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접이식 전동 스쿠터 추천, 전기스쿠터 2종 비교, 전동 바이크 후기


요즘은 전동 스쿠터, 전동 바이크가 대세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정말 저렴해지고 성능은 엄청 좋아져서 제법 쓸만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종류가 많아질수록 따질 것도 많고 고민도 깊어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오늘은 전동 스쿠터, 전기 스쿠터 추천 제품 2가지를 놓고서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간편한 접이식 전동스쿠터 두 제품 가운데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주요 스펙
 


두 가지 전동스쿠터를 보게 되면 하나는 40만원 정도, 하나는 57만원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찾는 스펙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에코로 M36이 더 마음에 들었고, 안정감에서는 에코로 S50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2. M36 특징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부터 살펴보자면, 폴딩이 되고 서스펜션이 2개라서 승차감이 좋더라고요.

거기다 별도의 보조 의자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40kg까지만 가능하긴 한데, 아무튼 유용할 것 같습니다.


http://au-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79&xcode=024&mcode=004&scode=&type=Y&sort=manual&cur_code=024&GfDT=bGh3UFg%3D


액세서리가 정말 많다는 점도 장점이 될 것 같고, 폴딩 기능도 차량에 넣거나 휴대할 때 편리할 것 같은데요.

후방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포함되어서 더욱 뛰어난 제동력을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또 작년 전동 바이크 모델에는 없었는데, 클락션 벨과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 폴딩이 가능하며 2개의 서스펜션을 품고있는 AU테크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


✎ 후방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포함되어 뛰어난 제동력을 볼 수 있었고,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 안전한 주행을 해볼 수 있었죠.




#3. S50 특징
다음으로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를 살펴보자면 36V 모델이 399,000원이고 48V 모델이 569,000원인데요.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48V 모델입니다.

장점이라면 오르막길에서 힘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오르막길 등판이 많은 경우라면 48V 모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au-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77&xcode=024&mcode=004&scode=&type=Y&sort=manual&cur_code=024&GfDT=bmp6W11B


쿼드 서스펜션을 품은 S50 전동 바이크는 전후방 모두 충격을 크게 줄여주더라고요. 거기다 와이드 데크로 발 쪽에 공간도 넓어서 가벼운 물건이나 가방을 올려둘 수도 있었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열쇠가 있어야만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분실 우려를 줄여준 것 같습니다. LED 라이트는 정말 밝고 편했는데요.

전동 스쿠터에서 흔치 않은 광폭 타이어라는 점도 만족스럽고, 폴딩이 가능한 점도 휴대 시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쿼드 서스펜션으로 전후방 모두 충격을 크게 줄여주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 광폭 타이어라 안정감이 있었고, 와이드 데크로 공간이 넓었던 AU테크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




#4. 실구매자 평가
 



먼저 에코로 M36 전동 스쿠터 추천 제품의 실구매자 평가를 보자면, 추천 제품이라는 점과 가성비 제품을 넘어선 놀라운 마감, 조립이 쉽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이나 배터리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쉬운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S50은 아직까지 실구매자 평가가 많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차후에 추가 예정입니다.




#5. 에코로 M36 장점
직접 사용해본 에코로 M36 전동 바이크의 실사용 장점은 충전 케이블 연결이 간편하다는 점인데요. 전원도 키가 없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쉽더라고요.

출발할 때 급히 빨라지는 게 아니라 서서 빨라지는 점도 좋았고, 발을 올리고 내리기 쉬운 위치라는 점도 좋았는데요.




중심 잡기도 쉽고, 꾸준한 속도 유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지에서는 시속 26km 정도 되는 속도가 나오는 점도 눈에 띄었는데요.

특이한 점이라면 최고 속도에서는 손잡이를 당기지 않아도 속도 유지가 되어서 편하더라고요. 거기다 손잡이 전체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안쪽만 당기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 실수로 당겨지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가벼운 방수 지원으로 물이 튀거나 비를 맞는 정도는 괜찮았는데요. 어느 정도로 포장된 곳이면 충격 보호도 되고, 의자에 앉는 자세도 편하더라고요.

