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직접 만드는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DIY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


생폰은 언제나 진리다. 손맛에서도 가장 만족스럽고 부들부들한 터치감이나 투과율, 엣지 부분까지도 생폰을 만질 경우 만족도는 최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생폰의 완벽한 터치감이나 손맛도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흠집에 긁힘, 때로는 찍힘까지 더해지면 어느새인가 금이 가기도 하고 깨져서 원래의 모습을 잃기 쉽다.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찾고 있다. 하지만 기성 제품이라 부를 수 있는 보호필름과 강화유리는 내가 원하는 터치감이나 손맛, 투과율을 덮어 가려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기존의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을 넘어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은 없었을까? 오늘은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통해서 DIY로 직접 만드는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만의 장점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란?
DOMEGLASS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접착제가 붙어져서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 부착하는 순간에 화면에 꼭 맞춰서 부착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UVLED : UV LAMP를 통한 경화
접착 방식 : 빛으로 경화, 들뜸 없는 일체감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UVLED LAMP를 통해서 경화를 하기 때문에 빛으로 접착제를 완벽하게 굳도록 만들어서 일체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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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이 좋은 이유라면, 천편일률적으로 제작되어서 나오는 제품들은 어쩔 수 없이 오차가 있을 수밖에 없고, 결과 들뜸이나 아쉬운 밀착력만 제공할 뿐이다.

하지만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점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강화유리 사이에 빈틈이 없어서 더욱 말끔하고 뛰어난 일체감을 전달해준다.


✎ 독특한 접착 방식으로 눈길을 끄는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 빈틈없는 밀착력을 보여준다.




엣지까지 터치되는 돔글라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액상점착액이 직접 밀착되도록 디자인되어서 터치 오류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다.

즉, 상하좌우 슬라이드를 더욱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엣지 부분의 터치 역시 장점이 더욱 커진다는 장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비산 방지 : 유리 파편이 튀지 않는 보호 설계
올레포빅 : AF 코팅처리를 통한 지문, 오염 방지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비산 방지를 위한 코팅이 되어 있어서 유리의 파편이 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레포빅 AF 코팅처리를 통해서 지문이나 오염을 방지하도록 제작되어서 손맛이나 투과율, 내구성에 있어서도 더욱 뛰어난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직접 부착해본 돔글라스 강화유리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DIY 부착은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강화유리 하나를 부착하는데 부품이나 도구가 많아 보이기 때문.

그러나 부착 방법 동영상을 시청한 이후에 그대로 따라하게 되면 생각보다 쉽게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동영상을 꼼꼼히 보고서 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잘 따라 할 필요는 있다.





직접 부착해본 결과, 점착액을 깨끗하게 닦아줄 필요가 있었는데, 다행히 갤럭시노트8은 방수폰이기 때문에 부착 이후 물로 씻어주거나 물티슈로 닦아도 부담이 없었다.

UV 경화기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 방식도 편리해서 보다 완벽하게 부착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부착 이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고 특히나 빛 반사가 심해지지 않아서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기도 했다.


✎ 비산 방지와 올레포빅 AF 코팅처리로 뛰어난 손맛과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준다.


✎ 엣지 부분의 터치 역시 오류가 발생되지 않았고 빛 반사도 심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았다. 




DIY 강화유리, 사용해도 좋을까?
오늘은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에 대해서 살펴봤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를 찾는 분들 가운데 이 정도 퀄리티를 원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새로운 강화유리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그동안의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해왔었다면,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는 생폰의 디스플레이를 한 겹 덧댄 것처럼 거의 동일한 만족도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추천하기에 충분했다.




물론 부착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이나 어려움, 혹은 실패할 경우 다소 복잡한 처리 과정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동영상만 잘 따라 한다면 문제없이 부착해볼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워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의 끝을 제대로 선보인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 UVLED로 완성되는 일체감 높은 강화유리를 통해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맛을 제대로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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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작은 귀를 위한 핸즈프리 이어셋 추천, 틱스 SL20 가성비 핸즈프리 무선 이어폰




핸즈프리 이어셋이 사라질 때가 올까? 핸즈프리 이어셋은 그리 대중적인 제품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 중 비교적 긴 역사를 자랑하고, 또 쉽게 대체하기가 어렵다. 어떻게 보면 마니아층이 확고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핸즈프리 이어셋은 향후 몇년간은 계속 사용해야 하는 만큼, 그리고 업무 중에 사용하는 만큼 준수한 성능을 품은 제품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핸즈프리 이어폰들이 다들 비슷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어서 어떤 핸즈프리 이어폰이 좋은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사용해본 틱스 SL20이라는 핸즈프리 무선 이어폰의 성능이 괜찮은지 한번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가격은 약 4만원인데, 제품 설명에 의하면 10만원대의 제품과 비슷한 성능이라고 한다.

과연 정말일지 한번 알아보자.




