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8월 3일 금요일

단 하나로 끝내는 일체형 PC 컴퓨터 추천, LG 일체형PC 24V570-LRP1K


지금까지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라면 복잡하지 않고, 단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있지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MP3가 필요하다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야만 하고, 게임기와 계산기, 내비게이션까지 챙겨야 한다면?




지금의 스마트폰은 그저 조금 더 똑똑한 휴대폰에 그쳤을지 모른다.

PC 역시 마찬가지다.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다른 PC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어떠한 장점이 있었을까? 이 제품은 사무실용으로, 또한 가정용으로 적합한 70만원대 일체형PC다.




시작부터 제대로, LG 일체형PC
LG 일체형PC 24V570-LRP1K를 사용하게 되면 가장 먼저 구성품에 눈길이 가게 된다. 일체형PC인 만큼 구성품도 올인원인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무선 마우스부터 무선 키보드, 건전지, 윈도우 탑재를 통해서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일체형이 무엇인지를 선보였다.

건전지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추가 준비물 없이 바로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줬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스펙 짚어보기
LG 일체형PC 24V570-LRP1K의 스펙은 어떤 평가가 가능했을까? 윈도우 10 홈을 기본으로 한 일체형PC의 스펙을 살펴보자.

CPU : 7세대 인텔 펜티엄 4415U
메모리 : 4GB DDR4 2133MHz
SSD : 128GB (SATA3)



우선, 칩셋은 7세대의 인텔 펜티엄 4415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분명 엄청나게 빠르지는 않지만 아쉽지도 않은 기본기가 탄탄한 칩셋이다.

메모리는 4GB 용량의 DDR4 램으로 DDR3 대비 50% 더 빨라진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단순히 용량만 높이는 대신 성능을 강화하며 체감 만족도를 더해줬다.

SSD는 SATA3와 연결되는 방식의 128GB 용량으로 빠르면서도 제법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 사운드 스펙은?
일체형PC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어떠한 화면인지, 그리고 소리가 어떠한지 하는 점들이다. 과연 LG 일체형PC 24V570-LRP1K의 화면과 소리는 어땠을까?

화면 : 24인치 FHD IPS
밝기 : 250cd
명암비 : 1000:1
시야각 : 178도



LG 일체형PC 24V570-LRP1K의 화면은 24인치 FHD IPS를 통해서 생생한 색감을 고해상도로 보여준다.

밝기는 250cd이고, 명암비는 1000:1 수준, 시야각은 상하좌우 모두 178도이기 때문에 왜곡 없이, 깨끗하고 깔끔한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평가하기에 LG 일체형PC 24V570-LRP1K의 화면은 충분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해서 아쉽지 않은 사용자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사운드 : HD Audio
스피커 : 2채널 5W
마이크 : 고성능 내장


다음으로 LG 일체형PC 24V570-LRP1K의 사운드는 HD Audio를 지원하는 2채널 5W 스피커로서, 각각 5W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리 자체가 다르다.

또한 고성능 내장 마이크까지 더하면서 웹캠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더해지기도 했다.



일체형PC, 누구에게 필요할까?
LG 일체형PC 24V570-LRP1K를 살펴보면서 의문이 들 수 있다. 노트북이라면 휴대성이 더해지고, 데스트톱이라면 성능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가진 방향성은 분명하다. PC와 비교를 할 때 선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다양한 서류와 제품들, 거기에 케이블까지 더하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또한 무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서 오직 전원 케이블로 끝낸다는 장점을 품었다.

또한 자세가 편할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이다. 일체형 PC는 화면이 사람의 시선을 향하도록 되어 있어서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다.

노트북은 아래로 내려다 봐야 하고, 화면 자체도 작기 때문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체형PC의 장점이 생각보다 큰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키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하는 업무나 목적이 문서 작업이라면 이러한 장점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키스킨을 씌우게 되면 더욱 조용해지는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매우 조용하면서도 적절한 반발력으로 놀라운 경험을 전달해준다.



개인적으로 키스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특히 키스킨이 키감을 완성해주면서 만족스러운 경험이 가능했다.

디자인도 유선형으로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타이핑시 편리한 각도라는 장점까지 느껴졌다.



실제 소비자 반응은?
LG 일체형PC 24V570-LRP1K 모델의 경우는 출시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직전 모델에 대한 실구매자들의 평가들을 찾아봤다.

우선, 디자인 및 색상이 화이트라는 점에서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조립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편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공간 활용도에 대한 만족스러운 의견도 나왔는데, 게임을 즐기기에는 다소 애매한 스펙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리를 해보자면,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깔끔하면서도 생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만족도를 전달해줬고 얼굴 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편의 기능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앞서 언급된 것처럼, 키감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점에서도 선택의 이유는 분명해 보였다.


✎ 심플한 박스 포장과 구성품은 실사용시 만족도까지 높여줬다.

✎ 얇은 베젤과 화이트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줬다.

✎ 다양한 후면 단자, 일체감 높은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던 일체형PC

✎ 기대 이상의 색감과 표현력을 보여주면서 몰입도를 더해줬다.

✎ 웹캠은 상단에 위치했고, 키보드와 마우스의 디자인도 만족스러웠다.


