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증정] 가성비 헤어 드라이기 추천,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써보니


무려 30년간 한우물만 팠다면 어떤 마음이 생길까? 적어도 그 우물에서 나오는 물맛이 일품이라는 것은 예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일전자가 그렇다. 무려 30년 전통의 역사를 갖춘 미용 전문 브랜드 한일전자는 이번 2018년에 신제품을 국내 생산으로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 미국까지 특허를 받은 신기술인 'BLDC' 모터를 통해서 반영구적이면서 친환경적인 환경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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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건조 시간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동급 제품 대비 50% 더 빠른 건조 시간의 장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비교가 힘들 정도의 미열이 없는 완벽한 냉풍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기도 했다.




크기 : 295 x295 x 81
길이 : 2.5m
무게 : 410g (본체) / 610g (코드 포함)
컬러 : 화이트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크기는 무난한 편이고, 케이블의 길이는 2.5m로서 넉넉한 경험을 제공한다.




즉, 케이블이 짧아서 머리를 말리기 힘든 상황은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KS 인증 국내 정품 연질 케이블을 사용해서 믿고 쓸 수 있기도 했다.




무게는 본체만 410g이며, 코드를 포함할 경우는 610g으로 불어난다. 물론, 코드를 모두 들고서 머리를 말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케이블의 무게감도 제법 있는 편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벽걸이형 고리 및 꼬임을 방지하는 전원 코드를 통해서 내구성까지 더했다.


✎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의 포장박스와 구성품



✎ 한일전자 드라이기의 케이블 디테일

✎ 화이트 색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컬러 선택지가 없다는 점에서는 아쉬웠다.



필터 : 분리형 + 세척
전자파 : 차단 장치 내장
A/S : 1년 무상


이 제품의 필터는 분리가 간단한데, 단지 필터 통만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필터까지 완벽 분리가 가능해서 편리하고 깨끗하세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하는 장치인 CAPACITOR를 통해 전자파에 대한 우려까지 덜어줬다.

AS는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더욱 믿고 쓰는 것이 가능했다.


간단한 필터 교환이 가능했다.



생산지 : 국내
파워 : 1,850W
모터  : 20,000RPM
풍속 : 39m/s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생산지는 국내다. 그래서 더욱 믿고 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또한 1,850W의 히터 파워 전력 및 20,000RPM을 넘어서는 모터 회전 속도를 통해서 건조 시간을 일반 드라이기 대비 2배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나 풍속이 39m/s에 달한다는 점 역시 정말 작고 가벼운 바디에 담겨진 기술을 엿볼 수 있다.


✎ 바람이 너무 강해서 강풍으로는 촬영하기가 어려웠다.

✎ 무게에 비해서 바람 세기가 정말 강했던 한일전자 드라이기



수명 : 3만 시간 이상
예방 : 미세 유해 물질 억제


요즘 드라이기는 가성비를 내세우지만, 내구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무려 3만 시간의 사용 시간으로 내구성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미세 유해 물질을 억제하도록 만들어지면서 유해 먼지에 대한 우려 없이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도 가능했다.


✎ 버튼 간격이 좁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정말 가볍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고, 미열이 없다는 점도 큰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즉, 뜨거운 바람을 쐬다가 찬 바람으로 바꾸면 즉시 10초도 채 되지 않아서 오직 '시원한' 바람만 나오기 때문에 미열로 인한 답답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BLDC 모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분리형 필터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버튼부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손을 이동하면서 바로바로 기능을 바꿔보는 것은 살짝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컬러가 하나라는 점에서도 아쉬움을 남기면서 인테리어에 맞춰서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실제 구매자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일반 드라이기와 비교해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파워가 마음에 들었다"

"두피가 아플 정도로 정말정말 엄청난 파워가 느껴짐"

"버튼식 작동 방식은 조금 불편"

"소음이 크기는 하네요. 물론 엄청나게 강력한 바람이지만"




총평을 내려보자면, 일반 드라이기와 비교가 되지 않는 풍량과 시원한 바람이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동시에 강력한 성능 탓에 소비 전력도 높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를 끝내고 내려놓는 것이 좋다.

안전성은 직접 느끼기 힘들지만 신경을 썼다는 점에서 믿음이 갔고, 브랜드만 보고도 구입하기에 충분한 느낌도 들었다.




