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동 스쿠터, 전동 바이크가 대세라고 하는데요. 가격도 정말 저렴해지고 성능은 엄청 좋아져서 제법 쓸만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종류가 많아질수록 따질 것도 많고 고민도 깊어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오늘은 전동 스쿠터, 전기 스쿠터 추천 제품 2가지를 놓고서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간편한 접이식 전동스쿠터 두 제품 가운데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주요 스펙
두 가지 전동스쿠터를 보게 되면 하나는 40만원 정도, 하나는 57만원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듯하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찾는 스펙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에코로 M36이 더 마음에 들었고, 안정감에서는 에코로 S50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2. M36 특징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부터 살펴보자면, 폴딩이 되고 서스펜션이 2개라서 승차감이 좋더라고요.
거기다 별도의 보조 의자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40kg까지만 가능하긴 한데, 아무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액세서리가 정말 많다는 점도 장점이 될 것 같고, 폴딩 기능도 차량에 넣거나 휴대할 때 편리할 것 같은데요.
후방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포함되어서 더욱 뛰어난 제동력을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또 작년 전동 바이크 모델에는 없었는데, 클락션 벨과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 폴딩이 가능하며 2개의 서스펜션을 품고있는 AU테크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
✎ 후방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포함되어 뛰어난 제동력을 볼 수 있었고,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 안전한 주행을 해볼 수 있었죠.
#3. S50 특징
다음으로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를 살펴보자면 36V 모델이 399,000원이고 48V 모델이 569,000원인데요.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48V 모델입니다.
장점이라면 오르막길에서 힘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오르막길 등판이 많은 경우라면 48V 모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쿼드 서스펜션을 품은 S50 전동 바이크는 전후방 모두 충격을 크게 줄여주더라고요. 거기다 와이드 데크로 발 쪽에 공간도 넓어서 가벼운 물건이나 가방을 올려둘 수도 있었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열쇠가 있어야만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분실 우려를 줄여준 것 같습니다. LED 라이트는 정말 밝고 편했는데요.
전동 스쿠터에서 흔치 않은 광폭 타이어라는 점도 만족스럽고, 폴딩이 가능한 점도 휴대 시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쿼드 서스펜션으로 전후방 모두 충격을 크게 줄여주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 광폭 타이어라 안정감이 있었고, 와이드 데크로 공간이 넓었던 AU테크 에코로 M36 전동스쿠터
#4. 실구매자 평가
먼저 에코로 M36 전동 스쿠터 추천 제품의 실구매자 평가를 보자면, 추천 제품이라는 점과 가성비 제품을 넘어선 놀라운 마감, 조립이 쉽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안장 높이 조절이나 배터리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아쉬운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S50은 아직까지 실구매자 평가가 많이 없어서 기회가 된다면 차후에 추가 예정입니다.
#5. 에코로 M36 장점
직접 사용해본 에코로 M36 전동 바이크의 실사용 장점은 충전 케이블 연결이 간편하다는 점인데요. 전원도 키가 없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쉽더라고요.
출발할 때 급히 빨라지는 게 아니라 서서 빨라지는 점도 좋았고, 발을 올리고 내리기 쉬운 위치라는 점도 좋았는데요.
중심 잡기도 쉽고, 꾸준한 속도 유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지에서는 시속 26km 정도 되는 속도가 나오는 점도 눈에 띄었는데요.
특이한 점이라면 최고 속도에서는 손잡이를 당기지 않아도 속도 유지가 되어서 편하더라고요. 거기다 손잡이 전체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안쪽만 당기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 실수로 당겨지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가벼운 방수 지원으로 물이 튀거나 비를 맞는 정도는 괜찮았는데요. 어느 정도로 포장된 곳이면 충격 보호도 되고, 의자에 앉는 자세도 편하더라고요.
발판이나 핸들 봉, 몸체를 접을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라이트도 충분히 밝고 반사판도 있어서 안전한 주행도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납이 가능한 보관함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 수납이 가능한 보관함이 있어 편리했고, 라이트도 충분히 밝아 만족스러웠는데요.
✎ 직접 주행해보니 중심 잡기가 쉬워 안정감있게 탈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6. 에코로 S50 장점
다음으로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를 사용해본 소감은 경사진 곳에서도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 속도 유지가 잘 되었는데요.
브레이크 성능도 상당히 좋더라고요.
광폭 타이어라 그런지 접지력이 뛰어난 거죠. 열쇠가 꼭 필요한 사용 방식은 보안을 강화해줬고 미터기에 라이트가 들어와서 어두워도 확인이 쉬운 점도 좋았는데요.
중심이 낮아서 중심 잡기도 쉬웠고, 핸들이 흔들려도 안정적인 주행이 인상적이더라고요. 특히나 쿼드 서스팬션으로 승차감이 뛰어나기도 했습니다.
안장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방수를 지원하는 점도 좋더라고요.
✎ 접지력이 뛰어나며 미터기에 라이트가 들어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확인이 쉬웠는데요.
✎ 방수를 지원하며, 경사진 곳에서도 속도 유지가 잘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 에코로 M36 단점
에코로 M36 전동 스쿠터의 단점이라면 전원을 누구나 켤 수 있으니까 분실 우려가 있고, 전원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확인이 잘 안돼서 실수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죠.
또 핸들과 발이 함께 움직이는 점도 적응이 필요했는데요. 브레이크가 한 쪽만 되는 점도 적응이 필요하더라고요.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성능은 S50보다 낮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배터리 타임도 아쉬웠는데요. 주행거리 스펙과 비슷했지만, 1시간 반 정도니까 아쉬운 거죠.
거기다 한 번 그런 적이 있는데, 흔들림이 심한 곳에서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폰을 놓칠 수도 있더라고요. 이건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8. 에코로 S50 단점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의 단점이라면 최대 속도가 다소 낮다는 점인데요. 속도감이 안 느껴져서 아쉽더라고요. M36의 속도가 빨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느린 느낌입니다.
미터기의 각도가 리뷰용 제품만 그럴 수도 있는데 앉아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육각 나사로 조절은 가능하지만 위쪽을 보는 것은 아쉽네요.
거기다 전기 스쿠터의 손잡이 전체가 돌아가니까, 실수로 손잡이를 당기면 기기가 출발해버리는 거죠. 이것도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기기 본체 크기가 큰 편이고 차량 트렁크에 넣기에도 애매하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9. 디자인 비교
두 전동 스쿠터를 비교해봐야겠죠? 우선 뒤쪽부터 보자면 디자인 차이가 뚜렷합니다. 부스터가 달린 느낌과 무난한 느낌이 함께 있네요.
그리고 의자의 경우는 안장이 다소 다른 느낌인데요. 디자인도 다르고 느낌도 살짝 다르더라고요. 눌러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핸들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디자인 차이를 짚어보시면 두 제품의 차이가 한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AU테크 에코로 S50과 AU테크 에코로 M36
#10. 추천 사용자
에코로 M36 전동 바이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접이식 디자인이 주요 포인트로 휴대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어서 차량에 넣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출력도 시원한 편이고, 보조 의자로 어린이와 함께 탈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서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에코로 S50 전기 스쿠터는 모던한 디자인과 더 높은 등판 각도, 쿼드 서스펜션의 부드러운 승차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와이드 데크를 비롯해 안장 높이 조절과 키박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활용성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까운 거리를 출퇴근하려는 분들이나 주말에 레저를 즐기는 분들, 근처에서 장을 보거나 이동하려는 경우에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두 제품 다 나름의 장점과 차별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두 가지 전동 스쿠터 추천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