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7일 금요일

2분 음파 전동칫솔 추천, 치카팁스로 깨끗하게 양치하는 방법 ‘Chikatips’


일상 속에서 매일 하는 일이면서도 소홀히 하기 쉬운 양치질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의 도움은 필요할지 모릅니다. 사실 칫솔도 양치질을 위한 도구 가운데 하나이고 치약도 마찬가지죠.






요즘에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거기에 더해서 기본적인 칫솔질 자체를 조금 다르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칫솔로 더 빠르고 깨끗하게 양치질을 해볼 수 있는거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2분 음파 전동 칫솔로 2분 동안 연속으로 진동을 해서 습관도 만들어줬는데요.




#1. 주요 특징
쿼드 타이머 기능으로 30초마다 알려주는 기능
총 2분 동안 양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타이머
전용 홀더를 활용해서 위생적인 거치 기능 제공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칫솔 디자인
전용 케이스를 활용한 편리한 휴대성 제공




#2. 첫인상
처음 만져본 인상이라면 우선 포장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신뢰감이 들기도 했고, 서랍식으로 열어서 따로 구분된 파티션도 만족스럽더라고요.

여담이지만 처음부터 여분의 칫솔을 포함하는 방식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구성품이 알차면서도 건전지 또한 2개 세트로 들어있는데 하나만 넣으면 되니까 여분이 하나 더 있는 셈이죠.

실버 컬러는 무난한 느낌이고 로즈 골드는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블랙 컬러는 정말 차별화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칫솔모까지 검은색으로 된 제품은 잘 못 봤는데 이 점에서 다른거죠.




#3. 첫 사용
처음 사용해본 결과 진동 모드는 별도로 있지 않고 켜고 끄기만 있었는데요. 사용해보니까 스트레스 없이 사용하기에 딱 적합한 정도의 진동이 느껴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진동이 과하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으니까 편하게 쓸 수 있는거죠.







손으로 쥐었을 때 아노다이징 처리가 된 표면이 매끄럽게 만져저서 손맛도 괜찮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마감이 뛰어났고, 칫솔모가 부들부들하면서도 2중으로 되어서 미세모와 함께 칫솔질에 적합한 정도로 다듬어져서 만족스럽더라고요.





거기다 칫솔모가 있는 헤드 부분은 약간의 탄성이 있고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서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뿐 아니라 편안한 칫솔질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칫솔모 자체가 엄청 뛰어나거나 차별화가 되는 것은 아닌데, 일부 저가형 전동칫솔처럼 단순히 칫솔모만 넣어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만족스러운거죠.




http://bit.ly/2TOjM4X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은 실링 처리가 잘 되어서 물 샐 틈이 없었고, 헤드 교체는 가볍게 옆을 잡아서 당기면 되니까 간편했는데요.

여행용 케이스의 경우는 뒤집어서 살짝만 흔들어도 쉽게 빠지기도 하고 사용 후 물을 털기 전에 넣으면 물이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아서 말린 후에 넣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4. 평가
디자인 :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디자인 제공

칫솔모 : 특별하지 않고 특별히 아쉽지도 않게 균형을 잘 잡은 칫솔모는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 가능



 

배터리 : 오래 지속될 뿐 아니라 여분 배터리 하나 더 있어서 교체 밍 유지 보수 비용을 줄여줘서 만족스러움

방수 : IPX7 방수로 1m 이내 물속에서 30분까지 견디는 수준의 방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내구성 제공




그립감 : 편안한 듯, 인체 공학적이지는 않지만 가볍고 부들부들해서 들고 사용하기 편함

진동 : 적당한 느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진동, 모드가 다양하지 않은 아쉬움





홀더 : 3M 접착 방식으로 위치 및 각도 선정을 잘 할 필요성, 고리 방식으로 띄워지며 고정되는 아이디어 좋음

타이머 : 30초마다 0.5초 정도 멈춰서 시간을 알려주니까 칫솔질을 위치별로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편함

케이스 : 사실상 케이스라기보다는 커버에 가까운 느낌, 일체감 있고 가볍게 사용하기는 좋으나 가방 속에서 분리될 것 같기도 함




#5. 총평
치카팁스 2분 음파 전동칫솔은 2분 동안 빠르게 칫솔질을 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공해줬는데요.

2분 음파 전동칫솔 특유의 진동은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였고 소음도 엄청 낮았습니다.




특히 손에 전달되는 진동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쥐고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더라고요.

