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아이패드 프로가 최고? 직접 사고 싶은 2018 애플 제품 TOP5 '연말 선물 추천'


연말연시가 되면서 연말 선물이나 졸업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연말 선물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어떤 선물을 상대방이 가장 좋아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그 선물을 상대방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얼마나 오래오래 간직할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실용성의 측면에서, 가족들에게 매일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들을 선물하려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도 제 지인들에게 어떤 전자기기들이 갖고 싶은지, 어떤 전자기기들을 선물하고 싶은지 물어봤었는데요. 너무 광범위하니까 2018년에 출시된 신상 애플 기기들로 범위를 좁혀봤습니다.





30대 직장인 겸 주부 여성, 30대 얼리어답터 남성, 20대 직장인 남성, 20대 대학생 남성에게 직접 들은 대답으로 포스팅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2018년에 출시된 애플 제품들 중에서 자신의 돈을 주고서라도 구입하고 싶은 애플 제품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다음 주에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현재 구입할 수 있는 모든 제품들 중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rom_ 30대 직장인 겸 주부 여성
Top5. 애플워치 시리즈4 골드 40mm [499,000원]
"직접 착용했을 때 가장 예뻤던 컬러. 성능은 다른 애플워치4와 똑같으면서, 애플워치4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게다가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죠. 구입 이유가 그럴싸하지 않나요?^^"




Top4. 아이폰Xs 실버 256GB [1,580,000원]
"지금 나온 아이폰 중에 제일 좋은 아이폰이잖아요. 이전 아이폰도 오래 썼는데, 이번에는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케이스도 웬만하면 잘 어울리고, 실물 깡패라 탐이 나네요."



Top3. 뉴 맥북 에어 13형 스페이스 그레이 256GB [1,840,000원]
"맥북 프로 정도의 성능이 필요한 일은 거의 없어요. 휴대성도 좋고, 화면도 13인치라 일반 맥북보다 시인성도 좋고. 여성들이 가볍게 휴대하면서 쾌적하게 사용하기엔 맥북 에어가 제일 적합할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Top2. 아이폰Xs 골드 256GB [1,580,000원]
"실버도 예쁜데, 아무래도 새로 나온 컬러가 더 오래 새 아이폰 느낌을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쁘기도 하고요. 몇 년 지나면 그냥 케이스 없이 사용할 생각입니다."

Top1. 뉴 아이패드 프로 11형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셀룰러 [1,399,000원]
"이제 아이패드 에어1을 보내줄 때가 되었습니다. 에어1을 쓰다가 프로를 만져봤는데 어찌나 빠릿빠릿하고 선명하던지. 디자인도 제가 생각했던 아이패드에 가장 가까워서 탐이 나요. 가격은 조금 거리감이 있지만요."




From_ 30대 얼리어답터 남성
Top5. 맥북 에어 256GB [1,840,000원]
"처음 구입한 맥북이 맥북 에어였는데, 다시금 돌아온 맥북 에어가 상당히 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Top4. 맥 미니 3.0GHz 6코어 [1,435,000원]
"가성비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퍼포먼스도 뛰어나고, 생각보다 휴대성이 높고, 단자도 정말 많아서 확장성에서도 제 사용 목적에서는 합격입니다. 정말 작은 거인이라 불릴 만한지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Top3. 아이폰Xs 맥스 골드 256GB [1,710,000원]
"사실 골드 컬러만으로 뽐뿌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카메라도 발전해서 눈으로 보는 맛이 달랐고, 원래 사용하던 아이폰X 화면 비율에 대화면이라 더욱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Top2. 애플워치4 스테인리스 스틸 44mm [909,000원]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화면이 커지기도 했는데, 내부 UI의 변화도 커요. 이전엔 워치페이스가 사각형 안에 동그란 모양으로 있었으면, 지금은 배경이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도 많아졌는데, 이런 변화가 기존의 애플워치와는 다른 경험을 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Top1.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 256기가 셀룰러 + 스마트 키보드 + 애플 펜슬 2세대 [2,077,000원]
"완성형에 가까운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패드는 그 자체로 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라 신형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From_ 20대 직장인 남성
Top5. 아이패드 프로 12.9형 실버 256GB 와이파이 [1,469,000원]
"사무직에서 필수적인 엑셀, 파워포인트 등 업무 중 간단한 작업들을 버스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발표 현장에서도 사실상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이고요."




Top4. 아이폰 Xr 엘로우 128GB [1,060,000원]
"일하면서 어디 얹어놔도 금방 찾을 수 있는 컬러. 굉장히 실용적이라 생각합니다. 용량은 256GB는 조금 과한 것 같네요. 128GB가 64GB에 비해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적절해 보입니다."

