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8일 목요일

[개봉기] 하늘색 풍선, 아이폰Xr 블루 언박싱! 하늘하늘한 색감에 반하다.


하늘하늘하다는 말이 꼭 알맞은 아이폰Xr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 컬러를 실물로 본 느낌이라면 정말 ‘하늘색’이라는 것이었는데요. 블루라고만 하기에는 무언가 더 맑고 깨끗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죠.







아이폰Xr 블루 언박싱을 통해서 하늘하늘한 컬러의 아이폰Xr 블루 컬러를 200% 전달드리겠습니다.



#1. 첫인상 : 전면으로 보게 된 아이폰Xr 블루 컬러는 밝은 하늘색, 아니 블루 컬러가 빛을 발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빛을 받으며 반짝일 뿐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더해줬기 때문이죠. 너무 가볍다거나 무거운 느낌 없이 딱 알맞은 느낌을 전해줬습니다.






홈 버튼 아이폰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했고, 후면으로 돌려보기 전까지 ‘가볍다’는 생각은 없었는데요.

후면으로 돌려본 결과, 예상 밖에 놀라운 ‘밝은’ 느낌은 왜 이 제품의 실물이 깡패인지 알 것도 같았습니다.




#2. 컬러 : 아이폰Xr 블루는 베이비 블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맑고 밝고 정돈된 컬러였는데요. 장점이라면 지문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서 절묘한 합의점을 찾은 덕분인지 아이폰Xr 블루는 자문을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적당한 느낌을 전해준 것이죠.






때로는 너무 가벼워 보이고 저렴해 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진지하거나 묵직하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는데요. 묘하게 세련된 느낌은 있고, 이러한 컬러는 과연 애플이라 가능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분명 호불호는 있겠지만, 남녀노소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는 아이폰Xr 블루의 첫인상

✎ 베이비 블루 컬러처럼 맑고 밝고 정돈된 컬러와 함께 묘하게 세련된 느낌도 듭니다.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블루 컬러

✎ 전면은 블랙 컬러로 블루 컬러를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3. 평가 : 아이폰Xr 블루는 밝은 컬러의 아이폰을 찾았던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레드와 블랙이 깊이감 있는 컬러라면 옐로와 코랄, 블루 및 화이트는 밝은 컬러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알루미늄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새로움은 크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폰8 시리즈에서 이어져온 디자인 아이덴티티도 익숙했고 말이죠.



 


후면의 싱글 렌즈는 플래그십으로서는 아쉽지만, 결과물은 아이폰Xs와 같으니까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카메라가 정말 갑툭튀 느낌이라 먼지가 잘 끼인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가볍고 밝은 느낌의 블루 컬러는 지문을 닦을 필요가 없는 후면과 측면 디자인을 지녔습니다.

빛에 따라서는 형광펜 컬러로 보이기도 하고, 정말 맑은 하늘색 풍선 컬러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전면마저 화이트 베젤이었다면 너무 가벼워질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히 검은색 베젤이라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화면을 켜서 보게 되면 베젤이 유난히 두껍게 느껴지지만 쓰다 보면 어느새인가 컬러감에 반하게 되는 맛이 있는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지인으로부터 다시 빌려서 아이폰Xr 코랄, 옐로 컬러와 함께 아이폰Xr 블루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비교] 아이폰Xs 맥스 스피커 성능은? - 아이폰Xr, 갤노트9, G7, 엑스페리아 XZ3


다섯 가지 스마트폰을 가져왔습니다. 아이폰Xs 맥스와 아이폰Xr, 갤럭시노트9, G7 씽큐, 엑스페리아 XZ3가 그 주인공인데요.

아이폰Xs 맥스는 더욱 웅장해진 스피커를 내세우면서 스테레오 + 와이드 사운드를 품었습니다. 물론, 아이폰Xr도 마찬가지고요.







갤럭시노트9은 원래 좋았던 스테레오 스피커의 사운드를 그대로 품고 있고, 엑스페리아 XZ3 역시 스피커를 내세우면서 전면을 향한 스테레오를 선보였습니다.

엘지전자의 G7 씽큐는 한쪽으로만 나온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리 자체는 스테레오로 들려주는 붐박스 스피커를 품었는데요.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사운드 비교는 글보다는 영상이 더 좋겠죠? 영상을 먼저 보신 다음에, 개인적인 평가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갤럭시노트9 : 명불허전입니다. 전체적으로 찢어지지 않으면서 큰 소리를 들려줬고, 단단하면서 공간감이 뛰어난 소리로 돌비 사운드의 장점을 전달해줬는데요.



