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증정] 평생 보증 메모리카드 추천,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64GB / 128GB


4K 영상이 대세가 되면서, 점점 더 용량이 부족해지는 일이 잦아졌다. 당연히도, 불편함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동영상을 자주 촬영하거나 고화질 사진을 자주자주 촬영한다면, 혹은 다양한 파일을 넣어둔다면 고용량 메모리카드는 필수적이다.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16GB, 32GB 용량에 이어서 64GB 및 128GB 용량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디자인은?
다음으로 디자인을 살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푸른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용량을 직관적으로 표기하면서 용량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무엇보다, 작은 제품에 걸맞은 큼직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 자체로 멀리서도 눈에 띈다는 장점까지 더했다.


✎ 상대적으로 디자인이 중요한 제품군은 아닌데도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는 점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 마이크로 SD 카드와 SD 어댑터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기기에 활용하기 좋았다.


✎ 휴대성도 고려한 SD카드 전용 케이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정품 스티커란?
64GB 및 128GB 용량의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꼭 정품 보증을 받기 위해서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제한적 평생 보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믿고 쓸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4go2go/products/2823132885


물론 사용자 과실로 외관상 손실이 있거나, 충격이 가해진 경우라면 무상 보증을 받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세계 반도체 점유율 4위 기업 제품으로서, 또한 수많은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믿고 쓸 수 있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카메라에 주로 넣고 사용하곤 했다.


✎ 노트북이나 스피커와도 활용해볼 수 있다.


✎ 포스트에 사용되는 영상과 사진들 역시 렉사 SD카드로 저장되었는데, 이전과 달리 영상이 날아가는 오류가 더는 일어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써도 좋을까?
마지막으로 렉사 마이크로SD 카드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보자면, 64GB 및 128GB 용량은 정말 넉넉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용량에 대한 압박이 낮았다.

또한 16G, 32GB 모델 역시 목적이 뚜렷하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기도 했다.




굳이 많은 용량이 필요치 않다면 낮은 용량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 64GB 모델은 액션캠에 넣어두고서 다양한 4K 영상을 찍어볼 수 있었고, 128GB 모델은 스마트폰에 넣어두고서 다양한 파일들을 모두 담아보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는데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기가 까다롭다는 점, 그리고 SD카드 젠더를 활용하면 용량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다양한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한 결과, 용량 확인이 되지 않는 SD카드 젠더는 차기 버전에서 내부가 보이는, 혹은 용량을 기입할 수 있는 옵션이 더해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에도 렉사 마이크로SD 카드는 사용상 편의성이나 신뢰도, 속도 모두 만족스러운 메모리카드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웠다.

렉사 마이크로SD 카드의 속도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동영상 리뷰를 통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사세요.
다양한 용량의 메모리카드를 원했다면
평생 보증이 가능한 제품을 찾았다면
믿고 쓸 수 있는 메모리카드를 원했다면

사지 마세요.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았다면
256GB 이상 대용량 메모리카드를 원했다면
UHS-2 규격 메모리카드를 찾았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4go2go/products/2823132885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340775&memberNo=5931703
https://youtu.be/w3rk8aIVTCk












아이폰 없이 음악 듣는 방법? 애플워치3 셀룰러 & 에어팟 써보기


실수로 아이폰을 놓고 외출했다면 해법은 없을까? 당연히 해법은 있다.

집으로 돌아가거나, 애플워치와 에어팟을 꺼내거나.







애플워치 시리즈3 셀룰러가 있고, 에어팟이 있다면 간단하게 음악을 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애플워치3 셀룰러는 정식 개통이 되어야 하고, 애플뮤직을 구독하고 있을 필요는 있다.




#1. 애플뮤직 들어보기
첫 시도는 애플뮤직이다. 애플워치3를 들고서 당당히 시리에게 외쳤다. 'BTS 노래 틀어줘'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시리는 당당히 이렇게 말한다.

'보관함이 비어있는데요'





네... 그렇면 해법은 없을까? 이미 사춘기 투정을 부리는 시리를 뒤로한 채 애플뮤직을 아무리 탐색해도 노래 한곡 건사하지 못했다.

물론, 미리 아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애플워치 음악을 동기화했다면 애플워치 속에도 음악이 들어있고,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애플뮤직을 듣는 것은 가볍게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2. 라디오 들어보기
다른 해법은 없을까 싶어서 찾아본 결과, 애플워치에는 매우 매우 훌륭하고 중요하고 세련된 라디오가 들어있다.

이 라디오는 실제 주파수를 받아서 재생해주는 라이브 방송이 아닌, 인터넷 라디오로서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해외에서라면 더 많은 스테이션이 있겠지만, 한국에서도 제법 많은 라디오 스테이션을 선택해서 원하는 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 페어링 하기
디지털 크라운 누르기 > 설정 > 블루투스 > 에어팟 선택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에어팟과 페어링이 되었다면, 이제 음악을 들을 준비는 모두 끝났다.

라디오에서 원하는 스테이션을 선택한 다음 재생을 누르면 바로 에어팟으로 음악이 나오게 된다.




- 배터리 체크하기
음악을 듣다가 문득, 애플워치의 배터리 상태가 궁금하다면 워치 페이스에서 위로 스와이프 해보자.

가볍게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고, %를 누르면 에어팟 배터리 상태까지 바로 체크가 가능하다.





실제 배터리 테스트 결과, 30분에 5%를 소모했고 2시간에 20%를 소모했다.

적어도, 10시간 동안은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정도면 셀룰러 모델의 배터리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다.





- 멀티태스킹 실행하기
음악을 감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워치 페이스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디지털 크라운을 누르고, 앱 목록 가운데 라디오를 찾아서 눌러줘도 된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눌러서 바로 최근에 실행한 라디오 앱을 눌러주자. 이제 음량을 조절하거나 다음 곡으로 넘기기도 가능하다.




- 볼륨 조절하기
음악이 너무 크거나 작다면 라디오 음악 재생 화면에서 디지털 크라운을 위로, 혹은 아래로 돌리면 끝이다.

위로 돌리면 볼륨이 커지고, 아래로 돌리면 볼륨이 작아진다. 당연하게도.




#3. 애플워치3 + 에어팟, 써도 좋을까?
오늘은 아이폰 없이 애플워치3와 에어팟만으로 음악을 감상해봤다. 당연히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만족스러웠다.

우선, 두 기기 모두 완전 무선 제품으로서 편의성이 높았고, 몸에 붙어있기 때문에 연결 범위에 대한 아쉬움도 없었다.




무엇보다 라디오에서 음악은 생방송이 아닌, 재생 목록에 가깝다. 그래서 원하는 장르 혹은 모음이 있는 스테이션에서 다음 곡을 눌러서 원하는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음질은 단연 '깔끔하다' 지금까지 에어팟을 사용하면서 착용감이나 배터리 성능, 음질에 대해서 아쉬웠던 적은 없기 때문에 역시나 만족스럽게 들어보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아쉬움이라면, 이렇게 음악을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다면 그냥 애플뮤직도 검색해서 바로 들을 수 있게 해주면 될 텐데 하는 점 정도.

이 부분도 차기 버전에서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면서, 드디어 보관함에 음악을 넣지 않고서도 애플워치3와 에어팟만 가지고 운동을 떠나도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평소에 하지 않던 운동을 굳이 하러 나가야 하기는 하겠지만.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