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증정] 지금까지 이런 갤럭시S10 케이스는 없었다. '헥소텍' 충격 방지 갤럭시 케이스


씌우기도 쉽고, 던져도 문제없는 갤럭시S10 케이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테니스 채로 아이폰을 쳐보기도 하고, 공중에 아이폰을 던져봐도 문제없는 아이폰 케이스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은 3분에게 갤럭시S10 케이스를 증정해드릴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제품인지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 스펙 ★★★☆
- 헥소텍 초강력 케이스
- 전후면 2mm 에어 포켓
- 4면 에어 포켓 디자인
- 뛰어난 충격 보호 & 흡수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우선 헥소텍 기술을 통해서 구조물에서 오는 충격 흡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3957834142


이어서 에어포켓 기술을 통해서 4곳의 모서리를 에어백처럼 보호해줍니다.

세 번째로 래디컬 레이즈드 엣지를 통해서 전후면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옵티컬 그레이드 크리스탈 클리어 안티 스크래치 커버를 통해서 삼성 로고가 보이면서도 0.9mm의 투명판으로 백커버까지 보호합니다.




#2. 첫인상 ★★☆
- 무난한 디자인
- 다소 투박해 보이는 외관
- 고급스러운 박스 디자인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무난했습니다. 박스 자체는 제법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느낌인데, 제품 자체는 평이하네요.





어쩌면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은 아닌데요. 충격 보호 케이스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네모난 느낌이라 호불호가 나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인상만 보자면 강한 케이스, 튼튼한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 아니라면 눈길이 스쳐 지나가는 제품일지 모릅니다.




#3. 핸즈온 ★★★★
- 정말 부들부들한 손맛
- 아주 쉬운 탈부착 과정
- 먼지가 잘 안 붙는 재질


첫인상과는 달리,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를 만져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싸구려, 저가 제품들과 명백한 선을 긋고 있기 때문이죠.

우선 손으로 쥐고 만졌을 때 느낌이 끝내줍니다. 정말 부들부들하고 매끄러운데, 그렇다고 손에서 놓칠 정도는 아니고 딱 적당합니다.





탈부착 과정은 그냥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볍게 끝나는데요. 대다수의 충격 방지 케이스가 탈착이 힘든 반면, 이 제품은 탈부착이 정말 쉬웠습니다.

먼지가 잘 붙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 되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내더라도, 일상 활동 중에도 정전기가 일어나거나 먼지가 붙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핸즈온을 하면서 장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4. 실사용 소감 ★★★☆
- 뛰어난 마감과 마무리
- 생각보다 뛰어난 일체감
- 살짝 뻑뻑한 버튼감
- 실제로도 훌륭한 충격 방지


모기 심장이라 던져볼 용기는 없었지만, 실수로 주머니에서 꺼내다가 떨어뜨린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멀쩡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도 제법 튼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마감과 마무리가 뛰어나서 손으로 만져도 걸리는 곳이 없다는 장점도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하단부는 손이 가장 잘 닿는 곳이라 날카로우면 불편할 수 있지만, 부드럽게 잘 마감된 점이 좋았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정확했고, 이어폰 단자의 위치 및 구멍의 크기도 제법 컸는데요. 일부 고성능 이어폰은 연결이 힘들겠지만 대다수의 이어폰 및 충전 케이블은 문제없이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버튼은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생폰 대비 마이너스가 되었는데요. 버튼 보호가 되는 점은 좋았지만 버튼감 자체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4면 에어 포켓 디자인을 품고 있는 헥소텍 충격 방지 갤럭시 케이스

✎ 먼지가 잘 안 붙는 재질과 부드러운 손맛을 제공했는데요.

✎ 갤럭시S10과 뛰어난 일체감을 보여주었고, 훌륭한 충격 방지 성능까지 보여주었습니다.

✎ 탈부착 과정도 쉬웠고, 마감과 마무리가 뛰어나 만족스러웠던 케이스였습니다.