일체형PC, 나에게 맞을까?
LG 일체형PC 24V570-LRP1K는 가볍게 PC를 사용하고 싶고 또한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오직 게임만을 위한 제품을 찾았거나, 혹은 고사양 작업을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LG 일체형PC 24V570-LRP1K 기본 스펙 대신 i5 업그레이드 모델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도 같았다.



오늘은 LG 일체형PC 24V570-LRP1K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일체형PC가 가진 장점과 솔직한 평가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LG 일체형PC 24V570-LRP1K만의 매력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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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입문용 액션캠 추천, 액션캠 초보자의 샤오미 액션캠 & 3축 짐벌 사용기 


액션캠과 짐벌,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일반인들이 이 전자 제품들을 사용하는 건 그리 자주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당장 내 주변 사람들만 봐도 액션캠과 짐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샤오미 액션캠과 짐벌의 실제 성능을 확인해볼 겸 짐벌을 거의 만져본 적이 없는 지인에게 액션캠을 맡겨봤다.






오늘은 액션캠 및 3축 짐벌의 사용성과 결과물에 대해 전지적 초보자 시점으로 살펴보자.



Q. 샤오미 액션캠 & 짐벌의 휴대성은?
A. 별도 파우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 그냥 가방에 넣어서 갔는데, 휴대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았다. 

액션캠이야 작은 주머니에 넣으면 그만이지만, 짐벌은 헤드가 이리저리 움직이다 부서질까 봐 꽤 조심해서 짐을 싸야만 했다. 부피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Q. 두 제품의 충전 편의성은?
A. 처음엔 액션캠 따로 짐벌 따로 충전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둘 다 5핀 단자라서 케이블 하나만 챙겨도 되겠다 싶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액션캠을 짐벌에 연결한 채 짐벌을 충전하니까 두 개 동시에 충전이 되었다.



물론 충전 속도가 따로 충전할 때만큼 빠른 건 아닌데, 그래도 하나하나 충전 량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Q. 연결은 간편한가?
A. 스마트폰 짐벌은 앱으로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별도로 해야만 한다. 그런데 샤오미 짐벌과 액션캠은 전용 제품이라 그런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짐벌에 보면 5핀 단자가 있는데 거기에 액션캠을 꽂아 넣기만 하면 자동 연결된다. 

연결 면에서는 블루투스와 Aux선의 차이라 봐도 될 것 같은데, 혹시 짐벌 하나에 액션캠 두 개를 번갈아가며 연결할 일이 있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 같다.




Q. 전원을 켜는 방법은?
A. 액션캠과 짐벌 따로따로 전원을 켤 필요가 없다. 그냥 짐벌의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둘 다 전원이 들어온다. 전원을 끌 때도 마찬가지.



연결도 그렇고 전원도 그렇고, 사람들이 귀찮아할 만한 요소들을 전부 제거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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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작은 어렵지 않나?
A. 기능이 많이 없는 건지 그다지 어려울 게 없다. 손목과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앞에 버튼으로 촬영을 하고, 뒤에 M이 적힌 버튼을 두 번 눌러 수평을 맞추고, 그 버튼을 꾹 눌러서 화면을 정면으로 고정할 수 있다.

다만 조이스틱으로 좌우상하 대각선 조절을 할 때 천천히 움직이려면 감이 필요하긴 하다. 또 짐벌의 각도에 따라 좌우 조절은 안 될 때도 있다. 몇 번 사용해보다 보면 익숙해질 것 같다.




Q. 촬영 경험은?
A. 짐벌이 되게 부드러웠다. 액션캠이 가볍기도 하고 무게 중심이 기본적으로 잡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어두워서 한낮에는 내가 무엇을 찍고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가까이 가져오면 볼 수 있긴 하지만, 짐벌에 올려둔 채 이리저리 각도를 움직이면 화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따로 또 같이 충전이 가능한 샤오미 액션캠 & 3축 짐벌

✎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액션캠은 전원을 켜고 모드를 조작하는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SD카드도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 3축 짐벌은 편안한 그립감과 편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 언제 어디서나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감을 주었다.

360도 무한회전으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해볼 수 있었던 샤오미 3축 짐벌



Q. 결과물과 그 소감은?
A. 짐벌은 거의 처음이라 그냥 막 찍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까 유튜브에서나 보던 부드러운 영상을 아주 조금 흉내 낼 수 있었다. 조금 더 찍어볼 걸 그랬다.

그리고 원래 수평을 잘 못 맞추는데, 샤오미 액션캠을 3축 짐벌에 연결해서 촬영하니까 막 찍어도 수평이 칼같이 맞아떨어졌다. 좌우로 화면을 움직이든 걸어가든 수평이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또 짐벌 전원을 꺼도 액션캠이 툭 떨어지지 않는 것도 좋았다. 구조상으로 무게 중심이 잡혀 있는 것 같다.

화질이 뛰어난 건 아니다. 그냥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정도의 화질. 그리고 이번 여행은 물놀이가 메인이었는데, 방수가 되지 않아서 물놀이할 때 가지고 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액션캠 입문자의 입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사용이 간단하고 저렴하니까.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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