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증정] 가성비 스마트 밴드 추천, 코아 스마트 밴드 CKC V2 솔직 사용기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밴드가 등장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이제는 아날로그시계만큼이나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아날로그시계 대신 스마트 밴드 혹은 스마트 워치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알림 기능으로 전화나 문자, 카카오톡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있겠죠.







그리고 운동량과 수면질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요.
 

물론 스마트 밴드에 비해 스마트 워치가 더 활용성이 높긴 하지만, 제한된 사용 패턴과 엄청난 가격 차이 때문에 가성비 스마트 밴드를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스마트 밴드로 유명한 코아 코리아의 스마트 밴드 가운데 '코아 스마트 밴드 CKC V2'의 주요 특징과 실사용 장단점을 살펴볼까 합니다. 
 




#1. 기본 스펙
제품명 :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
가격 : 세트 53,700원 (75,000원 - 21,300원) / 밴드 추가 5,000원 / 보호필름 3매 2,500원
화면 크기 : 0.96인치
두께 : 12mm
무게 : 31g
블루투스 버전 : BLE 4.2
배터리 : 리튬 폴리머
방수 등급 : IP68
스트랩 사이즈 : 163-214mm 
배터리 타임 : 5-7일
사은품 : 밴드줄 or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중 택1 / 보호필름 3매
밴드 컬러 : 블랙, 블루, 레드, 오렌지  
 




#2. 의료 등급 실리콘 밴드
스마트밴드를 착용할 때 실사용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밴드의 재질감입니다. 
 


사실 스마트밴드는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고, 기능은 판매 페이지나 리뷰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 구입하는데, 밴드 재질감은 직접 착용했을 때 비로소 체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코아코리아는 이 밴드 재질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코아밴드 CKC V2 밴드에 의료 등급 실리콘 재질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직접 만져보면 완전 부들부들한 거죠. 솔직히 애플워치 밴드보다 훨씬 더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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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에어홀이 있어서 땀이나 습기를 어느 정도 방지해주고, 손목에 달라붙는 게 아니라 손목을 부드럽게 감고 있는 핏감이 느껴집니다.
 

 
코아밴드 CKC V2의 밴드 재질감은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질감 : ★★★★★
핏감 : ★★★★
 



 
#3.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밴드 이야기를 시작한 김에 디자인까지 한 번에 보겠습니다.
 

 
코아 스마트 밴드 CKC V2는 밴드의 재질감도 좋지만 사용성도 꽤 좋습니다. 시계 타입의 버클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시계 버클 형태라 탈장착도 간편하고, 끝부분이 한 번 더 고정되니까 스트랩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다른 스마트 밴드를 사용할 때는 어딘가에 걸려서 밴드를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밴드는 손목이 날아가지 않는 이상 잘 붙어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스마트 밴드 치고는 약간 두툼한 디자인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메탈릭한 컬러는 남성적인 느낌을 줘서 여성분들에게는 마이너스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 약간 큰 아날로그시계를 착용했을 때처럼 코아밴드 바디와 손목 사이에 약간 뜨는 공간이 생깁니다. 착용감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참고는 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아쉬웠는데, 조도 센서가 아래에 있어서 디스플레이가 위쪽으로 올라가서 비율이 조금 어색하죠.
 

 
반면 코아 스마트 밴드 CKC V2는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장을 입든 스포츠 웨어를 입든 다 어느 정도 매치가 됩니다. 





안쪽에만 밴드 컬러가 들어가고 바깥은 전부 블랙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대신 밴드를 바꿔도 큰 인상 차이가 없다는 건 아쉽네요. 
 

 
참고로 밴드는 버튼 타입으로 탈부착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본 밴드 교체 방법 중에 가장 편합니다. 밴드가 늘어날 일도 없으니까 내구성 측면에서도 좋죠.
 




전반적으로 마감도 우수한데요. 디자인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마감과 실용성은 확실히 칭찬할만합니다.
 

