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증정] 집에서도 차에서도 빠르게, 주파집 고속 무선 충전기 3종 써보니


무선의 시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달라졌다. 보편화된 기술과 차별화된 기술이 만나게 되는 접점에서 가성비를 내세우며 만족스러운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잡은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X을 비롯해서 아이폰8과 같은 무선 충전 스마트폰과 다양한 무선 충전 기기들을 바로바로 충전할 수 있는 주파집 고속 무선 충전기 3종이 있어서 소개해볼 예정이다.

이미 지난번 소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이번에는 3가지 제품을 한 번에 묶어서 살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패드형 JU-PAD
첫 번째로 살펴볼 제품은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패드형 JU-PAD로, 9V의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무게는 51.4g으로 매우 가벼울 뿐 아니라 두께도 12mm이기 때문에 휴대성까지 더했다. 이쯤 되면 여행지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https://bit.ly/2IZHPJh


블랙과 화이트로 컬러 선택지가 많은데 살짝 아쉬움이라면 먼지가 조금 묻는 편이라 더러운 곳은 피해야 한다.

장점이라면 10W 이상의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4개의 npo를 통해서 타사의 2배가 넘는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며, 3세대의 독립 싱글 코일로 매우 넓은 면적을 덮고 있기 때문에 꼭 중앙에 맞춰서 놓을 필요도 없다.

120분 고속충전을 활용하면 100% 충전이 가능해서 일반 무선 충전기 대비 2배 더 빠른 속도로 활용해볼 수 있다.




열방출 송풍구로 발열을 관리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ABS 소재와 IC 칩 내장으로 과전압, 과전류, 과충전까지 효과적으로 방지해준다.

그린 라이트 기능도 있는데, 충전 중에는 블루 라이트를, 완충시에는 그린 라이트를 비춰준다.




9V : 갤럭시 (노트8/S8/S8+/S7/S7엣지/S9/S9+) / LG (V30)
5V : 아이폰 (X/8/8+) / 갤럭시 (S6/S6엣지) / LG (G6 + 128G)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패드형 JU-PAD는 기본적으로 위의 기기들을 빠르게 충전해줄 수 있고, 위에 없는 다양한 폰들도 무선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




#2.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
다음으로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이 제품은 스탠드형으로 시야각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두께도 얇고 슬림한 편이어서 공간 낭비가 없을 뿐 아니라 코일을 2곳에 배치해서 폰을 세로로 두거나 눕혀둬도 문제없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찬가지로 4개의 npo를 통해서 10mm 가량 떨어져도 충전에는 문제가 없다. 케이스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또한 코일의 위치와 PCB의 위치가 가까우면 발열이 되기 때문에 회로를 분리하면서 타사 제품이 70도까지 올라가지만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는 40도로 적절하게 제어가 된다.



https://bit.ly/2J2Ieur

이외에도 이물질 차단 및 과전압 차단 시스템으로 혹시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5초 이내에 충전을 멈춰 서 발화 위험을 제거해준다.

그린/블루 라이트 기능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해서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해볼 수 있다.




살짝 아쉬움이라면 스마트폰이 놓이는 하단부 마감 재질의 특성상 먼지가 묻는 편이어서 가끔씩 털어줄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9V : 갤럭시 (노트8/S8/S8+/S7/S7엣지/S9/S9+) / LG (V30)
5V : 아이폰 (X/8/8+) / 갤럭시 (S6/S6엣지) / LG (G6 + 128G)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의 적용 기종은 JU-PAD와 동일하다.




#3.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다. 기본적으로 송풍구 호환 거치대에 더해서 다목적 호환 거치대, 가정용 호환 거치대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문제없이, 차량 내에서도 다양한 각도로, 특히 송풍구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무게 또한 90g으로 가벼울 뿐 아니라 매트한 블랙 컬러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4개의 npo, 120분 완충, 9V 10W 고속 충전까지 기본적으로 품고 있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https://bit.ly/2II27Ud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의 차별점이라면 중력을 활용한 거치 방식에 있다. 그래서 무게로 인해서 고정이 되고 들어 올리면 가볍게 분리가 되어서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다.