발판이나 핸들 봉, 몸체를 접을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라이트도 충분히 밝고 반사판도 있어서 안전한 주행도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납이 가능한 보관함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 수납이 가능한 보관함이 있어 편리했고, 라이트도 충분히 밝아 만족스러웠는데요.


✎ 직접 주행해보니 중심 잡기가 쉬워 안정감있게 탈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6. 에코로 S50 장점
다음으로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를 사용해본 소감은 경사진 곳에서도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 속도 유지가 잘 되었는데요.

브레이크 성능도 상당히 좋더라고요.

광폭 타이어라 그런지 접지력이 뛰어난 거죠. 열쇠가 꼭 필요한 사용 방식은 보안을 강화해줬고 미터기에 라이트가 들어와서 어두워도 확인이 쉬운 점도 좋았는데요.




중심이 낮아서 중심 잡기도 쉬웠고, 핸들이 흔들려도 안정적인 주행이 인상적이더라고요. 특히나 쿼드 서스팬션으로 승차감이 뛰어나기도 했습니다.

안장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방수를 지원하는 점도 좋더라고요.


✎ 접지력이 뛰어나며 미터기에 라이트가 들어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확인이 쉬웠는데요.


✎ 방수를 지원하며, 경사진 곳에서도 속도 유지가 잘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 에코로 M36 단점
에코로 M36 전동 스쿠터의 단점이라면 전원을 누구나 켤 수 있으니까 분실 우려가 있고, 전원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확인이 잘 안돼서 실수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죠.

또 핸들과 발이 함께 움직이는 점도 적응이 필요했는데요. 브레이크가 한 쪽만 되는 점도 적응이 필요하더라고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성능은 S50보다 낮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타임도 아쉬웠는데요. 주행거리 스펙과 비슷했지만, 1시간 반 정도니까 아쉬운 거죠.

거기다 한 번 그런 적이 있는데, 흔들림이 심한 곳에서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폰을 놓칠 수도 있더라고요. 이건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8. 에코로 S50 단점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의 단점이라면 최대 속도가 다소 낮다는 점인데요. 속도감이 안 느껴져서 아쉽더라고요. M36의 속도가 빨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느린 느낌입니다.

미터기의 각도가 리뷰용 제품만 그럴 수도 있는데 앉아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육각 나사로 조절은 가능하지만 위쪽을 보는 것은 아쉽네요.




거기다 전기 스쿠터의 손잡이 전체가 돌아가니까, 실수로 손잡이를 당기면 기기가 출발해버리는 거죠. 이것도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기기 본체 크기가 큰 편이고 차량 트렁크에 넣기에도 애매하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9. 디자인 비교
두 전동 스쿠터를 비교해봐야겠죠? 우선 뒤쪽부터 보자면 디자인 차이가 뚜렷합니다. 부스터가 달린 느낌과 무난한 느낌이 함께 있네요.

그리고 의자의 경우는 안장이 다소 다른 느낌인데요. 디자인도 다르고 느낌도 살짝 다르더라고요. 눌러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핸들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디자인 차이를 짚어보시면 두 제품의 차이가 한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AU테크 에코로 S50과 AU테크 에코로 M36






#10. 추천 사용자
에코로 M36 전동 바이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접이식 디자인이 주요 포인트로 휴대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어서 차량에 넣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출력도 시원한 편이고, 보조 의자로 어린이와 함께 탈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서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는 모던한 디자인과 더 높은 등판 각도, 쿼드 서스펜션의 부드러운 승차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와이드 데크를 비롯해 안장 높이 조절과 키박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성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까운 거리를 출퇴근하려는 분들이나 주말에 레저를 즐기는 분들, 근처에서 장을 보거나 이동하려는 경우에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두 제품 다 나름의 장점과 차별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두 가지 전동 스쿠터 추천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http://au-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77&xcode=024&mcode=004&scode=&type=Y&sort=manual&cur_code=024&GfDT=bmp6W11B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증정] 에어팟2 인이어 버전?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 추천


에어팟의 출시는 무선 이어폰 시장을 뒤흔들어 버렸었죠.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무선이어폰보다는 유선이어폰 사용자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에어팟2 출시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고가의 에어팟2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이어폰 시장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지니거나 에어팟의 장점을 따온 여러 완전무선 이어폰들도 파생되고 있죠.