 
심미성 : ★★★
실용성 : ★★★★☆
마감 : ★★★★
 



 
#4. 놓치지 않는 알림
예쁜 아날로그시계가 있는데도 굳이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를 착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알림 기능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 나타나는 알림은 전부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에 표시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폰트가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글자를 읽기가 불편할 정도로 작진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 선물해줄 계획이라면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폰트 크기를 조절하는 설정은 없었거든요.
 

수신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는 양이 5개로 제한적입니다. 다른 코아 밴드에 비해서 조금 적은 것 같네요. 
 




그래도 스마트폰 대신 스마트 밴드로 지난 메시지의 내용들을 확인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 사용상 체감되는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스마트밴드의 메시지 수신 기능은 즉각적인 확인과 반응이 목적이기도 하니까요.
 


전화, 메시지, 카카오톡 알림 외에도 코아밴드 자체 알림 기능도 있습니다.
 




전용 어플에 들어가면, 알람/스케줄 알림, 활동 알림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 활동 알림은, 직접 정한 시간대 중에서 중간중간 움직이도록 알림을 주는 기능입니다. 사무직이신 분들에게 필요한 기능이죠.
 


그리고 메시지 알림을 받을 시간대와 알림을 활성화할 어플을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유용하지만 여기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알림을 받을 시간대 중에 마치는 시간이 24시입니다. 그러니까,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알림을 받고 싶다면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켜놔야만 하는 거죠. 늦게 잠드는 저에겐 약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알림은 스마트밴드로 받지 않으려고 알림 설정 창에 들어갔는데, 목록에 없는 어플들이 꽤 많았습니다. 끌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알림별로 7가지 종류의 진동 패턴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유용하긴 하지만, 패턴끼리 서로 비슷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패턴이 한 번에 3번씩 진동하면서 간격이나 세기의 차이만 있습니다. 2번씩만 울리는 알림 패턴은 한 가지 밖에 없고요.
 


신기하게도 사람이 패턴을 구분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두 번씩만 울려도 충분한데 세 번씩 진동하니까 개인적으로 조금 귀찮네요.
 



 
스마트폰에 방해금지 모드를 해도 스마트밴드에 알림이 오는 건 장점이라 해야 할지 단점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설정이 없으니까 일단 단점으로 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커스텀 할 수 있는 설정이 주어진다는 것 자체는 칭찬할만하지만, 디테일한 설정이 어렵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알림 수신 : ★★★★☆
알림 설정 : ★★★
 



 
#5. 정확하다는 심박수 측정
코아 가성비 스마트밴드 CKC V2의 심박수 측정 스펙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습니다. 가정용 혈압 측정 의료기기에서 측정할 수 있는 심박수와 비교해서도 큰 오차가 없는 심박수 정확도라는 스펙인데요.
 


대다수의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의 심박수 정확도에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런 스펙은 소비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심박수를 통해 운동 중 칼로리 소모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데요.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심박수 구간별로 컬러 LED가 경고를 해주는 부분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최근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심박수 LED를 볼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림 수신 : ★★★★☆
알림 설정 : ★★★
 



 
#6. 7가지 운동 기능
이 코아 가성비 스마트밴드는 달리기, 사이클, 농구,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탁구 총 7가지 운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 따라 심박수, 시간, 거리, 칼로리 소모량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플에서는 거리 측정 정보가 있긴 하지만, 이건 스마트폰 GPS 기반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을 놓고 운동하면 거리를 측정할 수 없다는 거죠.
 


칼로리 소모량도 심박수 변화와 각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완전히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 없이 운동별 심박수, 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고, 칼로리 소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주어진다는 면에서 만족할만했습니다. 칼로리 소모량이 완전히 정확하진 않아도 혼자 추측하는 것보다는 수십 배 더 정확하죠.
 


