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대학생, 직장인 노트북 추천, LG 그램 15ZD980-GX70K 모델 직접 써보니


인터넷에 대학생 노트북 추천, 직장인 노트북 추천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자. 몇몇 사용기나 댓글들을 보면 LG 그램을 구입하라는 반응이 많다. 지인들에게 추천해달라고 해도 그냥 LG 그램이 무난하다고 말해주는 걸 볼 수 있다.

왜 LG 그램이 대학생 노트북, 혹은 직장인 노트북으로 적합하다는 걸까?







물론 모든 노트북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하는 말은 아닐 거다. 그램의 가성비가 여느 노트북들보다 훨씬 뛰어나서도 아닌 것 같다.

브랜드 밸류도 있고, A/S 걱정도 딱히 없고, 많은 사람들이 LG 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사람들이 크게 아쉬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조사 측에서 이 그램을 직장인과 대학생을 타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떤 특징들이 LG 그램을 대학생, 직장인 노트북으로 만들어주는 걸까? 오늘은 그 점에 대해 알아보자. 이 포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LG 그램 15ZD980-GX70K다.




#1. 가볍지 않은 퍼포먼스
15ZD980-GX70K 모델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CPU : i7-8550U
GPU : 인텔 UHD Graphics 620
RAM : 8GB DDR4 2400 MHz + 확장 슬롯 1
SSD : 512 GB (M.2 2280) + 확장 슬롯 1





CPU로는 8세대 i7 코어가 사용되었는데, 이전 세대 대비 비디오, 사진 편집이 최대 9%, 웹 브라우징 속도 최대 20%,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최대 40% 향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CPU는 다른 리뷰들에서 i7-7700HQ라는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되는 코어와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단순 벤치마크 점수는 꽤나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i7-8550U는 저발열, 저전력 라인업인 만큼 실사용 퍼포먼스에서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만, 아무튼 웬만한 과제나 업무에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펙이다.




램은 8GB라 게임을 하기에도 충분한 수준인데, 외장이 아닌 내장 그래픽만 탑재된 관계로 이 충분한 램은 멀티태스킹에서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SSD 용량은 직장인과 대학생에게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넉넉하긴 한데, 4K 영상을 촬영을 즐기거나 고용량 작업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사양 게임과 3D 그래픽 작업을 위한 용도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용도에서는 상당히 쾌적한 퍼포먼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스펙이 아닐까 싶다.

대학생 노트북으로서 한가지 아쉬운 스펙은 170만원 전후라는 가격대이긴 한데, 눈높이를 약간 낮춰서 i5 코어나 저용량 SSD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2. 흠잡을 데 없는 멀티미디어 기기
탁월한 건 아닌데, 흠잡을 데도 딱히 없다. 우선 15.6인치 대화면과 주위의 얇은 베젤이 몰입도를 높여주고, IPS 광시야각 덕분에 여러 명이서 영상을 즐기기에도 문제가 없다.

화면 밝기는 직사광선에서는 아쉽지만 실내에서는 충분한 수준이고, FHD 해상도와 화질 자체는 프리미엄 가격대에 걸맞은 품질을 보여준다.





그리고 DTS-X 오디오 시스템은 소리의 입체감과 공간감을 높여줘서 마치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주는데, 고음질 스테레오 헤드폰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상당하다. 자체 내장 스피커도 제법 나쁘지 않은 소리를 들려줘서 급할 땐 내장 스피커를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즉, 업무용이나 과제용 외에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LG 그램은 충분히 괜찮은 노트북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실제 화면 품질과 소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3. 그램은 역시 휴대성
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다.’는 점이다. 이번 그램은 배터리 용량이 늘면서 킬로그램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1095g으로 초경량 노트북이라 부를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72Wh로 올데이 배터리를 품고 있고, 스펙 상으로는 1시간 충전으로 1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특정한 조건 내에서의 결과이기 때문에 직접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대 밝기, 유튜브 4k 영상 재생
30분 경과 : 95% -> 90% (화면 발열 36도)
1시간 경과 : 95% -> 86% (화면 발열 37도)


이 정도면 사실상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데, 그 말은 즉슨 어댑터를 별도로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다. 또 보조배터리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복잡하고도 무거운 대학생의 가방 속에 조금의 여유 공간과 가벼움을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 역시 LG 그램을 대학생 노트북으로 추천하는 이유다.

추가로, LG 그램은 US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내구성도 좋아서 더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다.




#4. 환골탈태를 거친 생산성
초창기 LG 그램은 가벼운 휴대성으로 칭찬을 받으면서, 동시에 더 가벼운 키감으로 많은 쓴소리도 들었다.

