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5일 목요일

하루 종일 뽀송한 소형 제습기 추천, 디셈 소형 제습기 펠티어 JL-17, 파츠 JL-18


꿉꿉하고 찝찝한 장마철이 돌아왔다. 장마와 미세먼지로 창문도 마음대로 열지 못해 빨래를 널어놓아도 잘 안 마르고 냄새까지 난다. 문을 닫고 빨래를 널어놓은 덕분에 집안이 더욱 눅눅하고 습해진다.

거기다 바닥을 맨발로 걸어 다닐 때마다 습기로 인해 쩍쩍 달라붙는 찝찝함도 따라온다. 집에 있는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습기를 날려보려 하지만, 제습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제습기를 알아보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큰 제품은 보관하기에도 이동하기에도 무겁고 부담스럽다.

오늘은 보관하기도 좋고, 4계절 이용할 수 있는 제습기인 디셈 소형 제습기 펠티어 JL-17, 파츠 JL-18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일단 외관부터가 참 컴팩트하고 심플하다. 전면에는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수많은 구멍이 나있는데 아무렇게 나 있는게 아니라 아주 감각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본체는 직각 모양이 아닌 유선형 디자인으로 부드러움도 느껴지는데 전원 버튼도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https://bit.ly/2Ki7jmR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데 펠티어 JL-17 제품은 화이트 컬러로 유광 처리가 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깔끔하다.

반대로 파츠 JL-18 제품은 무광 화이트&그레이 컬러인데, Matt Mist-Spray로 무광 처리 표면과 투톤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https://bit.ly/2MrU2o4

두 제품은 컬러 차이와 무광, 유광의 차이점만 존재한다.

뒷면에는 물이 얼마나 찼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물탱크가 있는데, 물탱크에 물이 가득 차면 수위 감지 센서가 감지해 즉시 작동을 스스로 멈추며 LED 표시등을 통해 만수 여부를 알려준다.





LED 표시등은 작동 시 초록색으로 표시되며, 만수 시에는 주황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표시등만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163 x 107 x 267mm의 미니 사이즈와 0.96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제습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쉽게 이동해 사용해 볼 수 있다. 




집에 큰 용량의 제습기가 있다 하더라도 같은 시간 동시에 제습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기 좋으며, 원룸이나 작은 평수에서 사용하기 효과적이므로 일반가구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게도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제일 중요한 제습능력은 어떨까? 하루 300ml의 효율적인 제습능력으로 아주 상쾌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물통 용량은 700ml이므로 생각보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제습력의 비밀은 바로 펠티어 기술 덕분인데, 전류를 흘리면 온도 차가 생겨서 한쪽은 가열되고 다른 쪽은 냉각되는 현상으로 이 원리를 통해서 공기 중 습기를 효과적으로 액화시킨다.

즉,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흡입하고 펠티어 효과로 공기를 액화한 뒤 제습된 공기 배출하는 것이다. 이 기술 덕분에 강력한 제습력과 동시에 소음까지 줄였다. 소음은 30 ~ 40 dB로 속삭이는 목소리보다 훨씬 적은 소음이다.




큰 제습기의 소음 때문에 수면시나 아기를 재울 때 사용하지 못했다면 소음이 적은 제품이 유용하다.

제습력만큼이나 중요한 소비전력. 디셈 소형 제습기의 소비전력은 하루 24시간 가동해도 한 달 누진세 미포함 1,800원 정도이다. 낮은 전력소모 덕분에 전기세 걱정 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쉬움은 없을까? 디자인이 컴팩트하고 어디든 두기는 좋았지만 대형 제습기에 비해 적은 물탱크 용량으로 물탱크의 물을 자주 비워야 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또한 실수로 본체가 넘어가면 물이 새기도 하기 때문에 제습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도 있다. 충전선 위치도 아래가 아닌 가운데 위치해 있어 약간 애매하기도 했다.




디셈 파츠 JL-18 제품은 물탱크 컬러가 투명하긴 하지만 짙은 그레이 색상을 지니고 있어 물이 얼마큼 찼는지 확인이 약간 어렵기도 했지만, LED 표시등으로 물이 가득 찼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았다.

큰 용량의 제습기와 비교시 소음이나 소비전력, 이동성 면에서 유리했는데 특히 제습기 작동시 나오는 더운 공기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 컴팩트한 사이즈와 감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디셈 소형 제습기 펠티어 JL-17, 파츠 JL-18

✎ LED 표시등으로 작동할때와 만수일때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고, 투명 물탱크는 물이 가득 차면 즉시 작동을 스스로 멈춘다.

✎ 가벼운 무게 덕분에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사용하기 좋았다.

✎ 파츠 JL-18 제품은 짙은 그레이 색상을 지닌 물탱크로 물이 얼마큼 찼는지 확인이 약간 어렵기도 했다.

 ✎ 하루 300ml의 효율적 제습이 가능하며, 소음도 적어 수면시에 사용하기도 좋았다.

✎ 소비전력이 낮아 경제적이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소형 제습기



여름철 장마 때문에 습해진 집안, 겨울철 결로 현상으로 인해 생긴 곰팡이 때문에 걱정이라면 제습기를 알아보는 게 어떨까.

사계절 내내 습기와 곰팡이 걱정 없이 청결하고 상쾌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미세먼지, 황사 등 환기가 어려운 계절에도 적당한 습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습기를 찾고 있다면 디셈 소형 제습기를 추천한다.




