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4일 월요일

[증정] 초미세풍 예쁜 선풍기 추천, 무소음 아기바람 선풍기 특징은?


벌써부터 '폭염'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날씨와 기후는 신기하게도 겨울이 유난히도 추우면 여름도 유별나게 덥다.

이번 여름은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되기도 하고, 우려스럽기도 하다. 당연하겠지만, 이제는 여름이라고 하면 에어컨의 계절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에어컨은 필수이자 기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컨이 싫은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어린 아기는 찬 바람을 피하는 것이 좋고, 사람에 따라서는 에어컨 바람을 기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1. 레브 초미풍 선풍기, 특징은?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레브 초미풍 선풍기다. 초미풍의 차별점이라면 전력 소모가 낮을 뿐 아니라 바람을 아주 잘게 나눠서 보내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마치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전달되는 바람은 그 자체로 하루 종일 틀어둬도 부담이 없고 계속해서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나 레브 초미풍 선풍기는 타이머의 소음까지 보완해서 타이머의 알 수 없는 '타타타타탁'하는 소리까지도 완벽하게 잡았다.

결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레브 초미풍 선풍기는 야간에도 어린 아기나 찬 바람이 싫은 분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 된다.




#2. 레브 초미풍 선풍기, 기본기는?
매우 심플한 화이트 컬러와 DC모터 팬을 품고 있다. 당장 'DC모터 선풍기'라고 검색을 하더라도 10만원을 넘어서는 제품들을 보게 될지 모른다.

그만큼 DC모터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와 비교해서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지만, 레브 초미풍 선풍기는 DC모터를 탑재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17424477



또한 레브 초미풍 선풍기는 교류가 아닌 직류 모터를 통해서 최대 80%까지 전력 효율을 끌어올렸고, 초미세풍부터 약풍, 미풍, 강풍까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3. 레브 초미풍 선풍기, 전력 소모는?
레브 초미세풍 무소음 선풍기는 4단계로 바람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 소모까지 크게 줄이면서 장점을 더했다.

초미세풍 - 5.0W
약풍 - 9.0W
미풍 - 16.5W
강풍 24W





초미세풍의 경우는 강풍과 비교해서 1/5 수준으로 전력 소모가 낮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약풍 및 미풍의 경우도 충분히 강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 매우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브 초미풍 선풍기

✎ DC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약풍, 미풍, 강풍까지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띄며, 손잡이 부분이 있어 가볍게 들어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와 실버 포인트 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 아쉬움이라면 위아래 꺾이는 각도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

✎ 초미세풍 무소음 선풍기로 전력 소모까지 크게 줄인 선풍기



#4. 직접 사용해본 레브 초미세풍 선풍기
마지막으로 직접 사용해본 평가를 해보자면, 우선 디자인적으로 세련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면서 가벼운 느낌이어서 어느 공간에 두더라도 부담이 없고, 동시에 실버 포인트 마감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마냥 가벼운 것이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뜻이다.

선풍기의 날개는 35cm로 제법 큰 편이고, 높이는 75cm에서 95cm까지 조절이 가능해서 모두 높일 경우 제법 키가 커진다.




그래서 멀리까지 바람을 보내기에도 좋고, 공기 순환을 하기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소음을 극도로 줄인 무소음 선풍기이기 때문에 낙엽 소리와 비슷한 20dB 정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아기바람 선풍기 추천 제품인 레브 초미세풍 무소음 선풍기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우선 리모컨이 없다는 점이 있고, 위아래로 꺾이는 각도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있다.

또한 스탠드 선풍기의 특성상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먼지를 청소하기 위해서 분해를 할 경우 드라이버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때로는 안전하지만 번거로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분명 저소음 선풍기나 무소음 선풍기를 찾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가성비 선풍기로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예쁜 선풍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초미풍 선풍기 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레브 초미세풍 무소음 선풍기.

에어컨 바람에 지친 분들이라면 산뜻한 레브 초미세풍 무소음 선풍기의 바람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세요.
인공적인 바람의 느낌이 싫은 분들이라면
선풍기 약풍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DC모터 선풍기를 찾고 있었다면

사지 마세요.
스마트 기능이 더해진 선풍기를 찾았다면
비싸더라도 리모컨이 있는 제품을 원했다면
여기저기 자주 이동하며 사용하고 싶었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17424477

http://naver.me/xm5Dk6yy
https://youtu.be/8Cs0Xz3TQCA
















2018년 6월 2일 토요일

[증정] 여행용 스마트폰 삼각대 추천, 반년간 사용한 초경량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 키트


혼자서, 혹은 연인이나 가족끼리 자유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해보자. 필요한 준비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러 물건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과 관련된 물건들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옛날에는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으려면, 커다란 카메라와 무거운 삼각대 필요했다. 물론 여전히 그런 도구들이 유용하긴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일반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 하나로 여행의 추억을 저장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삼각대 대신 셀카봉이 그 빈자리를 메꾸고 있다. 그런데, 셀카봉이 삼각대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셀카봉이 간편하긴 하지만, 사실 셀카봉으로 촬영할 수 있는 구도는 한계가 있다. 다른 구도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행지의 특성에 따라,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사실, 삼각대가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여행 보따리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넣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해법은 없을까?