운동 기록 정확도 : ★★★☆
스마트폰 독립 : ★★★☆





#7. 수면 측정 정확도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의 수면 측정은 정확한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기록된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더라도 대신 몇 시쯤 잠들고 깼는지 추측은 할 수 있는데요. 수면, 얕은 수면, 깬 시간의 경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종종 잠들진 않았지만 그냥 누워있거나 도중에 밴드를 풀었을 때도 얕은 수면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잠들었을 때는 깊은 수면 표시가, 잠에서 깼을 때는 깬 시간 표시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록이야 어떻게 되었든 제 수면 패턴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수면 기록 정확도 : ★★☆
수면 패턴 확인 : ★★★☆
 



 
#8. 디스플레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쉬운 위아래 비율 때문에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의 디스플레이 첫인상은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품질 자체는 가성비 스마트밴드 중에 가장 좋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우선 컬러 디스플레이와 흑백 화면의 차이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흑백 영화와 컬러 영화의 시대감 차이 정도가 느껴지네요.
 


또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한글화가 되어서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 가성비 스마트밴드는 디스플레이 시야각이 생각보다 좋은데요. 밝기 자체도 우수해서 햇빛 아래서도 직광 빛반사만 없으면 문자 내용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코아밴드 CKC2는 스마트 라이트 센서 덕분에 주변 밝기에 따라 밝기 조정됩니다. 배터리 절약 면에서나 잘 때 혹은 영화관에서 편리하죠.
 




손목을 들거나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대신 반응 속도는 반박자 느리네요.
 


터치 정확도도 우수한데요. 처음엔 스와이프 해야 하는지 터치해야 하는지 길게 눌러야 하는지 구분이 안 가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단점도 더 알아봐야겠죠. 코아밴드 CKC2는 워치페이스가 2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시간을 확인하기 좋게 시계를 큼지막하게 넣어놨고, 하나는 심박수 걸음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화면에 다 넣어놨습니다.
 




1인치에 가까운 화면이라 이 정보들을 모두 한 화면에 넣을 수 있는 건 칭찬해주고 싶은데, 둘 다 디자인이 예쁘진 않습니다.
 


또 화면 꺼지는 시간을 조절할 수 없어서 불편했고, 밝기도 수동 조절이 불가능해서 아쉽네요.
 


화면 심미성 : ★★☆
화면 품질 : ★★★☆
 



 
#9. 방수
제가 사용하는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업그레이드된 IP68 방수를 지원합니다. 4/22부터 상향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코아 가성비 스마트밴드는 본체와 밴드 모두 방수가 되니까 물 걱정이 필요 없었습니다.
 




비가 올 때와 운동하며 땀을 흘릴 때는 물론이고, 여름철 시계 사이에 땀이 찰 때 물로 시원하게 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같은 방수 등급인 다른 코아밴드를 사용하는 지인의 말로는, 스마트밴드를 끼고 샤워해도 멀쩡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샤워를 하는 환경이 방수 기기에게는 악조건이기 때문에 샤워할 때는 빼놓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바디와 밴드 사이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물기를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방수 성능 : ★★★★☆
물기 제거 : ★★★☆
 



 
#10. 배터리 및 충전
코아코리아가 제공하는 스펙상으로, 이 코아밴드의 배터리 타임은 5-7일인데요. 하루 100건 알림, 일 50회 디스플레이, 주 1시간 운동 모드 사용 기준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20건 이하의 알림과 잦은 시간 확인, 걸음수 및 수면 측정 정도인 제 사용 패턴으로는 4일 동안 매일 착용해도 배터리가 30% 정도만 감소했더라고요. 
 




하지만 구매자 리뷰를 보면 이틀에 한 번 충전하신다는 분도 계신 걸 보면, 사용 패턴에 따른 편차가 큰 것 같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호불호가 갈려도 충전 방식은 다들 좋아하실 듯한데요. USB 빌트인 충전 방식으로 충전해서 전용 충전 크래들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애플워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들이 독자 규격의 충전기를 사용하는데요. 그럴 경우 충전기를 잃어버리면 낭패죠. 
 


그런데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범용성이 좋아서 어딜 가든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30분만에 거의 완충이 되는 것도 장점이죠.
 