Top3. 아이폰 XS 골드 256GB [1,580,000원]
"그렇지만 골드가 더 예쁜 건 어쩔 수 없죠. 애플워치4 골드 스테인리스랑 세트로 맞추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네요."




Top2. 맥북 Pro 15인치 실버 i9 코어 - 32GB 램 - 라데온 프로 555X [3,980,000원]
"개인 유튜브 편집용 노트북을 갖고 싶습니다. 괜히 애매한 성능 때문에 비싼 돈 주고 답답해하는 것보다 돈 조금 더 주고 맘 편하게 사용하는 게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Top1. 애플워치 44mm 골드 밀레니즈 루프 [1,029,000원]
"조깅을 자주 하는 편이라 스마트워치를 사고 싶었었는데 지금까지 구입하지 않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골드 조합을 보고 생각했죠. 때가 왔구나. 이제 애플워치3를 자랑하는 친구의 입을 조용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From_ 20대 대학생 남성
Top5. 애플워치 시리즈4 44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539,000원]
"중고가를 생각하면 스테인리스 스틸이 끌리긴 한데, 현실적으로 저한텐 너무 비싸요. 셀룰러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저는 무광을 좋아해서 알루미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Top4. 아이폰Xs 골드 256GB [1,580,000원]
"사이즈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카메라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AR 성능도 받쳐주니까 이 정도 폰이면 앞으로 4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카메라 말고는 폰을 당장 바꿔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아서 4위 정도로 잡았습니다."




Top3. 맥북 에어 기본 옵션 [1,590,000원]
"그 안 좋다는 2016년도 맥북을 썼었는데 기본 작업에서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최신 맥북보다 성능도 좋고 화면도 큰데, 용량만 타협하면 가격이 더 저렴하니까, 끌리네요."

Top2. 아이패드 프로 12.9형 실버 256GB 와이파이 [1,469,000원]
"제가 패드로 전자 서적들을 많이 봐요. 그리고 최근에 영상 편집을 조금씩 하다 보니까 프로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직접 사용해보고 완전히 반했습니다. 에어1이랑 이렇게까지 다를 줄 몰랐어요. 정말 갖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2위입니다."




Top1. 아이패드 6세대 + 로지텍 크래용 [514,000원]
"마음이 아프지만, 이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에어1을 쓰던 터라 화면이 좋지 않은 건 이미 적응된 상태입니다. 에어1을 쓰다가 6세대를 잠깐 써보니까 멀티태스킹도 빠릿하게 되고 움직임도 쾌적해서,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올해 출시된 애플 제품들 중 유명한 제품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그럴까요? 선택된 아이템들이 어느 정도 비슷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환경도 다르고 선택 이유도 다양했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전체 제품들 중, 나에게 혹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아이템'이라는 주제에서는 제법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했는데요. 다음 주에 이어지는 포스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MACGUYVER.























[증정] 제대로 만든 아이폰Xs 강화유리 추천, 주파집 아이폰Xs 3D/5D 풀커버 강화유리


아이폰Xs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 강화유리로 추천할 수 있을까 싶어서, 주파집 아이폰Xs 3D 풀커버 강화유리와 아이폰Xs 5D 풀커버 강화유리를 아이폰X과 아이폰Xs 맥스에 붙여서 사용해봤습니다.






주파집 판매 페이지에서 이 강화유리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설명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어떤 특징들이 있었는지, 또 두 강화유리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구성품 : 두 주파집 아이폰Xs 풀커버 강화유리의 구성품은 동일합니다.

강화유리 본품과 알콜천, 작은 안경닦이, 여러 스티커들이 동봉되어 있네요. 밀봉된 새 안경 닦이라 먼지가 떨어지지 않아서 닦기 편했습니다.




2) 3D와 5D의 공통점 : 우선 두 강화유리의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화면 위에 올려보면, 베젤 끝부분을 살짝 남겨두고 전면을 다 덮어줍니다.

아이폰Xs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플랫한 화면이 아니죠. 베젤 부분에 곡률이 적용되어 있는데, 두 가지 주파집 아이폰Xs 강화유리는 이 곡선 부분까지 어느 정도 덮어주는 풀커버 강화유리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upazip/products/2399884963



맞춰보니까, 화면의 곡률과 강화유리의 곡률이 일치합니다. 판매 페이지에 보니까 곡률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제작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야 모서리 틈 사이로 먼지 유입이 적기 때문에, 풀커버 강화유리를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둘 다 아이폰Xs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이라서, 각종 센서 부분들도 강화유리가 보호해주는 형태입니다.