최근에 나들이를 떠나며 꺼내든 매틴 MF2201 스마트폰 삼각대 키트가 적절한 답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유라면, 이 스마트폰 삼각대의 무게가 겨우 570g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늘 사용하는 매틴 초경량 스마트폰 삼각대
사실 일일이 리뷰를 하지 않았을 뿐, 매틴의 초경량 스마트폰 삼각대는 이전부터 줄곧 사용 중이었다. 제품 사진을 촬영할 때나 혼자 영상을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업무에 사용하는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니라, 소니 RX10 M4나 캐논 G1X M3와 같은 일반 카메라다. 물론 RX10처럼 1kg이 넘어가는 카메라는 수평 촬영 시에만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삼각대가 너무 가벼워서 내구성이 조금 약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약 반년간 스마트폰보다 더 무거운 일반 카메라 삼각대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전혀 문제가 없다.

덕분에 가끔 나들이를 갈 때도, 불안함 없이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를 믿고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매틴 MF2201 스마트폰 삼각대는 매틴 삼각대들 중에서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 그럼에도 이런 내구성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은 매틴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의 야외 사용성은?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는 가벼운 만큼 휴대성 면에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전용 파우치에 넣어서 어깨에 메면 부담이 거의 없다. 그리고 굉장히 가벼워서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한 상태 그대로 휴대하기도 한다.

사실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를 사용하면서 한가지 버릇 아닌 버릇이 생겼는데, 삼각대를 사용하다가도 순간적으로 촬영할 피사체가 있으면 삼각대 각도를 조정하거나 스마트폰을 분리하는 게 아니라 그냥 삼각대 째로 들고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곤 한다.

570g이라고 하긴 하는데, 실제 체감 무게는 그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이다.


http://smartstore.naver.com/pixmall/products/2065518087


또 가운데 삼각형 지지대가 있어서, 평지에서는 곧바로 수평을 맞출 수 있고, 길게 나온 손잡이 레버를 통해서 파노라마 촬영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리모트를 함께 휴대한다면 원격 촬영도 가능하니,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도 특히 유용하다.

센터에 있는 잠금장치를 조절하면 손쉽게 세로 모드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90도 범위로 움직여서 수평을 맞추기가 비교적 쉽고, 세로 상태에서 각도 조절도 용이한 편이다.




그리고 일부 삼각대들과 달리 가장 얇은 아래쪽 다리도 굉장히 단단했는데, 힘을 강하게 주면 관절 부분이 미세하게 흔들리기는 하지만 다리 자체는 꿈쩍도 안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믿고 험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 제품 판매 사이트에 가보면, 재밌고 신기한 실험 영상이 있는데, 꼭 한번 시청하기 바란다.


✎ 전용 파우치가 얇은 끈으로 되어 있지만, 가벼운 무게 때문에 전혀 부답스럽지 않았다.

✎ 셀카봉 삼각대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수평이 아닌 바닥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의 스펙
길이 조절 : 4단 + 센터칼럼
휴대 시 길이 : 380mm
최소 높이 : 390mm
최대 높이 : 1200mm
무게 : 570g
지지 가능 하중 : 1.5kg
최대 지름 : 20mm
구성품 : 삼각대 / BS1 리모트 세트 / CR3 스마트폰 홀더 / 삼각대 파우치
가격 : 39,200원


✎ 4단 다리 길이와 센터 칼럼을 통해서 제법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 최대 높이는 성인 남성의 가슴 높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틀린 그림 찾기
이번 매틴 MF2201은 이전 모델과 한가지 점이 다르다. 이전에는 센터 칼럼 높이를 조절할 때 기어처럼 돌리는 레버가 있었는데, 그 파티션이 사라지고, 이제는 그냥 잠금장치를 풀고 조여서 조절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의 각 파티션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첨부된 동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해보도록 하자.


✎ 리뉴얼된 매틴 MF2201의 디테일.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의 단점은?
마지막으로 아쉬움 점에 대해 생각해보자.

일단 볼헤드 방식이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매틴의 일반 볼헤드 삼각대들에 비해서 내구성이 조금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또 볼헤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각도를 조절하려면 두 잠금장치를 조절해야 한다는 미세한 번거로움도 있다.





그리고 평소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 실감할 일은 잘 없었지만, 묵직한 일반 삼각대들처럼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느낌은 덜할 수 있다. 아래쪽에 물건을 매달아 둘 수 있는 고리만 있었어도 더 좋았을 것 같다.

반년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매틴 스마트폰 삼각대의 아쉬움은 이런 점들이 있었는데, 구매를 생각 중이라면 이 삼각대의 장점들과 함께 단점들도 꼭 고려해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pixmall/products/2065518087

https://youtu.be/EeuXKS_yz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