사세요
작고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소형 제습기를 찾는다면
소음이 적은 제습기를 원했다면
소비전력이 낮은 제습기를 찾고 있었다면

사지마세요
대용량의 대형 제습기를 찾는다면
많은 빨래를 건조할 제습기를 원했다면
타이머 설정이 되는 제습기를 찾고 있었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s://bit.ly/2Ki7jmR
















2018년 7월 4일 수요일

[증정]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보만 전동세안기 & 브러쉬 진동클렌저 클렌징


미세먼지 때문인지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피부가 정말 점점 더 예민해지는 것만 같다. 폼클렌징과 여러 세정제로 세안을 해보지만, 넓어져가는 모공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피부 관리를 위한 제품들이 정말 많지만, 효과는 일시적일 뿐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모공 잔여물까지는 관리하기 힘들다.


영상




시간이 지나면서 모공이 넓어지며, 모공관리를 하지 않으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이고 얼굴 톤도 칙칙해 보인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는데,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만 전동세안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일단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다. 화이트 컬러에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그립감도 뛰어나다. 브러쉬에는 투명 보호캡이 씌워져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브러쉬를 보호할 수 있다.

본체 한가운데 전원 스위치가 자리 잡았고, 거치대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 후 세워둘 수도 있다.





브러쉬는 초미세모로 되어 있어 손으로는 씻어내기 힘든 피지나 노폐물 등 모공 속까지 부드럽고 깨끗하게 딥클렌징을 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모공은 생각보다 촘촘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손으로만 완벽한 클렌징을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모공보다 가느다란 미세모 브러쉬로 모공 속 깊은 곳까지 세안할 수 있어 개운한 세안이 가능하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317284321

초미세모 브러쉬도 좋지만 브러쉬 자체가 무려 4,000회나 진동을 하기 때문에 클렌징을 확실하게 해준다.

손으로 아무리 깨끗이 씻어낸다 해도 진동으로 세밀하게 세안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대로 세안이 되지 않은 채로 피지나 노폐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모공에 잔여물이 넘쳐나게 되고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부는 매일매일의 관리가 중요하다.

브러쉬로 얼굴 세안이 끝나면 분리해서 청소한 뒤 말려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물에 닿는 제품인 만큼 생활 방수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활 방수가 된다고 해서 제품 본체를 물에 담그면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는 있다.

사용 방법은 어떨까? 먼저 미온수를 브러쉬에 살짝 적신 후 클렌징 제품을 묻혀준다. 그다음 전원 버튼을 눌러 제품을 작동시키고 이마, 양볼, 코와 턱 등을 이동하며 가볍게 문질러준다.





충분히 세안이 완료되면 미온수로 깨끗이 세안을 하고 사용 후엔 브러쉬를 본체에서 제거해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 자연 건조를 한 다음 보관하면 된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나 예민도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진동 세기를 조절하면 된다. 또한 눈가 주위는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브러쉬 부분의 회전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고 싶을 때 넣어둘 파우치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렇지만 투명 보호캡이 있어 브러쉬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보만 전동세안기는 충전식이 아닌 AAA 배터리 교체식이기 때문에 충전의 압박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배터리 교체 또한 하단 부분의 플라스틱 덮개를 열어서 바로 교체해주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브러쉬는 거의 모든 전동세안기가 그렇듯 영구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1일 1회 사용 기준으로 6개월 정도 사용하고 나면 브러쉬를 교체해야 한다.




브러쉬 교체 방법도 배터리 교체 방법만큼이나 쉬웠고, 제품 구매 시 브러쉬가 여분으로 하나 더 들어있어서 1년 정도는 브러쉬 걱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1년간 A/S가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되기 때문에, 혹시나 사용 중 문제가 생기더라도 수리를 받아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보만 전동세안기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얼굴에 진동이 느껴지며 클렌징을 할 수 있었는데 손으로 그냥 세안할 때보다 훨씬 꼼꼼하게 세안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지인도 사용해보더니 손으로 힘들게 얼굴을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또한 메이크업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고 깨끗하게 클렌징이 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남겼다.

피부가 거칠고 각질 제거가 필요할 때, 모공까지 깨끗한 클렌징을 원할 때, 피부 문제로 고민이 많을 때, 깨끗하고 안전한 세안을 원할 때, 피부가 어둡고 윤기가 없을 때, 자극이 적은 세안기를 찾을 때라면 보만 전동세안기를 추천한다.


✎ 심플하게 포장되어 있는 보만 전동세안기. 투명 보호캡, 사용설명서, 여분의 브러쉬, 거치대가 동봉되어 있다.

✎ AAA 배터리 교체식이며 초미세모 브러쉬로 개운한 세안이 가능하다. 또한 4,000회나 진동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 브러쉬에 물과 클렌징 제품을 묻힌다음 작동시켜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클렌징이 된다. 사용이 끝나면 거치대에 세워둘 수 있는 브러쉬 진동클렌저

✎ 가볍게 휴대해서 사용해볼 수 있었고, 브러쉬 교체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했다.



사세요.
가볍고 거치가 가능한 전동세안기를 찾았다면
브러쉬 교체를 할 수 있는 전동세안기를 원했다면
생활 방수가 되는 전동세안기를 찾고 있었다면

사지 마세요.
충전식 전동세안기를 찾고 있었다면
회전되는 브러쉬를 지닌 제품을 원했다면
피부가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다면

 - POST by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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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XRTYi7N
https://youtu.be/jayL3PXAO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