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은 제법 완성도가 높은 제품들이 있지만, 윈도우 태블릿으로 넘어오면 사실상 선택지가 거의 없다는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태블릿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가 되지 않았고, 여전히 배터리를 잡아먹는 하마이기 때문이죠.
소비자들은 언제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제품을 찾고, 뛰어난 반응성과 모바일 친화성, 다양한 앱 환경 및 배터리 퍼포먼스를 기대하지만 윈도우 태블릿은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었습니다.
결과 소비자들은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이 커지고 말았는데요. 삼성 태블릿은 어떠할까요?
다행이라면, 삼성 태블릿은 여전히 대안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메인스트림급 제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S펜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윈도우 태블릿 가운데 삼성 제품으로, 갤럭시북2를 가져와서 과연 2019년에 사용해보는 윈도우 태블릿, 삼성 태블릿은 어떠한 평가가 가능할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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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제원
운영체제 : Windows 10 Home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50 칩셋 2.9GHz, 1.7GHz 옥타코어
디스플레이 : 303.7mm / 2160x1440(FHD) / Super AMOLED
S펜 지원
카메라 : 8.0MP / 오토포커스 / 플래쉬 X
전면 카메라 : 5.0MP
동영상 녹화 해상도 : QHD(2560X1440)@30fps
메모리 : 4GB
저장장치 : 128GB
사용 가능 공간 : 88.2GB
외장 메모리 : Micro SD (최대 512GB)
단자 : USB-C 3.1 x2 / 3.5mm 헤드폰 잭
블루투스 : 5.0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 AVRCP, DI, DUN, HFP, HID, HOGP, OPP, PAN
와이파이 : 802.11 a/b/g/n/ac 2.4, 5 GHz / VHT80 MIMO
색상 : 실버
형태 : 태블릿
센서 : 가속도 센서, 지문 센서, 자이로 센서, 지자기 센서, 조도 센서
크기 : 200.5 X 287.5 X 7.3
무게 : 800g
배터리 : 비디오 재생 시 20시간 / 6120mAh
오디오 및 비디오 :
동영상 지원 포맷 - MP4, M4V, 3GP, WMV, ASF, AVI, MKV
동영상 지원 해상도 - UHD 4K(3840 X 2160) @60fps
오디오 지원 포맷 - MP3, M4A, AAC, WAV, WMA, FLAC
액세서리 지원 : 키보드 및 펜 기본 제공
스펙을 보게 되면, 제법 준수한 스펙도 있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850 칩셋을 사용한 부분이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냅드래곤의 스펙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벤치 및 실사용 소감 파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단자
윈도우 태블릿은 생산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단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갤럭시북2는 그 점에서 아쉬움이 있는데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USB-C 타입 단자 2개만 존재할 뿐 다른 단자는 이어폰 단자가 전부이기 때문이죠.
확장성을 고려하자면 USB-A 단자를 하나라도 더 넣어줬으면 하고, 또 단자를 좌우로 나누는 것이 실용적인 면에서 장점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단자의 마감은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해서 좋습니다. 거슬리지 않고 손맛이 뛰어난데요. 이건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단자는 한쪽에 몰려있고, 반대편에는 SD 카드 슬롯이 위치했습니다. 최대 512GB 용량을 지원하니까 기본 128GB 용량이 아쉽다면 고속 SD 카드를 활용할 수 있겠네요.
#3. 외관
갤럭시북2의 외관은 베젤이 얇지는 않습니다. 화면 모서리가 둥글지도 않은데요.
무난한 '네모네모난' 모양새를 갖춘 갤럭시북2는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서 손맛이 다릅니다. 1세대와 다르게, 가로 모드를 기준으로 위아래는 둥글게, 좌우는 각지게 다듬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S펜 자석 고정은 편해졌고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른 대다수의 태블릿 대비 디자인이나 마감,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1세대와 달리 킥스탠드를 탑재하면서 편의성이 높아졌고, 후면 상단에는 지문 인식 및 카메라가 위치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무게감은 생각보다 엄청 가볍고 재질감은 고급스러운 거죠. 외관은 윈도우 태블릿으로서는 100점 만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 화면
갤럭시북2 윈도우 태블릿은 아몰레드를 통해 매우 깊이감 있는 블랙을 표현하는데요. 그래서 어두운 장면이 많은 경우에 빛을 발합니다.
시야각은 매우 좋지만, 각도에 따라서 색감이 다소 달라지는 것은 아쉽네요. 빛 반사는 나쁘지 않고, 밝기도 준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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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 ★★★★
깊이감 : ★★★★☆
밝기 : ★★★☆
빛 반사 : ★★★☆
야외 시인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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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시인성은 밝기 자체가 엄청 밝은 편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디스플레이와 글래스 사이에 갭이 거의 없어서 빛 반사는 작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베젤이 크다는 점은 있지만, 화면 모서리가 각져있어서 컨텐츠를 잘라먹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5. 터치
터치감은 매우 준수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대부분 터치감이 아쉽거나 밀려나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갤럭시북2는 쫀득쫀득한 거죠.
