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삼성전자가 인증한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 화이트스톤 풀점착 돔글라스 써보니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라면 단연 생폰과 비교해서 달라도 너무나 다른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우선, 투과율이 다르다. 그래서 생폰의 깨끗하고 쨍쨍한 화면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힘들다.







또한, 화면을 꺼둔 상태에서 일체감이 없고 뿌옇게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터치감이 다소 달라지고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100% 활용하기 힘들게 만든다.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눈에 띄었던 브랜드의 제품이 있어서 이번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로 소개를 해볼 예정이다.




1 ) 5중 설계 : 화이트스톤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AF 코팅과 3D 글래스, 필름, 보호 층을 비롯해서 무려 5중 설계가 되어 있다.


그래서 단순히 투명한 유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투과율과 보호 성능, 터치감을 위한 준비를 끝낸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2 ) 밀착력 : 강화유리에서 가장 아쉬운 밀착력을 제대로 더한 제품이 바로 화이트스톤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다.


들뜸이 없는 접착 테두리를 통해서 빈틈 없이, 터치오류 및 긁힘 없이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한 이유다.



3 ) 회복력 : 이미 생폰에 흠집이 있는 경우라도 돔글라스를 부착할 때 더해지는 점착액이 빈 공간을 채워주기 때문에 복구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접착면만 있는 제품 대비 점착액으로 부착되는 방식에서 오는 장점을 200%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4 ) 기본기 : 화이트스톤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9H 경도로 매우 튼튼하고, 3D 강화유리를 통해서 엣지 부분까지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노트9의 전매특허인 S펜을 사용하더라도 아무런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까지 더했다.



비산 방지 처리를 품고 있기 때문에 강한 충격을 받더라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했다.

https://www.whitestonedomemal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682&cate_no=58&display_group=1



5 ) 실사용 : 직접 사용해본 화이트스톤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부착 과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설명서를 잘 참고하면 문제없이 부착이 가능했다.

또한 투과율이 정말 뛰어나서 마치 생폰을 쓰는 것만 같은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되고 있다.

S펜으로 힘을 줘서 스케치를 해도 자국이 남지 않고, 터치를 무시하는 일도 없어서 쫀득한 터치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6 ) 아쉬움 : 물론, 부착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뿐 아니라, 여분의 글래스 없이 한 장의 글래스 구성으로 다소 비싼 가격이라는 점 역시 아쉬움이 되고 있다.

제품의 품질이나 특성을 보자면 가격은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했지만, 일반 강화유리 및 보호필름과 비교하자면 분명 비싼 가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 구성품들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화이트스톤 풀점착 돔글라스

 ✎ 5중 설계된 강화유리로 완벽한 투과율과 보호 성능, 터치감이 뛰어나다.

✎ 설명서를 참고해 부착하면 별 어려움 없이 부착해 볼 수 있었다.

✎ 점착액이 스마트폰 흠집의 빈 공간을 채워주어 복구가 되는 경험을 맛볼 수 있다.

✎ 투과율이 뛰어나 마치 생폰을 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 S펜 사용을 해도 자국이 남지 않고, 터치감도 좋았던 강화유리



7 ) 총평 :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갤럭시노트9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일 뿐 아니라, 갤럭시노트9을 생폰 그대로의 느낌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SMAPP 신뢰성 테스트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강화유리로서, 국제 특허를 6개국이나 출원한 제품으로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던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




생폰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케이스 호환성을 고민 중이었던 분들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지라 부를 수 있는 화이트스톤 갤럭시노트9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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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 언박싱! '최고 스펙' 아래 모델 써보니


엄청난 가격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오늘은 전체적인 스펙 차이와 첫인상을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기 때문에,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의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은 '처음'이 정말 많은 맥북이다. 맥북프로 자체가 '프로'들을 위한 제품이었지만, 이번에는 말 그대로 '진정한 프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1 ) 칩셋 : 드디어 i9 프로세서가 더해졌다.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의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i9 프로세서는 극한의 성능을 기대하게 만들어줬다.




