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초미세먼지 마스크 추천, 살균 캐리어를 품은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


요즘 공기가 탁하고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가 가능한 수준인데, 사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작고 미세한 초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와서 일으키는 문제들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인 이유라면 단연 ‘폐’를 넘어서서 ‘뇌’까지 입자가 그대로 이동하면서 장기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즉, 몸속으로 한 번 들어온 초미세먼지는 좀처럼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적인 분위기 탓인지 안전 불감증 때문인지 뉴스에서 미세먼지가 많다거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다는 이야기가 들려와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그보다 더 나아가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기가 걸렸거나 어딘가 아파서 착용한다고 생각한다거나, 또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시선까지 받게 되기 때문에 마스크의 착용을 꺼리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은 점점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보다는 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우선 초미세먼지 마스크 및 미세먼지 마스크,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매일매일 교체를 해줘야 하다는 점에서 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즉, 비싼 제품은 3,000~4,000원의 가격을 넘어서기도 하는 초미세먼지 마스크는 하나를 구입하기에도 제법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이것을 30일 동안 매일 교체를 하게 된다면 그 비용만 적어도 9만원에서 12만원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초미세먼지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데, 마스크가 ‘필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고려하자면 초미세먼지 마스크는 사용 후 바로바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즉, 마스크 착용의 여부는 사실 시선의 문제보다도 이제는 비용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마스크를 보다 더 오랫동안 그리고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늘은 초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비용을 합리적으로 계산해보고, 나에게 맞는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는 나름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소개해볼 예정이다.

이름은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인데, 단순히 초미세먼지 마스크라는 것을 넘어서서 자체적인 마스크 캐리어를 더하면서 사용 이후의 마스크 속 세균까지도 완벽하게 케어해주는 브리딩 케어 시스템임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2중 구조로 되어 있는 어번에어 마스크는 이너와 아우터의 분리가 가능해서 보다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감기가 걸려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아우터만 활용해도 좋고, 초미세먼지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라면 이너를 포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이너 마스크의 경우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까지 고려해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Q. 마스크는 자꾸만 습기가 차던데?
A. 이 제품은 다르다. 단순히 미세먼지만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와 틈을 만들지 않도록 밀착 설계가 되어 있기도 하고 동시에 호흡 밸브를 통해서 호흡을 할 경우 발생되는 습기, 열 및 이산화탄소 등을 한 번에 배출하도록 지능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즉, 숨을 들이마시는 경우에는 전면부 필터를 통해서 걸러진 깨끗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고, 숨을 내쉴 경우에는 호흡 밸브가 자연스럽게 열리면서 습기까지 모두 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Q. 콧등에 틈이 생기지는 않나?
A. 사람의 얼굴 구조는 모두 제각각이고, 코가 높은 사람 및 낮은 사람, 볼살이 많은 사람 및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연하게 다듬어진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은 여기서 한층 더 나아가서 커스텀 핏 노즈 클립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 부품을 부착하게 되면 콧등과 마스크 사이를 더욱 밀착시켜주기 때문에 외부의 공기가 콧등 사이로 몰래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Q. 정말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줄까?
A.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은 4중 구조의 N95급 필터를 사용하면서 95%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및 활성화 탄소 필터 및 외부 보호 커버까지 더하면서 실질적으로 초미세먼지가 필터를 넘어서서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물론, 초미세먼지의 기준을 어디로 두느냐에 따라서 완전 차단이라 부를 수는 없다. 에어 필터를 95% 이상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것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차단율이 높아질수록 호흡은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편안한 호흡과 미세먼지 차단을 동시에 고려하여 N95급 필터를 사용하며 다른 제품과 달리 얇고 간단한 구조의 필터가 아니라는 점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



Q. 착용감이 나쁘지는 않나?
A. 사실, 그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봤는데,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끈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피부에 자국을 남기지 않을 뿐 아니라 지나치게 밀착해서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이를테면, 말을 한다거나 입을 움직이는 경우 모두 안쪽 필터에 입술이 닿지도 않았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외부적으로도 지나치게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었다.




