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과 갤럭시노트9은 거리가 있습니다. 제품이 크기도 하고, 역대 갤럭시노트9 가운데 가장 큰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두껍고 무거운 케이스까지 더하자면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아쉬움은 또 있습니다.
바로, 컬러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오션 블루 컬러가 좋아서 선택했지만 다른 컬러를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모두 채워줄 제품은 없을까 싶어서 살펴보다가 주파집 갤럭시노트9 슈트케이스를 알게 되어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1 ) 스펙 : 컬러가 3가지로 블랙과 네이비, 레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께는 0.4mm로 초슬림이고,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SGS 인증으로 친환경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무독 무해 내마모성 내무성 모두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실제 갤럭시노트9으로 1:1 설계 타공이 되어서 스피커 구멍까지 꼭 맞게 되어 있고, 버튼감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최고급 우레탄과 PET 원료를 절묘하게 배합해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주파집 갤럭시노트9 슈트케이스에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2 ) 첫인상 : 나쁘지 않았는데요. 포장 자체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실용적인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의 컬러감이어서 차분한 갤럭시노트9에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3 ) 손맛 : 부들부들하고, 걸리는 곳이 없었는데요. 흔히 저가형 제품에서 아쉬운 하단부 단자까지도 부들부들해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측면 부분을 만져보면 살짝 들리는 듯하기는 하지만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을 붙이면 이러한 아쉬움도 줄어드는 것 같네요.
4 ) 버튼감 : 아무래도 생폰과 비교하자면 조금 다른 느낌이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뻑뻑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일자형으로 구분이 없었던 볼륨 버튼이 이제 구분이 가능해져서 오히려 더 장점이 커진 것 같네요.
5 ) 착용감 : 착용할 때는 모서리 부분이 살짝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적응은 필요했습니다.
자주 탈착을 하면서 익숙해지니까 문제는 없었는데요. 실제 슈트를 벗는 것처럼 벗기는 것은 더욱 쉬워서 주파집 갤럭시노트9 슈트케이스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6 ) 컬러 : 3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우선 레드는 정말정말 밝고 화사한 톤의 레드라서 촌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밝다는 점은 호불호가 나뉠 것 같았습니다.
네이비 컬러는 차분했고 나쁘지 않았는데요. 오션 블루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블랙 컬러는 당연히도 오션 블루의 짙은 블루 컬러까지 품을 정도의 깔끔한 컬러감이었네요.
7 ) 아쉬움 : 이 제품은 가볍고, 손맛이 좋을 뿐 아니라 화면 보호를 위해서 0.4mm 정도 튀어나와 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반짝이는 갤럭시노트9 특유의 컬러감이나 고급스러운 재질감이 가려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서 끝부분이 살짝 들릴 수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 3가지 컬러 선택지에 SGS 인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파집 슈트케이스
✎ 1:1 설계 타공되어 충전 단자나 스피커 구멍까지 꼭 맞았다.
✎ 두께는 0.4mm로 초슬림하지만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머니에서 꺼내거나 파우치, 가방 등에서 꺼내기 수월한 케이스
✎ 괜찮은 버튼감과 부드러운 손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
8 ) 총평 : 지문 인식을 하면서도 계속 카메라에 손길이 닿아서 불편했던 분들이라면 주파집 갤럭시노트9 슈트케이스가 최적의 선택지일지도 모르겠네요.
강화유리, 보호필름 호환성도 높아서 거의 모든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유심 슬롯은 가려버리고, 절연띠는 살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완성도를 높여준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13,800원의 가격에서 할인된 7,000원대로 판매 중이라는 점도 가성비에 있어서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제품도 IT 득템으로 5분에게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가신다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