좌우 밸런스도 나쁘지 않았고 소리 자체도 귀를 찌르지 않았기 때문에 듣기에 좋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2. 엑스페리아 XZ3 : 소니의 역작으로 불리는 만큼, 스피커도 기대치를 높여줬는데요. 좌우 스피커 모두 전면을 향해서 입체감이나 균형감, 베이스가 뛰어났습니다.

거기다 바이브레이션 기능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들고 볼 때 손맛도 좋았는데요. 저음 베이스 집중된 바이브레이션이 때로는 아쉽기도 했지만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켜고 끄기 및 강도 조절도 가능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네요.



#3. 아이폰Xr : 소리가 단단합니다. 그리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소리를 높여도 거슬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상단 스피커 부분이 줄어들었지만 스테레오 스피커를 희생하지 않은 점이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4. 아이폰Xs 맥스 : 기기가 더 커서 그럴까요? 체감상 더욱 만족스러운 소리라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음악이나 동영상 모두 최적화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전 아이폰 대비 입체감이 더욱 커지면서 듣는 맛을 제대로 다듬은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아이폰의 볼륨이 더 커졌으면 했는데 그러지는 못해서 아쉬운 것도 같네요.



#5. G7 씽큐 : 가장 만족스러우면서 가장 아쉬운 G7 씽큐는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한 대신 하단부로만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볼 때에 더욱 아쉬움이 큽니다. 입체감은 사라지고 대신 어색한 한쪽 사운드만 들렸기 때문이죠.

음악 감상에는 최고인데 동영상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6. 결론 : 스마트폰 스피커는 어느새 단독 사용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달해줬는데요. 스테레오 스피커를 중심으로 저음 베이스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엘지는 저음에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었는데, 왜 아직까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세우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니는 호불호가 나뉜다는 점에서는 아쉽지만,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전면을 향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만족스러웠는데요.

아이폰과 갤노트9은 모두 제법 만족스럽고, 선택하더라도 아쉽지 않은 소리를 들려줘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차기 스마트폰에서는 스피커 성능과 관련해서 어떠한 변화와 도전을 선보일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무려 20가지 아이폰Xs 케이스 & 아이폰Xr 케이스 ‘인케이스’로 끝내다.


이번에는 역대급으로 준비했습니다. 처음부터 말이죠.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을 구입하신 분 가운데 많은 분들이 어떤 케이스가 좋을지 고민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하드 케이스가 좋을지, 소프트 케이스가 좋을지, 충격 흡수는 가능할지 따져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는, 그냥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전제하에 예쁘면 그만입니다.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을 구입한 이유 가운데도 믿을만한 아이폰이 예쁘기까지 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20가지나 되는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를 가볍게 종류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rotective Clear Cover : 첫 번째 제품은 인케이스 프로텍티브 클리어 커버입니다. 이 제품은 텐저라이트로, 충격 흡수와 부드러운 재질감이 특징입니다.

컬러는 클리어, 로즈 골드, 블랙 3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공식 가격 기준 35,000원입니다.





클리어는 완전 투명보다는 살짝 존재감이 있고, 측면은 입체감 있는 세로 스트라이프가 있습니다. 카툭튀 보호가 가능하며, 버튼부는 모두 덮여있네요.

하단부는 단자와 스피커, 마이크, 안테나 부분만 뚫려 있고 라이트닝 단자 부분은 충분히 넓어서 케이블 호환성이 높았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인케이스 프로텍티브 클리어 커버의 장점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편리한 장착, 쉬운 버튼 사용, 전면 화면 보호, 손에 착 감기는 손맛이 있습니다.

미끄럽지 않고 착 감기는 맛이 좋았는데요.




아쉬움은 탈착 시 스테인리스 스틸과 맞물려서 약간 힘이 들어간다는 점, 일부 강화유리와 호환성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측면 손맛이 있겠네요.

디자인 : 깔끔, 심플 ★★★★
보호 성능 : 믿고 쓰는 텐저라이트 ★★★★★
그립감 : 쫀득한 손맛 ★★★★
탈착 : 쉬운 장착, 힘든 탈착 ★★★
버튼 : 무난한 버튼감 ★★★
두께감 : 제법 두꺼움 ★★




#2. Lift Case : 다음으로는 인케이스 리프트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오묘합니다. 손맛이 무언가 가죽의 느낌도 나고 딱딱하면서 부드럽기 때문이죠.

