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전자종이 게이밍 모니터 등장? 역대급 눈이 편한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임 좀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장시간 모니터 시청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화면 밝기를 낮추거나 명암비를 조절해서 눈을 편하게 해서 차선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본질적으로 '보는 경험'에 있어서는 튜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조합이 오히려 눈을 불편하게 하거나 시청 경험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그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더라고요. 가려움이 제대로 해소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포인트에서 만족했고 또 어떤 한계와 아쉬움이 있을지 짚어본 소감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주요 특징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27인치 모니터로,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전자종이 모드
*아이케어 모드
*블루라이트 감소

이렇게 3가지 포인트로 보자면, 전자종이는 정말 디지털화된 E-ink와 비슷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서 눈을 편하게 해줬고, 아이케어는 눈을 제대로 편하게 만들어주려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더라고요.

블루라이트는 최대 70%까지 줄여서 장시간 시청에도 부담을 줄이기도 했는데요.





*10억개 이상 10bit 표현력
*144Hz 블랙 이퀄라이저
*HDTV 표준 규격 100%

이렇게 정리가 되는 색상에 대한 설명은 대다수의 8bit 모니터 대비 64배에 달하는 색상으로 정말 컬러와 컬러 사이의 표현이 대단했습니다.

주사율이 높은 데다 블랙 이퀄라이저로 암부를 20단계까지 세밀한 조정도 가능했고, 실제 출력 화면을 알게 해주는 HDTV 표준 규격 100% 역시 지원해서 필요에 따라 설정이 가능했는데요.





*C타입 단자 입출력
*벤큐 Trevolo 사운드
*3가지 HDR 표현력

이외에도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C타입 단자를 지원해서 스마트폰, 아이패드, 맥북까지도 거침없이 연결하고 바로 화면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Trevolo 사운드는 모니터의 한계를 넘어선 소리를 들려준 데다, 3가지 디테일한 HDR 및 HDRi 모드로 보다 뚜렷하게 색상을 전달해 줘서 몰입도를 더해주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benq4ever/221697788301?proxyReferer=

*틸트밖에 안되는 스탠드
*얌전하고 심심한 디자인
*50~60만원 높은 가격대

이런 아쉬움도 있었던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는 스탠드 기능이 제한적이고, 디자인이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는 가장 차분한 편인데다 가격대가 50만원 후반대로 제법 높았는데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만큼, 이 제품에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고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더 명확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첫인상
디자인은 정말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여느 모니터와 다르게 마감도 잘 되어서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까지도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면에 위치한 스피커도 마감이 뛰어났는데, 후면까지도 스피커를 절묘하게 배치해서 보기에도 좋고 듣기에도 괜찮더라고요.






휠 방식의 볼륨 조절은 눈에 띄기도 했고 실용성도 높았는데요. 스탠드는 확실히 깔끔하고 기본기는 갖춰져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참고로, 첫인상에서 센스가 느껴진 부분이라면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의 리모컨이 있는데 기능키가 많은 데다 전용 거치대가 스탠드 사이에 꼭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매치가 된다는 점이거든요.





리모컨까지 있는 모니터도 드물었는데, 이렇게 거치대도 챙겨주고 스탠드와 꼭 맞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단자는 헤드폰 잭 + HDMI 2.0 + DP 1.4 + C타입까지 지원해서 확장성이 상당히 높아 보였는데요. 참고로 맥북 프로랑 연결할 때도 C타입만 있으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맥북과 연결하면 소리를 벤큐 모니터에서만 조절해야 하는데, 휠 방식이라 빠르게 조절은 힘들더라고요. 음소거도 리모컨을 써야 하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조작은 OSD 네비게이터로 조이스틱처럼 빠르게 조작이 가능했는데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리모컨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니까 사실 리모컨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단점은 리모컨 인식률이 다소 낮아서 될 때는 잘 되지만 안될 때는 제법 답답했습니다.

참고로 기본 케이블을 HDMI, DP, C타입까지 3가지나 챙겨주니까 단자에 맞춰서 바로 연결이 가능한 점은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 표현력
디스플레이로서 가장 중요한 표현력은 8bit 대비 64배나 더 많은 10억 색상을 보여주는 10bit로 이미 넘사벽 차이를 보여줬는데요.