틱스 SL20 이어셋의 구성품
4만원이라는 가격은 틱스 SL20 이어셋 단품만의 가격이다. 하지만 현재는 이벤트로 전용 파우치와 확장 이어폰이 제공된다.

파우치에는 이 핸즈프리 무선 이어폰과 이어팁들이 들어가고, 확장 이어폰은 마이크로5핀 포트에 연결해서 듀얼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기본 구성품은 단촐했지만, 추가 증정품이 그럭저럭 괜찮았다.

✎ 여분의 이어팁을 함께 휴대할 수 있어서 좋았던 보관용 케이스.



틱스 SL20의 핸즈프리 성능은?
제조사 설명으로는 핸즈프리 품질이 UHD급 리얼 프리미엄 통화품질이라고 한다. 일반 핸즈프리 이어셋이 일반 커피라면 SL20은 티오피라는 멘트와 비슷한 느낌의 말인 것 같다.

제조사의 설명이 어떻든 직접 들어본 통화 품질은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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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제거 기술 : CVC 6.0 탑재

일단 상대방이 듣기에 스마트폰에 대고 말하는 것보다 목소리가 선명하다. 물론 스마트폰 통화보다 탁월한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품질은 비슷하거나 약간 좋고 주로 음색에서 차이가 나는 정도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호감이 가고 선명하게 들리는 음색이었다.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통화를 대체해서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통화 음질이었다.


✎ 기본기가 출중했던 틱스 SL20 핸즈프리 이어셋.



틱스 핸즈프리 이어셋의 착용감은?
핸즈프리 이어셋에게 있어서 통화 품질 다음으로 중요한 게 착용감이다. 틱스 SL20 이어폰은 전작에 비해서 10% 정도 사이즈가 작아졌는데, 일반 핸즈프리 이어셋이 커서 헐거웠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귀가 작은 편이라서 일반적인 사이즈의 핸즈프리 이어폰들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사이즈가 작아서 일반 성인 남성이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결코 아니다.

기본적으로 이어가이드가 유연하기 때문에 정사이즈보다는 아주 조금은 작은 게 더 안정적이고, 또 귓바퀴의 크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나도 이어가이드가 고정되는 부분은 극단적인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마 평균보다 조금 큰 귀를 가진 분들도 괜찮을 것 같다.

결정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기업이 굳이 사이즈를 줄였다는 것은, 당연히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 재생 버튼은 센터 부분에, 음량 조절 버튼은 이어가이드 후면에 위치하고 있다.




틱스SL20의 장점은?
배터리 타임이 연속통화 7-9시간으로 꽤 긴 편이다. 대기시간은 300시간.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서 배터리를 절약하는 똑똑함도 갖추고 있다.

사용 시간 : 통화 7-9시간 / 대기 300시간
편의 기능 : 멀티 페어링 / 자동 페어링


또 멀티 페어링과 자동 페어링 기능을 지원해서 블루투스 연결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없었다.




틱스SL20 핸즈프리 이어셋의 특이점
특장점이라고 하기보다는 특이점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음악을 들을 때 사운드가 좋다. 웬만한 음감용 이어폰을 한쪽만 재생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해도 괜찮은 직종이라면 좋은 소식이겠지만 음악 감상이 주목적은 아니니 특이점 정도로 하자.

다만 훌륭한 음악 사운드와 달리 통화 사운드는 그저 준수한 수준이라는 점은 조금 아이러니 하다. 물론 평균 이상은 되지만 그래도 통화 사운드의 선명도에 조금 더 집중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핸즈프리 마이크 품질은 상 / 음악 재생 품질은 중상 / 통화 스피커 품질은 중


틱스 SL20의 아쉬움은?
틱스 SL20은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 그런데 좌우 회전이 180도까지만 된다. 개인적으로는 좌우로 10도씩만 더 돌아갔다면 귀 모양에 상관없이 누구나 더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도 범위 : 헤드 180도 / 마이크 270도




또 확장 이어폰의 음질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어팁의 모양이 전혀 다르다보니 좌우 균형이 맞지 않다.

확장 이어폰의 이어팁을 제거하고 핸즈프리 이어셋의 여분 이어팁을 연결하면 그나마 들을만 하긴 한데, 그래도 귀가 조금 예민한 사람은 좌우 균형이 다르다는 걸 바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 좌우 전환이 가능한 틱스 블루투스 핸즈프리.



틱스 SL20에 대한 평가는?
준수한 성능의 핸즈프리 이어폰을 구입해야 한다면, 틱스SL20 정도의 성능은 품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틱스 SL20은 성능적으로 아쉬울 게 없는 만족할만한 핸즈프리 이어셋이었고, 가성비로 따지자면 굉장히 훌륭한 핸즈프리 무선 이어폰이었다. 핸즈프리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특히 조금 작은 귀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틱스 SL20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lamsoo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682115&memberNo=5931703
https://youtu.be/2h35ipUjh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