길이 조절도 장점이 되는데, 대시보드 및 전면 유리, 측면 유리에 모두 부착이 가능한 반영구 겔 패드 및 압축 레버에 더해서 길이를 편리하게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360도 회전, 90도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전천후 제품으로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는 사용자를 바라보게 만들거나 편리한 각도로 조절해볼 수 있다.

적용 기종은 위의 2제품과 동일하며 호환성과 범용성이 높아서 더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


✎ 매우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하기 좋은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패드형 JU-PAD

✎ 안정적인 충전과 고속충전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그린 라이트 기능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

✎ 스마트폰 거치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충전하면서 영상을 보기도 좋았던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

✎길이 조절과 각도조절이 가능한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

✎ 차량 내에서나 가정에서나 어디서든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3가지 모두 완성도가 높아서 용도에 맞게 하나씩 비치해 두면 좋을 것 같았다.






#4. 나에게 맞는 고속 무선 충전기는?
우선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패드형 JU-PAD는 여행을 하는 경우, 이동하면서 활용하고 싶은 경우에 가장 적합하다.

싱글이지만 매우 큰 3세대 코일로 효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공간 차지가 적다는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아쉬움이라면 스탠딩 제품과 달리 사용자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냥 놓아두는 타입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으로 주파집 고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 JUQC2를 살펴보면 슬림하면서도 각도가 적당해서 편의성이 높았다.

 

이동형 제품과 달리 거치형으로 늘 놓아두고 사용하지만 그래서 더욱 신뢰도가 높고, 그린 라이트를 통해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한 장점도 크게 다가왔다.

물론, 폴딩이 되지 않는 고정 각도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2개의 코일이 위아래로 있어서 폰을 눕혀둬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주파집 무선충전기 세트는 차량에서도, 가정에서도, 어디에서나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각도 조절까지 가능해서 편의성이 높다.

다만 차량에서 사용 시 급작스러운 충격에는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직각으로 세워두는 것보다는 비스듬한 각도가 좋을 수 있다.




3가지 제품 모두 완성도가 높고,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더욱 편리한 무선 충전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jupazip.com/product/list.html?cate_no=28

http://naver.me/xUmQdMyn
https://youtu.be/_Ru7YUoV3m8
















[비교]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 vs 5가지 블루/블랙 스마트폰


우선 어렵다. 난해하다. 지금부터 컬러를 쭉 나열할 예정이지만 혹시나 틀릴까 봐 머리가 아프다.

G7 뉴 모로칸 블루를 시작으로, G7 뉴 오로라 블랙, V30 모로칸 블루, G6+ 옵티컬 마린 블루, 갤럭시S9 코랄 블루,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까지.







그야말로 블루/블랙의 향연이다. 굳이 이유를 묻는다면 G7 뉴 오로라 블랙은 '블루'가 숨겨진 컬러이기 때문에 이번 비교 리뷰에 굳이 함께 참여해봤다.

오늘 비교의 목적은 무엇이 더 나은지를 찾으려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더 자신에게 맞고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지를 알아보려는 것이 목적이다.




#1.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
오늘의 주인공인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부터 살펴보자. 우선 청록색에 가까운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의 컬러는 어느 곳에 놓아두는지에 따라서 천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완연한 블루 컬러가 되기도 하고, 혹은 녹색에 가까운 컬러, 때로는 블랙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오묘하면서도 독특한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의 컬러감은 엘지전자가 V30를 잇는 새로운 컬러로 대대적으로 선보이면서 새 옷을 입었다.

자세한 비교는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V30 모로칸 블루와 비교하자면 더 말끔해졌고 심플해졌으며 더 짙어졌다.




#2.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
다시 설명을 해보자면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의 컬러는 블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촬영한 사진 속에서 블루와 블랙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블루 컬러를 제대로 품고 있다.

