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게이밍 노트북 끝판왕? 500만원짜리 ‘작정하고 만든’ 기가바이트 어로스 17 노트북 추천


오늘 리뷰할 기가바이트 어로스 17 YA i9은 출시 당시엔 약 50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45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정도 완성도의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600만원 이상으로 팔아야 정상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이 어로스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의 스펙부터 보시죠.






#1. 스펙 및 실성능
제품명 :  GIGABYTE AORUS 17 YA i9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58780
가격 : 4,599,000원
CPU : i9-9980HK 2.4GHz(5GHz)
GPU : RTX 2080 GDDR6 8G (None Max-Q)
RAM : 32GB DDR4 (최대 64GB)
저장장치 : NVMe 1TB + HDD 2TB
디스플레이 : 17.3인치 / FHD / 240Hz / IPS / 눈부심 방지 / X-RITE 팬톤 인증
전원 : 94Wh
어댑터 : 330W x2
두께 : 38mm
무게 : 3.75kg




대표 스펙 세가지만 선택하라면, i9-9980HK와 RTX 2080 GDDR6 8G, 240Hz 모니터가 있겠죠.

일반적으로 i9-9980HK이 사용되는 노트북의 클럭은 4.3GHz 정도인데, 이어 로스 노트북은 5.0GHz까지 올라갑니다. 벤치마크를 하면서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진짜 5000Hz 가까이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이 하이엔드 CPU에 RTX 2080 8G까지 더하니까, 포르자 4 호라이즌의 프레임이 140프레임 이상 올라갔습니다. 최대 프레임이 아니라 평균 프레임이 140을 넘겼네요.


녹화하면서 테스트를 해봐도 136프레임이나 나왔습니다.

제 지인이 빌려가서 잠깐 사용해보고는 배그도 최대 150프레임 이상 올라갔고, 평균 120프레임 수준이었다고 알려줬는데요.




고프레임에 240Hz 주사율까지 더하면서 실사용 경험이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240Hz를 바로 체감하지 못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는데요. 240Hz에서 60Hz로 내려와보면 누구든 바로 느낌이 오실 겁니다. 이 가격에 240Hz를 제공한다면 무조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패스마크 V.10
총점 - 7848
CPU - 17586
2D - 1129
3D - 19446
RAM - 3559
Disk - 17258


어로스 노트북은 패스마크 점수도 넘사벽이네요. 디스크 점수가 예상보다 조금 낮긴 한데, CPU 점수만 해도 10000점 전후인 9세대 i7 코어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월등하죠.




3D 점수가 20000점 가까이 나온 건 처음 봅니다. GTX 1660Ti를 탑재한 노트북이 12000점대였고, 내장 그래픽은 보통 1000 전후로 나오거든요.

그래픽 점수는 조금 더 유명한 지표로 확인해봐야겠죠.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스코어 : 21433
그래픽 스코어 : 26052
CPU 스코어 : 20196




게이밍 데스크탑에 탑재한 RTX 2080의 그래픽 점수가 27000-28000 정도 나오면 안정적이라 보죠. MAX-Q 버전은 2만점 정도고요. 그런데 노트북 주제에 26000점이 넘는 점수가 나오네요.

또 데스크탑 i9-9900K도 23,000점 정도로 나온다는데, i9-9980HK로 20000점이 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58780

다른 게이밍 노트북의 벤치를 돌려보신 분들은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이 정도 점수는 일반적인 동스펙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정말 나오기 힘든 점수죠. 게이밍 데스크탑과 비슷한 노트북이라니, 저도 처음 봅니다.

스펙은 같아도 실제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설계에 따라 칩셋의 성능을 얼마나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사양 칩셋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야만 하는 게이밍 노트북은 메인보드의 설계와 전력 공급과 발열 관리가 정말 중요하죠. 그리고 이런 건 스펙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자신있어서인지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페이지에는 전문적인 분해 리뷰가 올라와 있었는데요. 덕분에 저도 직접 뜯어보지 않고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2.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을 찾아본 적이 거의 없는 분들이라면 기가바이트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기가바이트는 PC부품과 완제품을 모두 만드는 제조업체고, 특히 메인보드는 점유율 2위, 그래픽 설계 능력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표 브랜드인데요. 게이밍 노트북 설계와 관련해서는 확실히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브랜드에서, 자신의 기술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최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을 만든 건데요. 이윤을 남기기보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설계가 탄탄하고 그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우선 분해 리뷰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전반적인 메인보드 설계는 물론이고,
특히 방열과 전력 관리가
변태 수준으로 잘 되어있다는 겁니다.

