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증정] EDM 전용 이어폰? 울림이 남다른 람쏘 틱스1 무선 스포츠 이어폰 추천


세상은 넓고 가성비 이어폰은 많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가성비를 품은 이어폰들이 등장하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블루투스 이어폰인 람쏘의 릭스1 스포츠 무선 이어폰도 마찬가지였는데, 음질적인 부면에서 특히 그러했다.

현재 틱스1 스포츠 무선 이어폰은 이벤트 기간이라 41,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실 4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고음질이랑은 상관이 없는 제품군이어야 하는데, 이 무선 이어폰은 조금 달랐다. 물론 가격적인 한계가 있긴 하지만, 충분히 좋은 사운드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직접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이 가성비 스포츠 무선 이어폰을 직접 청음 해보고 싶다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틱스1의 영화관을 담은 사운드
이 스포츠 무선 이어폰을 청음 해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판매 페이지에서는 UHD급 리얼 사운드라고 설명했는데, 조금 이해가 간다. 그렇게 말할 만도 한 것 같다.

처음엔 일반 음악을 재생했다가 20% 출력인데도 중저음의 베이스가 웅장하길래 유튜브에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테스트들을 진행해봤는데, 그 소리의 맛에 빠져서 한동안 벗어나질 못했다.




음원 파일이 너무 잘 만들어진 것인가 싶어서 6만원대 소니 유선 헤드폰과 비교해봤더니 울림과 현장감만큼은 유선 헤드폰을 압도했다.

스테레오 및 서라운드 퍼포먼스도 훌륭했고, 음량 자체도 굉장히 컸다. 평소엔 80-90%로 음악을 듣는 편인데, 이 무선 이어폰은 50%로 충분했다. 100%로 출력은 들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제조사의 말로는 최대 출력으로도 음이 깨지지 않는 고음질 사운드라고 한다.



http://lamsoostore.com/

틱스1 무선 이어폰은 람쏘가 10만-30만원대 제품을 기준으로 음향 전문 엔지니어들과 함께 테스트하고 제작된 음향 기술을 담았다고 하는데, 꽤 신뢰할만한 말인 것 같다.

물론 전체적인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는 태생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지 몰라도, 중저음 영역에서만큼은 완성도가 훌륭했다. 답답한 느낌도 거의 없었고. 혼자 노트북으로 영화를 즐겨보는 분들이나 EDM 음악을 즐겨듣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차음성도 굉장히 좋아서 음악에 집중하기도 좋았는데, 50% 출력으로 음악이 재생 중일 때는 변기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다.

다만 일반 가요를 듣기에는 최적의 선택지가 아니었는데, 보컬의 사운드도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베이스의 힘이 더 강하고 두드러지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틱스1 이어폰이 스포츠 이어폰인 이유는?
람쏘 틱스1 이어폰은 태생이 스포츠 무선 이어폰이다. 스포츠 무선 이어폰으로써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이 특징들이 왜 운동을 할 때 도움이 되는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1) 케이블에는 마이크나 배터리, 리모트가 없다. 덕분에 무게감이 거의 없고, 격하게 움직여도 묵직한 리모트에 부딪힐 일이 없다.

2) 가벼운 케이블과 귀에 닫는 부분의 구조 덕분인지 고개를 강하게 흔들어도 이어폰이 잘 빠지지 않는다. 반오픈식 이어가이드 덕분에 더 안정적인데, 다행히 이어가이드도 내구성이 좋아서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3) IPX5등급 방수를 지원한다. 가벼운 땀은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다.

4) 최대 연결 범위가 20M로 굉장히 길다. 물론 장애물이 있다면 거리가 더 짧아지고, 또 연결은 가능해도 음악 전송이 불안정할 수 있다.




5)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CVC 6.0 소음 제거 기술과 MEMS 마이크 등 고품질 통화를 위해 꽤 신경을 썼다.

6) 구성품에 포함된 클립으로 케이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덜컹거리지 않도록.

7) 차음성이 우수해서 운동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




람쏘 틱스1 이어폰 괜찮을까?
처음 듣는 브랜드라 A/S가 걱정일 수 있는데, 3주간 사용 중에 결함이 발견된다면 맞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최고의 부품을 철저한 품질 관리와 2번의 테스트를 통과시킨 후 제조하기 때문에 불량률도 3/1000로 낮다고 한다.

배터리 타임은 5-7시간이고, 블루투스 4.1, 멀티 페어링, 자동 페어링 기능을 지원한다.





반면 아쉬움도 꽤 있었는데, 일단 핸즈프리 이어폰을 두 개 꽂은 듯한 이어버드의 비주얼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핸즈프리 성능 자체는 좋은데, 마이크가 귀쪽에 있다 보니 마이크로 입력되는 소리가 조금 아쉬웠다. 나쁜 것은 아닌데, 성능 자체에 비하면 아쉬운 편.