Q.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A. 이 제품은 단순히 한 번 사용하고 필터를 교체하는 제품의 사용 방식을 넘어서서 매일매일 소독 및 살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점에서 가성비가 뛰어났는데, 초기 구입 가격은 분명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매일매일 씻어 쓰는 것처럼 활용하면 필터를 더 오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적당히 모양을 잡아주기도 했고, 빈틈 없이 막아주는 디자인 및 이너와 아우터를 분리할 수 있는 구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캐리어까지 고려하자면 분명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 앞서 소개된 것처럼 초기 구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은 분명 구매를 망설이게 만든다는 점에서 사용자에 따라서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 같았다.

또한, 화장을 짙게 했을 경우라면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다른 마스크도 그렇겠지만 화장이 조금 지워진다거나 마스크가 닿은 부분이 눈에 띌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기도 했다.




그리고 습기 배출 모드를 사용할 경우에 소음이 약간 발생된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는데, 때로는 귀에 거슬릴 수도 있는 작으면서도 제법 존재감이 있는 소리를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필터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2주가량 사용이 가능한 필터를 8매에 12,000원으로 가끔씩 구입해줘야 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었다. 물론, 다른 초미세먼지 마스크와 비교하자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했고, 필요시 언제든 살균 소독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 전면부 필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흡입할 수 있고, 커스텀 핏 노즈 클립을 부착시 콧등과 마스크 사이를 더욱 밀착해줘서 콧등 사이로 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 단순히 한 번 사용하고 필터를 교체하는 제품의 사용 방식을 넘어서서 매일매일 소독 및 살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  

✎ 실제 착용해본 결과 숨쉬기도 편안하고, 착용감도 뛰어났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신체적으로 매우 나쁜 영향을 미쳐왔고, 또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이 정도 가격의 제품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2~3시간 이상 착용해도 부담이 없고 습기가 차지 않아서 놀랍기도 했던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은 착용하지 않을 때 바로바로 소독과 살균이 가능해서 필터를 더 오래, 마스크를 늘 새것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유아용 스푼이나 컵, 애견 장난감과 같이 입과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TPE 원료로 만들어진 내부 소재, 또한 퀄리티 측면에서 최고급으로 여겨지는 덴마크의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 패브릭이 사용된 것을 보자면 이 제품이 그저 ‘마스크’의 역할만 고민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기도 했다.

세계 최초의 마스크 전용 살균 제품으로서, UVC LED로 세균과 오염물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어번에어 마스크 시스템을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패션 스타일까지 완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quartershop.co.kr/goods/view?no=25411














[증정] 나의 첫 번째 하이파이 플레이어, 로즈 RS-301에 대한 5가지 이야기


처음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면서 동시에 불안함을 던져준다. 사실, 지금까지 대다수의 첫 번째 제품들은 미완성이라거나 아쉬움을 남긴 경우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만 보더라도 ‘첫 번째’라는 것은 남들이 쉽게 가지지 못하는 것을 가진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실험적인 경우도 많아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이 언제나 아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듯, 로즈 RS-301은 개인적으로 첫 번째 하이파이 플레이어, 하이파이 오디오였지만 지금까지의 블루투스 스피커나 고음질 오디오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전지적 소비자 관점에서 들여다본 로즈 RS-301에 대한 10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처음이라는 낯설음을 극복할 수 있을지, 또한 새로움에 대한 기대를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익숙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바로 ‘디자인’이다. 요즘 출시되는 많은 스마트기기들의 스펙은 비슷할지 몰라도,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로즈 RS-301 하이파이 오디오 역시 디자인에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전달해줬는데, 처음 포장 박스를 뜯는 순간부터 전달되었던 고급스러운 느낌과 이미지는 그대로 제품까지 이어지면서 눈길을 끄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전면 홀 : 1.6파이 2,047개 홀
디자인상 : 2018 iF 본상, 2017 PINUP Best of Best 수상, 2018 Reddot 어워드 수상


우선 살펴볼 부분은 전면 디자인인데, 중앙 부분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좌우로 배치된 1.6파이의 2,047개의 홀은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줬다. 또한, 상단부의 원형 볼륨 조절 휠의 경우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생기를 더하면서 절제된 가치를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즉, 로즈 RS-301 하이파이 플레이어의 디자인은 최소한의 디자인 속에서 다름을 느끼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면 디자인부터 상단, 전원 버튼, 후면 단자 디자인까지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디자인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만들어줬다.

