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증정]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추천, SL-T1670W 에어 프린트 무선으로 편하고 빠르게


요즘 원격 근무나 홈 스쿨링이 일상화가 되면서 집에서 업무를 보거나 수업을 듣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과 프린터와 복합기가 엄청난 인기라고 하는데요.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서 인쇄를 하지 않다가 상황이 바뀌면서 인쇄가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는 그 점에서 가성비와 삼성이라는 브랜드에서 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는데요.

SL-T1670W 모델을 통해서 무선 연결 및 인쇄까지 가능한 제품의 장점, 단점과 솔직한 후기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1분을 선정해서 리뷰 조사 및 촬영 목적으로 사용된 제품을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맥가이버 인플루언서 홈 '팬하기'를 하신 다음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주요 특징
가격 - 199,000원
수리 - 삼성 AS 센터
민원 - 정부24 출력 지원
교육 - 삼성 에듀 지원
출력 - 컬러 6,000장 / 흑백 8,000장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의 최대 장점이라면 가격이 저렴한데다 삼성 제품으로 전국망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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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어려운 분들은 원격으로 혹은 전화로 도와주기도 하니까 설치부터 수리까지 고민이 없는 제품이더라고요.

삼성 에듀까지 지원하고, 정부24 민원 문서 출력도 문제가 없어서 편하게 홈 오피스와 스터디를 위한 복합기 추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2. 구매 포인트
*잔고장이 많이 없는 내구성 높은 제품
*가정용, 사무실, 학원, 카페에 적합
*기본 인쇄 품질이 뛰어난 복합기
*가벼운 인쇄부터 대용량 인쇄까지

잔고장에 대한 고민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는 가정용으로도, 사무실이나 학원, 카페에도 적합했는데요.






기본 인쇄 품질도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실사용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벼운 인쇄는 정말 쉽고, 대용량 인쇄까지도 거뜬하니까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3. 인쇄 속도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의 잉크 채우기 및 카트리지 넣기, 무선 연결 등은 영상 리뷰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요.

인쇄 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빠르더라고요.



 

글자 크기 10
맑은 고딕 폰트
총 5장 인쇄

이러한 조건으로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를 활용해서 인쇄를 해봤습니다.




초안 모드 - 30초
보통 모드 - 39초
정숙 모드 - 1분 11초

이렇게 걸리더라고요. 참고로 고품질 모드에서는 1장을 출력하는데 13분 33초가 걸렸거든요. 말 그대로 글자를 한 땀 한 땀 손으로 쓰는 느낌이고 결과물도 정말 세밀했습니다. 글자는 고품질 모드를 피해야겠네요.




사진이 포함된 문서를 5장 인쇄해봤습니다.

흑백 초안 - 34초
컬러 초안 - 42초
보통 모드 - 1분 13초
정숙 모드 - 2분 5초

사진이 포함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인쇄가 빠르게 잘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보통 모드가 품질이나 속도 면에서 가장 좋은 타협점이 아닐까 합니다.




#4. 인쇄 품질
가장 중요한 인쇄 품질은 직접 비교해드릴게요. 왼쪽부터 흑백 초안 모드, 컬러 초안 모드, 보통 모드, 정숙 모드인데요.

차이가 가장 큰 부분은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러운지 아닌지에 따라 뚜렷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고속 모드는 사진을 출력하고 예쁘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말 그대로 '초안'을 확인하려는 용도로 적합했습니다.

보통 모드는 고품질 모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진을 보기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줬는데요.

글자의 경우는 초안 모드로 하더라도 내용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만큼 순수하게 글자라면 '초안' 모드도 쓸만하고,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면 '보통'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itzone/products/4909287040
추가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볼게요.

어느 쪽이 복사본이고 어느 쪽이 원본인지 맞춰보세요.






정답은 모두 오른쪽이 복사본입니다. 실제로도 복사본의 품질이 기대 이상으로 뛰어났는데요.

참고로 사설 무한 잉크와 다르게, 안료를 사용한 삼성 잉크젯플러스S는 잉크 번짐을 크게 줄여줘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까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5. 잉크젯 꿀팁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를 비롯해서 잉크젯 프린터나 복합기를 사용하려는 분들이라면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를 전달드릴게요.