오늘은 어떻게 보면 에어팟 인이어로 보이기도 하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이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스펙
제품명 :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
가격 : 99,900원
컬러 : 블랙 / 화이트
크기 : 이어버드 - 39.6 x 23.12 x 21.39mm / 충전케이스 - 60.95 x 29.29 x 47.97mm
무게 : 이어버드 5.5g / 충전케이스 60g
재생시간 : 이어버드 5시간 / 크래들 20시간 (볼륨 50% 기준)
주파수 범위 : 20Hz~20KHz
드라이버 범위 : 6mm x 2
블루투스 : V5.0
무선 거리 : 15m
드라이버 : 그래핀 다이나믹 드라이버
방수 규격 : IPX5
배터리 : 리튬 폴리머 배터리 x2
AS : 18개월 무상보증
특징 : 듀얼 마이크 업링크 소음제거 기능 / 스테레오 콜 / 터치 컨트롤 / 스마트폰 음성 어시스턴트 연동 / FPC 안테나
구성품 : 리버티 에어 이어버드 / 충전 케이스 / 이어팁 XS, S, M, L




#2. 주요 특징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가장 먼저 디자인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요. 에어팟2처럼 마이크가 길쭉하게 뻗어져 있는 콩나물 디자인입니다.

선명하고 거슬리지 않는 말끔한 사운드의 음악 감상이 가능한데요. 고음이나 저음 한쪽으로 치우친 게 아니라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거죠.





케이스의 배터리는 20시간으로 넉넉한 편이고, 유닛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5~6시간으로 항상 듣고 있는 게 아니라면 차고 넘치는 배터리 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손으로 케이스를 열고 닫기도 편하고, 유닛을 케이스에 꽂을 때는 자성으로 인해 달라붙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nker/products/4042945488
유닛 조작은 버튼이 아닌 터치식인데 아직까지도 터치 미스를 한 번도 낸 적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방수 면에서도 일반 제품 중에는 IPX4거나 더 가벼운 방수 정도로 그치지만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IPX5로 일반적인 제품보다 방수 등급이 한 단계 높기도 한 점이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3. 실 구매자 평가
현재 사용 중인 분들이 평가한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어떠한 평가를 받았을까요?

출근길 9호선 급행열차에서도 끊기지 않았고, 1회 사용에 5시간 이상 넉넉한 배터리 양과 특히나 소리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통화품질이 우수하는 평가와 함께 제품 품질이 좋으면서 편의성에서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와 반대로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가 거슬린다거나, 케이스를 바닥에 둘 때 아랫면이 아닌 윗면인 뚜껑 방향으로 뒤집어 놓아야 한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4. 디자인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의 디자인은 에어팟2 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인데요. 독특한 점이라면 화이트 색상은 케이스가 유광 재질로 매끄럽고 유닛을 포함해 미래지향적 디자인 느낌을 준다면 블랙색상의 케이스는 무광 재질이지만 유닛은 반대로 유광 디자인으로 색이 잘 뽑혀서 그런지 세련된 느낌을 주더라고요.





케이스가 둥근 사각형에 라운딩 디자인이라 딱딱하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드는데요. 한 손으로 여닫기도 좋더라고요.

다만 뚜껑을 경계로 아래 몸체가 뚜껑보다 살짝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손으로 문질러보면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네요.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 케이스와 유닛들의 아쉬운 점이라면 흠집이 잘나며 먼지가 눈에 띄고, 블랙 색상의 무광 케이스는 유분이나 지문이 남는다는 점입니다.

유닛은 에어팟2처럼 콩나물 같은 디자인인데요. 아무래도 원활한 통화를 위한 듀얼 마이크 업링크 소음제거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5. 사운드
다른 무엇보다 결국엔 음질이 받쳐줘야겠죠.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저음, 중음, 고음 그 어느 곳에도 치우쳐지지 않고 안정적인 소리를 제공해주는데요.

저음 보컬의 가수 음악으로 주윤하의 서울 날씨를 들어보니 저음에서의 적당히 듣기 좋은 잔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잘 살려주네요. 




중음에서는 무난무난하게 듣기 편한 느낌이고 고음에선 선명하고 보컬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릴 뿐만 아니라 치찰음도 들리지 않았네요.