사세요.
머리 말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싶다면
뛰어난 가성비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필터 세척이 가능한 제품을 원했다면

사지 마세요.
접이식 디자인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소음이 낮은 저출력 제품을 원했다면
다양한 컬러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 POST by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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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275480&memberNo=5931703
https://youtu.be/xqV-rOBOyDA













[써보니]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 한 달 써보니, 쓸만할까?


역대급이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요금제 가운데 가장 비싼 요금제이기도 하고, 혜택으로 보더라도 놀라운 요금제다.

말 그대로 '진짜' 무제한이기 때문. 지난번 포스트에서 살펴본 것처럼,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제한이 없다.

물론 '모회선'에 한해서는 제한이 없다고 한다.






모회선이란 메인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말하는데, 해당 스마트폰으로는 1TB를 써도 100TB를 써도, 원칙적으로는 제한이 없다.

그렇다면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는 정말 만족스러웠을까? 벌써 만으로는 30일이 한참 지나기는 했지만, 열심히 사용해본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에 대한 소감을 소개해볼 예정이다.




총 사용량 : 318GB
3G 사용량 : 278MB
쉐어링 : 111.66GB


우선 사용량을 살펴보자. 전체 사용량은 318GB로 기존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사용했다.

3G로 접속되었을 때의 데이터 사용량도 278MB였고, 전체 사용량 가운데 쉐어링 사용량은 111.66GB였다.




즉, 데이터 쉐어링 50GB 용량 제한은 아직까지 적용되지 않는 것인지는 몰라도 50G 이상 사용이 가능했다.

원칙적으로 데이터 쉐어링은 50G 제공 이후 차단이 된다고 했지만, 한 달 동안 사용해본 결과 현재까지는 그러한 제약은 적용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체감 속도가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다.

물론 느릿하다거나 답답한 정도는 아니지만, LTE가 지원할 수 있는 최고 속도와 비교하자면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테더링을 해서 노트북이나 다른 스마트기기로 인터넷을 할 경우에는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속도 제한이 있다는 것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지역이나 위치, 건물 내부에 따라서는 속도 편차가 심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3G로 잡히기도 했고, 안테나가 하나 혹은 두 개만 뜨기도 했다.

속도 제한이 없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 되고, 속도 제어로 사용할 때 극악의 속도와는 다르다는 점은 좋았지만 5G 이전에 LTE를 100%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줄 필요성도 느껴졌다.


✎ KT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테이터ON 요금제의 정보.




또 다른 점이라면 올레TV 포인트가 6월 말까지가 아닌, 올해 말까지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즉, 혜택이 11,000원 더 늘어난 셈이다. 기존에는 6월 말까지만 제공이어서 한 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매월 11,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과 올레TV를 통해서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11,000원 혜택으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했다.

또한, 멤버십 포인트를 통해서 20% 할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VIP 혜택으로 받은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더 넓어지기도 했다.




이쯤에서 VIP 혜택에 대해서 짚어보자면, 생각보다는 불편하거나 혜택이라고 느끼기 힘든 선택지가 많았다.

VIP 초이스를 통해서 매월 1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커피 한잔 혹은 영화 티켓이 가장 좋아 보였지만 역시나 영화 티켓은 번거로운 구매 과정이 불편함을 초래하고 말았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를 가입한 시점이 5월 말이었기 때문에 2달 뒤부터 적용되는 VIP 혜택을 조금이나마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은 좋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는 느낌이다.




아직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추가 기기 요금제 무료 혜택을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아래와 같았다.

모회선 데이터 완전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2대 무료 + 무제한
추가 기기 요금제 무료 혜택
미디어팩 혜택
VIP 혜택
25% 요금 할인


이외에도 소소한 혜택들이 더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혜택은 위와 같다.




이 가운데 지니팩도 잘 활용하고 있고, 올레TV는 포인트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를 구입하는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데이터에 대한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 통화 문자도 무제한이라는 점도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가족 할인 혜택도 조건이 된다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면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다.





완벽한 요금제는 아니지만 다른 요금제 대비 서비스 및 혜택이 많다는 점에서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을 당분간 더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용 패턴에 따라서 굳이 필요치 않다면, 한 단계 아래의 데이터 ON 비디오로 넘어가 보는 것도 고민해볼 예정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