무엇보다 로즈 RS-301 하이파이 오디오의 핵심 포인트라 부를 수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무게 중심을 잡아주면서 균형감이 뛰어나기도 했고, 뛰어난 품질의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UI/UX 또한 완성도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 익숙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준 로즈 RS-301

✎ 기능성과 심미성에 있어서 아쉬움 없이 전체적인 경험을 새롭게 다듬으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늘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 전용 스탠드를 통해서 어디든 편리하게 거치하고 세워둘 수 있는 편의성까지 제공해준 RS-301

✎ 빛에 따라, 공간에 따라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공간을 디자인으로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로즈 RS-301 하이파이 오디오의 정체성은 사실 디자인보다는 사운드에 있다. 디자인은 놀라운 사운드를 보기 좋게 담아둔 곳이고, 그 속에서 울려 퍼지는 사운드만이 이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해준다.

우선, 로즈 RS-301 하이파이 오디오의 사운드는 답답하거나 귀를 찌르지 않는다. 이 제품 자체가 초고음질을 지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과장되거나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들려주는 소리는 매우 고급스럽고 맛깔난다.





DAC : 32bit 384khz
고음질 음원 : DSD, MQS, Flac 등


로즈 RS-301은 기본적으로 32bit 384khz DAC을 통해서 원음에 한층 더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 즉, 단순히 소리만 좋은 것이 아니라 체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고음질 음원을 그대로 넣고서 재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DSD, MQS, Flac와 같은 고음질 음원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음원 파일을 지원하고, 끊김 없이 탄탄한 성능으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를 들려줄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제품이다.



http://www.hifirose.com/home/info/2020

출력 : 최대 50W
트위터 : 10W 2ea

미드레인지 : 10W 2ea
우퍼 : 패시브 라디에이터 좌/우 각각 2ea


또한 로즈 RS-301은 매우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데, 내부적으로 보자면 음악을 출력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오밀조밀하게 들어 있고, 이러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까지 더하면서 볼륨을 20~30%로 설정하더라도 매우 크고 또렷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면, 로즈 RS-301의 사운드는 소리가 작을 경우에도 클 경우에도 모두 최적화된 소리를 들려줘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감 있는 맑은 소리를 전해줬다는 것이 있다.




손끝으로 전달되는 조작성
로즈 RS-301은 여느 스피커나 하이파이 오디오와 달리, 자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이 된다. 그래서 원하는 설정이나 조작을 터치 방식으로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LCD : 5인치 HD 해상도
칩셋 : 1.2Ghz 쿼드 코어


5인치의 HD 해상도를 갖춘 LCD는 멀리서 보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시인성을 가졌고, 전체적인 로즈 RS-301을 구동하는 칩셋은 1.2Ghz의 쿼드 코어이기 때문에 버벅거림이나 답답함 없이 빠른 사용이 가능했다.





인터페이스는 전체적으로 아이콘이 중심을 잡으면서 메인 메뉴로 이동하는 버튼, 상단의 휠로 조절하는 볼륨,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활용이 가능한 기능들로 되어 있고, 설정을 통해서 보다 세밀한 조작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UI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밝은 컬러로, 혹은 어두운 컬러로 바꿔볼 수도 있고, 자체적인 로즈튜브를 통해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연속 재생하거나, 그루버스를 통해서 MQS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다.

스와이프를 하는 일이나 터치하는 일, 화면 속 키보드를 통해서 입력하는 일까지도 딜레이 없이, 또한 오터치 없이 활용이 가능해서 하이파이 오디오에 기대하는 수준의 조작성을 제대로 느끼게 만들어줬다.