딜레이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베젤이 시각적으로는 아쉬워도 실사용 시에는 오터치가 없고 화면을 가리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거기다 웹서핑을 할 경우에도 밀림이 없고 쾌적한 터치 조작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세련된 디자인에 마감과 완성도가 뛰어난 삼성 갤럭시북2 SM-W737
✎ 터치는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매우 준수했는데요.
✎ 시야각도 매우 좋았으며, 밝기도 준수했죠.
#6. 소리
갤럭시북2의 사운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리 자체는 최대로 키워도 깔끔합니다. 하지만 베이스는 살짝 부족하고, 가로 모드를 기준으로 상단 중심으로 셋팅이 되어서 방향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거죠.
하지만 하만 카돈에 돌비 사운드까지 품으면서 소리 자체는 매우 뛰어납니다. 기본기가 좋다고 할까요? 엄청나게 크거나 묵직한 소리는 아니라도 기본은 한다는 것이죠.
거기다, 이어폰으로 들어본 사운드는 역대급이니까,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함께라면 대박이 아닐까 합니다.
#7. 소음
윈도우 노트북이나 윈도우 태블릿은 소음이 당연했는데요. 스냅 드래곤의 효과가 드디어 나오는 부분일까요? 소음은 당연히도 없는 수준입니다.
그냥, 소음은 잊고 사용해도 좋을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8. 커버
갤럭시북2의 구성품에는 S펜에 더해서 키보드 커버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후면은 긁힘에 강하고, 전면은 내구성을 더해서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각도는 2단계로 조절 가능한데요. 완전한 수평으로, 혹은 살짝 각도를 높여볼 수 있는 것이죠.
탈착은 원치 않을 때는 안되었고, 필요할 때면 가볍게 가능해서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아쉬움이라면 2단계로 각도를 높이면 화면 하단부 터치 시 간섭이 있다는 점이죠.
그럼에도 백라이트가 3단계 밝기 조절까지 가능해서 좋았고, 키소음이나 키감도 준수해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9. 벤치
갤럭시북2 윈도우 태블릿은 스냅드래곤 850을 탑재했습니다. 다소 뜬금이 없기는 하네요. 그렇다면 벤치마크 점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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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2 : 7106
갤럭시북1 : 7343
서피스 프로6 : 13102
HP Envy x2 : 2989
Lenovo Miix 630 : 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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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2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벤치 점수가 낮습니다. 많은 하락은 아니지만 분명 아쉬운 부분이죠.
서피스 프로6와 비교하자면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아쉬워하실 수 있는데요.
다행이라면 스냅드래곤 835 칩셋을 탑재한 HP 및 Lenovo와 비교하자면 점수 차이는 극적인 수준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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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stalDiskMark 5.5.0
Read - 716.3MB/s
Write - 199.1MB/s
실효 용량 - 88.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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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벤치의 경우는 생각보다는 준수하네요. 엄청 빠르거나 뛰어나지는 않은데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실효 SSD 용량은 88.2GB로 판매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추가 용량이 필요하다면 외장 메모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실사용
갤럭시북2 SM-W737 윈도우 태블릿을 실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퍼포먼스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이죠.
스냅드래곤 850이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나름 무거운 작업을 연이어서 해봤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좋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를테면 웹서핑을 다양하게 하면서 유튜브 동영상도 시청하고, PDF 뷰어에 메모를 하고 스케치를 하면서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문서 이동까지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거죠.
물론, 작업과 작업 사이에 딜레이는 있고, 카메라는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 정도로 결과물은 엉망입니다.
그럼에도 만족스러웠던 이유라면 화면 4분할 작업에서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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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페이지 분량의 워드 작업
505셀 x 10개 시트의 엑셀 작업
웹서핑 & 유튜브 스트리밍 재생
작업 관리자 CPU 점유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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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와 같은 작업을 '동시에' 한 화면으로 실행하면서 추가 데스크톱 화면을 실행해서 다른 작업도 오고 가는 나름 극한 실험을 한 것이죠.
그럼에도 CPU 점유율은 30% 초반 수준이었는데요. 즉, 새로운 작업을 추가하더라도 버벅이거나 시스템이 뻗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만하면 실사용 시 답답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유튜브 브라우징은 의외로 버벅임이 있었고 아스팔트8과 같은 3D 게임은 프레임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정리를 해보자면, 게임을 즐길 수는 있지만 게임용이라고 하기는 애매하고, 문서 및 웹서핑 및 영상 감상에 최적화가 된 것 같습니다.
✎ 키보드 커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백라이트도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 또한 화면 4분할 작업에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죠.
✎ 사운드도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하만 카돈에 돌비 사운드까지 품어 기본기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11. S펜
드디어 갤럭시북2 SM-W737 윈도우 태블릿의 본질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S펜인데요.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펜촉 교체도 편하고, 에어 커맨드 기능은 다른 윈도우 태블릿에는 없는 편의성을 제공했기 때문이죠.