대부분은 IPS 및 색상표를 기준으로 컬러를 강조하지만, 이미 10bit라는 것만 하더라도 모니터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이 제품의 가치를 아실 것 같습니다.




 

실제 석양이 지는 모습이나 자연 속에서 그려지는 화면 속 모습들이 층층이 나뉘는게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 컬러를 모두 표현해 줘서 자연스럽게 그려내더라고요.

촬영하는 카메라가 10bit를 지원하지 않아서 100% 담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P3 색영역을 95% 표현하기도 하고, HDTV 표준 규격 100%를 보여주니까 실제 송출되는 화면 그대로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는데요.

촬영 중간중간 여러 화면을 띄우면서 저도 모르게 잠시 멍을 때릴 정도로 표현력 하나는 엄청나더라고요.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확실히 고유한 컬러를 제대로 살려주면서도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아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 게이밍
게임을 즐기려는데 밝은 부분은 엄청 밝지만 어두운 부분이 뭉쳐져 있다면 답답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는 블랙 이퀄라이저로 암부만 딱 정해서 20단계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색상이나 밝기의 균형은 유지하면서도 어둠 속에 가려진 사물을 제대로 드러나게 살려준다는거죠.

이 기능만 하더라도 게임에 있어서 승패를 좌우할 만큼 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다 컬러 바이브런스 조절로 채도를 20단계까지 세밀한 조절이 가능해서 조금 더 몰입도를 더하거나, 죽어가는 색감도 되살릴 수 있었는데요.

AMD FreeSync 기술 + 144Hz 주사율 + 게임 HDRi까지 더하니까 말 그대로 게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특히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모니터에서 게임 HDRi는 차이가 없을 것 같으면서도 극적인 차이를 보여줘서 게임의 맛을 살려줬는데요.

레이싱 게임에서 현장감을 더하는데 제대로 진가를 발휘해 줬습니다.



https://www.benq.com/ko-kr/monitor/video-enjoyment/ex2780q.html

또한 전자종이 모드를 혹시나 싶어서 켜고 작업을 해보니까 의외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때로는 너무 컬러풀하고, 깊이감이 더해진 영상에 지치기도 하지만 전자종이 모드를 켜니까 눈이 편해지면서 말 그대로 흑백 신문이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거죠.

이외에도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모드나 컬러 설정 등 다양한 모드가 있으니까 나에게 맞출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이케어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 바로 '아이케어'인데요.

IPS 178도 광시야각으로 기본기가 탄탄한데 더해서 주변광, 색온도에 맞춰서 화면을 조절하는 B.I.+까지 품어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이를테면, 색온도가 3,000K로 석양이 지는 주황빛의 조도에서는 그에 맞춰서 주황빛 화이트 밸런스로 맞춰주는거죠.

반대로 색온도가 7,000K로 한낮의 색감이라면 그에 맞춰서 백색광으로 조절해 주니까 화면이 누렇지 않고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애플 기기에서 주로 사용했었던 이 기능을 모니터에서도 접해보니까 확실히 보는 맛이 살고 눈이 편했는데요.

참고로 화면 밝기를 측정해보니까 기본 모드에서 330니트 수준으로 측정되었고, 전자종이 모드에서 127니트 수준이었지만, 아이케어로 자동 조정을 하니까 추천 밝기가 275니트로 나왔거든요.




아이케어 모드를 켜두면 주변광에 따라서 자동으로 밝기 조절까지 해줘서 눈이 부시지 않은 장점도 체감될 것 같습니다.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기술로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동으로 색온도를 조절해서 눈의 피로를 줄이는 기능까지 더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색약 모드도 2개나 지원하고, 애플 제품 가운데 맥북의 컬러와 가장 비슷한 M book 모드까지 넣어서 맥북 시리즈 특유의 컬러세팅까지 그대로 활용이 가능했거든요.

세계 최초로 플리커 프리 인증까지 받은 기술까지 더하자면, 다른 모니터에서는 흉내도 못내는 기술이 정말 많이 들어간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모든 조합을 원하는 대로 쓸 수는 없어요.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27인치 모니터는 A 옵션을 켜면 가능한 기능이 있고, B 옵션에서 가능한 기능이 있는 식으로 조합이 있거든요.




