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7일 목요일

[증정] 소리 나는 테이블?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 생생 후기


IoT는 가전과 IT 기기의 색다른 조합으로 시장이 만들어진 경우다. 당연히도 기존에는 불가능한 것들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색다른 조합은 비단 가전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구’와 ‘IT’ 기기의 조합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기존에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의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이다.

스피커를 테이블로 만들었다고 말할 수도 있고, 테이블이 스피커를 품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은 무엇이 달랐을까?




#1. 공간을 채우는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
테이블은 모름지기 예뻐야 한다. 어디에 놓아두더라도 어울려야 하고 테이블 자체로서의 목적에도 충실할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기본에 충실했는데, 우선 상당히 예쁘다.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비밀은 북유럽 디자인에 숨겨져 있다. 이미 인테리어 핫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북유럽 디자인은 이 제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다. 아래쪽까지 꼼꼼하게 살펴봐도 북유럽 디자인은 이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http://smartstore.naver.com/welle/products/2552713794

그리고 사운드. 이 제품의 본질을 단 하나로 정의하기는 힘들겠지만 분명 ‘테이블’ 이면서 ‘스피커’이기 때문에 사운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의 사운드는 360도 출력과 12시간 연속 재생 배터리로 완성되었다.

즉,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이 없고, 원하는 위치에 놓고서 사운드를 즐기면 그만이다.




#2. 벨레 스피커 테이블, 차별화 포인트는?

미니멀리즘 라이프에 꼭 맞는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13,000mAh의 리튬 배터리를 품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배터리를 자체 음악 재생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으로도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제대로 선보였다.





즉, 어디든 테이블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서 바로바로 충전해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노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강력한 출력의 사운드를 재생해볼 경우에는 강렬한 떨림을 그대로 들어보고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된다.




#3. 직접 사용해본 스피커 테이블
멜로우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조립 방법도 정말 쉬워서 만족스러웠다.

생각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서 도착한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다리 3개만 조립하면 끝난다는 점에서 빠르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재질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스피커 부분은 패브릭으로 되어서 따뜻한 느낌과 함께 다소 큰 재질감으로 멀리서도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상단에 위치한 나무는 원목으로 재질감이 독특했는데, 역시나 무늬목과 달리 생생한 나무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만족스러웠다.




이러한 원목은 다리까지 그대로 이어지는데, 그래서 더욱 일체감이 있으면서도 저마다 다른 패턴이나 재질감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면 소리가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360도 전방위적으로 전달되는 사운드는 듣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만들어줬다.

고음도 탄탄하면서 중저음이 절대 가볍지 않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사운드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4. 스피커 테이블, 아쉬움은 없을까?
우선, 기본적인 알림음이라고 할지, 멜로우(Mellow)의 기본 사운드가 너무 큰 편이다.

이를테면, 스피커 자체적으로 소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 소리를 크게 해둘 경우 ‘Power On, Power Off’와 같은 안내음이 ‘정말’ 크게 들려온다.




특히나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알림음이 분위기를 깨는 느낌이다.

또한 충전 어댑터도 일체감이 있었으면 했지만, 이 부분에서 테이블 속에 ‘전자기기’가 있다는 것이 명확해지기도 했다.




어댑터 디자인이 세련되었다기보다는 그저 그런 일반적인 충전 어댑터와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Mellow 테이블 자체가 3개의 다리로 지탱하기 때문에 안정감이 높은 편은 아니고, 테이블 위에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놓고 타이핑을 하면 살짝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

적재 하중 또한 5kg이기 때문에 튼튼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의자처럼 기대서 앉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안 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상당히 예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

✎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높여 주었다.

✎ 360도 출력과 12시간 연속 재생 배터리를 품고 있는데,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차별화가 느껴진다.

✎ 선 연결이 필요치 않아 공간 제약이 없고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

✎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어 어디서든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 탄탄한 기본기, 고급스러운 사운드,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5. 스피커 테이블, 나에게 맞을까?
모든 제품이 그렇듯,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겠지만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Mellow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가 가진 장점이 크게 다가왔다.

우선 신혼부부이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 파티용 제품을 찾는 분들이나 카페에 잘 어울리는 사이드 테이블 디자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즉, 디자인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추가 기능까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는 뜻이다.

특히나 사운드가 한쪽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원한다면 중간 부분에, 혹은 한쪽 모서리에 놓아두면 바로 그곳에 맞는 사운드를 들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추구하는 분들을 위한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테이블 ‘Welle W301T’는 분명 기존의 ‘전자기기’ 혹은 ‘가구’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전달해줄지 모른다.

