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1일 금요일

[비교] 아이패드 6세대 골드 vs 실버 vs 스페이스 그레이, 선택은?


아이맥 프로가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스페이스 그레이는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이기도 했고,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뿜뿜' 해줬다.

하지만 아이패드 6세대에서의 스페이스 그레이는 익숙함이었고, 그동안 자주 봐 왔던 컬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새롭다는 느낌은 덜했다.







특히나 아이패드 에어를 떠올리게 만든 아이패드 6세대 셀룰러 버전의 안테나는 그 자체로 '새 제품'이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다.

반면에 아이패드 6세대 골드 컬러는 완전히 새로운 마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제대로 전달해줬다.




#1. 아이패드 6세대 골드
가장 먼저 아이패드 6세대 골드를 살펴보게 되면 매트한 재질감이 예전 다이아몬드 컷팅 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가볍고 부담 없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후면 전체를 뒤덮은 골드 컬러는 그 자체로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까지 전달해줘서 아이패드 6세대의 메인 컬러는 단연 골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전면 또한 화이트 컬러이기 때문에 가벼워 보이기도 하면서 골드 컬러가 무게감을 잡아줘서 새 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아이패드 6세대 골드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아이패드 6세대 실버
가장 무난한 컬러이면서 가장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컬러인 실버는 은은함과 심플함을 무기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멋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실버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보다도 더 오래된 컬러이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식상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베이직은 그 나름대로의 멋을 전달해줬다.





전면 화이트, 매트한 컬러의 컷팅 라인, 후면 실버 컬러로 이어지는 아이패드 6세대는 그 자체로 심플하고 단아하며 나름대로 세련된 맛을 느끼게 해줬다.



#3.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를 살펴보자면 전면이 블랙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단정하기도 하면서 지문이 잘 묻는 아쉬움이 남았다.

측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셀룰러 모델만의 안테나 디자인은 예전 에어1과 동일해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를 한마디로 평가해보자면 흔히 봐 오던 디자인 그대로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었다.

✎ 아주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는 아이패드 6세대 골드 컬러

✎ 로즈골드 컬러와 비교해보면 골드 컬러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 은은함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이패드 6세대 실버

✎ 전면은 골드 컬러와 마찬가지로 화이트로 깨끗하고 단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전면이 블랙이라서 단정한 느낌이 드는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특이점을 찾기 어렵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컬러

✎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를 한데 모아놓고 보면 각각의 매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 디자인적으로는 색다를 것이 없어보여 식상하기도 했지만,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아이패드

✎ 전면 부분이 블랙인지 화이트인지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보이기도 한다.

✎ 무슨 컬러를 선택할지 고민하게 되는 아이패드 6세대 컬러들. 



#4. 아이패드 6세대, 내게 맞는 컬러는?
새로워진 아이패드는 예전 아이패드 에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디자인적으로는 색다를 것이 없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물론, 그 속에서의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아이패드 6세대 골드 컬러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실버는 무난하고 스페이스 그레이는 때때로 식상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군더더기 없는 컬러를 찾았다면 아이패드 6세대 실버를, 짙은 컬러감을 찾았다면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골드 컬러를 가장 강추할 수 있었는데, 정말 실물 깡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련되었으면서도 차세대 모델 다운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줬기 때문이다.

1:1:1로 비교를 해본 아이패드 6세대를 통해서 아이패드의 구입을 고려 중이었다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써보니] 게임, 동영상, 웹서핑까지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의 손맛


스마트폰의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고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요즘 스마트폰은 너무나 비슷하기도 하고, 특색이 없기 때문에 차별화 포인트가 부족한 탓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별화를 제대로 선보인다면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지난번에 개봉기 및 첫인상을 통해서 살펴봤던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여러 가지 의미로 차별화가 되고 있다.




우선, 이 제품은 두께가 얇지 않다. 그보다는 실제 그립감을 높였고 내실을 다졌다.

결과 기기 자체가 정말 작아졌지만 화면은 오히려 키우면서 꽉 찬 화면을 경험하게 만들어줬고, 그 결과 자꾸만 손이 가는 제품이 되었다.





디스플레이는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을 그대로 이식했고, 스피커는 이제 전면을 바라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보는 경험과 듣는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의 화면과 스피커는 큰 만족도를 전달해줬다.





즉,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서 화면을 켜고, 소리를 들으면서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뜻이다.

특히나 전면 스피커는 손으로 쥐었을 때 가려지지 않기 때문에 소리의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편의성도 경험이 가능했다.





그렇다면, 직접 즐겨본 게임의 맛은 어땠을까? 우선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통해서 빠릿하고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게임 화면이 실제로 인쇄된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서 더욱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독특한 점이라면,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전면 베젤에 컬러가 포함되어 있고 이너 베젤이 거의 없어서 보는 맛이 새롭게 다듬어졌다.

동영상을 볼 경우에도 생생하고 쨍쨍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었고, 웹서핑을 하는 경우까지도 동영상 리뷰와 마찬가지로 쫀쫀한 손맛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한 마디로 정의해보자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미니 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닐까 싶었다.


✎ 정말 작아진 기기로 아주 깜찍했던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 두께는 제법 있지만 실제 그립감을 높여 자꾸만 만지고 싶었다.

✎ 소니의 브라비아 TV기술을 그대로 이식하고 스피커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 동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경우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게임은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통해 아주 빠르고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

✎ 또한 화면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세요.
휴대성이 높으면서도 풀스펙 스마트폰을 찾았다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폰을 원했다면
깔끔한 디자인에 잘리지 않은 화면을 찾았다면

사지 마세요.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기능을 원했다면
폰이 크더라도 더 큰 화면을 찾았다면
실제 두께가 더 얇은 폰을 원했다면

- POST by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