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시장은 스마트워치 대비 가성비가 높고 기능성은 비슷하다는 평가 속에서 점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국 제품들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면, 이제는 국내 브랜드의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코아 CK 컬러 (COA CK COLOR) 스마트밴드는 삼성 기어핏2 프로와 함께 나란히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아 CK 컬러 스마트밴드의 가격이 5만원대로 기어핏2 프로 대비 1/3 이상 저렴하다는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6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두 제품을 높게 평가한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아코리아 CK COLOR
- 삼성전자 기어핏2 프로
- 샤오미 미밴드3
- 인바디 밴드2
- 핏비트 알타 HR
- 띵스 스마트밴드2 HR
우선 칼로리 소모량 측정 정확도에서는 기어핏2 프로와 코아 CK COLOR, 핏빗 알타 HR이 양호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제품들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운동거리 측정 정확도에서는 코아 CK 컬러, 인바디, 삼성, 띵스가 '우수'를 받았고, 빗핏은 양호, 샤오미는 보통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에서는 코아 CK COLOR, 인바디 2가지 제품이 60분으로 가장 짧았으며 샤오미는 123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화면 크기는 기어핏2 프로가 1.52인치로 가장 컸고, 그 뒤로 코아 CK 컬러와 띵스가 0.96인치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용 시간은 샤오미가 12.7일로 가장 길었고, 코아 CK 컬러와 핏빗 알타 HR은 8.3일로 우수했습니다.
측정 정확도에 있어서 운동 거리, 심박수, 걸음수 모두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은 코아 CK 컬러와 기어핏2 프로, 띵스가 있었는데요.
이러한 평가들을 총합해보자면, 컬러 디스플레이와 저렴한 가격, 뛰어난 신뢰도,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에서 코아 CK 컬러가 상당히 출중한 평가를 받은 것이죠.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마감, 다양한 디자인, 큰 화면 크기, 다양한 커스텀 기능에서는 다소 비싸지만 기어핏2 프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는 띵스 스마트밴드2 HR이 있고, 가장 오래 지속되는 제품으로는 샤오미 미밴드3,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는 인바디 밴드2가 있는데요.
각각의 장점이 있고, 서로 다른 매력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기능에 맞춰서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아 CK COLOR 스마트밴드의 경우에는 직접 사용해본 결과,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IP67의 방수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슬림한 디자인과 부들부들한 밴드의 재질감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5만원대의 코아 CK 컬러 스마트밴드가 16만원대의 삼성전자 기어핏2 프로와 비슷한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을 보자면, 주요 기능이나 성능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점이 놀라움을 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스마트기기의 안전성, 품질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업체들의 긍정적인 대결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코아 CK 컬러 스마트밴드의 '우수' 판정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3분을 선정해서 코아 CK 컬러를 증정해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댓글 & 공유를' 통해서 당첨 확률을 높여보실 수 있습니다. 기어핏2 프로와 같은 평가를 받은 코아 CK 컬러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