3) 3D의 특징 : 주파집 아이폰Xs 3D 강화유리는 풀커버라 부를 수 있는 모서리 부분까지 모두 덮는 일체형 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풀점착 방식인 것 같네요.




4) 5D만의 특징 : 주파집 아이폰Xs 5D 강화유리는 플랫한 디스플레이 부분까지는 강화유리로 되어 있지만, 곡률이 적용된 베젤 부분은 PET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가 평면이니까 충격에 의해서 파손될 확률이 적습니다. 강화유리 자체도 3D 강화유리처럼 완전히 단단한 느낌이 아니라, 유연하게 설계되었네요.





대신 강화유리 부분과 PET 부분 접합부에 라인이 보입니다. 그리고 PET 재질이라 손맛도 유리와는 조금 차이가 있겠죠.



5) 부착 경험 : 일반 보호 필름, 경화식 강화유리에 비교했을 때 일반 강화 유리는 부착 난이도가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풀커버 강화유리라 반드시 상하좌우 간격을 일정하게 맞춰줄 필요는 있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 중에서도 주파집 아이폰Xs 강화유리는 부착하기가 간편했는데요. 일단 1:1로 정확하게 설계되었으니까 위치만 정확하게 맞춘다면 들뜰 이유가 없습니다.

다행인 점은 살짝 올려둔다고 강화유리가 바로 붙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살짝 올려둔 상태로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고 눌러주면 됩니다.




또 설명에 의하면 고급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모서리를 스윽 밀어주는 것만으로도 붙습니다. 기포를 빼내기 위해서 이리저리 눌러주지 않아도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위치를 잘못 맞추거나 먼지가 들어간다면 실패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저도 한번 위치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떼어냈다가 다시 붙였습니다.




다시 붙여도 접착력은 남아있지만, 문제는 떼어내는 과정에서 접착제에 손상이 생겼다면 기포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먼지를 닦아낼 때는, 기존에 있는 융으로 한번 깨끗하게 닦아낸 후에, 동봉된 새로운 융으로 다시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먼지가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는 이유 중 한 가지가 융에 있는 먼지 때문인데, 밀봉되어 있던 새 안경 닦이는 먼지가 비교적 적어서 먼지 제거 시간을 줄여줄 수 있었습니다.


✎ 알콜천, 안경닦이 등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는 주파집 아이폰Xs 3D/5D 풀커버 강화유리

✎ 두 제품 모두 베젤 부분까지 어느정도 덮어주는 풀커버 강화유리였는데요.

✎ 먼지를 닦아내고 강화유리를 올려 부착하니 아주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터치감이 뛰어나며,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았는데요.

✎ 화면의 곡률과 강화유리의 곡률이 일치해서 모서리 틈 사이 먼지 유입이 적었습니다.

✎ 선명한 화면까지 보여줘서 만족스러웠던 풀커버 강화유리였습니다.



6) 손맛과 보는 맛 : 주파집 아이폰Xs 3D 풀커버 강화유리는 터치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지문도 잘 묻지 않고, 묻어도 쉽게 닦입니다.

또 풀점착 강화유리라, 강화유리와 화면 사이에 공기층이 없어서 빛반사가 있을 때도 화면을 상대적으로 훨씬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파집 5D 아이폰Xs 풀커버 강화유리도 풀점착 강화유리라서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터치감에 있어서는 3D 아이폰Xs 강화유리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물론 일반 강화유리들에 비하면 터치감이 좋은 편이지만, 3D 강화유리에는 그보다 더 진보한 올레포빅 코팅이 적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 호환에는 당장의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베젤을 어느 정도 덮는 아이폰Xs 케이스라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모서리 마감도 마음에 들었는데, 강화유리의 사이즈가 베젤 끝부분보다 아주 조금 작은 덕분에 측면에서 전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부드럽게 이어졌습니다. 




5D 아이폰Xs 강화유리는 모서리가 PET 재질이라 모서리 느낌이 조금 달랐는데, 케이스를 착용하니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주파집 3D 아이폰Xs 풀점착 강화유리를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고, 케이스를 착용하실 분들에게는 두 제품 모두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동영상 리뷰에서는 이 두 강화유리를 직접 긁어본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구입을 고려 중이시라면 동영상 리뷰를 확인한 이후에 결정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jupazip/products/2399884963

http://naver.me/5xkCgIh4
https://youtu.be/Lzybg2WJw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