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6일 월요일

중국 스마트폰의 ‘최초’ 공습이 삼성, 엘지, 애플에 미치는 영향


요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동안 짝퉁 스마트폰이라는 평가와 중저가, 내수용 시장 전용이라는 한계가 뚜렷했던 중국 스마트폰이 점차 날개를 크게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18:9 비율을 넘어서서 더욱 길어진 비율과 90%가 넘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듀얼 렌즈를 넘어선 트리플 렌즈까지 탑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애플이 내놓으면 보란 듯이 뒤따르기만 했던 중국 제조사들은 이제 애플이 내놓은 것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기술이나 차별화된 스펙을 내세우며 퍼스트 무버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를테면, 애플은 아이폰X에서 노치 디자인과 19.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고 애니모티콘을 대대적으로 내세웠다. 이를 바라본 중국 스마트폰은 애니모티콘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혀 근육까지 인식하는 애니모지 기술을 내세웠고, 노치 이외의 영역은 모두 지워버린 베젤리스폰도 선보였다.





삼성이 수차례 시도했던 화면 속 지문 인식 스마트폰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가 먼저 상용화를 선언하면서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 + 높은 화면 비율의 베젤리스 화면 + 화면 속 지문 인식 + 듀얼 렌즈까지 품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단순히 따라 하기만 하던, 특히나 조악했던 마감이나 성능이 아닌 실제 사용 시 만족도를 높여주고 기술적인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더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더하고,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는 상황이다.





어느새인가 삼성과 애플, 엘지가 주도하던 ‘세계 최초’ 기술들을 이제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앞다퉈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제조사 간의 격차와 차별화 포인트가 줄어들고 있다.

실제 애플과 삼성, 엘지만 보더라도 스마트폰의 주요 재질 및 아이덴티티, 컨셉이 매우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만 보더라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중국 제조사들은 ‘모방 + 창조’를 통해서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저렴한 가격으로 한 번, 차별화된 기술로 또 한 번, 애플과 삼성 엘지를 위협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향후 애플이나 삼성, 엘지가 내놓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더 이상 새롭다거나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옆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게 될지 모르며, 이러한 상황은 조금씩 조금씩 브랜드 가치를 갉아먹게 될 위험도 존재한다.





여전히 1:1로 놓고 비교를 해보자면 마감이나 완성도, 사용자 경험 및 내구성까지도 삼성 및 엘지와 애플이 우위에 있다는 평가 역시 존재하지만,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기류라는 점에서 중국 스마트폰의 위협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폴더블, 롤러블과 같이 기본 프레임 자체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중국은 어떤 기업보다도 공격적으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해서 공격적인 투자와 실험을 단행하고 있다.




물론, 아직 싹이 트지도 않았고 검증되지도 않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무조건 최초라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애플은 2020년을 목표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삼성은 빠르면 올해 말쯤, 엘지도 곧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 역시 너도나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격차는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여전히 중국 스마트폰은 특허권 문제, 미국 시장의 진입 장벽, 인식 문제, 백도어 논란, 품질 이슈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산재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최초에 대한 집착과 +1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거듭된다면 어느새인가 삼성과 애플, 엘지를 위협하는 무시할 수 없는 기류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연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지, 최초의 폴더블 폰을 내놓는 기업은 어디일지, 스마트폰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은 어디가 될지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MACGUYVER.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현장]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 ‘극한 실험’ 다이슨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가다.


기대감이란 이런 행사를 두고서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세계에서 3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출시된 다이슨의 신제품 2종을 만나는 기회는 흔하게 찾아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슨은 ‘청소기’ 혹은 ‘날개 없는 선풍기’일지 몰라도, 다이슨의 역사는 20여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를 세계 최초로 내놓은 다이슨은 현재 75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12,000명의 직원이 다이슨을 이끌어가고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무려 4,500명의 엔지니어와 함께하며 다양한 신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욱 편리한 삶을 위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그렇다면, 이번 다이슨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서는 무엇을 알게 되었을까? 먼저, 지난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해드린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와 퓨어쿨 공기청정기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
싸이클론 V10을 소개하기 위해서 존 처칠 부사장이 직접 방문했는데, 무선 및 로봇 청소기 사업부의 부사장인 존 처칠은 무선청소기의 전 제품 라인을 총괄하며 영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모든 개발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감독한다고 한다.