배터리 타임 : ★★★☆
충전 방식 : ★★★★☆


충전 속도 : ★★★★



#11. 블루투스 연결
스마트폰 알림을 스마트밴드에서 받으려면 당연히 블루투스 연결이 항상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연결 거리가 10m 이내이고, 벽과 같은 장애물이 있을 땐 3m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일을 할 때 스마트폰을 다른 곳에 보관해두고 스마트폰 알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은 고려해봐야 할 점입니다. 환경마다 연결 거리가 차이 날 수 있으니까요.

대신 연결이 끊어져도 범위 내에 돌아왔을 때 연결 과정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었는데요. 구매자 리뷰 중에 어떤 분은 일일이 연결해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경우엔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코아밴드는 스마트폰이 옆에 없다고 해서 무용지물이 되는 스마트밴드는 아니었습니다. 운동 측정이나 심박수 측정은 자체적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죠.

연결 거리 : ★★☆
 

재연결 : ★★★★
 


 
#12. 사은품 및 증정 이벤트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의 사은품 중에는 코아 마그네틱 케이블 충전기도 있습니다. 증정 이벤트에 포함된 제품이기도 하죠.
 


그래서 리뷰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이 제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 기본 스펙
제품명 : 코아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컬러 : 블랙, 블루, 레드
소재 : 나일론 편직 / 알루미늄 합금 / TPE
호환 : C타입 / 안드로이드 5핀 / 애플 8핀
입력 : 12-24V / 2.4A
출력 : 9V 2A / 5V 3A
퀄컴 퀵차지 3.0 지원
데이터 전송 지원
양방향 마그네틱
케이블 길이 : 1.3m


코아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은 퀄컴 퀵차지 3.0 고속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3가지 타입 모두 양방향으로 마그네틱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패브릭 케이블로 줄 꼬임 및 단선 방지했다고 하는데요. 48개의 나일론을 정교하게 꼬아서 만들어 단선 문제를 해결했고, 단자 연결 부분도 유연하면서 단단한 단선 방지 파츠 사용했습니다.

튀는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도 눈에 들어오네요. 추가적으로, 여러 안전 기술들도 적용되어 있는데요.




완전히 충전되면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과부하 되지 않게 합니다. 또 항공 우주 산업 분야 등에서 사용하는 경량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경도와 높은 내구성을 구현해냈다고 하네요.

마그네틱 단자와 케이블이 둘 다 자성을 가지고 있는데, 근처에 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착 붙습니다. 
 




자력이 강한 건지 단자가 헐거운 건지 수직으로 잘 뽑으면 가끔씩 마그네틱뿐 아니라 단자까지 같이 뽑히더라고요. 물론, 케이블을 툭 쳐서 아래로 꺾이더라도 자석으로 당겨져서 다시 연결되는 건 확실히 장점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마그네틱 단자 보관 캡이 있습니다. 이런 구성품은 처음 보는데, 마그네틱 단자 분실을 예방하려면 이 구성품이 필수일 것 같네요.


✎ 의료 등급 실리콘 재질을 사용한 코아 스마트 밴드 CKC V2

✎ 밴드에는 에어홀이 있어 땀이나 습기를 어느 정도 방지해 주는데요.

✎ 시계 버클 형태라 탈장착도 간편하고,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렸죠.

✎ USB 빌트인 충전 방식으로 충전 크래들이 따로 필요치 않았는데요.

✎ 코아 스마트 밴드 전용 어플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방수는 IP68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전체적인 마감도 우수하죠.

✎ 코아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도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케이블이었습니다.



#13. 총평
어떤 분들에게는 애플워치나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나 사용성에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디자인을 포함해서 만족도의 차이는 크지만요.

