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LG 올레드 TV 다이로 완성된 거실 인테리어, 스탠드 TV 거치대 ‘이젤형 티비 스탠드’


이번에 LG 올레드 TV를 구입하면서 어떻게 거치를 할지, 벽면에 드릴을 뚫어서 고정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제법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이젤형 티비 스탠드 거치대 SB-75라는 이름의 제품이었는데요.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디자인일 것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러울 것
*실용성과 내구성을 겸비할 것


TV는 기본적으로 크고 넓고 무거운데요. 이렇게 크면서도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무겁기까지한 제품을 고정해두지 않고 스탠드에 거치하는 것은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젤형 티비 스탠드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한데요. 고정된 인테리어 보다는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원했기 때문이고,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는 TV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결과 이젤형 티비 스탠드는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TV 다이로 불리기도 하는 스탠드 TV 거치대는 거실 인테리어를 위해서도 괜찮은 선택지가 되어주더라고요.

그러면, LG 올레드 TV를 깔끔하게 거치하도록 해준 이젤형 티비 스탠드 TV 거치대, SB-75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가격은 10만원 초중반대인데, 요즘에는 할인을 해서 거의 10만원에 근접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지지 가능한 무게는 40kg 수준으로, 대부분의 TV는 거치가 가능한 수준이었는데요. 베사 마운트 홀 규격은 600x400mm인데, 이 수치만 보고는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https://ohou.se/productions/135808/selling?affect_type=StoreSearchResult&affect_id=1


저도 TV와 호환이 되는지를 많이 걱정했는데요. 최대 600x400이라는 의미이고, 200부터 600mm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니까 베사 홀만 있다면 사실상 호환이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TV 다이 스탠드의 높이는 1380mm이고, 너비는 800mm, 깊이는 500mm이기 때문에 놓아둘 곳의 공간을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벽에서 살짝 튀어나오는 디자인이라서 완전 밀착 보다는 띄워진 느낌이 든다는 것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주요 특징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는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단순히 TV를 거치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서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4개의 다리를 가졌는데요. 제가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도 4개의 지지대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고 실제로도 무게 배분이 잘 되어서 안정적이더라고요.





물론, 틸트가 안되고 각도 조절도 안되기 때문에 거치한 상태로 화면의 각도만 변경하려는 분들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것도 같습니다.

또한 모서리에 놓기에도 4개의 다리가 공간을 차지해서 모서리에서 상당히 많이 띄워진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데요.





대신 상하 높낮이는 조절이 가능해서 적당히 높여볼 수도 있고, 안전 와이어가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고정이 가능한 장점도 있더라고요.

와이어를 설치하려면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고 미관상 마이너스가 되기는 하지만 옵션이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될 것 같네요.

설치 방법은 설명서가 거창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간단했는데요. 구성품이 많고 세심하게 챙겨준 소모품이 많아서 겁부터 났는데, 설치를 해보니까 정말 쉬워서 20분 내외로 끝나더라고요.




#3. 실사용 소감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는 나무 모양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프레임이 튼튼하게 되어서 내구성에 더해서 일체감도 있었는데요.

다리의 각도도 적당하고, 컬러감이나 디자인적 요소도 깔끔해서 보기에도 쓰기에도 만족스럽더라고요.





특히나 후면을 보게 되면 지지대가 좌우로 뻗어 있는데, 상당히 튼튼하기도 하고 디자인적으로도 괜찮아서 후면이 노출되는 경우에도 괜찮은 느낌을 주는거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서 그냥 옮기기에는 TV 무게까지 더해지면서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장시간 사용해도 놓아둔 곳에 상처가 나지 않고 미끄럼 방지까지 되는 디자인은 이 제품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TV 무게가 상당할 경우에는 베사 홀을 연결한 다음 TV를 거치대에 꽂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두 명 이상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는 TV가 고정되기 전까지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고정이 된 이후에는 정말 튼튼하고 안전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선 정리를 위한 도구도 기본으로 제공해줘서 원한다면 전선을 정리할 수도 있었지만, 다리에 나사를 박아야 하는 방식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늘어놓는 편을 택했는데요.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구입한 만큼, 별도로 벽면 고정을 위한 와이어도 설치하지는 않았습니다.

재질감이나 마감도 충분하고, 55형 TV도 문제 없이 거치가 가능할 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진 점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 모델에서는 틸트와 각도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4. 추천 사용자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는 모두에게 필요한 제품은 아니지만, 사용 패턴이 맞는 분들이라면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는데요.

가격이 10만원 초중반대로 저렴할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만족스럽고, 이동이 가능하면서 디자인적인 장점까지 가졌기 때문이죠.





물론 벽면에 밀착하는 방식과 비교하자면 존재감이나 공간 차지는 있지만 거실 인테리어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LG 올레드 TV를 사용해보니까 두께가 정말 슬림해서 만족스럽기도 했고, 화면으로 꽉 찬 느낌이라 더없이 좋았는데요.




여기에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까지 더하니까 LG TV 설치 기사님께서도 이런 스탠드라면 충분히 쓸만하겠다며 어느 모델인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집을 찾아온 지인들도 요즘에는 TV가 이렇게 나오는지 물어보시며 TV보다도 스탠드에 눈길을 먼저 주기도 하셨는데요.




이젤형 거치대 TV 다이 스탠드 SB-75는 분명히 거실 인테리어에서 장점이 될 뿐 아니라 실용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상세한 제품 설명이나 최저가를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배너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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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3만원대 완전무선 이어폰의 반란, ABKO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이어폰 리뷰


혹시 완전무선 이어폰을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완전무선 이어폰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해드립니다.

