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4일 수요일

[증정] 시원한 휴대용 미니 선풍기 추천,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길고 긴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인 것도 같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인지 오히려 땀이 더 많이 나서 에어컨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외출할 때면 에어컨을 들고나갈 수가 없어 걱정을 안고 나가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도 가면 열기로 인해 더욱 무덥게 느껴진다.







사무실에만 있다면 선풍기나 에어컨에 의지할 수 있겠지만, 외근이 잦거나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마저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괜찮은 성능의 제품을 찾기는 생각보다 힘들다.

오늘은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시원함을 주는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소개해 볼까 한다. 이 제품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디자인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디자인과 러블리한 파스텔톤 컬러를 품고 있는 단미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3가지 컬러를 지니고 있다.

블루, 핑크, 옐로우 컬러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컬러다. 더구나 날개에도 컬러가 있어서 선풍기가 돌아가면 파스텔톤 컬러가 은은하게 보인다.





앞면을 보면 곰돌이 귀가 제일 위에 자리 잡고 있고, 코와 입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뒷면에는 곰돌이 캐릭터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앞면과 뒷면의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이라면, 귀여운 스탠드 거치대가 있다는 점인데, 이 스탠드 모양마저 곰돌이라서 더 귀엽다.



http://smartstore.naver.com/danmiofficial/products/3020602366

장착도 간편하고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휴대와 동시에 거치를 할 수 있어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무광 실키 코팅을 입혀서 부드러운 터치감도 느낄 수 있는데, 직경 손잡이는 26mm로 한 손에 쏙 들어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손잡이 부분에 전원 버튼이 있으며, 살짝 홈이 파져 있어 가방 안에 넣어두어도  잘 눌리지 않아서 혼자 돌아가는 일이 거의 없다.




#2.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특징은?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품었다는 점이다. 긴 배터리 타임을 가졌는데, 미풍을 기준으로 최대 11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또한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꽂아두고 사용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계속 사용해볼 수도 있다.





바람 세기는 원터치 조작으로 할 수 있으며 미풍, 약풍, 강풍 3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헤드와 5엽 날개로 풍성하고 시원한 바람과 강력한 송풍력을 느낄 수 있다.

강력한 고성능 브러시리스 DC모터 탑재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고장이 잘 나지 않으며,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회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반영구적인 긴 수명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도의 사선형 구조의 전면 커버 디자인 덕분에 공기를 선순환 시켜 효율적인 바람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되었듯, 스탠드 거치대가 있어 탁상용으로 사용하기 좋은데 멀리까지 바람이 전달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장단점은?
제품을 충전할 때 뒷면 손잡이 부분에 빨간색 LED 불빛이 들어오며, 충전을 마치고 선풍기를 사용하게 되면 파란색 LED 불빛이 들어와서 충전 중과 사용 중을 LED 불빛을 통해 알 수 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제품 구매 시 5핀 충전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사용 시간이 오래가는데, 실제 강풍 모드로 연속해서 선풍기를 틀어둔 결과, 약 2~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강풍으로 연속해서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면, 그리고 미풍, 약풍 등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으며, 충전도 3~4시간 정도면 완료가 되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압박감이 덜하다.




다만, 앞면 사선은 제법 촘촘해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지만 뒷면 사선은 앞면과 달리 조금 넓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손가락을 넣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는 있다.

또한 스트랩이 없어 손목이나 목에 걸어 둘 수 없다는 점과 대형 헤드로 인해 바지 주머니나 작은 파우치에는 휴대하기가 버거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탠드 거치대는 따로 분리가 되는 타입이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도 따르지만, 굳이 스탠드를 빼지 않고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 포장박스만 봐도 제품 컬러를 알 수 있는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충전기와 설명서, 스탠드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다.

✎ 은은한 파스텔톤 블루, 핑크, 옐로우 컬러로 컬러 선택지가 다양하다.

✎ 5핀 충전기로 충전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품고있다.

✎ 미풍, 약풍, 강풍 3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제법 풍성하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 탁상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으며 어디든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귀여운 디자인에 시원하고 조용한 휴대용 선풍기



#4.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 선택해도 좋을까?
작지만 시원하고, 귀엽지만 강력한 단미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보면 볼수록 귀여움이 느껴진다. 귀엽지만 너무 튀는 컬러나 디자인이 아니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괜찮았다.

대용량 배터리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가방에 쏙 넣어 휴대하기도 좋은 핸디 선풍기를 통해, 더워서 짜증이 날 때도 가볍게 꺼내서 기분 좋게 바람을 쐴 수 있다.