그렇다고 확실히 블루 블랙 컬러인 것은 아니지만, 빛에 따라서는 완연한 블루 컬러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때 드러나는 블루 컬러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볼 때 더욱 예쁘게 보인다. 청록색보다는 그저 푸른 심해의 블루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의 컬러는 블랙을 기본 베이스로, 더욱 오묘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심해의 블루 컬러를 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녹색으로 보이기도, 때로는 블랙처럼 보이기도 하는 오묘하고 독특한 G7 씽큐 뉴 모르칸 블루 

깊이감 있는 심해 블루 컬러의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와 뉴 오로라 블랙을 같이 놓고 보면 컬러 차이가 제대로 보인다.



#3. V30 모로칸 블루 & G6+ 옵티컬 마린 블루
다음으로 V30 모로칸 블루를 살펴보게 되면 첫인상이 강렬하고 짙은 색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다.

그냥 봐서는 블루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짙은 컬러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짙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이러한 컬러감이 더 깔끔하게 보이기도 한다.





반면 G6+ 옵티컬 마린 블루는 취향에 꼭 맞는 밝은 블루 컬러를 제대로 품고 있다.

G6+ 옵티컬 마린 블루는 측면이 더 밝고 후면이 조금 더 어둡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매우 밝고 확실한 블루 컬러라 부를 수 있다.


깔끔하고 짙은 컬러감을 가진 V30 모로칸 블루.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니 더욱 강렬한 느낌이 든다.

매우 밝고 확실한 블루 컬러의 G6+ 옵티컬 마린 블루. 이 제품 역시 다른 제품과 비교시 측면이 후면보다 더 밝다.



#4. 갤럭시S9 코랄 블루 &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
이쯤 되면 헷갈리기 시작한다. 우선 갤럭시S9 코랄 블루는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과 정확히 순서만 뒤바뀐 것이 아니라 색감도 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갤럭시S9 코랄 블루를 살펴보자면 조금 더 오묘하고 반사가 많이 된다. 그리고 색감이 조금 더 짙은 편이며, 테두리 부분의 알루미늄은 무광에 가까워서 단단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은 마찬가지로 테두리가 무광에 가깝지만 골드 컬러로 마감이 되어서 독특하다.

또한 전면이 블랙이 아니라 후면과 동일한 블루 코랄 컬러로 베젤을 덮으면서 색다른 느낌도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밝고 산뜻한 느낌의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이 마음에 들었지만 완성도 측면에서는 갤럭시S9 코랄 블루도 나쁘지 않았다.


갤럭시S9 코랄 블루는 색감이 오묘하며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반사가 많이 된다. 

✎ 테두리가 골드 컬러로 마감된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 전체적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

모두 같은 블루 컬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블루 컬러의 매력을 뽐내는 제품들.




#5. 1:1 비교, 나에게 맞는 컬러는?
이제 직접 비교해보고 결정을 내려볼 시간이다. 처음부터 G7 씽큐 뉴 모로칸 블루는 청록색의 아름다운 컬러감, 반짝임이 강하고 색상이 다양하게 보이는 컬러다.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은 60% 정도는 블랙으로, 40% 정도는 블루 혹은 짙은 청색으로 비춰진다. 오묘함으로 보자면 이만한 컬러가 없다.




V30 모로칸 블루는 무언가 모르게 미세한 패턴이나 재질감이 보이며 조금은 더 옅은 컬러감을 가졌다. 반면 G6+ 옵티컬 마린 블루는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과 비슷하게 순수한 '블루'에 가깝다.

갤럭시S9 코랄 블루는 전체가 푸른색이지만 다소 짙으며 코팅이 된 느낌이고, 갤럭시노트FE 블루 코랄른 블루와 골드 컬러의 매치 및 전면 블루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모두 같은 블루 컬러지만 모두 다른 블루 컬러이고, 디자인에서의 차이와 후면 카메라 모양의 차이, 그립감의 차이 및 로고의 차이가 서로를 다르게 보이도록 만들고 있다.

정답은 없다. 블루 컬러의 스마트폰을 찾았던 분들이라면 블랙에 가까운 G7 씽큐 뉴 오로라 블랙을 선택해도 좋고, 순수한 퓨어 블루를 찾았다면 갤럭시노트FE 혹은 G6+도 좋은 선택이 된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도 IT 기기들에 대한 궁금증들을 보다 깊이 있게 파헤쳐 볼 예정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