이질적이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워서 편한 음악 감상에  최적화가 되어있는 거죠. 어떤 음악에도 어울립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라면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들어보니까, 일반적인 고음까지는 괜찮다가 후렴구의 초고음까지 가면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이라면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가 들린다는 점이네요.




#6. 실사용 평가
케이스는 크기가 있는 편인데 두껍지는 않아서 호주머니에 넣기에도 부담은 없었습니다. 호주머니가 작은 바지에서는 조금 존재감이 있을 것 같네요. 유닛은 약간 크기가 있긴 하지만 무게 중심이 잘 잡혀서 그런지 귀에 부담이 없었는데요.

귀에 장시간 착용을 해도 이질감이 적고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으면서 장시간 머리를 흔들어도 빠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유닛의 마이크 부분을 손잡이용으로 쓰면 귀에 탈착하기가 편해지는 의도치 않아 보이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블루투스 5.0에 FPC 안테나가 탑재되어 있어서 오토 페어링도 빨랐고, 많은 인파 속에서도 끊김 없는 안정적인 사운드 감상이 가능할 뿐 아니라, 10m 정도 거리를 두고 멀리서 들어봐도 음손실과 연결 끊김이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콘크리트 벽 두 개를 사이에 둬도 끊기지 않네요.




응답속도는 게임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범한 사용에서는 무선이어폰 중에서 빠른 편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듀얼 마이크 업링크 소음제거 기술이 탑재돼서 사람이 많은 인파에서도 통화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는데요. 물론 스마트폰 자체 통화만큼의 소리만큼은 아니더라도 타 무선 이어폰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깔끔하게 들립니다.




버튼이 아닌 터치식 조작으로 유닛에 힘들일 필요가 없어서 좋기도 한데요. 그뿐만 아니라 터치 방식의 단점이었던 터치 미스를 방지한 듯한 조작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터치 기능
재생 및 일시정지 : 우측 2번 터치
수신 및 종료 : 우측 2번 터치
다음 트랙 :  우측 2초간 터치
이전 트랙 : 좌측 2초간 터치
수신거부 : 우측 2초간 터치
현재 연결된 통화를 대기 상태로 전환하고 걸려오는 전화받기 : 우측 2번 터치
헤드폰과 폰 간 통화 전환 : 우측 이어버드 2초간 터치
음성 어시스턴트 : 좌측 2초간 터치 




#7. 아쉬움 평가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두 색상의 이어폰 유닛이나 화이트 색상의 케이스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언급했듯이 에어팟2 처럼 케이스를 거칠게 다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흠집이 자주 나더라고요.

케이스 충전 방향이 전후면이 아니라 하단부에 충전 포트가 있기 때문에 바닥에 놓을 때는 뚜껑이 바닥을 향하도록 거꾸로 놓아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는데요. 하단 면이 평평하지 않고 둥글기 때문에 바닥에 두면 넘어지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더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터치 조작에서 볼륨 조절 컨트롤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죠. 이어폰으로 볼륨 조절하는 기능이 편해서 자주 애용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오더라고요.


✎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를 지닌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

✎ 에어팟2와 비슷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데요. IPX5의 방수 성능을 품고 있죠.

✎ 실제 사용해보니 오토 페어링도 빠르고, 듀얼 마이크 업링크 소음제거 기술 탑재로 깔끔한 통화음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 터치식 조작으로 편리함까지 더해주었습니다.

✎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는데요. 특히 고음에서 선명하고 뚜렷한 보컬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죠.

✎ 귀에 장시간 착용을 해도 이질감이 적었고, 귀에 부담이 덜했는데요. 에어팟2의 착용감과는 다른 편안한 느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8. 총평
작은 아쉬움들이 간혹 있었는데 10만원 근처의 다른 완전무선 이어폰과 비교해보더라도 더 압도적인 품질과 성능을 보여주고 디자인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완전 에어팟과 동급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이어폰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자잘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만점은 줄 수 없었지만, 90점 정도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은 99,900원으로 에어팟의 20~25만원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딱인 제품이죠.

이번에 고품질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에어 완전무선 이어폰을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nker/products/4042945488

http://naver.me/GywIt4Gs
https://youtu.be/5OWMyftMI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