그래서 특정 컬러 모드 + 아이케어 + 블랙 이퀄라이저와 같은 조합을 쓸 수 없는거죠. 이 부분은 어쩌면 각 기능이 최소한으로 지켜야 하는 마지노선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

그래도 어떤 기능 때문에 안되는지를 알려주고, 어떤 모드에서 된다는 설명을 더해주면 조금 더 친절하지 않을까 하네요.




#. 총평 정리
BenQ EX2780Q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의 스피커 성능은 영상에서 직접 들어보실 수 있는데요. 참고로 모니터에 기대하던 사운드 그 이상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벤큐는 이 모니터를 '가장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모니터'라고 불렀는데요. 충분히 동의할 수 있겠더라고요.




게이머들을 위한 옵션도 정말 많은 데다, 저처럼 영상 편집을 자주 하시고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눈이 편한 제품이 정말 중요하고, 거기다 스피커까지 좋아서 공간을 확보해 주면 감사하기 때문이죠.

물론, 게이머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디자인이나 스탠드 기능만 제공해 줬어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일부 기능을 더하고 빼는 방식으로 가격대를 다양하게 하는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BenQ EX2780Q 아이케어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나 영상 편집, 유튜버들에게도 정말 유용한, 기능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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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 추천 '엠피지오 Ares11' 윈도우 탑재 초저가 노트북


20만원대 노트북에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품질이 괜찮다면 어떨까요?

초경량 노트북이지만 대학생 노트북이나 사무용 노트북으로, 또한 가성비 노트북으로 부를 수 있는 제품이라면 말이죠.







이번에 만져본 엠피지오 Ares11 20만원대 노트북은 사실 21만원대 노트북으로 초저가 노트북입니다.

가성비 노트북 추천 제품은 많이 있지만, 살펴보면 윈도우가 별도이거나 화면이 너무 안 좋아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요.

초경량 가성비 노트북인 엠피지오 Ares11은 어떤 평가가 가능했을지 살펴봤습니다.




#. 디자인
작고 귀여운 디자인에 부드러운 촉감과 매트함이 더해져서 손에 감기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엠피지오 초경량 노트북은 크림 화이트 느낌에 터치패드가 미끄럽지 않도록 절제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디자인은 크게 볼 때 이런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좌우 배분이 잘 된 포트 단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2% 아쉬운 마감 처리 디테일





엠피지오 가성비 노트북의 포트는 좌우로 배분되어서 적당히 편한 사용성을 제공해 줬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거죠.

물론 꼼꼼히 따져보고 살펴보면 2% 아쉬운 마감 처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퍼포먼스 

윈도우10 운영체제 탑재와 인텔 체리 트레인 Z8300 칩셋, 2GB 램과 32GB 메모리, 11.6인치 IPS FHD 화면과 블루투스 4.0 및 8,000mAh 배터리를 품고 있었는데요.

무게는 1,150g이고 두께는 12.8mm로 슬림하더라고요.







엠피지오 20만원대 노트북은 웹서핑이 누르면 켜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유튜브는 영상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림이 더 필요했는데요.

영상은 일단 재생이 되면 10~20초 내외로 안정적인 재생이 되었고, 웹서핑도 첫 로딩을 제외하면 웹서핑이나 자료 탐색을 제법 할 수 있더라고요.





인터넷 창을 일부러 6~7개 띄워서 사용해봐도 탭을 이동하거나, 스크롤을 하거나, 새로운 뉴스 기사를 열고 자료를 찾는 게 엄청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화면 분할을 해서 워드랑 동시 작업을 하기에도 화면 크기가 괜찮다는 점이나 부드럽게 작업이 이어지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줌으로 화상 회의를 해봐도 캠의 화질도 나쁘지 않았고 퍼포먼스가 엄청 뛰어나지는 않아도 잘 유지가 되었는데요.

확실히 가벼운 웹서핑이나 유튜브, 인강 시청용으로 쓸만하더라고요.




#. 화면
화면은 IPS 패널이라서 색감이 괜찮고, 혼자서 보거나 여럿이서 보기에도 시야각도 괜찮아서 기본기가 좋았는데요.




 

*이너 베젤 슬림형 디자인
*준수한 밝기
*기대 이상의 시야각

이런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엠피지오 대학생 노트북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밝기가 조금 아쉬워요.


또 힌지가 한 손으로 열리지는 않으니까 양손 사용이 필요합니다.





