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선 이어폰 가운데 오디오테크니카의 가치는 아무래도 '음질'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사운드, 음향 기기로서 본질인 '음질'을 놓치지 않으면서 듣는 맛과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가성비 이어폰이 되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한 결과, 정가 15만원대인 제품을 선보였고 할인가 11만원대 제품이 되면서 역대급 가성비라는 말도 가능해졌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TWS가 많지만,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이 지니는 가치는 무엇이고, 어떤 경험을 전해줬을지 살펴봤습니다.
이번 리뷰는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을 2대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데요.
맥가이버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2분에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 디자인
무언가 익숙한 듯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케이스 디자인은 심플하고, 한 손으로 열리는 데다 무광에 매트한 재질감이라 관리가 정말 쉬웠습니다.
에어팟만큼 작지는 않아도 정돈이 잘 되어서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는데요.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 케이스는 내부 마감도 깔끔하고 자석 방식으로 탁 하고 닫히는 소리도 경쾌했습니다.
물론, 이어버드 자체는 독창적이거나 다르거나 눈에 띄는 건 아닙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고 무난해 보이는데요.
그래도 오디오테크니카 로고가 더해지니까 확실히 고급스럽습니다.
거기다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은 컬러가 4가지에 달합니다.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가 화이트만 있는 것과는 달랐는데요.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의 화이트는 확실하게 깔끔하고 단정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실패가 없는 컬러인데요.
저라면 레드 컬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레드는 희소성도 있고, 특히 이어버드의 디테일한 요소를 보게 되면 뚜렷하게 다른 반짝임도 보이거든요.
푸른 컬러도 무난하게 매치가 잘 될 것 같고, 블랙도 깔끔했는데요. 다만, 어두운 컬러는 유분이 잘 보이는 편이라서 관리는 조금 신경이 쓰일 것 같기는 합니다.
#. 착용감
보이는 것에 더해서 실제 착용해본 소감이라면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이 귀에 착 붙는 느낌이었는데요.
평균 정도의 귀 크기를 가진 분들이라면 부담스럽거나 압박감 없이 편하게 착용하고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귀에 닿는 곳을 러버 코팅으로 처리해서 더 부드럽게 밀착이 되기도 했는데요.
실리콘 이어팁이 귓속 깊숙이 고정될 수 있도록 착용감을 더해줘서 운동을 하거나 격한 활동에도 안심이 되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착용감이 좋다고 해서 귀가 작은 분들에게도 편한 것은 아닌데요. 귀가 작은 분들이라면 이어팁을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시간 착용을 해보니까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은 2시간은 괜찮지만 3시간이 넘어가니까 존재감이나 압박감이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이만하면 착용감은 준수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운드
앞서 본질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의 본질은 '음질'이고, 사운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호감형 사운드'였는데요. 답답하거나 찌르지 않는 정말 튜닝이 잘 된 세밀한 사운드를 전달하더라고요.
에어팟 프로에 가깝지만, 그보다도 더 중저음과 베이스가 강렬해서 단단하고 묵직하게 귀를 감싸주는거죠.
크기만 봐서는 그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했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 가운데 이만큼 외부 소음을 줄이면서 음악에 집중하게 해주는 제품이 잘 없는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별도의 노캔 기능이 없어도 중저음이 탄탄하고 베이스가 출중하니까 커버가 되더라고요.
사운드의 느낌은 풍부하고 스케일이 넓은 느낌이라 양쪽 귀 바로 앞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넓은 홀에서 제대로 소리를 들려준 느낌이었는데요.
배경음을 우선 제대로 깔아서 공간을 만든 다음, 보컬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하고는 그대로 주인공이 되어서 노래를 하는 기분이었는데요.
그만큼 배경음도 출중하고 공간감을 형성하는데 더해 해상력이 출중하니까 이만큼 좋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거기다 놀라운 부분은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없는거죠.
그래서 음악을 잠시 멈춰도 아무 문제 없이 말끔한 상태로 유지되니까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은 5.8mm 드라이버를 품었고, 퀄컴 True Wireless Stereo Plus를 통해서 좌우 이어버드가 각각 스마트기기와 연결되도록 설계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딜레이도 없고 깔끔하면서 파워풀한 소리를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음원에 따라서는 고음이 원래 거칠고 날카로운 경우가 있어서 원음을 제대로 전달하다 보니까 날카롭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지코의 아무노래,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아이유 마음을 드려요와 같은 다양한 노래를 들어보니까 확실히 풍부하고, 보컬 역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자리를 잡은 느낌이라 좋은 평이 가능했습니다.
클래식을 들어도 맑고 명료하게 피아노, 바이올린 소리가 구분되어서 전달되는 점을 보자면 완전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블루투스 5.0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의 동영상 싱크는 거의 완벽한 수준입니다.
인강, 영화, 드라마, 뉴스를 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고 스트레스가 없더라고요.
일부 제품은 콘크리트 벽 2개를 지나서 멀리 떨어지면 연결이 끊어지곤 했는데, 그 부분도 없으니까 만족스러웠는데요.
통화 음질도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상대방 목소리가 확실히 맑고 깨끗하게 들리는거죠.
물론 약간의 잡음이 있기는 하지만 통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으로 통화를 하는 것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모두 스마트폰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되는 점도 편하더라고요.
#. 남겨진 이야기들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가성비 이어폰의 터치 조작 방식은 살짝만 스쳐도 반응을 하니까 때로는 의도치 않은 조작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터치할 때 비프음이랑 영어로 동작을 알려줘서 어떻게 바뀌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더라고요.
또한 딜레이가 없으니까, 원하는 조작을 할 경우에는 확실히 장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완전 무선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고 빼는 과정은 편하고, 마그네틱으로 한 번에 들어갔는데요.
충전 단자 옆으로 바로 LED가 있으니까 확인도 쉽고 C타입이라는 점도 괜찮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완전 무선 이어폰은 퀄컴 cVc 기술로 깨끗한 통화를 지원하고, AptX 코덱과 음성 비서까지 지원하니까 고음질이나 편의성에서도 장점이 되었거든요.
총 무게가 49g이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총평 정리
확실히 오디오테크니카라는 이름에 전혀 먹칠을 하지 않는 상당히 만족스럽고 기본기가 기대 이상인 제품이었는데요.
10만원 초반대 가격에서 이만한 빌드 퀄리티가 나오는 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장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완전 무선 이어폰은 연속 재생 시간도 만족스럽고 다양한 컬러, 최신 기술 탑재까지 포인트가 많았는데요.
실구매 가격은 11만원대까지 내려오면서 이만하면 역대급 가성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기에 부담이 되는 분들이나 학생,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누구라도 추천할만한 기대 이상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가진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앞서 소개 드린 것처럼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완전 무선 이어폰을 2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인데요.
촬영 목적으로만 사용된 제품을 2분에게 증정 예정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가 가능하니까 아래 배너를 눌러보세요.
오디오테크니카 ATH-CK3TW 완전 무선 이어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