 


#3. 발열 관리
5개의 히트파이프가 있는데 굉장히 두껍습니다. 사실 개수도 중요하지만 스펙에 나와있지 않은 두께도 큰 영향을 주죠.

또 대형 베이퍼챔버도 탑재했어요. 히트파이프는 냉각 효과는 좋지만 열원과 닿는 면적을 넓히기 힘든 단점이 있는데, 베이퍼챔버는 열원과의 접촉면적을 넓혀서 열을 더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냉각팬의 두께도 유달리 두꺼웠어요. 부채질을 해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면이 넓어야 바람이 잘 불죠. (*물론 두께를 줄이면서 방열 기능을 높이는 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두꺼울수록 방열이 잘됩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SSD까지 방열 관리가 잘 되어 있는데요.




이런 발열 관리 시스템 덕분인지, 제가 3D MARK 파이어스트라이크를 두번 정도 돌렸을 때, GPU 온도가 70도 선에서 유지되었습니다.

CPU 온도도 주로 80-90도 사이를 오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95도 이상 올라가는 순간이 있지만, 지속되지 않고 이내 온도가 떨어지더라고요.




#4. 전력 공급
기가바이트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의 전력 관리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메인보드 전원부는 모스펫(전계방식을 사용한 트랜지스터)과
캐패시터(축전기)와
레귤레이터(전압 컨버터)와
초크(고주파 노이즈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트를 1 페이즈라고 부릅니다.


기본적으로 페이즈가 많을수록 전력 공급이 안정적인데요.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은 RTX 2080 그래픽 카드를 위한 페이즈만 10개입니다. 게이밍 데스크탑과 동일한 구성이고, 보통은 8개 정도라고 하네요.

CPU에도 페이즈가 7개나 붙어 있습니다. 보통은 4개 정도인 듯합니다.





게다가 충전 어댑터가 두개인데요. 300W 이하로 전력 소모를 하는 노트북을 위해 330W 어댑터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2배로 전력을 공급하는 게 정석이라고 하네요.

물론 어댑터 하나만 있어도 제 성능을 똑같이 내긴 합니다. 그럼에도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두배 정석 세팅을 고수했는데요. 전력 관리 설계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5.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었다.
이 어로스 게이밍노트북의 판매페이지를 보면, 설명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분명 각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만 설명되어 있는데, 특징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다가 포기해버렸어요.

그래서 판매페이지 설명과 몇몇 리뷰들이 알려주는 몇가지 진짜 중요한 것들만 간단간단하게 다뤄볼게요.




디스플레이
240Hz IPS : 240Hz 주사율에 광시야각까지 지원
X-Rite Pantone 인증 : 인증이 굉장히 까다롭고, 제품마다 캘리브레이션이 필요. 색정확도를 나타내는 Delta E 값이 1 미만, 즉 디자이너와 전문가를 위한 디스플레이.
색감 조절 가능 : 전용 프로그램으로 색감 조절 (팬톤 자동 Off)
3mm 슬림 베젤




키보드
OMRON 기계식 키보드 : 키 트레벨 2.5mm / 액츄에이션 포인트 1.6mm
황금 도금 스위치 : 스위치 수명과 직결되는 컨택트 포인트를 도금해서 마모와 부식 최소화 / 1500만번 스트로크 보장
RGB 백라이트 - 프로그램으로 설정 가능





제로랙
킬러 이더넷 E2600 + 킬러 와이파이 6 AX1650
킬러 고유의 데이터 패키지 배치 기술
전용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모니터링 및 최적화된 네트워크 선택 가능.




사운드
NAHIMIC 3 사운드 시스템 : 사운드 요소를 추출해서 3D 서라운드 사운드로 제공
거리와 방향, 발소리 분별 가능
ESS SABRE 하이파이 DAC : 24bit 192KHz 출력
2.1채널 스피커



성능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 사실적인 조명, 반사 및 그림자를 위한 솔루션. 사실감, 생동감 강화.
DLSS : 딥러닝으로 선명한 이미지
그래픽 스위치 : 상황에 맞게 GPU 모드를 변경해서 배터리 절약
인텔 760p NVMe / 삼성 RAM (램클럭이 2666MHz는 아님)




*3D마크 DLSS 테스트 결과
DLSS Off - 46프레임
DLSS On - 64프레임


 
#6. 실사용 평가
성능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괴물입니다. 체감 발열도 그리 크지 않은데요. 문제는 팬소음이 좀 거슬려요. 카페에서 벤치마크를 돌리니까 신경이 좀 쓰이더라고요.