#5. 총평 ★★★☆
- 블랙 & 클리어 컬러
- 무난한 충격 방지 케이스
- 3만원 전후의 가격대
- 확실한 충격 보호 성능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갤럭시S10부터, 갤럭시S10e, 갤럭시S10+까지 3가지 갤럭시S10 시리즈 모두 선택이 가능합니다.

블랙 컬러는 어두운 톤의 갤럭시S10과 잘 어울렸고, 클리어는 특히 화이트 컬러와의 조합이 훌륭했는데요.




후면의 투명판이 더해지면서 더욱 입체감이 살아나고 반짝이는 느낌까지 들어서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분명 3만원 전후의 가격대라는 점이 고민되기는 할 것 같았는데요. 확실한 충격 방지 충격 보호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탈부착이 정말 간단하지만 내부 투명판을 비롯해서 갤럭시S10을 잘 닦고 사용해야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문이나 유분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전히 무언가 잘 묻어나는 아쉬움이 느껴질 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보다 슬림한 디자인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디자인을 갖춘 만큼 헥소텍 갤럭시S10 케이스는 또 다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nkihouse/products/3957834142

http://naver.me/FQmnxlnk
https://youtu.be/NAdMIy17R_w
















[증정] 고음질 완전무선 이어폰, JBL Endurance Peak 써보니


유명한 브랜드라 가성비를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가격은 일반적이고 음질은 이름값을 하는군요.

JBL Endurance Peak라는 이름을 가진 완전무선 이어폰인데, 디자인 빼고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시죠.







주요 스펙
유닛 : 다이나믹 10mm 드라이버
주파수 : 16Hz - 22kHz
블루투스 : 4.2버전
조작 방식 : 터치 조작
배터리 : 이어버드 - 4시간 / 충전기 활용 - 28시간
방수 : IPX7
공식 판매가 : 119,000원 




#1. 디자인
처음엔 크래들이 투박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완성도가 좋습니다. 열고 닫는 느낌도 고급스럽고, 배터리 잔량 표시도 있네요.


하지만 너무 큰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어버드는 쉽게 꺼낼 수 있어요. 그런데 크래들보다 이어버드가 더 크죠. 핸즈프리 이어폰 같은 사이즈입니다.






착용하고 앞에서 보면 거의 헤드폰 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에 금세 익숙해지긴 하는데,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낄지는 의문이네요.

색감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터치 컨트롤
터치 : 오른쪽만 조작 가능
1번 터치 : 음악 재생/일시정지, 통화 수신/종료
2번 터치 : 다음곡, 수신 거절
3번 터치 : 이전곡
위아래 스와이프 : 음량 조절


이전곡 다음곡 반응이 빠르진 않습니다. 또 왼쪽은 조작에 있어선 그냥 장식이라 아쉽네요.

왼쪽은 정지/재생, 오른쪽은 이전곡/다음곡이면 오터치가 날일도 없을 텐데 말이죠. 가끔 다음곡 안 가고 정지할 때도 있었거든요. 아주 가끔지만요.




#2. 음질
대왕 사이즈에서 예상을 했지만 음질이 충분히 좋습니다. 중저음이 뛰어나다 고음이 날카롭다 이런 것보다, 그냥 음질이 좋습니다. 정말 듣기 편안하네요.

에어팟 상위 호환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조금 감성적인 표현을 사용해보면, 엄청 두드러지진 않는 적절한 타격감. 인이어 이어폰답지 않게 답답함 없이 탁 트인 공간감. 맑은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중저음이 뭉개지지 않고 소리 하나하나가 정확합니다. 진동도 훌륭하네요. 고음도 아쉬울 게 없네요.



https://www.samsung.com/sec/harman-audio/jb

그리고 콘서트장에서 마이크 메아리가 생기는 듯한, 그런 미묘한 울림도 느껴집니다.

