꽃엔딩'의 진짜 의미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봄이면 생각나는, 그래서 벚꽃연금으로도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최대 히트곡 '벚꽃엔딩' 그러나 이 노래는 생각처럼 그리 달달한 노래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흔히 연인들이 벚꽃구경을 가면서, 봄 나들이를 가면서 자주 챙겨듣게 되는 노래 벚꽃엔딩은 의외로 슬픈 탄생비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슬픈 남자들의 이야기 말이죠.

   

벚꽃엔딩의 노래 가사를 보게 되면 정말 달달하고 애틋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연인들'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그러한 생각이었다면 완전히 착각이었습니다. 이 노래의 후반부로 가게 되면,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 구절에서 약간 슬퍼하며 그들을 바라보는 작사 작곡가인 장범준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대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버스커버스커가 이 노래를 짓기 전 거닐었던 천안북일고 벚꽃축제를 통해서 무수히 많은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모습들, 알 수 없는 친구들의 재잘거림을 보면서 지은 슬픈 곡이라는 것이죠.

장범준은, 자신은 버스커버스커 남자 멤버들끼리 왔는데 이렇게도 연인들이 많으니 벚꽃엔딩, 즉 벚꽃 + 엔딩이 빨리 되기를 바라는 약간의 '시샘?'이 포함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아이유의 '좋은 날'처럼, 겉으로는 매우 좋고, 연인들의 달콤한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노래를 지은 심정은 제목에서처럼 하루 빨리 벚꽃'엔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내포된 것입니다.

장범준 스스로도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 줄은 몰랐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매년 봄마다 연금 타러 등장하는 노래 '벚꽃엔딩' 말고도 가을 연금을 위한? '낙엽엔딩'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스마트워치 배터리 교체? 30만원입니다 고갱님


스마트워치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마트워치의 진짜 문제는 판매 가격이 아닌 AS 가격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초기 개발비용과 단가 및 수율이 낮아서 부품 자체에 대한 비용이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스마트워치를 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특히나 이곳에서는 움직임이 많고 외부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옷이 얇아지고 손목이 드러나는 여름이 올 경우 문제는 더욱 커질 수 있는데요.

사소한 찍힘에도 내부 부품들이 망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에 고장으로 AS 센터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판매나 고장 빈도가 아닌 수리 비용에 있었습니다. 이미 스마트워치를 판매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배터리 교체를 위해 방문을 했음에도 30만원의 비용이 청구되었다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정도에 따라서 수리 비용은 천차만별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주 작고, 고도로 집적된 제품인 만큼 고장날 경우 수리도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더구나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이 아닌 완전 디지털화된 제품이 밀집해있는 구조로 인해서 제품의 외관 손상이나 충격에 의한 고장, 긁힘 기스 등등 수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잦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패션을 위해서 선택한 스마트워치를 위해서 케이스를 씌워다닐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스마트워치의 핵심이 되는 액정과 본체는 외부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요.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액정을 교체하는 경우만 하더라도 아주 작은 크기이기는 하지만 제품 수율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적어도 10~20만원의 비용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결국 스마트워치 구매 비용에 버금가는, 그렇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비싼 돈을 주고서 스마트워치를 수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출시하게 될 신제품으로 인해서 제품의 가격은 나날이 떨어질텐데도 불구하고 비싼 수리비용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2~3년 지난 제품은 수리보다는 폐기하고 새로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스마트워치의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사라지기도 전에, '유지비용'에 대한 논의까지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갤럭시 S6 출시 앞두고 나온 'S6 방수폰' 제 살 깎는 삼성


삼성전자의 올해 최대의 지상과제는 줄어든 판매량을 늘리고, 의미 있는 판매고를 올리는데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와 S6 엣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이후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무난한 성능과 퇴보한 디자인은 이번에 확실히 뒤집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기존에 갤럭시 시리즈에서 많은 비난을 샀던 '변종' 제품의 출시가 공개되면서 또다시 비난 물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네이즌들은 '역시 이래야 갤럭시지' '이번에는 조금 빨리 알려졌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갤럭시는 변종이 너무나도 많고 소비자들의 뒷통수를 친다는 의견이 많은 것입니다.

왜 삼성전자는 스스로 + 혹은 - 제품을 뒤늦게 내놓아서 구매한 소비자들을 호갱으로 전락시키는 것일까요? 한 번에 공개를 하거나, 혹은 전혀 다른 제품군으로 출시해도 되는 것을 계속해서 변종 제품을 양산하며 비난을 자초하는 모양새인 것입니다.
   