팬 속도는 Fn + ESC만으로 조절할 수 있긴 한데, Max를 활성화하는 버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의 팬을 조용히 하게 만들려면 전용 컨트롤 프로그램으로 조용한 모드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고사양 작업을 할 때는 통하지 않지만요.

직접 휴대도 해봤는데, 할만합니다. 차가 있으면요. 





베젤이 슬림한 덕분에 실제 사이즈가 17인치 노트북치고 작아요. 무게도 3.75kg 이면 가방에 넣고 휴대를 못할 정도는 아닌데, 지퍼를 잠글 수 있는 가방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 손으로 들고 차에 탔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큰 가방이 필수일 거 같네요. 어댑터 크기까지 고려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다행히 어댑터는 하나만 있어도 성능이 제대로 나옵니다. 집에선 두 개, 밖에서 한 개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또 정말 특이한 게 성능을 이렇게 넣어놓고 마감도 통 알루미늄으로 해놨어요. 보통 플라스틱으로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다른 물건에 부딪히면 작살을 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게이밍 노트북인데 통 알루미늄으로 마감할 생각을 했다는 건 정말 칭찬할만한 것 같습니다.





키보드는 노트북 중에 최상급은 맞아요 하지만 고급 외장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아쉬울 수 있는데요. 휴대하면서 게임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로 정말 괜찮지만 그렇다고 블루투스 스피커만큼 음량이 우렁차진 않아요. 혼자 게임을 할 땐 다른 스피커가 필요 없었지만, 다른 스크린으로 영화를 본다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했거든요.




그리고 NAHIMIC 3 사운드 시스템은 자체 스피커에도 적용됩니다. 게임 / 영화 / 음악 등 원하는 옵션으로 커스텀할 수 있어요.

화면 밝기는 콘센트가 있는 곳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는 어둡다는 느낌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요. 




맥북 프로를 바로 옆에 두고 보면, 아주 약간 밝기가 낮은데, 빛반사 처리가 정말 잘 돼서 실내에서 시인성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낮에도 직사광선이 아니라면 충분할 것 같네요.

그리고 240Hz를 가장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부면은 웹서핑할 때였어요. 스크롤할 때 글자에 잔상이 거의 없네요.




물론 게임할 때 가장 만족도가 높긴 합니다. 눈이 확실히 편하고 빠릿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프레임 수가 240까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금세 익숙해져서 다시 60Hz로 돌아가지 않으면 240Hz의 고마움을 잊어먹게 되기 쉽지만요.

와이파이 속도는 제 와이파이 공유기가 지원하는 만큼은 최대한 뽑아먹었고, 프로그램으로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트래픽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어로스 17 YA i9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전반적으로 스펙 대비 더 나은 경험을 하게 해준 게이밍 노트북이었는데요.

성능이 가장 짱짱하지만 다른 기본기도 그에 못지않은, 정말 제대로 만든 게이밍 노트북이었습니다. 시끄러운 거 빼곤 다 좋았던 거 같아요.



대신 국내 브랜드 인지도나 A/S와 관련해서는 국내 메이저 브랜드들에 비해 아쉬움이 있을 텐데요.

‘언제 어디서든’ ‘고사양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본질에 충실한 게이밍 노트북을 찾았다면 기가바이트 어로스 17 YA i9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 MACGUYVER.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58780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증정] 쿼드코어 게이밍 유선이어폰 추천, AT131 게이밍 이어폰


시장이 무선 이어폰으로 많이 기울었지만, 아직까지 게이밍 이어폰 등으로 유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은 많이 계신데요.

유선 이어폰의 장점은 많겠지만 이러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 충전이 필요치 않음
 - 뛰어난 고음질 사운드
 - 더 오래가는 내구성
 - 폭넓은 기기 호환성
 - 더 가벼운 무게감

- 게이밍 이어폰 특화 음질



이런 이유로, 유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번들 이어폰에 만족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음질’에 대한 기준점을 높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가져온 제품은 에이투의 AT131 쿼드코어 드라이버 게이밍 유선 이어폰인데요. 사실 평가가 상당히 좋은 브랜드라서 기대치가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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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한 사용 가능
줄꼬임 방지로 보관도 편리한 이어폰
소음을 적당히 막아줘서 집중도 향상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음
음질이 정말 깨끗해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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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사운드뿐만 아니라 이어팁도 정말 다양해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할 수 있었거든요.