차음성은 굉장히 좋습니다. 음감을 제대로 하려면 음량을 70% 이상은 올려야 하는데, 60%부터도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거든요.

가격 대비 음질은 예상과 달리 정말 좋았고, 크기 대비 음질은 딱 예상한 정도였습니다.




#3. 착용감
착용하는 게 일입니다. 귀에 잘 안 들어가요. 처음엔 양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어팁을 귀에 대충 넣고, 이어 가이드를 귀에 제대로 걸고, 다시 이어팁을 귓속에 제대로 넣어야 되더군요.

귀에 착용하면, 마치 귓속이 밀봉되는 느낌입니다. 이어팁이 귓바퀴와 귓속을 꽉 막아버려요. 그래서 차음성이 좋죠.

그렇다고 귀가 아프거나 부담스러운 건 아닙니다.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고요. 대신 이어폰을 뺄 때 뽁 하고 빠집니다. 귀도같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크기로 보자면, 사이즈가 약간 부담스럽긴 합니다. 귀가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고정력은 탁월합니다. 이어가이드가 과하게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고, 이어팁 자체의 고정력도 좋거든요.

전반적으로 활동하기에 좋은 착용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연결 편의성
오토 페어링은 물론이고 멀티 페어링도 지원합니다. 전원을 켜고 끄기 위해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귀에 착용하면 연결되고, 귀에서 빼내면 전원이 꺼집니다.

이어 가이드에 해당하는 후크가 마그네틱으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데, 이게 전원 버튼 역할을 합니다.




페어링 연결이 느리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착용하는데 무조건 시간이 더 걸립니다. 페어링 과정의 멘트도 듣기 힘드네요.

페어링은 좋은데 착용이 번거로워서 자주 탈착할 이어폰은 아닌 것 같습니다.




#5. 배터리
스펙상으로는 이어버드로 4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활용했을 때 총 2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커다란 크래들이 이럴 땐 제 역할을 하네요.




직접 테스트해보니까, 100% 출력으로 음악을 재생했을 때 3시간 40분 정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치고는 배터리 타임이 긴 편이고, 크기에 비하면 조금 아쉽군요.

물론 크래들의 배터리 타임은 역대급입니다.




#6. 핸즈프리
디자인은 핸즈프리 이어폰처럼 생겨서 기대를 해봤는데, 핸즈프리 품질이 막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한 사람은 통화음이 약간 막혀 있는 듯한 느낌으로 통화하게 되고, 상대방은 첫소리는 좋지만 끝소리가 뭉개지는 통화 품질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이크가 귀에 붙어 있는 완전 무선 치고는 괜찮다고 볼 수 있는데, 핸즈프리를 위한 이어폰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고급스러운 느낌의 크래들과 예쁜 컬러감을 지닌 JBL Endurance Peak

✎ 역대급 배터리 타임과 오토 페어링,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데요.

✎ 적절한 타격감과 탁 트인 공간감, 맑은 사운드를 들려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귀에 착용하면 귓바퀴와 귓속을 막아 차음성도 굉장히 좋았는데요. 고정력도 탁월해 활동하기 좋은 착용감을 주었습니다.



#7. 총평
JBL Endurance Peak은 디자인만 문제없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 사운드가 엄청난 건 아닌데, 완성도에서 확실히 일반 완전무선 이어폰들과 차이가 나네요.

물론 이어폰을 자주 탈착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아직도 착용하는데 한쪽에 5초씩은 걸리거든요.




그래도 착용감 자체는 안정적이고, 또 IPX7 방수도 지원하니까 최신 방수 스마트폰들과 함께 스포츠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판매 사이트에서는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또 한 분에게는 이 JBL Endurance Peak 완전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https://www.samsung.com/sec/harman-audio/jbl-earheadset-endurance-peak/JBLENDURPEAKBLK

http://naver.me/GaYGnCxu
https://youtu.be/vSoEYAsl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