물론 수동으로 하는 부채질도 좋을 수 있지만, 오랫동안 부채질을 하려면 팔이 저릴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충전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만 있다면 무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거치와 휴대를 한 번에, 그리고 매트 피니쉬 처리로 고급스러운 마감을 보여준 휴대용 선풍기.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찾는다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의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에도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포스트와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통해 단미 베어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댓글을 남길 때 공유 링크를 남겨두면 당첨 확률이 쑥쑥 높아지기 때문에, 공유 & 댓글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영상 속에 숨어 있는 히든 문구와 함께 댓글을 남겨두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사세요.
시원하고 조용한 바람을 원했다면
배터리 타임이 긴 선풍기를 찾고 있었다면
거치와 휴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면

사지 마세요.
모던한 디자인의 핸디 선풍기를 찾고 있었다면
스트랩이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원했다면
충전 크래들이 있는 미니 선풍기를 찾았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danmiofficial/products/3020602366

http://naver.me/GMXiN9MA
https://youtu.be/b7v0o-Fjcmo
















무려 카메라가 5개, V40는 엘지의 구원투수가 되어줄까?


엘지에게 있어서 삼고초려는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나 의미 있는 도전은 계속되지만 마치 허공을 치는 것만 같은 아쉬운 결과만 나왔기 때문이다.

다른 가전 기업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수익률과 성장률을 보여준 엘지의 가전제품들과 달리, 모바일 시장에서의 엘지는 언제나 '기타' 영역에 속해있을 뿐이다.





왜일까? 왜 엘지는 샤오미나 화웨이보다 많이 판매되지 못하는 것일까? 왜 삼성이나 애플처럼 프리미엄 시장을 사로잡지 못한 걸까?

바로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 특출한 기능 한두 가지만 믿고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기를 바라는 것이다.




애플은 지속적으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금까지 자신들이 지켜온 가치와 철학을 유지해 나간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시'라는 뛰어난 브랜드를 가지고 삼성만의 컬러와 색, 이미지를 더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다.





물론 요즘의 삼성은 예전만 못하다는 시선이 존재하는 것도 맞다. 그러나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같은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을 물어보면 여전히 갤럭시를 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반면 엘지는 여전히 색을 찾기에 바쁘다.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노치 숨김' 기능은 서드파티 앱에서도, 심지어 구글 앱에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스스로 놀랍다며 자화자찬을 했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 카메라' 역시 대중의 선택을 받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겨우 3분간 지속될 뿐이고,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또한 이전 세대의 센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장점을 내세우지만 그 장점마저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엘지는 '기대해 달라' '변화해가는 중이다'를 직접 외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지금, 바로 이 순간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지에 과감히 지갑을 열게 된다.




그래서 애플은 다소 오글거리지만 '미래와의 조우'라는 문구로 소비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자극했고, 결과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스마트폰에 아이폰X의 이름을 올려두었다.

만일 애플이 '페이스 ID는 발전하는 중이다. 아쉽지만 계속 기능을 추가하며 다듬을 예정이니 믿고 구입해달라'라고 말한다면 소비자들이 아이폰X을 구입했을까? 아마도 힘들었을지 모른다.


 


삼성 또한 과거를 돌아보자면 '전지전능 옴니아'부터, '울트라 시리즈' 그리고 지금의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까지 최고의 제품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봤던 전지전능 옴니아는 역대급 망작이긴 했지만.




아무튼, 엘지 역시 '다른 대안이 없는 선택지'라는 것을 제대로 어필할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서 이제는 증명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펙에 적힌 글자나 숫자는 무의미하다.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엘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차세대 V40에 대한 루머는 많이 없지만 한 가지 소식이라면 무려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한다는 것이 있다.

우리가 알던 전후면 2개의 카메라가 어느새 5개의 카메라가 된다는 소식은 분명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지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5개의 카메라'라는 사실에만 그친다면 엘지의 도전은 또다시 무모한 도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엘지가 내세운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 쿼드 댁, DTS:X 3D 사운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카메라, 밀스펙, AI 씽큐'와 같은 기능에서 퀀텀 점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인으로 내세우는 5개의 카메라가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경험을 전달해줘야 한다.

놀랍도록 생생해야 하고, 빠릿해야 하며, 실용적일 필요가 있다. 단지 넓게 찍히는 것만이 아닌 디테일이 살아있어야 하고, 색감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현재 엘지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G7 씽큐를 돌아보면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분명 기본기는 충분하고 매력적이지만, 완성작이라는 평가는 힘들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G7 씽큐라는 이름도 어색하지만, '씽큐'를 제대로 활용해본 소비자도,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정말 이름처럼 새롭게 활용하는 소비자도 많이 없다. 아니, 거의 없다.

특히나 전면 셀피는 심각한 화질 열화를 감수해야만 하고, 후면 카메라 역시 사골 센서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무엇보다 자신이 사용하는 폰이 'G7 씽큐'라는 것을 지인과 친구들에게 친절히 설명까지 해줘야 한다.




엘지전자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면, 일단 유명해지는 것이다. 유명해지는 방법 가운데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본기, 자신만의 컬러, 차별화 3가지를 갖춰야 한다.

일단 유명해지고 나면,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먼저 찾아보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고, 바로 그때가 엘지 스마트폰이 다시 메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지 모른다.

차기 V40가 5개의 카메라가 아닌, 10개의 카메라를 탑재하더라도, 기본기, 자신만의 컬러, 차별화라는 3가지 무기를 갖추지 못한다면 결국 엘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에 그치기 때문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