키감이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타이핑 작업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LG 그램의 개선된 키감은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올데이 그램의 키감이 특출나게 좋은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키감이 꽤 좋은 편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어둠 속에서도 작업해야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해 백라이트를 탑재했고,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을 추가해서 접근성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포트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도 생산성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USB 3.0 포트가 3개나 있고, C타입 USB도 빼먹지 않았다.




port : 헤드폰 출력, USB 3.0 (x3), USB 3.0 타입 C(x1, 급속/휴면 충전 기능 포함), HDMI, DC-in

기본적인 성능도 받쳐주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외부 스크린에 연결하거나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하는 데에 부담이 적다는 점도,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장점이 될 것 같다.


✎ 심플한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LG 그램 15ZD980-GX70K 모델

✎ 넉넉한 USB 3.0 포트와 C타입 USB까지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 괜찮은 키감과 백라이트 탑재로 편하게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내구성도 좋아 안심할 수 있었다.

✎ 1095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 쾌적한 퍼포먼스와 놀라운 배터리 용량으로 휴대성을 더욱 높여줬다.

✎ 화면 밝기는 직사광선에서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실내에서는 충분한 수준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쉬움을 덜어줬다.



LG 올데이 그램, 괜찮을까?
15ZD980-GX70K 모델을 포함한 LG 올데이 그램은 가성비보다는 가심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특히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이 LG 그램을 사용할 때 가심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물론 대학생이라도 혹은 직장인이라도 사람마다 필요한 부분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말 자신에게 맞는 스펙과 가격인지 면밀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용도 내에서 최적의 사용성과 다양한 사양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이 LG 그램을 대학생, 직장인 노트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 MACGUYVER.


https://goo.gl/ToSiwo











갤럭시노트9 언박싱! 개봉기 & 첫인상으로 살펴본 갤노트9 오션블루


반응이 뜨겁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미지근하다고 해야 할지는 몰라도 아무튼 폭발적이지 않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갤럭시노트9은 공개되기 무섭게 체험존을 마련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바로 시작된 사전예약과 빠른 출시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망설이게 만든 부분들도 많은데, 과연 직접 구입하고 사용해본 갤럭시노트9은 어떤 제품이었을까?

갤럭시노트9 언박싱, 갤럭시노트9 개봉기를 통해서 첫인상과 소감을 살펴볼 예정이다.




1 ) 패키징 : 삼성다운 깔끔함이 돋보인다. 한마디로, 블랙 & 옐로 컬러로 어디서 보더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물론, 오션블루 컬러만의 노란색 S펜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이지만 S펜을 더욱 강조하는 이번 갤럭시노트9 패키징은 512GB 용량이라는 점 역시 함께 강조하며 차별화를 선보였다.

내부 구성품은 제품 본체, USB 케이블, 이어폰, 분리 핀, USB 충전 어댑터, USB 커넥터, S펜 펜촉, 펜촉 교체기, 케이스, 간단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2 ) 첫인상 : 간단하다. 고급스럽고 완성도에서 끝을 보여준다. 더 이상 단정하게 다듬기 힘들 정도로 마감이 완벽하다.

S펜은 2개가 제공되는데, 일체감이 있는 실버 & 블루 컬러, 독특한 옐로 & 블루 컬러로 이색적인 느낌이다.





어떻게 보자면 촌스럽지만, 또 새로운 시각으로 보자면 분명 ‘다름’을 제대로 어필해준다.

화면이 역대 노트 가운데 가장 크다고 하지만 기존 노트도 크기 때문에 화면 크기가 커졌다는 느낌은 덜하다.

반면, 후면 디자인은 호불호가 명확히 나뉠 것으로 보여서 적응이 필요해 보이기는 했다.




3 ) 손맛 : 그립감은 제품의 크기를 고려하자면 나쁘다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분명 부담스러운 크기인 것도 맞다.

주머니에 넣고 앉으면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지고, 그냥 손으로 들 경우에도 크기가 상당하다.

각진 모서리 디자인 때문인지 손으로 쥐었을 때는 더욱 단단한 느낌이 들었고, S펜은 기존과 같이 부들부들했다.




4 ) 편의성 : 충전은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았는데, S펜의 충전이 40초면 끝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2개나 되는 S펜을 모두 활용하려고 한 결과 다소 번거롭고 보관도 힘들다는 아쉬움은 남았다.





지문 인식은 아래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너무 높은 곳에 위치했다. 그래서 손을 여전히 조금은 뻗어야 한다.

물론, 손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갤럭시S9 플러스 및 G7과 비교해도 확실히 높이가 더 위쪽이다.