또 마그네틱 기능을 포함시켜서 잠깐 음악을 듣지 않을 때에도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게 설계했다면 스포츠 이어폰으로써 더 좋았을 것 같다. 이어가이드도 귀가 작은 사람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는데, 다행히 이어가이드가 없어도 안정적이긴 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디자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혼자 혹은 이동 중에 영상을 보거나 EDM 음악을 즐긴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저가 무선 이어폰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렸던 람쏘 틱스1 스포츠 무선 이어폰은 가성비 무선 이어폰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다. - MACGUYVER.


http://lamsoostore.com/

http://naver.me/Gu9YghiR
https://youtu.be/9bGhDFmsdvg














홈 CCTV가 무선이라면? 알로 프로 무선 보안 IP카메라 추천


CCTV가 없이도 아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CCTV, 특히 IP 카메라를 활용한 홈 CCTV는 집을 지키는 용도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 창고나 사업장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 혼자 있는 어린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 혹은 애완 동물을 돌보기 위해서, 또는 집앞에 놓고 갈 택배를 감시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최선은 아니겠지만 집에 계신 연로한 부모님의 필요를 돌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가사 도우미를 둔 집에서 이 IP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IP 카메라는 넷기어의 알로 프로라는 홈 CCTV인데, 무려 ‘완전 무선’이다.

이 홈 시큐리티 카메라의 특징을 모두 하나하나 살펴보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부가적인 제품 설명은 판매 페이지에서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고, 오늘은 4가지 키워드에 맞춰서 알아보자.




완전 무선으로 어디든지
알로 프로 홈 CCTV는 2440mAh 내장 배터리를 품고 있다. 즉, 충전을 위한 별도의 케이블 없이 완전 무선으로 어느 곳에서든 거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알로 프로 보안 카메라는 IP65등급 방수를 지원하는데, 자연적인 비바람과 눈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어느 곳’이 실내에 국한될 필요도 없다. 주택이라면 야외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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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배터리라 중간중간 충전해줘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긴 하지만, 원한다면 전원을 연결해서 유선으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특히 야외에 태양광 패널이 있는 가정이라면 전원을 연결해서 항시 충전하며 사용해볼 수 있다.

참고로 알로 프로는 구성품에 포함된 베이스 스테이션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알로 프로가 품은 보안 기술은?
알로 프로 보안 IP카메라에는 모션 인식 기능과 사운드 인식 기능이 있다. 즉, 움직임이나 소리가 감지되면 스마트폰에 알림이 오는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서 알림이 올 때 즉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그 순간을 클립 영상으로 저장해두기 때문에 알림을 놓치더라도 이후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고, 혹시나 IP카메라가 파손되더라도 7일 분량의 녹화 영상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 저장된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조작해서 알로 프로 홈 CCTV에 100dB 이상의 고출력 사이렌이 울리게 할 수도 있어서 즉각적인 대응 역시 가능하다.

알로 프로는 모션 인식과 사운드 인식 기능뿐 아니라 캘린더에 지정해둔 일정, 또는 GPS 기반에 따라 감시 모드를 활성화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마이크와 스피커는 보안 이외의 용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알로 프로의 카메라 성능은?
알로 프로 가정용 CCTV의 모션 인식에는 115도 광각의 적외선 모션 센서가 사용된다. 약 7M 범위 내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녹화 해상도는 HD화질, 즉 720p이고, 8배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이 보안 IP카메라는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투시경처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담을 수 있는데, 모서리 부분과 원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비교적 선명한 세부 묘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알로 프로 사용 방법은?
이런 고급 기능을 품은 알로 프로 IP카메라를 처음 사용해보려면 어렵지 않을까?

일단 연결 과정은 다음과 같다. 안내 가이드에 그대로 나오는 점들인데, 가이드의 설명과 달리 기기 추가에 ‘알로 프로’라는 항목은 없다. 대신 ‘Base Station’과 ‘Wire-free’ 항목을 기억해두자.







그리고 알로 프로 전용앱의 고급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자주 보게 될 화면은 보안 기술 소제목에서 보여줬는데, 보시다시피 알로 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 알아둬야 할 점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처럼 가정용 CCTV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세부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하고 녹화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된 것이 알로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뿐만 아니라 크게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7일간 녹화 영상을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해주는 서비스라던가 또 USB 포트로 간편하게 로컬에 백업해둘 수 있는 기능처럼 넷기어 홈 CCTV만의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다.

어디에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직관적인 기능들을 품고 있는 알로 프로는 소비자들이 보안 카메라에 원하는 점들 고스란히 잘 녹여낸 제품이 아닐까 싶다. 


알로 프로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넷기어 알로[바로가기]나 알로Q[바로가기]와 같은 다른 선택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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