잉크젯 카트리지의 헤드 부분은 순간적으로도 수백도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너무 몰아서 인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itzone/products/4909204133

한 번에 10~20장 정도 인쇄하고 출력이 완료되면 다시 인쇄를 시작하니까 속도도 괜찮고 유지 관리도 잘 되었는데요.

평소에 복합기 전원을 꺼두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기전력이 1년에 220원밖에 안되니까 그냥 켜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를 비롯해서 잉크젯 제품은 1~2주일에 한 번은 인쇄를 해주면 헤드가 막히지 않으니까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실사용 소감
직접 사용해본 결과, A4 용지 2장을 펼쳐도 조금 더 큰 크기와 부피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전 제품보다는 15% 정도 작아졌지만 여전히 무한 잉크 제품인 만큼 크기는 있습니다.

인쇄 준비 작업에 때때로 몇 초에서 20초가량 소요되기도 했고, 소음도 살짝 있는데요. 소음은 영상 리뷰를 참고하시면 초안/보통/정숙 모드별 차이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써본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의 장점이라면 디자인이 심플하고 컬러감이나 재질감도 만족스럽더라고요.

잉크 잔량 확인도 어렵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컬러만 골라서 먼저 채울 수 있으니까 유지 비용을 더 아낄 수도 있었거든요.

여담이지만, 영화 한 장 가격인 11,000원이면 5년 4개월 동안 매일매일 인쇄가 가능하니까 가성비는 역대급이 아닐까 합니다.




#7. 전용앱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는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을 활용해서 바로 인쇄하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인쇄용지 선택이나 가로 세로 변경, 가득 채우기를 포함해서 다양한 설정이나 스캔, 소모품 정보까지 확인이 되니까 편하고 유용하더라고요.





앱 비율이 최신폰에 맞춰지지 않았고 UI가 그다지 예쁘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앱으로 바로 인쇄가 되는 장점은 느껴졌습니다.


✎ 꼼꼼하게 제품이 구성되어 있는 삼성 SL-T1670W 에어 프린트

✎ 전용앱을 통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어 편리했는데요.

✎ 인쇄 품질도 설정을 통해 원하는 품질로 인쇄할 수 있었습니다.

✎ 컬러감이나 재질감을 살펴보니 만족스러웠는데요.

✎ 잉크 잔량 확인도 편하고 가성비가 뛰어났던 프린트였습니다.

✎ 인쇄 속도나 인쇄 품질면에서 만족스러운 삼성 SL-T1670W 에어 프린트



#8. 총평 정리
요즘은 외출이 꺼려지죠. 정부24 민원 문서 출력도 지원하니까 홈 오피스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는 프린터나 복합기가 필요하지만 유지 관리가 부담스럽고 귀찮았던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리뷰에서는 삼성 잉크젯플러스S 복합기 SL-T1670W를 1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이벤트에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

리뷰 조사 및 촬영 목적으로만 사용된 이 제품을 1분에게 증정해드리니까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맥가이버 인플루언서 홈에서 '팬하기'를 하신 다음에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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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업뎃으로 죽은 스피커 살려낸 삼성? 갤럭시S20 울트라 스피커 ‘블라인드 테스트’


사실 소리를 글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글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볼 수 없기 때문에 영상 리뷰를 먼저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갤럭시S20 울트라는 카메라에 더해서 스피커까지 욕을 먹었었는데요. 튜닝이 이상하다거나 균형감이 어색하다거나 폰의 크기 대비 소리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대규모 업뎃 이후로 초점이 제법 정상 범주로 돌아온데 더해서 스피커도 개선되었다고 해서 들어봤습니다.

비교 대상은 갤럭시S20 울트라 및 아이폰11 프로 맥스, 갤럭시노트10+, 벨벳, 갤럭시S9+입니다.

직접 들어본 소감을 정리해드릴게요.