2 ) 메모리 : 처음이다. 그동안 배터리 소모량 문제로 미뤄졌던 DDR4 메모리가 채택되었을 뿐 아니라 용량도 16기가에서 32기가로 2배가 되었다.




3 ) SSD : 마찬가지로 2배가 되었는데, 이제 2TB가 아닌, 4TB까지 선택이 가능해져서 단독 작업의 퍼포먼스가 더욱 높아졌다.




4 ) 트루톤 : 처음으로 맥북프로에 '트루톤' 기술이 더해졌다. 이미 레티나 디스플레이 + P3 색상 표현력 + 500니트 밝기 + 저반사 코팅과 같은 기술이 있었지만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것이다.




5 ) 스펙 : 다른 스펙들 역시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라데온 프로 560X 그래픽카드를 품었고, 블루투스 4.2에서 5.0으로 바뀌었다.

배터리 용량 또한 76Wh에서 83.6Wh로 더욱 늘어났다. 소모량이 더 큰 DDR4를 탑재했음에도 여전히 1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또한 T2 칩셋으로 역할이 더욱 커지면서 CPU의 부담을 줄여줬고 내부 공간 확보에 유리해졌다.

결국 앞서 소개된 것처럼 여분의 배터리를 더 넣을 공간을 확보했고, 수많은 컨트롤러를 통합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3세대 나비식 키보드는 이제 '비닐 or 돔'이 씌워져서 더욱 정숙하고 먼지로부터도 보호 성능이 더 높아졌다.

당연히 퍼포먼스는 더욱 높아졌고,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졌다.




6 ) 첫인상 : 디자인적 변화는 사실상 '0'에 가깝다. 그렇다고 구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왼쪽 중앙에 위치한 '한/영'키의 프린팅이 '한/A'로 바뀌면서 나름 구분이 가능해졌다.

디자인은 이미 극한의 심플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어색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디스플레이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트루톤 기술로 이제 주변의 색감에 따라 적절한 화이트밸런스를 찾아준다.

i9 프로세서 + 32기가 DDR4 램 + 4TB SSD + T2 칩셋과 트루톤이 더해진 P3 색영역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그 자체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종합 선물함과 같다.

오직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러한 옵션은 그 자체로 '완성형'에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구성은 생산성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아닐까 싶었다.




7 ) 아쉬움 : 여전히 13형 모델에서는 32기가 램을 선택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배터리 타임이 10시간으로 유지되기는 하지만 고사양 작업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여전히 크다.

터치바는 탭틱 피드백이 더해졌으면 했지만, 여전히 터치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다행이라면 100년을 넘어선 오래된 기술인 이어폰 단자가 살아남았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디자인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극한의 심플함을 보여주었던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

✎ i9 프로세서에 32기가 용량으로 늘어난 메모리.

✎ 라데온 프로 560X 그래픽카드를 품었고 블루투스 5.0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커다란 존재감을 뽐내는 어댑터의 모습.

✎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작업 집중도가 훨씬 높아졌다.

여러 편의 기능에 더해 트루톤 기술로 주변의 색감에 따라 적절한 화이트밸런스를 찾아준다.

터치바는 탭틱 피드백이 더해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3세대 나비식 키보드와 키감은 만족스러웠다.



8 ) 총평 : 이번에 선택해본 제품은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 '최고 스펙'에서 한 단계 낮은 2TB 모델이다.

그래서 i9 프로세서와 32기가 메모리, 2TB의 넉넉하고 엄청나게 빠른 SSD까지 모두 체감이 가능할 것 같다.




4TB 옵션을 위해서는 무려 245만원의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2TB에 만족하기로 했다.

이미 외장 SSD로 2TB와 외장 HDD로 8TB를 사용 중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애플 맥북프로 2018 15형에 대한 다양한 점들을 하나씩 소개해볼 예정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