그리고 잘 때나 운동할 때 착용하는 경우에, 또 배터리 타임과 관련해서는 스마트밴드가 오히려 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의 버클이 안전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애플워치나 다른 스마트밴드는 쉽게 채갈 수 있게 생겨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운동을 할 때도 혹시나 떨어뜨려서 밟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코아 스마트밴드 CKC V2는 물론 완벽한 스마트밴드는 아니긴 하지만, 누구나 본전을 제대로 뽑을 수 있는 가성비 스마트밴드로 추천할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이번 리뷰에서 코아밴드의 장단점을 최대한 솔직하게 거의 모든 걸 다 담았으니까 이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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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Os8F2KI
https://youtu.be/qMV7a8lPWvA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 써보니


에어팟2를 닮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에어팟2가 무선 이어폰의 표본이라도 되는 것처럼 너도나도 따라 하고 있는데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가운데 에어팟2를 닮지 않은 제품을 찾기가 힘들지만, 오늘 가져온 무선 이어폰은 에어팟과 닮은 부분이 1도 없다는 차별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인 단미 TWS-A7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오늘은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에 대해서 다양한 포인트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제품명 :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
가격 : 64,000원 (79,800원 - 15,800원)
컬러 : 블랙 / 믹스
블루투스 : 5.0
충전 케이스 배터리 : 400mAh
이어폰 배터리 : 75mAh
주파수 범위 : 20~20000Hz
프로파일 : A2DP, HFP, HSP, AVRCP, SPP, PBAP
연결거리 : 15m
감도 : -96db
정격전압 : 5V / 1~2A
인피던스 : 32Ohm
케이스 크기 및 무게 : 47.4mm x 51.2mm, 45g
유닛 무게 : 4.5g
KC 인증 필 유무 : R-C-GAU-A5-X7
제품 구성 : 이어폰 유닛, 케이스, 5핀 케이블, 이어팁 3개, 패키지, 매뉴얼




#2. 실구매자 평가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다른 분들은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디자인이 너무 귀엽고 평가와 이어팁의 색상이 독특해서 개성이 있었다는 평가와, 음질이 괜찮고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평가가 대다수였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착용감이 개인적으로 떨어진다거나, 터치 조작이 잘 안된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를 표현했습니다.



#3. 디자인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의 가장 큰 차별점은 디자인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표정의 둥글둥글한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검정고양이 케이스는 귀여움과 시크함 그리고 도도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파스텔톤의 믹스 색상의 고양이 디자인은 귀여움과 순진함을 지닌 고양이의 분위기가 났습니다.





고양이의 입을 벌려보면 내부에 유닛이 꽂혀 있는데요. 여기서도 독특한 점은 일반적인 이어폰들과 다르게 일자로 꽂혀 있는 게 아니라 옆으로 누운 상태로 충전 포트에 꽂혀 있다는 거죠.

다시 케이스를 열고 닫아 봤는데 마그네틱 자성으로 찰지게 닫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후면에는 실리콘 덮개로 덮인 충전 포트가 있네요. 아무래도 충전 포트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믹스 색상은 지문과 유분이 잘 보이지 않는데요.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거죠. 하지만 반대로 블랙 색상은 지문과 유분이 보이더라고요.



https://smartstore.naver.com/danmiofficial/products/4528734973

귀여운 이미지처럼 케이스의 재질감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한 손으로 열고 닫기는 어렵지만 양손으로 열면 어렵지 않게 열리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충전 포트의 실리콘 커버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과, 힌지가 약해 보인다는 점이죠.

먼지는 잘 안 묻는 것 같지만 컬러에 따라서는 유분이 잘 보이기도 했는데요.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디자인은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내구성이나 마감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4. 휴대성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휴대성에서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했는데요. 손에 쥐기에는 적당한 그립감도 있고 착 붙어서 좋지만, 주머니에 넣기에는 크기를 상당히 차지하는 거죠.

거기다 귀여움에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고양이 귀 부분 때문에라도 주머니에 넣을 때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요.



에어팟2와 비교하자면 휴대성은 다소 아쉽지 않을까 합니다.



#5. 착용감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라면 착용감이 중요하겠죠.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귀의 구조에 딱 맞더라고요.