오늘은 2분에게 에이투 AT131 쿼드코어 드라이버 게이밍 유선 이어폰을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59,900원
컬러 : 블랙
2BA 밸런스드 아마추어
2DD 다이나믹 드라이버
3.4g 가벼운 무게
인체 공학 설계
고품질 사운드
파워풀한 음향
꼬임 방지 케이블
주파수 10~40K
잡음 제거
케이블 길이 : 120cm
구성품 : 본체, 하드케이스, 설명서,
하드 파우치, 이어팁 6쌍, 감사 카드, 케이블 타이 


 
#2. 사운드 평가
가장 중요한 사운드는 에이투 AT131 쿼드코어 드라이버 게이밍 유선 이어폰의 경우 보컬의 목소리에 몰입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음색을 잘 살려줘서 맛깔나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잡음 없이 선명하게 들리니까 몰입도가 높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거죠.


https://smartstore.naver.com/atwofarm/products/4771979301


여기에는 ATMD로 불리는 에이투만의 음향 기술이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2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안정적이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베이스 및 저음을 구현했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2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로 맑고 청아한 고음을 표현하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소리 자체가 다르게 들리기도 하고 음이 제대로 살아나서 만족도를 높여준거죠.





#. 고음 : 비트가 빠른 음악에서 배경과 보컬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짐 / 음량을 키우면 보컬이 더욱 두드러져서 몰입도가 상당함

#. 저음 : 기본에 충실 / 고음이 더 치고 나오는 느낌 / 베이스는 정말 빵빵함 / 작은데도 소리를 제대로 울려줌

#. 차음 : 노캔이 별도로 없지만 소리가 풍성하고 깊이감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외부 소음 차단




#. 통화 : 상대방 목소리가 살짝 먹먹하게 들림 / 유선이라 끊김이 업음 / 치찰음, 잡음 없이 선명하게 전달 / 일반 통화와 구분이 힘들 정도

#. V50s : 상당히 풍성하면서도 기본기가 탄탄함 / 쿼드댁에서 입체감이 살아남 / EQ를 제대로 먹어서 취향대로 들어볼 수 있음 / DTS:X 3D까지 제대로 먹힘 / 노이즈 없는 공간감 확장 경험



#3. 실사용 평가
에이투 AT131 쿼드코어 드라이버 유선 이어폰의 패키지는 구성이 깔끔한 데다 이어팁도 많아서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는 하드 파우치라 충격 보호가 되기는 하는데, 디자인은 살짝 아쉽네요. 




이어폰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남성적이고, 블랙 컬러 단일이라 선택지가 없는거죠. 대신 깔끔하고 군더더기도 없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듭니다.

단자 고정력도 충분해서 폰을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인데요. 줄꼬임은 쉽게 풀리고 엉키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조작성은 전화 받기-끊기-거절, 재생-정지, 다음곡-이전곡, 음량 조절까지 다 되니까 편한거죠.

리모트는 정말 부드럽게 눌러지고 소음도 거의 없었는데요. 먼지는 살짝 묻지만 마찰음도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착용감은 이어팁이 많아서 꼭 맞춰볼 수 있었는데요. 디자인과는 다르게 쏙 들어가서 편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느낌은 마치 이어버드가 통째로 귀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귀 주변을 누르거나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꼭 맞으니까 편하더라고요.

내구성은 당겨도 버틸 정도로 튼튼하기도 하고, 이중 방지 설계로 처음처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믿고 쓸 수 있는거죠.


또한 배틀그라운드 및 서든어택 등 FPS나 리듬게임에서 사운드는 게임 플레이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에이투 AT131 게이밍 이어폰은 이러한 사운드 플레이에 있어 조금 더 몰입감을 주어 게이밍 이어폰으로도 그 활용도가 출중합니다.



#4. 총평 정리
에이투 AT131 쿼드코어 드라이버 게이밍 유선 이어폰은 사운드와 편의성까지 고려할 때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느낌도 있었는데요.

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고, 이어팁도 다양하고 귀가 아프지 않은데 더해서 충전도 필요치 않으니까 관리에 들어가는 노력도 없는거죠.




쿼드코어 드라이버를 품은 이어폰답게 소리에서 가장 큰 차이를 체감하게 해준 유선 이어폰이었는데요.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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