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19일 화요일

[증정] 가성비 갤럭시S10 케이블 추천,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


단자 부분이 휘어지거나 케이블이 단선되어 갖다 버린 케이블 갯수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꽂았다 뺐다 하게 되는 케이블은 내구성이 정말 중요하죠.

저렴한 케이블들은 고장이 나더라도 부담이 덜하지만 정품 케이블이 단선되어버리거나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으면 속상한 마음까지 드는데요.







오늘은 내구성에 제대로 올인했다는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을 사용해본 경험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 스펙 :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의 길이는 50cm, 1m, 2m, 3m로 길이 선택지가 다양한데요.

가격은 길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50cm는 1,800원, 1m는 2,500원, 2m는 3,500원, 3m는 4,500원입니다.



http://jupazi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0&cate_no=27&display_group=1


컬러는 블랙, 퍼플, 블루로 깔끔하고 심플한 컬러들만 모아놨네요. 최대 암페아는 2.4이며, 품질보증이 1년이나 되죠.



#2. 안전성 : USB-IF 표준규격 56K 옴 정품 규격에 맞는 설계로 제작해 기기를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는데요.

56k 옴 저항이 아닌 케이블은 충전 중 기기의 화제나 폭발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56K 옴 적용 케이블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현존하는 C타입 전기종 케이블에 호환이 100% 되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데요. 보통 케이블 길이가 길어질수록 전류량은 급감하게 되는데, 3m 케이블에서 고속충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케이블은 주파집 케이블이 유일하죠.



#3. 내구성 : 내구성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케이블은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없는데요. 주파집은 꺾임 5000번 테스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꺾여도 괜찮은데요. 내열성 커넥터를 사용함으로 작은 충격에 커넥터가 휘지 않아 접촉불량 및 충전 불량이 없죠.





정밀한 내부 설계도 볼 수 있습니다. 동심, 은박, 데이터 전송선, 와이어, TPE 재질, 정밀하고 치밀한 내부 구조 설계로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죠.

질기고 튼튼한 매쉬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시키고 다중 보호와 함께 줄꼬임 방지를 시켜줘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커넥터 내구성 강화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퀄컴 2.0/3.0 호환이 가능하며 데이터 전송속도도 480mbps나 됩니다.




#4. 고속충전 실험 :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은 퀄컴 퀵차지 2.0/3.0/4.0을 완벽 지원하는데요.

미규격 22AWG 전원선과 28AWG 데이터 선으로 4.5A의 최상의 효율로 충전을 보장합니다.




충전 케이블은 충전기가 보내는 전류를 제대로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USB 충전 속도 측정기로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3m 길이의 케이블로 갤럭시S10e 전압, 전류를 측정해 봤는데요. 전압 : 9.22A / 전류 : 1.59A로 안정적인 속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갤럭시S8 플러스의 배터리가 51%인 상태에서 충전을 실험을 시작했는데, 30분 경과 후 85%로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 속도를 볼 수 있었죠.

갤럭시S10e도 배터리가 23%인 상태에서 충전을 했고, 30분 경과 후 66%로 충전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실사용 : 일단 길이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이 괜찮게 느껴졌는데요. 3m나 되는 길이는 타사 케이블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길이입니다. 거기다 3m 길이에서도 고속충전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주었죠.

3m 길이는 가정용으로도 좋지만, 사무실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꼬이는 케이블들과는 다르게 잘 꼬이지도 않았고, 꺾임에도 강한 것을 보면 내구성에 있어서는 정말 믿을만한 케이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아쉬움 : 튼튼한 마감을 위해 매쉬 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피부에 쓸리거나 하면 아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피부에 상처가 날 정도는 아니라서 안심은 되었지만, 좀 더 부드러운 재질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50cm나 1m 정도 길이감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였는데요. 2m, 3m 정도 되는 길이는 둘둘 감는 데 시간도 걸리고, 휴대하기도 약간 번거로웠죠.

그냥 가방에 넣는 것보다는 따로 휴대용 파우치 등에 담아 케이블을 휴대하면 사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 다양한 컬러, 다양한 길이 선택지가 있는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

✎ 꺾임 5000번 테스트를 거쳐 자주 꺾여도 괜찮은데요. 질기고 튼튼한 매쉬 재질로 다중 보호, 줄꼬임 방지가 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 또한 퀄컴 퀵차지 2.0/3.0/4.0을 완벽 지원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충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차량,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지 활용하기 좋았던 케이블이었습니다.



#7. 총평 : 오늘 살펴본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은 내구성에 제대로 올인한 제품이라 할 수 있었는데요.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속도와 튼튼한 마감,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고 있는 케이블이었습니다.




내구성, 안전성에 있어 믿고 사용할만한 케이블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주파집 고속충전 C타입 매쉬 케이블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MACGUYVER.


http://jupazip.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0&cate_no=27&display_group=1

http://naver.me/xZ1wYf5V
https://youtu.be/TFZM7DtptpU
















나만의 스마트 조명, 나노리프 캔버스 IoT 조명 써보니


지금도 매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조명이 하나 있습니다. 나노리프 오로라 라이트패널이라고, 리듬 모듈이라는 부품을 연결하면 음악에 따라 반응하는 조명입니다.

그런데 이 조명은 특이하게도 일반 전등처럼 점이나 선 형태가 아니고, 면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면에는 수많은 컬러의 빛이 들어오죠.







삼각형으로 된 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어붙여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애플 홈킷과 연동이 된다든지 하는 차별점이 많이 있는데요.

그 나노리프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이름은 나노리프 캔버스입니다.