가끔씩 충전해주는 것만으로 가볍게 들어서 어디든 놓아두고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벨레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드 테이블 ‘Welle W301T’

원목 재질과 뛰어난 360도 스피커를 통해서 전달되는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귀로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welle/products/255271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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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rtstore.naver.com/welle/products/2734811729
https://youtu.be/LLRziSqxRtc
















MS 오피스를 품다. 역대급 가성비 노트북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


정보화 시대의 장점이라고나 할까, 이제는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정보가 더 많아졌다. 괜히 허위 광고를 해서 순간적인 이익을 도모하다가는 소비자들의 정보망에 의해 극심한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제조사들도 잘 알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인터넷 속에서 여러 제품들의 장단점을 직접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하지만 괜찮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보석을 캐내듯 인터넷 속 정보의 바다를 휘저을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는 데에는 시간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만한 노트북을 하나 가지고 왔다. 아이뮤즈의 스톰북14 오피스라는 제품인데, 가성비가 참 신통한 녀석이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 노트북의 가성비가 어떠한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누구에게 필요할지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단점을 찾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와 실사용 소감은 첨부된 동영상에 담았으니,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스톰북14 오피스의 가성비는?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뮤즈의 이전 모델, 스톰북14 아폴로는 35만원 정도인데, 스톰북14 오피스는 몇 가지 점들이 개선되고 대략 40만원 중후반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40만원대 노트북은 어떤 특징을 갖추고 있을까?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윈도우10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MS의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 서비스가 이미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만약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하려면, 이 비용만 해도 3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

또 풀메탈 소재라 디자인도 준수하고, 무게도 1.35kg라서 자주 휴대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게다가 스펙상으로는 배터리 타임이 10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중저가 노트북에 적용되는 TN 패널 대신, FHD 해상도의 IPS 패널이 적용된 것도 칭찬할 만하다.

CPU로는 인텔의 아폴로레이크 펜티엄 N4200이 적용되었는데, 저발열, 저소음, 저전력을 컨셉으로 한 모델이다. 50-60만원대 LG 울트라북에 적용되는 CPU이기도 한 펜티엄 N4200은 게임 플레이에는 무리가 있지만, 아톰 시리즈들보다는 훨씬 발전했다는 평가가 많다.

또 지문 인식 잠금해제 기능이나, PD 2.0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를 탑재하는 등, 스펙상으로는 가격대에 아쉬울 게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의 좌우 포트


✎ 지문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버튼의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 슬림한 두께와 풀메탈 소재 덕분에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 스톰북의 최소 밝기와 최대 밝기, 햇볕이 들어오는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 펜티엄 N4200의 벤치마크 점수 [출처:PassMark]




스톰북14 오피스의 실제 사용성은?
일단 퍼포먼스는 딱 가격대에 맞는 정도였다. 전반적으로 동영상 시청용이나 MS 오피스 수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알맞은 수준인데, 화면 분할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게임을 하기엔 무리가 있고, 또 찰나의 버벅임도 없다고 말하긴 어렵다. 물론 40만원대 노트북에 맥북이나 최신 스마트폰처럼 빠릿한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알아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대신, 스톰북14 오피스가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 내에서는 훌륭한 사용성을 제공해줬다. 가벼웠고, 영상 품질도 준수했으며, 배터리도 오래갔다.

밝기는 100%로 했을 때 대낮에도 실내에서 사용하기엔 문제없지만 야외에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화면이 어두운, 대부분의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배터리 타임은 동영상을 8시간 정도 시청할 수 있는 정도였다.

배터리 측정 환경 : 화면 밝기 100% / 향상된 성능 모드 / 음량 0%
배터리 측정 결과 : 1시간 경과, 85% -> 74% / 2시간 경과, 85% -> 59%




또 유튜브를 2시간 동안 재생한 결과, 발열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다. 기본 상태가 31도였는데, 2시간 이후 온도를 측정해보니 가장 높은 부분이 33도 후반에서 34도 초반 사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피스를 기본 제공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직결되는 키감에도 신경을 썼는데, 키캡의 표면이 맨들맨들하지는 않아서 호불호가 약간은 나뉠 수도 있겠지만, 키감 자체는 굉장히 준수했다. 이전 맥북 에어와 비슷한 키감이었다.


✎ 야외에서 직접 사용해봤는데, 휴대성은 일단 만족스러웠다.


✎ 액션캔의 마이크로SD카드를 바로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어서 편의성이 높았던 스톰북14 오피스

✎ 대낮에는 영상의 디테일을 하기엔 밝기가 조금 어두웠다.

✎ 기본적인 성능을 사용할 때는 발열이 거의 없었다.

✎ ISP 패널이라 동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했던 스톰북14 오피스. 논글레어라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 누구에게 맞을까?
스톰북14 오피스가 필요한 소비자층은 분명하다. 오피스 프로그램이 필요하면서, 동시에 그 이상의 퍼포먼스는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게임을 하지 않는 직장인이나 가벼운 과제용이나 인강 시청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을 찾고 있는 대학생에게 필요할 것 같다.

특히 가볍고 예쁘면서 동영상 품질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 노트북을 찾고 있는 분에게는, 곧 출시될
스톰북14 오피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그런데 조금 더 쾌적한 퍼포먼스가 필요할 것 같다면, 인텔 i3 코어 이상의 CPU를 품은 노트북을 알아보는 게 좋다. 물론 가격대가 전혀 달라지겠지만.

반대로 더 낮은 퍼포먼스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순 가성비는 이전 모델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이뮤즈 스톰북14 오피스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서 SSD 용량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자. - MACGUYVER.


http://shop.imu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