그를 통해서 직접 듣게 된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지털 모터를 품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V10 모터 회전속도 : 125,000rpm
디자인 변화 : 모터, 싸이클론, 먼지통 직렬형태 디자인
포인트 앤 슈트 : 가볍게 아래로 밀어서 먼지통 비우는 디자인
흡입력 향상 : V8 앱솔루트 대비 20% 흡입력 증가


몇 가지 특징들을 정리하자면, 싸이클론 V10의 모터는 회전속도가 매우 빨라졌는데, 현재까지의 다이슨 모터들 가운데서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한 고도, 기압, 온도 및 날씨를 감지하는 센서들을 통해서 매우 강력한 힘과 흡입력을 배터리 1%까지도 균일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청소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직렬형태라는 것이 있는데, 이전과 달리 모터부터 싸이클론, 먼지통까지 직렬로 디자인이 되면서 효율을 높이고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기술이 더해지며 흡입력이 전작인 V8 앱솔루트에 비해 20% 더 높아졌고, 포인트 앤 슈트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먼지통을 밀어서 비우는 것과 같은 편의성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다이슨의 개발 스토리를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스케치들



✎ 매우 작은 모터를 크게 확대한 모형을 통해서 매우 세심하고 꼼꼼한 모터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역대 다이슨 모터의 변천사. 기술에 따라 점점 작아지고 디자인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선청소기보다 강력한 무선청소기?
다양한 설명이 이어진 이후,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놀라운 극한 실험들이 계속 이어졌다. 우선 ‘스모크 테스트’를 통해서 먼지와 공기를 완벽하게 분리하는 싸이클론 기술 및 필터 밀폐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선청소기와 1:1로 흡입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물탱크가 등장했는데, 청소기의 흡입력으로 물을 얼마나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 실험에서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체감이 가능했다.





이외에도 먼지가 가득찬 싸이클론 V10과 먼지통이 깨끗한 싸이클론 V10을 놓고서 흡입력 테스트를 한 실험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흡입력을 보여주면서 강력한 흡입력이 먼지통 속의 먼지와 상관없이 유지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제 집안의 환경을 그대로 갖춘 상태로 다양한 싸이클론 V10만의 툴과 헤드가 얼마나 유용하고 얼마나 빠르게 청소를 하도록 도와주는지를 실험했는데, 기존의 유선청소기와 비교해서 월등하게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테스트였다.


✎ 실제 가정집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곳에서 실험한 청소 속도 비교. 다이슨 싸이클론 V10이 월등하게 빠른 청소 속도를 보여줬다.

✎ 싸이클론의 원리와 함께 직접 실험해본 모습. 물을 끌어올리는 것도 신기했고, 유선청소기를 넘어서는 흡입력을 가진 것도 대단했다.

✎ 오염물질을 모두 걸러주는 놀라운 흡입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다이슨 개발자, 디자이너들을 통해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신제품 런칭 행사




싸이클론 V10에 대해 알게 된 사실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이슨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점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는 아래와 같은 점들이 있다.





1. 바닥의 큰 먼지, 작은 먼지를 모두 흡입한다.

2.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와 탄소 섬유 필라멘트 소재의 롤러 헤드로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놓치지 않는다.

3. 헤드를 쉽게 바꿀 수 있어서 다양한 곳에서도 청소가 간편하다.




4.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균형감이 있으면서 가볍다.

5. 바닥부터 천장까지, 아래쪽과 위쪽, 더 낮은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6. 여과 시스템은 0.3 마이크론만큼의 작은 입자를 99.7%까지 제거한다.




7. 먼지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한다.

8.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 60분간 동일한 흡입력을 제공한다.

9. 7셀 리튬 이온 배터리로 무게 증가 없이 더욱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10. 음향 공학적으로 설계된 모터를 통해 소음을 감소시킨다.