실제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시면 기대 이상으로 동영상 품질이 잘 나오는 걸 보실 수 있는데요.

이너 베젤도 거의 없다 보니까 이만하면 몰입도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 사운드 

영상 리뷰에서 녹음된 노트북 스피커 사운드를 직접 들어보실 수 있는데요.

소리가 좌우로 나오고 구분이 명료하다 보니까 좌우 분할이 잘 되고 공간을 만들더라고요.





소리가 분명 베이스를 엄청 강조하지는 못해도 스마트폰보다는 괜찮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주변이 조용하다면 30~40% 정도의 볼륨만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소리는 하단부에서 나고, 바닥 재질에 따라서 전달되는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요. 영화를 극적으로 감상하기는 힘들겠지만, 음악이나 인강, 사람 목소리는 깔끔하게 전달해 줬습니다.




#. 키보드 

노트북의 정체성 가운데는 큰 공간을 차지하는 키보드가 있는데요. 엠피지오 사무용 노트북은 타이핑을 오래 하더라도 부담이 없는 장점들이 보였습니다.

일단 키캡 자체가 크지는 않아도 균형이 잘 잡혀 있고, 키 소음이 엄청 낮은거죠. 키감도 묵직하고 반발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타이핑하기 좋더라고요.





물론 손가락이 크거나 굵으신 분들은 방향키가 답답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문서 작업도 해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브라우저에서 오피스가 실행되는 점은 편했거든요.

경우에 따라 타이핑 속도를 화면 속 포인터가 따라오지 못하는 게 아쉽기는 했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오피스 앱을 설치하면 해결이 되더라고요.





직접 설치한 오피스 앱으로 타이핑이나 문서 작업, 서식 편집 등을 해보니까 훨씬 더 쾌적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엠피지오 대학생 노트북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키보드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배터리 

고사양 제품과 다르게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배터리는 생각보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화면 밝기 100%, 스피커 40%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재생하니까 1시간에 20% 정도 소모되었거든요.





이만하면 일반 문서 작업이나 가벼운 작업, 화면 밝기에 따라서는 실사용 시간이 훨씬 더 늘어나니까 괜찮은 배터리 퍼포먼스를 제공하는거죠.

충전기가 카드보다 크기가 더 작아서 함께 휴대하는 것도 부담이 안되고, 무게도 가벼워서 사실 노트북 + 충전기 조합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충전 시간은 1시간에 32% 정도 충전되니까 엄청 빠르지도, 또 답답하지도 않았습니다.




#. 기타 

엠피지오 20만원대 초경량 노트북은 1시간 정도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웹서핑이나 유튜브 감상, 문서 작업을 해봐도 키보드 왼쪽에서 미열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에 그쳤는데요.

이 제품은 쿨링팬 없이 방열판만으로 냉각을 해줘도 충분할 만큼 저전력이라 무소음 사용성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고려하자면 발열은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마이크가 2개나 탑재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화상 회의, 원격 수업에도 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축키를 품은 키보드, 좌우로 배분된 단자, 품질이 뛰어난 화면까지 고려하자면 엠피지오 사무용 노트북은 이것저것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더라고요.

물론 C타입 단자가 없다는 점, 전용 충전기가 필요하다는 점, 터치 패드의 사용성은 아쉽기도 합니다.




#. 총평 정리 

엠피지오 Ares11 가성비 노트북은 카페, 학교, 회사까지도 자유롭게 오고 가면서 사용할만한 휴대성이 높은 가벼운 노트북이었는데요.

메인 컴퓨터나 노트북이 있어도 서브용으로 맘 편히 가지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화상 회의용으로 사용해도 괜찮겠더라고요.




실제 구매 후기에서도 독서실이나 고시원에서 인강용으로, 또 강의나 검색용으로도 많이 선택하시더라고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에 대한 호평도 있었는데요.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단점도 납득이 되는 수준이라, 목적이 뚜렷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성비 노트북 가운데 하나인 모던PC에 해당하는 제품인데요.




모던PC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괜찮은 성능
*윈도우 헬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로 정확한 업무 수행 가능




이런 모던PC의 조건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엠피지오 20만원대 노트북은 장점이 명확했는데요.

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를 통해서 보실 수 있으니까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MACGUYVER.


http://www.mpgio.com/solution/?c=2/72&cat=노트북&uid=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