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증정] 난방 기구 구매 포인트 다섯 가지는? 전기 히터 MILL1200M 온풍기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정말 쌀쌀합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난방 기구를 꺼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난방 기구는 종류가 정말 많죠. 전기장판도 있고, 온수 매트, 온돌, 전기 컨벡터, 온풍기, 전기 히터까지 종류도 많고 제품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히나 1인 가정이나 여성분들, 또한 작은 공간을 데워줄 방 기구 선택 포인트 다섯 가지를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건조'입니다.
난방 기구는 기본적으로 열을 내기 때문에 공기가 따뜻해지는 동시에 건조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건조한 공기는 면역력을 낮추고 목에도 안 좋으니까,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난방 기구는 피해야 할 제품 1순위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온도 조절'입니다.
사실 난방 기구는 얼마나 뜨거운지, 얼마나 빠르게 공기를 데우는지에 집중이 되어있다 보니까 적정 온도를 찾지 못해서 자주 끄고 켜는 경우도 많은데요.



전기 낭비이기도 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자동 온도 조절'이 되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는 '평수 확인'입니다.
1인 가정이거나, 작은방에서 사용하려는 경우라면 큰 평수의 제품보다는 작은 평수에 맞는 제품이 소비 전력도 낮고 너무 뜨겁지 않아서 더 적합하기 때문에 평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넓은 공간이라면 넓은 곳에 적합한 제품을 찾아야겠네요.



네 번째 포인트는 '안전성'입니다.
안전성은 난방 기구에서 당연한 필수 요소겠지만,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연기를 뿜지는 않는지, 소음은 없는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데요.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더더욱 이러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는 '이동성'입니다.
대부분의 난방 기구는 고정형이거나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동성이 중요한 이유라면 역시나 사용 환경이나 패턴에 맞게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현재 활동하고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성도 빼놓아서는 안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난방 기구를 선택할 때 체크해봐야 하는 5가지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까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MILL1200M이라는 이름의 전기난로입니다.

이 제품은 자동 온도 조절이 가능해서 설정 온도를 유지해주고, 대류 방식으로 산소를 태우지 않는다고 하니까 장시간 사용해도 공기가 건조하거나 탁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https://bit.ly/2OkLJzP

3~5평에 맞는 제품인 만큼 작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기도 했고, 또 3중 안전장치에 더해서 냄새, 연기, 소음까지 없으니까 앞서 소개해드린 포인트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눈으로 확인이 힘들기는 하지만, 한번 설정한 온도로 유지해주니까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밀 온풍기 MILL1200M의 이동식 바퀴는 조금 많이 아쉬웠어요. 360도 회전이기는 한데 뻑뻑했기 때문인데요. 조금 굴러가는 느낌이 별로고, 소음도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지 않는 대류 방식이기 때문에 온도가 많이 낮을 때는 기다림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보조 난방 기구이기 때문에 밀 전기히터 MILL1200M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주 난방 기구와 함께 쓰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아둬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밀 전기컨벡터 MILL1200M이 좋은 이유라면, 개인적으로 창문이나 문 틈새로 새어 나오는 찬 바람을 싫어하는데, 이러한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주 난방 기구로는 채워주지 못하는 틈새를 완벽히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준다는 점에서 보조 난방 기구이기는 하지만, 주 난방 기구와 함께 사용하다가 일정 시간 이후에는 밀 히터 MILL1200M 만으로 충분해서 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 작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기 히터 MILL1200M 온풍기

✎ 간편한 전원버튼과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가볍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 바퀴가 있어 이동하기는 수월했지만, 소음이 조금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 대류 방식으로 산소를 태우지 않아 냄새, 연기, 소음이 없는 온풍기



오늘은 난방 기구를 선택하기 전에 체크해봐야 하는 포인트 5가지와 추천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조금 더 많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찾으셨다면,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기능이 더해진 밀 전기컨벡터MILL1200E 모델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까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bit.ly/2OkLJzP

http://naver.me/xAiV6jh5
https://youtu.be/aMu7CwucXsc










여행의 질을 높여줄 해외여행 준비물 5가지 추천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모든 걸 선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의 자산, 우리의 시간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계 내에서의 선택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후회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그럴싸한 말은 여행 준비물을 준비할 때에도 적용됩니다.







가지고 가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여행사에서 받아주는 캐리어가 너무 작아서 모두 다 담을 수가 없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매번 해외 일정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리뷰했던 수많은 제품들 중 선택되어 여행 캐리어에 몸을 맡겼던 제품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매번 ‘이건 들고 오길 잘했다.’ 하고 느껴졌던 제품들 중 5가지를 선정해봤습니다.