ABKO라는 브랜드의 BEATONIC E04 무선 이어폰입니다.







사실 이런 멘트로 포스트를 시작한 적이 없는데요. 이번 이어폰은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도 가성비가 남달라서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앞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줄 기회가 있으면 이 BEATONIC E04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먼저 떠올려 볼 것 같은데요.




가격은 3만원대인데 얼핏 사용해보면 8만원대 가성비 이어폰과 사용성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싱크와 같은 부면에서는 일반적인 8만원대 이어폰보다 더 낫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쉬움이 없는 이어폰은 아니죠. 어떤 실사용 장단점이 있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제품명 : ABKO BEATONIC E04
가격 : 36,000원
스피커 유닛 : 6mm
블루투스 코덱 : AAC, SBC
블루투스 버전 : 5.0
크래들 배터리 : 500mAh
이어폰 배터리 : 50mAh
사용 시간 : 약 5시간 (총 20시간)
충전 시간 : 1시간 30분
방수 : IPX5




#2. 사운드
중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사운드의 품질이 너무 저조하진 않은 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사실 처음에 이 이어폰의 가격과 스펙을 알아보지 않고 먼저 사용하기만 했었는데요.






일단 전체적으로 저음이 부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일을 하면서 듣거나 음악을 집중해서 듣지 않을 땐 몰랐는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음분리가 약간 아쉽고, 고음의 힘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이 평가는 평소에 사용하는 8만원대 이어폰을 기준으로 한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기기 위한 이어폰이 목적이 아닌 이상, 이어폰의 음질에 신경이 쓰일 수준의 사운드가 아닙니다.

사실 어떤 분들을 제대로 듣고도, 음질이 좋다고 평가하시기도 했는데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이 2%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나머지 98%는 충분히 들을 만합니다.




http://www.abko.co.kr/shop/product_item.php?ItId=2586312681

한 가지 아쉬움은,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영상의 목소리가 약간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음악을 들을 땐 그런 현상이 없지만요.

이 정도 수준이면 음질만 놓고 봐도 큰 아쉬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신 무선 이어폰의 상향 평준화가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3. 동영상 싱크
사실 가장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3만원대 이어폰이 싱크까지 신경을 썼을 리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먼저 아이폰이랑 영상 싱크를 확인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입모양에 집중해서 영상을 보면 0.5초 정도 딜레이가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 정도면 준수하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V50이랑도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 지금까지 이어폰 중에 V50과 싱크가 이렇게 잘 맞는 이어폰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완전무선 이어폰들은 갤럭시와는 싱크가 제법 좋아도 V50과는 호환성이 조금 별로였는데, BEATONIC E04은 거의 에어팟-아이폰 수준으로 싱크가 딱딱 맞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주가가 팍팍 올라갔습니다.




#4. 핸즈프리
지금 나올 타이밍은 아니지만 너무 장점만 언급하는 것 같아서 중간에 단점을 하나 끼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BEATONIC E04 블루투스 이어폰의 핸즈프리 품질은 솔직히 별로예요.
상대방이 듣기로 제 목소리가 뚝뚝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상대방이 스피커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어폰이니까 목소리는 잘 들리네요.




#5. 페어링
페어링 편의성은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인데요.

페어링 연결은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동일합니다. 굉장히 굉장히 간편하죠.





오토 페어링도 지원하고, 연결된 기기가 없거나 기존 기기와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에 진입합니다.

그래서 여러 기기를 옮겨가기도 쉽죠. 제가 테스트해본 기기만 6대 정도인데, 모두 스트레스 없이 옮겨 다닐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5.0이라 연결 거리도 준수한 편입니다.




#6. 무게
무게를 소제목으로 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BEATONIC E04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은 한번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개봉할 때 이어폰 충전 케이스를 꺼냈는데, 빈 통인 줄 알았습니다. 그냥 배터리 충전 기능이 없는 케이스인가 싶었죠.





직접 무게를 측정해보니까 케이스는 27g, 이어폰은 한쪽에 4g입니다. 다 합치면 35g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가벼운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작은 사이즈에 묵직한 무게감이 드는 제품이 뭔가 속이 꽉 찬 고급 제품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벼우니까 편하긴 하네요.




#7. 착용감
마지막으로 이 가성비 이어폰의 착용감을 보겠습니다,

사실 BEATONIC E04 블루투스 이어폰은 디테일한 부분은 달라도 외형 자체는 굉장히 흔한 디자인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차용하는 디자인이죠. 





그래서 착용감도 대중적인데요. 이어폰의 면이 귓불에 딱 붙고, 머리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가벼워서 부담이 덜하긴 하네요.

아쉬운 점은 좌우가 똑같이 생겨서 넣을 때 방향이 헷갈린다는 점이고, 장점은 3만원대 제품이지만 생활방수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을 지닌 ABKO 완전무선 이어폰

오토 페어링을 지원하며 동영상 싱크가 잘 맞았는데요.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고 준수한 사운드를 들려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8. 증정 이벤트
이번 이벤트에서는 BEATONIC E04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2대 증정할 예정인데요.

평소와 다른 점은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1대, 유튜브에서 1대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제가 정한 건 아니고 업체의 의견입니다.




3만원대라 직접 구입하는 것도 괜찮지만 이벤트에 당첨되면 더 좋겠죠.

포스트 댓글 이벤트의 당첨 힌트는 이 제품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다른 채널에서도 함께 참여한다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겠네요. - MACGUYVER.


http://www.abko.co.kr/shop/product_item.php?ItId=2586312681

http://naver.me/xnGYgcel
https://youtu.be/Od3a7rcjE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