나노리프 캔버스만의 차별점
우선 일반 조명과 나노리프 스마트 조명과의 차이점은 앞서 몇 가지 언급을 했죠.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1. 나노리프 스마트 조명은 공간을 환하게 해주는 조명이라기보다는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2. 여러 패널을 이어 붙여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목적입니다. 커넥터를 사용해 패널끼리 연결할 수 있는데, 연결 지점이 각 면의 1/4 지점에 있어서 다양한 무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연결할 때 머리를 써야 하기도 하죠.

3. 거의 모든 색상의 빛을 만들어냅니다. 숫자로 표현하면 1677만 가지 컬러라네요.

4. 색온도 범위는 1000K-6500K입니다.





5. 수명은 최대 25000시간이라는데, 오로라 라이트패널도 몇 달간 사용하고 있지만 수명에 관한 걱정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6. 스마트폰과 연동되는데, 블루투스뿐 아니라 와이파이로도 연결됩니다.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상관없는 거죠.

7. AI 스피커와 연동도 됩니다. 애플 홈킷,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합니다.




8. 나노리프 캔버스 IoT 조명은 리듐 모듈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각 패널이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모든 패널이 음악에 따라 반응하거든요.

9. 터치에도 반응합니다. 터치할 때마다 이펙트가 나타납니다.

10. 나노리프 전용앱으로 다양한 효과들, 다양한 보조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앱의 다양한 기능
나노리프 캔버스 IoT 조명을 어디에 어떻게 연결해야 잘 설치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각 패널을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고정하기 때문에 한 번에 잘 붙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노리프 전용앱에는 레이아웃 어시스턴트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이드 역할이죠.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면 커넥터를 어디에 연결해야 할지 알려주고, AR 기능을 활용해서 가상으로 실제 벽에 띄워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측 사이즈가 정확하지는 않아요.

설치를 완료하고 나면, 이 앱으로 스마트 조명의 밝기와 컬러,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컬러를 커스텀 하는 부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화이트 조명에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본 모드, 지정된 컬러로 반짝거리는 컬러 모드, 그리고 음악에 맞춰 반짝거리는 리듬 모드가 있습니다.

각각의 빛 변화를 씬이라고 부르는데, 기본적으로 설정된 10개 이하의 씬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이 씬을 직접 커스텀 할 수도 있고, 누군가가 만든 씬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어요.




직접 해결해본 나노리프에 대한 궁금증
Q1. 설치 난이도는?
A1. 가이드가 있어서 커넥터를 어디에 연결하는 면에서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큰 산 하나를 그냥 넘은 거죠.

설치할 때는 접착테이프를 붙이고 커넥터를 연결한 다음 위치를 맞추고 눌러주면 됩니다. 커넥터가 제대로 꽂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전원을 연결해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쉽죠.





패널 사이의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수평도 잘 봐야 하고요.

모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결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삼각형 패널보다도 더 쉽네요.




Q2. 분리는 가능한가?

A2.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접착테이프를 사용하면 탈착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벽에 붙이면 벽지가 다 떨어져요.

그래서 저는 다른 접착테이프를 사용해서 붙였습니다. 다행히 떨어지네요. 디자인을 자주 바꾸길 원하는 분들은 다른 접착테이프도 같이 알아보셔야겠습니다.

참고로 한 패널에 커넥터가 2개씩 연결되어 있으니까, 분리할 때 커넥터가 부서지지 않으려면 잘 계산하셔야 합니다. 




Q3. 나노리프 캔버스의 밝기는?
A3. 실내조명 아래서 컬러감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주광 아래서는 약하긴 해도 색을 구분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LUX 조도 측정기를 조명에 갖다 댔을 땐 최대 2000LUX 이상, 30cm 정도 거리에서는 900LUX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밝네요. 조명은 조명입니다.

밝기 조절은 가능합니다.




Q4. 전력 소모량은?
A4. 13개의 패널을 연결하고 최대 밝기로 조명을 켰을 때, 11W만큼 전력이 소모됩니다. 일반적인 모드에선 8W 전후의 전력 소모가 있네요.

전원을 꺼도 5W 정도의 대기전력이 소모되니까,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분리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Q5. 나노리프 오로라와 연결될까?
A5. 아쉽게도 사이즈가 달라서 연결해도 모양이 예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커넥터의 모양이 달라서 연결 자체가 안되네요. 젠더 형태의 커넥터가 나오면 또 모르겠지만요.




Q6. 다른 나노리프 제품과 동시에 조작할 수 있을까?
A6. 전용앱에서 기기 추가를 할 때, 같은 방으로 지정해두면 여러 조명을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따로따로 조작도 당연히 가능하죠.


✎ 가이드가 동봉되어 있어 설치하기가 비교적 수월했던 나노리프 캔버스 IoT 조명

✎ 레이아웃 어시스턴트라는 기능이 있어 커넥터를 어디에 연결해야 할지 알려주었는데요.

✎ 패널 사이의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 다음 원하는 위치에 부착해 주면 되죠.

✎ 또한 생각보다 밝기가 엄청 밝았는데요.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 전용 앱을 연결해 기본 모드, 컬러 모드, 리듬 모드 등을 설정해 볼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 어느 장소든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꿔줘서 만족스러웠던 스마트한 조명이었습니다.



나노리프 캔버스는 현재 패널 13개 패키지 기준 249,000원에 펀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은 올라가겠죠.

저렴한 가격은 아니니까, 인테리어적인 용도로 조명을 제대로 활용하실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플이 무료앱이라, 미리 다운로드해서 설치 가이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