투명도는 ‘불투명 혹은 반투명’의 느낌입니다. 장착은 어렵지 않은데 탈착은 고난이도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생폰에 흠집이 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착한 이후 오히려 폰이 얇게 느껴진 점은 정말 좋았는데, 버튼감도 아쉽고 탈착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고민이 되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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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자주 바꾸지 않는 분들이라면 최고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가격은 29,000원이네요.

디자인 : 심플함 그 자체 ★★★★
보호 성능 : 딱딱한 재질 ★★
그립감 : 묘한 중독성 ★★★★
탈착 : 초고난이도 ★
버튼 : 뻑뻑한 느낌 ★
두께감 : 초슬림 ★★★★★




#3. Textured Snap : 인케이스 텍스쳐드 스냅은 상당히 예쁩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케이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데요. 그만큼이나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뾰족한 곳이나 날카로운 곳은 피해야 하고, 바닥에도 아무렇게나 두면 안 되기 때문이죠. 전체적으로는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개선되었다고는 해도 찾기 힘든 버튼의 위치, 뻑뻑한 버튼감은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하단부는 뚫려 있으니까 보호가 안된다는 점도 알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딱딱해서 탈착이 힘듭니다. 힘을 좀 써야 하죠. 컬러는 블랙 하나이고, 가격은 49,000원으로 비쌉니다.

디자인 : 고오급스러움 ★★★★★
보호 성능 : 무난한 흡수력 ★★★★
그립감 : 손이 가는 매력 ★★★★
탈착 : 고난이도 ★★
버튼 : 버튼 찾기 경연대회 ★
두께감 : 딱 적당함 ★★★★




#4. Pop Case 2 : 인케이스 팝케이스2는 단정합니다. 그렇다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도 아닌데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 2가지 선택지로, 가격은 45,000원입니다.

미래에서 온 것만 같은, 그러나 낯설지는 않은 디자인은 후면 글래스와 측면의 부드러운 재질로 나름 텐저라이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글래스 + 텐저라이트는 진리일까요? 글래스 특유의 고오급스러운 손맛과 먼지도 잘 묻지 않는 측면은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예뻐지려면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죠? 미래에서 온 것만 같은 버튼감은 꺼려집니다.




두께감이 좀 있기 때문에 무음 버튼도 손톱이 짧다면 난감할 수 있겠네요. 하단부도 적당하기는 한데, 라이트닝 단자 부분은 살짝 협소합니다.

다행이라면, 저항감이 거의 없어서 탈착은 쉬운 편입니다. 쉬운 게 아니라 쉬운 편이죠.

디자인 : 세련되고 독특한 느낌 ★★★★
보호 성능 : 믿고 쓰는 텐저라이트 ★★★★★
그립감 : 찾던 그립감 ★★★★
탈착 : 나름 무난한 편 ★★★
버튼 : 버튼은 보는 거잖아요 ★
두께감 : 통통한 바디 ★★


✎ 20가지의 다양한 케이스를 지닌 인케이스


✎ 프로텍티브 클리어 커버는 충격 흡수와 부드러운 재질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 리프트 케이스는 슬림한 두께감에 반투명의 느낌으로 묘한 중독성이 있는 케이스입니다.

✎ 텍스쳐드 스냅 케이스는 부드러운 재질에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 인케이스 팝케이스2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손맛을 보여주며, 손쉬운 탈착이 가능합니다.




#5. 총평 :  컬러별로, 기기별로 다양하게 가져와본 20가지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는 선택 장애를 불러올 것만 같은데요.

각각 제품별로 점수를 매겨뒀으니까,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케이스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편리한 탈착을 원하신다면 프로텍티브 클리어 커버가 가장 좋고, 팝케이스2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급스러움은 역시나 텍스쳐드 스냅이 좋겠네요.

물론 묘한 매력과 슬림한 두께가 장점인 리프트 케이스도 있습니다. 탈착은 포기해야겠지만 말이죠.




버튼감은 프로텍티브 클리어 케이스가 가장 좋았고, 나머지 제품들은 버튼을 장식용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인케이스는 비슷하면서도 무언가 조금씩 다른, 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케이스를 동시에 선보였는데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인케이스의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s 맥스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에 대한 평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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