치카팁스 2분 음파 전동칫솔을 활용한다면 칫솔 시간을 줄여주고 더 건강한 치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를 통해 보실 수 있으니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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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 케이스 언박싱! 숨겨진 디자인 속에 숨겨진 디테일과 아쉬움


사실상 거의 모든 정보가 유출된 갤럭시S20에 더 이상 숨겨진 내용이 있을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One More Thing’을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갤럭시S20 정식 출시에 앞서서 갤럭시S20 울트라 케이스 언박싱으로 디자인을 살펴보고 디테일과 아쉬움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1. 역대급 카메라 크기
갤럭시S20은 카메라가 커졌고, 갤럭시S20+는 카메라가 더 커진데 더해, 갤럭시S20 울트라는 엄청 더 커진거죠.

아이폰11 프로의 카메라가 크다고 비난했던 것이 민망할 정도로 정말 크고 우람한 카메라 영역을 자랑했는데요.






1:1로 비교를 해본 결과, 갤럭시S20 울트라의 카메라는 엄청 커진 아이폰11 프로 카메라가 오히려 왜소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갤럭시 노트10+와 비교하더라도 차이는 심했는데요. 심지어 가장 작은  갤럭시S20 기본 모델과도 차이가 나는 정도인거죠.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더라도 차이는 상당했고, 갤럭시S9과 비교하면 더욱 큰 차이가 나왔는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아이폰11 프로처럼 카툭툭튀가 아니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2. 버튼 디자인
 - 갤노트10은 좌측에 몰빵한 버튼 디자인, 갤럭시S20 시리즈는 우측에 몰빵한 버튼 디자인

 - 사용자 경험이 6개월 만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쉽게 다가옴

 - 오른쪽에 버튼이 몰려있는 것 자체는 환경할만함

 - 전원 버튼은 아이폰의 전원 버튼보다 아래쪽에 있어서 누르기 쉽지만 볼륨 버튼이 너무 위에 있음

 - 갤럭시S20 울트라의 볼륨 버튼이 너무 높아서 손의 위치를 바꿔가며 누르기 불편함




#3. 홀 디자인

 - 상단부 마이크 홀은 위치가 미묘하게 다름

 - 하단부는 간격 및 구성이 거의 동일함

 - 왼쪽에 마이크, 중앙에 충전 단자, 오른쪽에 스피커 홀로 구성되어 있음




#4. 크기 차이
케이스를 겹쳐본 결과, 갤럭시S20은 갤럭시S20+와 비교해서 여유로울 정도로 크기 차이가 났습니다.

갤럭시S20+의 경우 갤럭시S20 울트라와 미묘한 정도의 크기 차이만 있었는데요.






대신 갤럭시S20 울트라는 더 두껍기 때문에 가장 크고 묵직하고 두꺼운 갤럭시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갤럭시S20 울트라 케이스는 갤럭시노트10+가 쏙 들어가는 크기였는데요. 모서리 부분의 곡률을 제외하면 기기의 크기는 전체적으로 비슷한거죠.




아마도 베젤이 더 줄어들면서 화면으로 더욱 꽉 찬 갤럭시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비교한 결과, 가로는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더 뭉툭했고, 세로는 살짝 여유 공간이 있었습니다.






V50s는 쏙 들어가서 너비가 더 작거나 비슷하고 높이는 여전히 차이가 있었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역시나 좌우 너비의 차이가 상당했고, 세로 높이 역시 갤럭시S20 울트라가 더 길어서 역대급 크기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더라고요.




#5. 총평 정리
정리해보자면 갤럭시S20은 작고 슬림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지만 갤럭시S20+는 제법 크고, 갤럭시S20 울트라는 엄청 크고 긴 디자인인거죠.

두께감은 케이스 두께를 감안해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당장은 갤럭시 노트10+보다 더 큰 화면과 역대급 크기를 자랑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갤럭시S20 울트라가 이 정도 크기라면 갤럭시 노트20은 얼마나 더 클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보다 보니까 갤럭시S20 울트라의 카메라 면적이 너무 크고 넓어서 그런지 확실히 갤럭시S20 기본형 모델은 카메라가 성능에서 아쉽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삼성이 이것을 노린거라면 확실히 실제품에서는 차이가 더욱 커서 확실히 체감될 것 같기도 합니다.

보다 확실한 것은 실물을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크기와 특히 카메라의 존재감을 보니까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요.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개 이후 과연 기대감을 채워줄만한 제품이었을지 살펴보고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