#. 갤럭시S9+
크기 : 적당합니다. 작거나 답답하지 않아요.
균형감 : 하단부에 다소 치우친 느낌이 듭니다.
공간감 : 중상급 정도로 제법 풍부한 느낌이네요.
해상력 : 답답하지도, 엄청 선명하지도 않습니다.
고음 : 치고 나가면서 제법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저음 : 적당한 느낌으로 너무 가볍게 않게 들립니다.
베이스 : 스마트폰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갤럭시S9+의 스피커 사운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직접 들었을 때 감동을 받거나 기대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 갤럭시노트10+
크기 : 소리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기기는 얇고 작은데 신기하네요.
균형감 : 제법 잘 정돈된 느낌으로 튜닝이 되어서 거슬리지 않습니다.
공간감 : 전체적으로 S20 울트라와 매우 흡사하지만 살짝 플랫합니다.
해상력 : 상당히 뛰어납니다. 이 정도 스피커면 아쉽지 않을 정도네요.
고음 : 원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할 정도로 고음이 출중한 편입니다.
저음 : 고르게 잘 전달되어서 균형감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베이스 : 다른 폰 대비 뛰어납니다.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기준에서는.





갤럭시노트10+의 스피커 사운드는 얇은 디자인과 협소한 내부 공간을 고려하자면 충분히 잘 뽑아내줬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단단하고 어느 정도 묵직하고 스마트폰의 기준점을 높이는 정도로 들리더라고요.



#. 갤럭시S20 울트라
크기 : 상당히 큰 편입니다.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것을 뛰어넘어요.
균형감 : 크게 거슬리지 않게 잘 튜닝되어서 노트10+ 느낌입니다.
공간감 : 엄청 입체적이고 공간을 채우는 느낌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해상력 : 좋은 듯 나쁜 듯 애매합니다. 엄청 좋다가도 아쉽기도 하네요.
고음 : 제법 정돈되었고 출중하게 고음을 잘 뽑아내줍니다.
저음 : 고르게 전달되어서 균형감을 살려주고 듣는 맛이 있습니다.
베이스 : 다른 폰 대비 뛰어납니다. 갤노트10+와 비슷하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갤럭시S20 울트라의 스피커 사운드는 어느새 차분해지면서 동시에 숨겨진 재능을 뽐냈습니다. 무언가 음장이나 음향 효과를 넣은 듯한 사운드가 돌비를 켜거나 껐을 때도 느껴지더라고요. 따져보자면 조금 더 깔끔하게 원음 그대로를 전달해 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아이폰11 프로 맥스
크기 : 다른 폰 대비 확실히 큽니다. S20 울트라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균형감 : 의식하지 않으면 좌우 구분이 안될 정도로 똑같이 들립니다.
공간감 : 명료하게 의도된 공간감을 제대로 전달해서 깔끔합니다.
해상력 : 5가지 폰 가운데 가장 뛰어납니다. 원곡을 그대로 들려주네요.
고음 :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치고 나가는 맛이 있습니다.
저음 : 단정하고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듭니다.
베이스 : 스마트폰으로는 최상급이 아닐까 합니다.




애플 제품은 맥이나 아이패드도 그렇듯 원음에 충실하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제 의도된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음향 효과는 원하면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니까 기본에 충실한 사운드였습니다. 물론 가끔 고음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 벨벳
크기 : 상당히 큽니다. 기대를 안 했었는데 기대를 훨씬 뛰어넘네요.
균형감 : 좌우 균형이 매우 뛰어납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똑같네요.
공간감 : 다른 폰 대비 뛰어납니다. S20과 비교하면 살짝 얕습니다.
해상력 : 출중한 듯 고음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고음 : 기본 수준은 충분히 뛰어넘는 고음을 들려줍니다.
저음 : 단정하게 잘 들려서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베이스 :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것 이상을 들려주네요.




사실 가장 큰 반전이 벨벳인데요. 때로는 벨벳 스피커의 사운드가 가장 좋게 들리기도 했거든요. 특정 음악이나 노래에서는 더 만족도가 높아지고 기본기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총평 정리
영상 리뷰를 보시면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갤럭시S20 울트라의 스피커는 다시 정상 범주로 돌아왔고,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역대급 소리를 들려줍니다.

벨벳은 반전이 있었고, 노트10+도 출중한데요. S9+는 세월이 흐른 탓인지 상대적으로 아쉽게 들렸습니다.




소리에 정답은 없고, 사실 직접 녹음된 소리를 들어보니까 비슷하게 들리기도 했는데요. 리얼 사운드로 들어보시면 아마 체감 차이가 더 극적으로 들리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지는 리뷰에서 비교 혹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으면 하는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