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에서는 맛볼 수 없는 대화면의 편리함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묵직한 무게감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손으로 들고 사용하려는 경우라면 양손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거나 혹은 어딘가 기대어서 사용하게 되기도 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제품은 없을까 하고 살펴보던 중 독특한 태블릿 거치대를 발견해서 소개를 해볼 예정이다.
태블릿을 꼭 테이블에만 거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태블릿을 손에 거치하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을 가져와봤다.
#1.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는?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의 주요 특징이라면 딱 달라붙는 그립감으로 낙하를 방지해주고, 손가락이 화면을 가리지 않아서 더욱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유선형의 마감으로 걸리는 느낌이 없다는 점 또한 장점이 된다.
무엇보다, 무게 중심을 바꿔주기 때문에 한쪽 모서리를 잡고서 불편하게 사용했던 경험을 중앙 부분으로 바꿔줘서 체감 무게를 30% 이상 낮춰주기도 했다.
#2. 2mm의 두께 & 가죽의 재질감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는 2mm의 슬림한 두께를 통해서 거의 모든 태블릿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즉,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를 부착하더라도 태블릿의 두께나 무게가 거의 늘어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셈이다.
또한 가죽을 통해서 다양한 컬러 및 뛰어난 손맛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3. 부착 트레이로 손쉬운 부착
동영상을 통해서 부착 방법을 살펴보겠지만, 가볍게 설명을 해보자면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의 부착은 매우 쉬운 편이다.
4개의 모서리마다 부착되어 있는 3M 접착제의 보호 커버를 떼어준 다음, 가볍게 부착하려는 위치에 놓아주면 끝나기 때문이다.
위치를 잡느라 이리저리 오고 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위치를 잡고서 눌러주면 부착 트레이를 통해서 정확한 위치에 가볍게 부착이 된다.
#4. 특허받은 안정성 & 기술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는 단순히 부착을 위한 컨셉 제품이 아니라 실제 특허를 받았을 정도로 믿을 수 있는 안정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특허를 넘어서서 일본, 미국, 중국, EU까지도 특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태블릿과 같이 무게감이 있고 크기가 제법 나가는 제품의 경우는 특히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허를 받은 핏플렉스T 태블릿 거치대를 믿고 쓸 수 있다.
✎ 다양한 색상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 핏플렉스 스마트링밴드 거치대와 태블릿 거치대
✎ 부착 트레이를 통해 정확한 위치에 가볍게 부착이 되어 매우 간편하다.
✎ 스마트링밴드 거치대도 부착이 쉬우며 손에 쥐기 부담스러웠던 스마트폰을 자연스럽고 안정감있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 클래식한 디자인과 유선형의 마감은 걸리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체감 무게가 중앙 부분으로 바뀌어 무게 부담이 많이 줄어든 느낌
✎ 특허받은 안정성과 기술력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거치대
✎ 태블릿을 한손으로 들어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5. 직접 사용해본 태블릿 거치대
우선, 부착은 정말 쉬운 편인데 스마트폰 전용 핏플렉스도 부착이 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렵지 않게 부착할 수 있었다.
다만, 태블릿의 재질에 따라서는 부착 성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후면에 오돌토돌한 재질감이 있거나 매트한 재질감이 아니라면 확인 후 부착이 필요해 보이기도 했다.
부착한 이후에는 다양하게 잡고서 사용할 때 편의성이 높고 안정적으로 들 수 있어서 이전과 다르게 정말 다양한 각도와 원하는 모습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손가락 하나만 넣어도 보고, 4 손가락을 넣어보거나 집게손가락으로 잡는 것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서 편의성이 높다는 것을 체감이 가능했다.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자주자주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제품도 아니고 부착력이 강력해서 잘못된 위치에 부착하면 난감할 것 같았다.
또한 장시간 사용 후 떼어내면 흔적이 남을 것 같은 우려도 있었는데, 다행히 3M 접착제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 우려는 거의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세요.
평소 마이너스의 손으로, 태블릿을 자주 떨어뜨렸다면
편리한 구도와 가벼운 무게감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태블릿을 손으로 들고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
사지 마세요.
8인치 이하의 작은 태블릿을 사용 중이라면
태블릿에 무언가 부착하는 것이 싫다면
깔끔한 원래 그대로의 디자인이 좋다면
- POST by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