수납은 아쉽습니다. 기기의 왼쪽과 하단부에 붙기는 하는데 자성이 약해서 불안한 거죠. 기본 제공 케이스는 그냥 넣어서 휴대하기에는 좋은데, 케이스는 기기에 안 붙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후면의 지우개 기능은 생각보다 유용했고 스케치 작업에서 편리했는데요. 경우에 따라 버벅임은 있더라고요.
스마트 S펜이 아니라는 점과 속이 빈 것 같은 느낌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 배터리
갤럭시북2 SM-W737 윈도우 태블릿은 배터리가 역대급입니다. 사실 S펜보다도 더 놀라운 부분인데요. 기존 10시간 수준에서 20시간으로 퀀텀 점프를 했기 때문이죠.
스냅드래곤의 효과가 여기서도 드러났는데요. 실제로도 진짜 오래가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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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모드
화면 밝기 100%
이어폰 소리 100%
키보드 백라이트 100%
유튜브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1:58 - 100%
2:42 - 94%
5:02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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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조건에서 겨우 27%의 배터리를 소모했는데요. 3시간 4분 동안 나름 최대한의 노력을 했지만 배터리 소모를 극대화 시킬 수 없었습니다.
실제 화면 밝기 50%에서는 20시간이 넘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1시간 충전에 48%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도 유용했는데요.
제가 윈도우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갤럭시북2처럼 충전을 자주 안 했던 제품은 거의 없는데, 이번에 진짜 편견이 깨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보다 훨씬 더 오래가기 때문이죠.
#13. 스탠드
갤럭시북2의 킥스탠드는 편리하고 실용적이었습니다. 각도는 걸림 없는 무제한급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거의 직각부터 거의 수평까지 조절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평에 가까울 경우에는 살짝만 힘을 주더라도 완전히 펼쳐져서 아쉬웠는데요.
그럼에도 킥스탠드 조작 시 소음도 없고, 적당한 압력이 있어서 나름 잘 견딘다는 점에서는 높은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14. 셀룰러
윈도우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LTE 셀룰러는 낯선 경험인데요. 기대 이상으로 쾌적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사용한 경우에 한해서, 윈도우 스토어 앱 다운은 상당히 느렸는데요.
이건 스토어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나 다른 인터넷 작업은 쾌적했기 때문이죠.
한 가지 팁이라면 셀룰러를 항상 연결 및 대기 모드로 설정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켜지고, 또 언제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데요.
스냅드래곤 덕분에 상시 LTE 연결도 편리하고, 실시간 대기도 정말 유용하네요. 여러분도 '데이터 나눠쓰기' 기능으로 추가 요금 없이 활용해보시면 체감이 가능하실 것 같네요.
#15. 가성비
드디어 마지막 파트입니다. 갤럭시북2는 가성비가 어떤 제품일까요? 모든 경우에 비교 대상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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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 249,000원
애플펜슬 2세대 - 159,000원
LTE 옵션 - 200,000원
총합 - 60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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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아이패드 프로는 키보드와 펜슬, LTE 모두 옵션으로 선택해야만 하고, 이 경우 옵션 가만 거의 61만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갤럭시북2는 기본적으로 LTE 버전이고, 키보드와 S펜까지 제공하는데요. 구매 사은품까지 꼼꼼하게 챙겨볼 수 있으니까 가성비는 더욱 높아지는 거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 점에서 애플과 차이가 가장 컸고, 아이패드 프로 유저로서 가성비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S펜은 후면 지우개 기능이 있어 스케치 작업 시 편리했는데요. 펜촉 교체도 손쉬웠습니다.
✎ 킥스탠드는 각도가 무제한급으로 조절이 가능했고, 소음도 없어서 만족스러웠죠.
✎ 역대급 배터리 타임에 가성비까지 품은 갤럭시북2였습니다.
#16. 총평
지금까지, 갤럭시북2 SM-W737 윈도우 태블릿 키보드로 직접 타이핑을 하면서 키감을 체감해봤습니다.
키감은 통통거리는 편이고, 반발력이 의외로 좋아서 타이핑 시 부담은 거의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소음은 낮은 듯 약간 있는 편이고, 가끔 입력한 글자 중 한두 개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서 수정을 했던 것 같네요.
키감 자체는 나쁘지 않고, 각도 조절이 되어서 편했습니다.
갤럭시북2는 이렇게 정의가 될 것 같네요. 리뷰 제품은 흔히 돌려줘도 아쉽지 않거나 아쉬운 경우로 나뉘는데, 이 제품은 돌려주기 아쉽습니다.
이렇게 배터리도 오래가고 아몰레드에 LTE 상시 연결, S펜 사용성 및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오는 생산성이 높은 기기는 많지 않기 때문이죠.
갤럭시북2는 앞서 실사용 소감에서 기대 이상으로 퍼포먼스가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가볍게 윈도우를 사용하려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고사양 작업이 안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3D 효과 및 다양한 이펙트 효과가 더해진 작업과는 잘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필요하신 분들,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싶은 분들, 아몰레드의 장점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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