거기다 장시간 착용해도 통증이 없어서 좋았는데요. 물론 귓속에서 이질감은 약간 있었습니다.




머리를 엄청 강하게 15초 정도 흔들어도 빠지지 않았고, 헬스장에서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정도에도 문제가 없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가성비 이어폰답지 않은 뛰어난 착용감은 IPX5 생활 방수까지 더하면서 장점이 더욱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어버드 팁의 탈부착은 매우 쉬우면서도 동시에 원치 않게 탈착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 점은 아쉽네요.




#6. 사운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라면 사운드가 중요한데요. 그 점에서 우선 차음성은 볼륨 50% 정도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거기다 상대방에게도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내장한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저음과 중음, 고음 모두 듣기 좋은 편안한 밸런스가 느껴졌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서 좋은 거죠. 물론 남성 보컬 노래에서 초고음으로 가니까 약간 힘이 부족한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여성 보컬 사운드를 들어본 결과 청아한 사운드와 중고음에서도 힘이 느껴지는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완전 무선 이어폰의 약점인 선명도가 떨어지는 점도 없었고, 귀를 찌르는 소리도 없어서 인상적이었는데요.




가성비 이어폰은 충분히 넘어서는 사운드지만, 엄청나게 뛰어나다기보다는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통화 품질은 상대방에게는 약간 울리는 듯 전달되었는데요. 스마트폰과 제법 비슷하다는 평가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의 목소리는 다소 저음질로 들리는 부분은 아쉬운 것 같네요.




#7. 배터리
초소형 이어폰이라면 배터리도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 점에서 5시간 이상 연속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했는데요.

케이스의 배터리는 20시간 정도로 준수한 편이었고, 충전을 할 경우에도 좌우 구분 없이 가볍게 넣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배터리 잔량이 나타나서 확인은 쉬운 편이었고,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가성비 이어폰으로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대다수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인만큼, 주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8. 기타 기능
이외에도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LED가 표시되어서 충전 정보를 볼 수 있고, 다양한 알림 역할까지 해서 귀엽기도 했는데요.

연결성은 장애물이 있어도 나쁘지 않았고 거리감도 좋았습니다. 멀티 페어링과 오토 페어링도 가능했는데요.




레이턴시는 0.2~0.3초 정도로 엄청 빠릿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작성은 터치 방식인데 인식률은 아쉽더라고요. 몇 번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터치 간섭이 다소 있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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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켜기 -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켜짐
일시정지 / 재생 - 좌우측 연속으로 2번 터치
통화 / 통화 종료 - 좌우측 연속으로 2번 터치
수신거부 - 좌우측 연속으로 3번 터치
다음 트랙 - 좌측 연속으로 2번 터치
이전 트랙 - 좌측 연속으로 3번 터치
음성 안내 지원 - 우측 이어폰을 연속으로 3번 터치
재다이얼 - 우측 이어폰을 연속으로 4번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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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의 조작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할 수 있었고, 아쉽게도 볼륨 조절은 없었습니다.


✎ 귀여운 디자인을 품고 있는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

✎ 재질감도 아주 부드러운데요. 컬러가 독특해서 눈길을 끄는것 같습니다.

✎ 크래들을 열면 이어폰이 옆으로 누운 상태로 충전 포트에 꽂혀 있는데요.

✎ 장시간 착용해봐도 귀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죠.

✎ 편안하면서도 청아한 사운드로 만족감을 주었던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9.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은 어린이나 2030 여성분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한데요.

디자인과 사운드는 만족스럽지만 마감이나 내구성, 기타 편의 기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어팁이 혼자 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었고, 힌지 부분의 내구성도 아쉬웠기 때문이죠.

손으로 만지는 경험과 LED로 인한 차별화된 디자인, 생활 방수와 오래가는 대기 시간까지도 장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에어팟2가 너무 비싸서 부담되었던 분들이라면, 완전무선 가성비 이어폰인 단미 블루투스 이어폰 TWS-A7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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