물론 모든 여행지에 적용되는 최적의 제품들이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고프로 세션
고프로 히어로6도 있긴 합니다만, 분실이나 도난도 걱정되고, 휴대하기도 좋으니까 하는 마음에 고프로 세션을 챙겨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실 액티브한 여행이 아니라면 액션캠을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배터리 타임도 짧으니까요. 다른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구도를 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데요.





히어로6가 물론 결과물이 더 좋긴 하지만, 고프로 세션은 배낭이나 손목, 혹은 모자에 있는 마운트와 연결해서 사용하기가 다른 고프로 히어로 시리즈들보다도 좋습니다. 예쁜 영상은 다른 카메라로 담고, 고프로 세션은 알아서 찍게 놔두는 거죠.

그리고 화면이 없어서 아쉬운 분들은 고프로 전용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촬영 중인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원격으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영상의 용량이 크니까 SD 카드 리더기도 잊지 마세요.


✎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 여행시 활용도가 높은 고프로 세션   



#2. 컴팩트 카메라 + 셀카봉
여행지를 촬영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가 더 좋겠죠. 하지만 삼각대를 설치하면 도난이 걱정되고, 또 매번 들고 다니다 보면 무거운 무게 때문에 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용 카메라로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하이엔드 카메라를 더 선호하는데요. 스마트폰과 다르게 광학 줌도 지원하고, 보케 효과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컴팩트 카메라를 카메라 셀카봉에 연결하면 정말 최적의 셀피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는데요. 삼각대 설치 없이 고품질의 인증샷을 남기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앱이나 장비들을 미리 알아보면 더 좋겠죠.


✎ 고품질 인증샷을 남기기위한 최적의 선택. 컴팩트 카메라와 셀카봉




#3. 백헤드형 이어폰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서 백헤드형 이어폰이 여행용 이어폰으로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완전 무선 이어폰에 비해서 분실할 우려가 적고, 넥밴드 이어폰에 비해 부피도 작습니다. 그리고 넥밴드 이어폰은 목베개를 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기내에서 유선 이어폰이나 유선 헤드폰은 번거로울 수 있죠.





꼭 헤드폰을 원한다면 블루투스 헤드폰도 좋습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면 더없이 좋겠죠. 하지만 음악 감상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면, 휴대하기엔 백헤드형 이어폰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 출시되는 가성비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4만원대 정도면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음질을 품고 있습니다. 혹시 도난을 당하게 된다 하더라도 부담이 적죠.


✎ 헤드폰을 꼭 원한다면 블루투스 헤드폰이 좋으며, 휴대성이 높은 이어폰으로는 백헤드형 이어폰이 더 적절합니다.




#4. 보조배터리 + 핸디선풍기
여행지에서 보조배터리는 필수입니다. 평소엔 스마트폰 배터리가 충분하더라도 사진 촬영을 많이 하고, 지도를 열심히 보다 보면 어느새 배터리가 바닥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없을 때 리스크도 훨씬 큽니다.

하지만, 정말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분이라면 오히려 가방에 공간을 차지하는 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된다면, 그리고 특히 더운 나라를 여행한다면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는 핸디 선풍기를 가져가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 스마트폰이나 여러 전자기기들을 빠르게 충전하기 좋은 보조배터리




#5. 캐리업 벨트
먼저 [바로가기⇲]를 통해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 벨트를 캐리어에 연결한 후 벨트의 손잡이를 잡고 들면 무게를 측정해줍니다. 간이 체중계라고 할까요.

캐리어에 짐을 하나 둘 넣다 보면, 가장 걱정되는 건 무게를 초과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집에 체중계가 있다면 달아보면서 이 짐을 넣을지 저 짐을 넣을지, 이 짐을 수화물로 보낼지 기내로 들고 갈지 정하면 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tovlab/products/2756773673
그런데 문제는 여행지에서입니다. 기념품을 이것저것 샀는데, 무조건 기내용으로 들고 가자니 경유지에서 고생할 게 뻔하고, 고민이 되죠. 저도 이런 고민을 처음엔 많이 했었는데, 최근엔 캐리업 벨트 덕분에 그런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화물을 찾을 때 눈에 띄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기본형과 고급형 선택지가 있는 캐리업 벨트

✎ 벨트의 손잡이를 잡고 들면 무게를 측정할 수 있어 캐리어의 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컬러 선택지가 있어 수화물을 찾을 때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 여행지에서 활용도 만점이었던 캐리업 벨트



만약 구입하실 거라면 고급형이 좋습니다. 혹시 공항 관계자들이 캐리어를 열어봐야 할 일이 있을 때 국제 표준 키를 사용해서 열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물론 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길이를 늘려서 캐리어를 열 수 있긴 한데, 그렇게 해줄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여행지에 따라, 그리고 여행 목적에 따라 도움이 될 준비물들은 달라질 수 있죠.

어떤 여행지든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더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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