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증정]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대신 '에이투 AT231' 블루투스 이어폰 써보니


가을이 왔나 봅니다. 덥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시원하다, 선선하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선선한 가을에는 음악 감상하기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음악 감상을 즐겨 하지만 가을에 듣는 음악은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죠.





센치해지고 싶은 가을에 어울리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에이투 AT23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에어팟을 대신에서 직접 사용해본 느낌을 상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1 ) 디자인 : 에이투 AT23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은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반투명 케이스 뚜껑과 무광 블랙의 케이스로 마치 고급스러운 보석함을 보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어폰의 디자인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보여줍니다. 럭셔리 블랙, 프리미엄 실버, 리미티드 레드로 3가지 컬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크기는 동전 크기라 가볍고 깔끔한데요. 귀에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2 ) 사운드 : 고급 AIROHA 칩셋으로 깔끔하고 중후한 음향을 들려주는데요. 여러 음악들을 들으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먼저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를 감상했습니다.

가수의 음색이 베이스에 묻히지 않고 선명하게 잘 들렸습니다. 덕분에 음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요. 볼륨을 높일수록 마치 헤드폰으로 듣는 듯한 안정적인 음색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레드벨벳의 “Power Up”을 감상했습니다.

통통 튀는 댄스 음악답게 쿵쿵거리는 베이스가 적절히 섞여 신나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차음성이 상당히 괜찮았고 잡음이나 울림도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세 번째로는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를 감상했습니다.

잔잔한 발라드 곡이지만 가사 전달력이 좋았고, 귀에서 속삭이듯 말하는듯한 음색이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음악과 함께 풍부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 곡을 들어보면서 사운드를 비교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음색과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음역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차음성이 좋다는 점은 큰 만족감으로 남았네요.




3 ) 편의성 : 이어폰은 편의성도 우선적으로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에이투 AT23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최초 페어링 후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좌우 이어폰이 연결됩니다.

일일이 페어링으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벗어나 너무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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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착용감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인체 공학 설계로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사용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죠.

전용 크래들에 넣어두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치 않았았습니다. 전용 크래들에는 최대 7번 휴대 충전이 가능해 장거리 여행도 거뜬할 것 같네요.

또한 1회 충전으로 약 4~6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2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4 ) 실사용 :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야외활동을 할 때 무척이나 편했는데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할 때도 불편함 없이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서는 영화,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활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끊김 없이 선명한 음색을 들려주어 몰입도가 높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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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페어링 거리도 평균 블루투스 이어폰 거리인 10m로 실내에서나 야외에서나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5 ) 아쉬움 : 제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만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전화가 왔을 때 통화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통화 음질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요. 상대방에게 제 목소리 전달력을 물어보니 울리지 않고 잘 들린다고 했으며, 상대방의 목소리도 깨끗하게 잘 들리는 편이었습니다.

역시나 통화 품질은 에어팟이 더 나은 것 같네요.




6 ) 총평 : 오늘 살펴본 에이투 AT23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재다능한 이어폰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는데요.

이어폰의 기본인 사운드에서 만족감을 주었고, 디자인, 활용도, 실용적인 면에서도 괜찮은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까지 갖추고 있으니까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셨다면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IT 득템 이벤트를 통해 오늘 소개해드린 에이투 AT23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2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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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착 감기는 소니 엑스페리아 XZ3 개봉기, 핸즈온, 후기까지!


어떤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해야 할까요? 사실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어떠한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해야 할지 그 기준과 관련해서, 그리고 기준을 충족하는 스마트폰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1. 디스플레이 : 먼저 화면이 있습니다. 화면은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비롯해서 많은 서비스에서 선보인 HDR 기술이 있는지, 명암비는 높은지, 해상도는 충분한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그 점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을 접목하며 뛰어난 화질과, 100만 : 1 수준 명암비의 OLED, 18:9 비율의 QHD+를 적용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본 결과,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고 HDR 업스케일링은 기존의 아쉬운 화질을 가진 콘텐츠도 생생하게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 디자인 : 스마트폰이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요. 한 손 조작은 편한지, 그립감은 어떠한지, 재질은 어떤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피로감을 덜어주는 3D 커브드 &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을 뿐 아니라, 7,000 시리즈 알루미늄과 3mm의 측면 프레임,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5로 내구성과 휴대성을 다잡았는데요.





실제 한 손으로 잡아도 놀라운 그립감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컬러감도 빛에 따라 달라지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미끄러운 재질감은 때때로 긴장감을 주기도 했지만 말이죠.




#3. 인터페이스 & AI : 이제는 AI가 빠지면 무언가 알맹이가 없는 느낌인데요. 여기에 인터페이스까지 다듬은 스마트폰은 필수라 부를 수 있습니다.




사이드 센스를 통해 측면에서 바로 기능을 불러올 수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한손 조작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접목했는데요.

단순히 바로 가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간이나 장소, 사용 패턴에 따라서 앱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기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4. 기술 : 스마트폰이 서로 너무나 비슷해지고 닮아가면서 기술에 있어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이 대두되는데요.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1900만 화소의 모션 아이 카메라로 4K HDR 동영상을 담아주고, 960 프레임의 FHD 슈퍼 슬로우 모션까지 촬영해주는데요.

스마트폰을 가로로 들어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1300만 화소 전면 셀피, 고음질 오디오 기술, 다이내믹 바이브레이션, PS4 리모트 플레이까지 더했으니까 소소하면서도 체감이 큰 기능이 많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진주 유등 축제에서 촬영해본 엑스페리아 XZ3의 결과물 중 일부.







#5. 퍼포먼스 : 마지막으로는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동 속도, 멀티태스킹 퍼포먼스, 방수 방진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어떠한지 살펴봐야 하는 것이죠.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퀄컴의 가장 강력한 칩셋인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안드로이드 P (파이)로 최신 운영체제까지 더했습니다.





거의 모든 최신폰이 구형 운영체제를 탑재하지만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에 맞춰서 설계된 것이죠.

이외에도 IP65/68 방진 방수, 지문 인식, NFC, 무선 충전, 원데이 배터리와 같은 기능들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습니다.




#6. 소니 엑스페리아 XZ3 : 지금까지 살펴본 소니 엑스페리아 XZ3와 스마트폰의 선택 기준을 놓고 볼 때, 소니 엑스페리아 XZ3는 어떤 스마트폰이라고 평가가 가능할까요?

핸즈온을 해본 후기를 소개하자면 그립감은 뛰어나고, 화면은 시원했으며 카메라, 스피커, 퍼포먼스가 크게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아쉬움이라면 간헐적이지만 AR 카메라에서 바닥면을 인식하지 못해서 제대로 구현이 안 되거나, 카메라 사용 시 한두 번쯤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 소니가 내놓은 최고의 스마트폰이자,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할 경우에도 가격적인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3를 통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