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증정] 저조도 촬영 팁, 소니 A7을 위한 스트로보 '픽셀 X800S 스탠다드'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해본 적이 있다면 DSLR이나 미러리스의 촬영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마트폰은 적당히 어두운 곳에서도 제법 밝게 찍어주지만, 센서가 훨씬 큰 미러리스나 DSLR은 오히려 저조도에서 흔들린 사진, 노이즈가 많은 사진을 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야간 및 저조도 촬영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고,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스트로보를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저조도 촬영에 도움이 되는 픽셀 X800S 스탠다드 소니 스트로보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픽셀 X800S 스탠다드 스트로보는 무선 제어가 가능하며 고속 동조 기능, GN 및 그룹 제어, 마스터 슬레이브 발광,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술까지 품었는데요.

카메라를 위한 플래시, 스트로보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재충전 시간에도 관심이 가실 것 같습니다.





재충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촬영을 원하는 순간에 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픽셀 X800S 스탠다드는 3초의 짧은 시간 안에 재충전이 끝난다는 점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스트로보만 있다고 해서 최상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아닌데요. 광량을 조절하고 원하는 옵션에 따라 플래시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소니 카메라의 경우 'AF-A' 모드로 변경하고, 'Flash WL' 모드로 변경해야 픽셀 X800S 스탠다드 스트로보를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된 고속 동조 기능의 경우는 플래시 동조 속도가 셔터 스피드를 넘는 경우에도 플래시를 발광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무려 1/8000의 동조 속도를 가지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피사체 역시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정확한 발광도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픽셀 X800S 스탠다드 스트로보는 단순히 빛을 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정교한 디테일과 밝기, 콘트라스트 및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위한 플래시를 발광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여느 플래시 제품과 달리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지원해서 독자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키고 문제를 바로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http://bit.ly/2QziWVM

직접 사용해본 픽셀 X800S 스탠다드 소니 스트로보는 400g이 넘는 무게가 카메라에 더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무게는 어쩔 수 없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각도 조절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조작 방식이 간단해서 편리하기도 하고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도 좋았는데요.


 


특히나 디자인이 깔끔하고 소니 카메라와 잘 어울려서 어색함 없이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사용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플래시를 활용해서 직접 촬영해본 결과, 더욱 밝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고 다양한 설정과 옵션으로 의도된 결과물을 바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플래시가 굼뜨거나, 원치 않는 동작을 하지도 않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가격은 할인가 기준으로 16만원 선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각각의 사진 중 어두운 사진은 그냥 촬영한 모습이고, 밝은 사진은 스트로보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물론, 스트로보가 처음인 분들이라면 공부가 필요하기도 하고 광량에 대한 이해, 플래시의 구동 방식을 알아둘 필요도 있지만 전문가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저조도에서도 놀라운 결과물을 담아보고 싶다면, 스트로보를 통해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픽셀 스트로보에 관심이 가신다면 상세 페이지에서 보다 더 상세한 점들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http://bit.ly/2QziWVM

http://naver.me/5eMURhwR










[증정] 갤노트9 AKG 이어폰 1/4 가격? 아콘 L3 초경량 이어폰 써보니


번들 이어폰은 무언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하지만 삼성은 AKG 이어폰으로 번들 이어폰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번들 이어폰을 분실하거나 잃어버렸을 경우, 그리고 번들 이어폰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어떠한 선택이 최선일까요? 오늘은 갤럭시노트9 AKG 번들 이어폰 대비 1/4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가성비 이어폰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무려 99,000원이라고 알려진 AKG 이어폰과 비교해서 27,400원의 가격을 가진 초경량 이어폰은 무엇이 다르고 또 아쉬웠을까요?




#1. 주요 특징 :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은 9.2g의 초경량 무게를 가졌고, 정말 작은 크기를 가졌습니다. 제가 본 이어폰 가운데서도 역대급이었는데요.



초소형 크기에 어떻게 넣었는지, 5.6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4.2mm 그래핀 진동판까지 더해서 음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2. 핸즈온 : 귀에 꽂기 전에 손으로 들어본 느낌은 AKG 이어폰과 비슷한 케이블을 가졌고, 단선 예방이 되어 있다는 점, 이어버드가 정말정말, 진짜 작다는 점인데요.

AKG 이어폰도 큰 편은 아니지만 1/3에서 1/5 수준으로 보이는 정말 작은 크기는 부담감을 덜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rchon/products/3470417461


줄꼬임은 없다고 말하지만 살짝 있는 편이고, 별도의 리모트 버튼은 없었습니다. AKG 이어폰은 리모트 버튼이 있기 때문에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3. 착용감 : 귀에 꽂으면 존재감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이어폰은 귓속에서 밖으로 나오는 곳 모두에 존재감이 있고 귀를 눌러서 압박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냥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은 귀에서 소리가 나올 뿐,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AKG 이어폰 역시 존재감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귀 모양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는데,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은 달랐던 것 같네요.

특히나 귀가 작은 분들이라도 '전혀'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4. 파우치 : AKG 이어폰은 파우치가 없기 때문에 보관을 위해서 별도로 파우치를 구입하거나 주머니에 넣어야 하지만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은 파우치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계륵과 같은 느낌의 파우치는 사용이 힘들기도 하고, 마감도 아쉬워서 결국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요.





아무튼, 이 가격에 파우치와 여분의 이어팁 및 폼 팁까지 챙겨주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음질 : AKG 이어폰은 번들 이어폰을 넘어서는 수준의 만족도를 전달합니다. 정말 깨끗하고 해상력이 뛰어나요. 균형감이 잘 잡혀 있고 공간감도 준수한데요.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은 해상력이나 깨끗한 느낌은 덜한데, 대신 이 크기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한 중저음'이 귀를 감싸줍니다.




이를테면, 이어폰을 쓰다가 헤드폰을 쓴 것처럼, 또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스피커를 연결한 것처럼 베이스가 귀를 울려주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고음이 뭉개지거나 답답하지도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의 음색이나 특성이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지속적으로 AKG 이어폰을 쓰다가 새로운 이어폰을 써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분명 좋은 방향성으로 개선된 것이 느껴졌습니다.

가격을 고려하자면 더욱 믿기지 않는 변화가 아닐까 싶네요.




#6. 아쉬움 : 위에서 몇몇 아쉬움을 전달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리모트 버튼이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마이크를 위해서는 별도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지만 리모트 버튼은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폼 팁은 여전히 귓속에 무엇이 있는지 자꾸만 들춰내서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른 폼 팁도 마찬가지겠지만, 편의성 대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감은 고가 이어폰 대비 부족하지만, 음질이 충분히 좋다는 점에서 감안할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7. 총평 : AKG 이어폰을 사용 중이라면 그냥 AKG 이어폰을 그냥 써도 좋습니다. 베이스는 EQ 설정으로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AKG 이어폰은 그러라고 나온 제품이기도 하고, 그래서 99,000원의 가격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번들 이어폰이 AKG가 아니라면, 음질이 아쉽거나 이어폰이 고장 났거나 한쪽만 나오거나, 분실했다면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도 좋은 해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지만, 이렇게 작은데 정말 파워풀한 소리를 들려줘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는데요.




귀가 작은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그래핀 진동판을 품은 다이나믹 드라이버 이어폰이 아닐까 싶네요.

IT 득템을 통해서 3분에게 아콘 마이크로이어 L3 초경량 이어폰을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rchon/products/347041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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