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늘어난 수명 때문인지 사람들은 건강에도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해답이 아니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약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오래 산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은 나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오히려 지금은 2030 세대의 건강이 더 위험해 보이는데,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는 질병 중에는 혈압이 있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인데 저혈압, 고혈압 둘 다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혈압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매일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일은 힘들지 모른다.
그래서 휴대용 혈압측정기가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오늘은 FORA TD-3135A 가정용 혈압계, 혈압측정기, 자동혈압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1.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 디자인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조합으로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전면에 LCD 디스플레이가 있고, 디스플레이 아래로 메모리 버튼, 사용자 선택 버튼, 전원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다.
화면이 보기 편하도록 비스듬히 디자인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와 글씨도 큼직해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편하게 되어있다.
커프는 에어 튜브관이 연결되어 있으며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어 맨살에 닿아도 따끔거리거나 거슬리지 않는다.
전원 어댑터를 꽂아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AA 배터리를 넣어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 성능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음성 가이드를 해준다는 점이다. 전원을 켜고 끄거나 측정 시에도 친절한 음성 안내를 해준다. 덕분에 연로하신 분들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불규칙 맥파를 감지하는 기능도 품고 있는데, 측정 후 불규칙 맥파가 감지되면 디스플레이에 아이콘 표시가 되어 사용자가 혈압을 더욱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4명의 사용자별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결과치를 사용자 숫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200개의 측정값까지 내장 메모리에 날짜 및 시간과 함께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 지난 측정값도 얼마든지 체크해볼 수 있다.
그리고 3회 측정값이 평균으로 표시되는데, 20초 간격으로 연속 3회 측정을 진행하면 혈압 측정의 평균값이 화면 오른쪽 아래에 표시된다.
혈압 측정 중에는 말을 하거나 움직이면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측정 시 큰 움직임, 진동이 감지되면 디스플레이에 아이콘이 표시되며 혈압계는 자동으로 다시 측정이 되어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3. 직접 사용해본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
직접 사용해본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는 정확한 혈압 측정과 자발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자리에 앉아 손바닥을 위쪽으로 놓은 다음, 평평한 곳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측정을 해본 결과, 음성 가이드로 진행 상황을 친절히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팔과 커프 사이에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공간만 남겨두고 커프를 둥글게 말아 팔에 밀착시키면 된다. 이후, 측정을 시작하면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혈압을 측정하는데, 마치 병원 기계로 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측정값은 1-6의 표시 바로 나타나는데 혈압계의 왼쪽에 녹색, 노랑색, 주황색, 적색의 영역으로 표시되며 화면에 표시되는 표시 바가 높을수록 고혈압의 위험도 커진다.
측정이 완료되면 음성 가이드로 측정값을 들을 수 있고, 전원을 끄지 않더라도 3분 동안 버튼 조작이 없을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건전지가 빨리 닳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동작하기에 배터리의 전압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도 디스플레이에 Low 배터리 심볼이 나타나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 시기도 알 수 있었다.
✎ 혈압 측정기 본체와 커프 등이 들어있는 포장박스
✎ 부드러운 재질의 커프와 보기 편하게 디자인된 전면 LCD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 음성 가이드를 해준다는 큰 장점을 품고 있는데, 이외에도 불규칙 맥파 감지, 사용자별 저장, 3회 측정값 평균 표시 등 여러 기능들이 있어 사용하기 좋았다.
✎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고 측정값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빠르고 직관적이다.
✎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어 깔끔한 보관과 동시에 휴대하기도 좋았던 가정용 혈압 측정기
#4.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 선택해도 좋을까?
생활 식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운동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 검진을 했을 때 혈압이 조금 높게 나왔는데 그 뒤로는 혈압을 자주 측정하면서 체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혈압을 재는 것만으로 안심할 게 아니라, 혈압을 낮추기 위해 부지런한 노력은 필수다. 만약 혈압계로 측정했을 때,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게 측정된다면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이미 혈압으로 인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면 혈압 관리는 더욱 필수적인데, 약물 치료에 대한 효과를 매일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는 11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좋으며,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파우치에 넣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파우치가 얇아서 혈압계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제품이 다른 곳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 부족에 대한 알림을 띄워주기는 하지만 퍼센트로 확인은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설명서에 사용법과 설정 방법 등이 꼼꼼히 설명되어 천천히 보면서 설정할 수는 있지만, 연로하신 분들이 설명서를 읽으면서 사용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의 사항이라면 측정하기 전에 목욕을 했거나 운동을 했다면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측정을 하고, 측정한 후에는 5~10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혈압계로 장난치지 않도록 잘 보관해두는 센스도 필요하다.
적극적인 혈압 관리와 합병증으로부터의 위험, 상태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정에서의 혈압 측정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찾고 있었다면, 자동 전자 혈압계 FORA TD-3135A 가정용 혈압 측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유튜브 동영상에서는 당첨 확률을 높여줄 히든 문구를 소개하기 때문에 동영상을 참고해볼 것을 추천한다.
사세요.
미국 FDA 인증을 받은 혈압계를 찾았다면
휴대하기 좋은 가벼운 혈압계를 원했다면
음성 가이드가 되는 혈압계를 찾았다면
사지 마세요.
IoT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찾았다면
혈압이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고 있다면
- POST by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