위와 같은 사실들에 더해서, 실제 가정집과 같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거나, 극한 실험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 다이슨 다이슨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가 어떻게 구동되고 어느 정도의 성능을 제공하는지를 직접 볼 수 있는 실험을 통해서 이 제품만의 장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다음으로는 퓨어 쿨 공기청정기의 신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면서 세련되게 바뀌었을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선보이면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수많은 공기 오염으로부터 자유를 제공해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능형 센서 : 3가지 센서로 공기 질 측정
헤파 필터 : 기존보다 60% 더 늘어난 헤파
활성탄소 필터 :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해가스 제거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지능형 센서로 현재의 공기 질을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한다. 각각의 센서는 다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 없이 완벽하게 공기의 상태를 이해하고 그에 맞춘 최적화된 공기 정화를 할 수 있다.

헤파 필터는 기존 모델 대비 60% 더 늘어나면서 성능이 향상되었고, 활성탄소 필터는 쉽게 인지가 되지 않는 유해가스까지 완벽히 제거하면서 실내 공기 질을 이전 모델 대비 훨씬 촘촘하고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게 되었다.


✎ 실물로 보게 될 줄은 몰랐던 9m의 엄청난 필터는 200번 넘게 접히면서 작고 슬림한 헤파 필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슬림한 필터로 탄생되었고, 카본 필터까지 더하면서 공기정화 능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초당 290리터,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
다이슨은 집안 곳곳에 깨끗한 공기를 전달하는 350도 회전 기능을 비롯해서 보다 빠르게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 초당 290리터의 엄청난 양의 공기를 분사하는 기술을 품었다.

후면 분사 모드 : 전면이 아닌 후면으로 자연스러운 바람 분사
폴라 테스트 : 9개의 센서로 보다 정밀한 공기 질 측정


또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후면 분사 모드도 있기 때문에 바람이 사람을 향하는 것이 싫은 분들의 경우에도 자연풍처럼 은은한 바람으로 바꿔볼 수 있고, 폴라 테스트를 통해서도 기존의 공기청정기 테스트보다 더욱 엄격하고 세밀한 측정으로 믿고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되었다.




이를테면, 기존의 실험은 방의 한가운데 하나의 센서만 두고, 천장에는 공기를 순환시키는 장치가 있는 상태에서 공기 질을 테스트했다면,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는 폴라 테스트를 통해서 집안 구석에 9개의 센서를 배치하고 오직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만으로 테스트를 수행했다.

바로 이러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만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롭게 선보인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역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극한 실험으로 완성된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역시 다양한 실험들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먼저 스모크 테스트는 다이슨만의 감지 능력 및 제거, 분사 능력을 볼 수 있는 테스트로서 공기의 흐름을 눈으로 보면서 어떻게 구동이 되고 정화가 되는지를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

또한 버블 테스트는 매우 신기하기도 했는데, 초당 290리터의 공기가 나오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었던 버블 테스트는 매우 먼 거리까지 비눗방울이 날아가면서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나오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풍선 테스트를 통해서 일정한 공기의 흐름을 확인할 수도 있었고, 직접 해볼 수 있었던 센서 테스트는 밀폐된 공간에서 데오드란트 및 스프레이와 같은 화학 물질을 분사하고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가 어떻게 인지를 해서 빠르게 정화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반으로 잘려진 실제 제품 속을 볼 수 있었는데, 매우 깔끔하면서도 꼭 필요한 디자인들이 내부를 채우고 있었다.

✎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던 공기정화 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빠르고 신속하게 공기를 맑게 만들어줬다.

✎ 매우 먼 곳까지 공기를 순식간에 이동시켜준 퓨어 쿨 공기청정기



생활을 바꾸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 공기청정기

이번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서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 및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는 것들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 및 상세한 설명을 통해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다.

다이슨 신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개발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통해서 다이슨이라는 기업이 가진 가치관과 비전을 엿볼 수도 있었던 이번 신제품 런칭 행사.




이미 국내 출시 이전부터 사용해봤던 다이슨 퓨어 쿨 공기청정기과 싸이클론 V10 무선청소기는 이제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들었다. 아침저녁으로 무선청소기로 편리하게 청소를 하고, 틈틈이 공기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하며 생활을 바꾸는 것이다.

이어지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통해서 직접 느끼고 경험해본 다양한 다이슨만의 기술과 장점들을 하나씩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