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홈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분들이 홈메이드 아이템들을 하나 둘 구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호기심에, 재미로 몇 번 사용하다가도 결국 서랍 속이나 찬장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거트 제조기, 요거트 메이커도 비슷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수제 요구르트 만들기를 위한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에 대한 솔직 담백한 소감을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만들기가 정말 쉽다는 점, 세척이 필요치 않다는 점, 디자인이 예뻐서 꺼내둬도 괜찮다는 점이었습니다.
#1. 예쁜 디자인
우유팩 그대로 넣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은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은 우유팩의 감성 그대로를 담았습니다.
흰색에,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의 디자인은 마치 컵에 우유를 부어놓은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터치식 버튼으로 조작이 간단했고, LED 조명도 감성적으로 들어왔는데요.
소형 주방 가전은 어딘가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은 주방 어디에 둬도 잘 어울려서 괜찮더라고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요거트 제조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2. 뛰어난 편의성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은 컵에 계량하거나 나눠서 부어주는 방식과 다르게 우유팩 그대로 넣고, 또는 전용 계량컵으로 바로 만들 수 있었거든요.
장점이라면 세척이 필요치 않은 우유팩을 그대로 활용해서 만들고, 냉장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고, 또 계량컵에 넣어서 원하는 만큼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만들어주니까, 자기 전에 눌러놓으면 다음날 완성되어서 매일매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더라고요.
- 우유팩 그대로 만드는 요거트
- 자기 전에 만들어서 바로 먹기
- 냉장 보관으로 바로 꺼내 먹기
- 계량컵에 덜어서 조금씩 만들기
#3. 적정 온도 유지
유제품인 만큼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은 고급 PTC 히터 방식으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줬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 및 시간으로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한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수제 요구르트 만들기가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안심이 되니까 편한거죠.
#4. 기능적인 디자인
하단부는 미끄럼 방지 설계가 되었고, 케이블 길이도 적당했는데요. 열기 쉬운 투명 커버와 상당히가벼운 무게감은 사용상 편의성을 높여주더라고요.
전기료도 매주 2~3번 사용할 때 매월 1,130원 정도만 나오니까 걱정이 없기도 했거든요.
추가적으로, 무소음이라 체감이 힘든 작동음도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실수로 넘어갈 일이 없는 디자인
- 너무 짧거나 길지 않은 케이블
- 속이 보이는 투명한 커버 디자인
- 정말 가벼운 무게감, 편한 이동성
- 매월 천원 정도의 낮은 전기료
- 체감하기 힘든 낮은 작동음
✎ 만들기 쉬운 기능과 세척이 필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만족스러움을 주었던 보만 요구르트 메이커
✎ 요거트에 과일이나 시리얼 등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려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5. 총평 정리
정리하자면 요플레 만들기를 위한 이 제품은 예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성, 꼼꼼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여줬는데요.
추가적인 팁이라면 우유팩이 1L일 경우, 기본 제공 스푼이 짧을 수 있어서 더 긴 스푼을 활용하면 좋다는 점이거든요.
또한 처음 발효유를 넣을 때 잘 저어주면 요거트가 더 잘 만들어지니까 그냥 붓기만 하기보다는 잘 저어줄 필요성도 있더라고요.
아쉬움은 하단부에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으면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는데요.
예뻐서 어디든 놓아둬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케이블을 정리하기 힘들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기도 했거든요.
보만 요거트 메이커 JM6521은 요거트 제조기를 찾으셨던 분들 가운데 예쁜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3분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