한 해에 발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종류는 무려 100여가지를 넘어간다고 합니다. 여기에 통신사별 모델 차이, 용량별 차이, 색상별 차이 등등 수많은 제품군을 따져보자면 수백가지는 그냥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소비자들은 현재 구매하는 제품이 가장 '최상급' 제품인지를 알 수가 없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최상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불과 2~3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업그레이드제품이나 기능 추가 제품이 등장하는 것이죠.

물론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6 액티브의 경우 방수 특화 제품으로서 오랫동안 액티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온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공개하지 않고 몇 달 뒤에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는데요.

그냥 1년에 딱 한 번, 갤럭시 S시리즈를 한번에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애플처럼 말입니다. 더이상의 변종은 없고 그냥 올해 최상의 제품은 고민하지 않고 이 제품을 고르면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말이죠.

어쩌면 또 다른 기능이 추가된 갤럭시S6 변종이 줄줄이 대기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스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꺾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구글의 최다 검색어 2위는 '토렌트'..4위는 '밍XX'


구글은 전세계적인 기업입니다. 대다수의 나라에서 검색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으며 광고 시장까지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 역시 구글이 인수한 서비스입니다.

결국 전세계적인 인터넷 '공룡'은 구글인 셈입니다. 그러나 유달리 한국에서만큼은 구글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검색은 최상이지만 컨텐츠를 모아서 보여주는 포털에 익숙한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낯설기 때문입니다.

   

국내 이용자들은 포털을 통해서 먼저 정보를 제공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무슨 이유가 있어서 포털에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포털이 무언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포털에 접속하는 것이죠.

그러나 알다시피 구글의 메인화면은 컴퓨터로 보나, 모바일로 보나 모두 구글, 글자와 검색창 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구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검색 중심의 구글에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1위는 어쩌면 예상가능했겠지만 '네이버'였습니다. 구글을 통해서 네이버에 접속했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2위는 '토렌트'였는데요, 파일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가 구글 전체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라니, 정말 엄청난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3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이었는데요. 토렌트를 제외하자면 이용자들이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또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기 위해서 구글을 이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인터넷 주소창에서 바로 '네이버'나 '다음'을 검색하는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레 가장 많이 검색되는 검색어가 되는 것입니다.
   


구글에서 4번째로 많이 검색되는 사이트는 밍XX로 불리는 음란 사이트라고 하는데요. 검색되는 정도는 네이버가 100번 검색될 동안 밍XX는 15번 정도라고 하니 상당히 많은 비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전체에서 2위가 토렌트, 4위가 음란 사이트인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5위는 '구글'이었고, 6위는 '동영상' 7위는 'naver' 8위는 '여자' 9위는 '로또' 10위는 '날씨' 순서로 검색이 많이 되었습니다.

5위에 구글이 오른 이유 역시 주소창에 '구글'이라고 입력하면서 자연스레 순위가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신기한 검색어 순위였습니다.


변기통에 빠진 스마트폰 되살리는 3단계 대처 방법

photo : via tumblr

직장인이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예상 외로 화장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점점 더 변기통에 스마트폰이 빠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기통은 특성상, 이물질이 있거나 혹은 그냥 물이라고 하더라도 깨끗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변기통에 빠진 스마트폰을 되살리는 3단계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변기통과 같이 이물질이 있을 수 있는 물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물은 생각보다도 아주 작은 입자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속으로 많이 스며들게 되는데요.

이물질들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올 경우 부품을 부식시키거나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용할 경우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변기통에 빠진 스마트폰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될 것은 흐르는 순수한 물 + 약국에서 구매한 소독용 알콜 + 선풍기 or 드라이기입니다.

1. 먼저 스마트폰을 꺼내어서 빠르게 전원을 꺼줄 필요가 있습니다.
2. 흐르는 물에 스마트폰 곳곳을 적셔주고 강하게 털어주세요.
3. 알콜에 잠시 넣은 다음 선풍기나 드라이기(찬바람)로 말려주세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할 것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뜨거운 바람을 피하는 것입니다. 물 + 온기가 더해질 경우 메인보드가 부식되거나 부품이 손상될 우려가 큽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외부에 노출된 단자는 몇 개 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더욱 밀집되어 있어서 이물질이 끼일 경우 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바로 배터리를 분리하고 유심이나 메모리카드를 모두 빼주고 나서 강한 바람으로 물을 털어주고 이물질을 날려버려야 합니다.

photo : korea.kr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임시방편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방법은 바로 수리 센터로 가는 것입니다. 주말이나, 바로 수리센터를 가지 못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수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변기통에 빠진 스마트폰을 그냥 방치하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전원은 절대 켜지 않도록 해주세요. 햇볕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찬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통, 이물질이 있는 물, 오염된 물에 빠진 스마트폰이 있다면 이러한 방법을 활용해서 빠르게 응급조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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