5 ) 퍼포먼스 : 웹서핑 및 기본 작업을 해본 결과, 역시나 가장 부드럽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달해줬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UX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잘 뭉쳐 있음을 알게 해주기도 했다.




물론, 웹서핑을 할 겨우 초 단위로 엄청나게 빠르기보다는 간헐적으로 로딩이 걸리는 아쉬움은 남았다.

카메라 촬영, 동영상, 연사 등등 거의 모든 작업이 부드럽게 다가왔다.


✎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징에 노란색 S펜이 돋보이는 갤럭시노트9 오션블루

✎ 마감이 완벽했고 화면 또한 역대 노트 중 가장 커졌다. 덕분에 손으로 들 경우 크기가 상당했다.

✎ 거의 모든 작업에서 부드럽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달했던 갤럭시노트9 



6 ) 총평 : 갤럭시노트9 개봉기, 언박싱을 통해서 살펴본 첫인상은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배터리는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었고, 화면은 가장 커졌으며, S펜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물론, 리뷰를 위해 24개월 약정으로 구입을 해서 지출은 조금 있겠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갤럭시노트9 구입 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초기 설정을 비롯해서 다양한 팁과 리뷰, 비교, 실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연 갤럭시노트9은 어떤 노트로 기억에 남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또 만져봐야겠다. - MACGUYVER.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로봇청소기' 스마트 터보로 깨끗하게, 마이존으로 원하는 곳만 청소하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이제는 청소 성능이 제법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을 귀찮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청소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항상, 매번 모든 곳을 청소하게 될까?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 청소를 하더라도 그때그때 필요한 곳만 청소할지 모른다.







하지만 로봇청소기를 사용한다면 어쩔 수없이 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밖에 없다. 청소를 하고 싶은 곳을 언제 청소할지도 모르고, 원하지 않는 곳을 청소하는 것도 막기 힘들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오늘은 LG 코드제로 R9만의 마이존 기능과 스마트 터보를 통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이존, 내가 원하는 곳만 청소하다.
요리하며 동시에  청소도 해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면 종종 바닥에 물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거실이 지저분할 경우,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로봇청소기를 돌릴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로봇청소기는 어쩔 수없이 주방으로 가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놓거나 틈틈이 살펴보면서 리모컨으로 조절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하지만 LG 코드제로 R9의 마이존은 지정 영역 청소를 통해서 원하는 곳만 빠르게, 그리고 청소 금지 영역을 통해서 원하지 않는 곳은 알아서 피해 가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이존 기능은 LG 청소기가 정말 똑똑하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해줬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스마트 터보, 꼼꼼하고 똑똑하게.
다음으로 LG 코드제로 R9의 스마트 터보 기능은 먼지와 카펫, 구석을 감지해서 똑똑하게도 흡입력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좋은 이유라면 특히나 모서리와 구석 부분에는 문지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실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를 통해서 스마트 터보 기능을 활용해본 결과, 지금까지는 놓치기 쉬웠던 부분도 정말 꼼꼼하고 세밀하게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먼지 감지 : 먼지의 양을 감지
카펫 감지 : 카펫 위에서 흡입력 향상
구석 감지 : 꼼꼼청소 모드에서 작동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로 스마트 터보를 활용하는 경우는 많다. 우선 먼지가 평소보다 많은 곳이라면 자동으로 먼지를 강하게 흡입해준다.




또한 카펫 위에서는 카펫의 재질을 파악해서 바로 강력한 흡입력으로 속에 있는 먼지까지 제대로 털어준다.

구석의 경우에도 꼼꼼청소 모드에서 완벽하게 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빈틈 없이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 마이존은 지정 영역 청소로 원하는 곳만 청소하거나, 청소 금지 영역을 통해서 원하지 않는 곳을 피해 청소해준다.

✎ 스마트 터보 기능은 먼지 감지, 카펫 감지, 구석 감지로 아주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깔끔히 흡입해준다.

✎ 집을 제대로 이해해 원하는대로 청소해 볼 수 있었던 LG 코드제로 R9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R9으로 빠르게 끝내다.
청소는 무조건 빠르게 끝내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곳을 청소해야 하고, 원하는 만큼 청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LG 코드제로 R9 무선청소기는 마이존과 스마트 터보를 통해서 IoT를 200% 활용하고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똑똑해진다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우리 집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도를 만들게 되면 마이존을 통해서 원하는 곳만 빠르게 청소할 수 있고, 꼼꼼청소 모드를 통해서 구석까지도 세밀하게 청소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 터보 모드는 심야 시간에는 꺼두는 것이 좋은데, 잠시나마 소음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이존에서 청소 금지 영역을 지정하는 UI가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는 점은 차기 버전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마이존, 스마트 터보 기능이 궁금하다면 동영상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