세상의 모든 음악, 확장성을 품다.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단독으로 활용이 가능한 로즈 RS-301은 세상의 모든 음악이나 영상을 다 담을 것처럼 아낌없는 확장성으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단순히 USB를 연결해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을 넘어서서 라디오, 무선 오디오, 스마트폰 연결과 같은 수많은 확장성을 가졌기 때문에 원한다면 유선으로 또 무선으로 확장해볼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후면 단자 : AUX, Headphone, Micro SD, USB-A 2ea, USB-B, Ethernet, OTG
무선 연결 : Wifi, Bluetooth, DLNA, Airplay


로즈 RS-301에서는 수많은 후면 단자를 통해서 원하는 기기와의 연결이 손쉬울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수많은 코덱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에 대한 우려 없이 마음껏 확장해볼 수 있다.

또한 무선 연결의 경우도 블루투스를 통해서 다른 기기와 연결하거나, DLNA 및 Airplay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안드로이드폰과 스마트폰과의 호환성도 상당히 뛰어나다.




직접 평가해본 로즈 RS-301
이제 다섯 번째로 로즈 RS-301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와 소감,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자. 먼저, 로즈 RS-301의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 놓아두어도 공간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별도의 스탠드까지 더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스탠드는 매우 묵직해서 실수로 넘어질 염려가 없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기기를 받쳐주기 때문에 테이블이 없어도 어느 곳에나 놓을 수 있다는 장점도 활용이 가능했다.




사운드는 공간을 전체적으로 꽉 채워줬는데, 이 제품이 ‘무지향성’ 스피커가 아님에도 어느 곳에서나 공간 전체를 은은하면서 또 때로는 강렬하게 채워주는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터치 방식의 인터페이스는 일부 스마트TV와 달리 키보드 입력까지도 친숙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빠르게 로그인을 하고 음악을 검색할 수도 있었는데, 로즈 튜브와 그루버스를 매일매일 활용할 정도로 활용 가치가 뛰어나기도 했다.




로즈튜브 : 광고 없는 무제한 유튜브 감상
그루버스 : CD 음원의 6.5배 데이터를 가진 MQS 재생


우선 로즈튜브는 ‘로즈 RS-301’ 자체적으로 큐레이션을 한 목록에 맞춰서 재생해볼 수도 있고, 직접 검색을 해서 취향에 따라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한데, 무제한에 가까운 유튜브의 동영상과 음악 파일을 광고 없이 연속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때로는 음악을 듣다가 로즈 RS-301을 바라보면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영상을 보게 만들 정도로 음악을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줬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또한 그루버스는 기본적으로 로즈 RS-301을 구입하면 30일 무료 스트리밍 쿠폰을 주기 때문에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깊이감 있고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줘서 오직 음악에 집중하고 싶을 때면 그루버스를 통해서 좋아하는 가수, 혹은 잘 몰랐던 해외의 명곡들을 들어볼 수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서 Airplay 및 DLNA로 편리하고 빠르게 음악을 재생하고 컨트롤할 수도 있어서 폰을 통해서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음악을 바로바로 넘겨보고 싶은 경우, 가벼운 영어 공부나 영화를 볼 경우에도 활용 가치가 높아서 자주 활용하게 만들어줬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디스플레이가 틸트 방식이 아닌 고정형이어서 놓아두는 위치에 따라서는 키보드 입력이나 터치가 약간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어댑터 내장형이 아니어서 어댑터가 나와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자면 이러한 아쉬움보다는, 음악 감상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과, 수백만원에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에서만 제공되는 기술을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스피커로서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에 마음이 끌렸다.


✎ 설정을 통해서 다양한 옵션을 변경하거나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줬다.

✎ 3가지 테마를 통해서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했던 로즈 RS-301

✎ 시계 또한 3가지 테마로 바꿔볼 수 있다.

✎ 로즈튜브는 광고 없이 무제한의 유튜브 영상을 검색하고 시청할 수 있었고, 로즈 추천을 통해 숨겨진 명곡도 감상해볼 수 있었다.

✎ 요즘 즐겨 듣는 그루버스는 기존과 달리 차원이 다른 사운드의 음악들, 다양한 명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듣는 경험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어줬다.

✎ 이외에도 라디오를 들어보거나, 음악, 비디오를 재생하고 웹서핑까지 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던 로즈 RS-301





로즈 RS-301, 나의 첫 번째 하이파이 오디오?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시간이다. 로즈 RS-301은 나에게도 첫 번째 하이파이 오디오, 하이파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혹은 나의 두 번째, 마지막 하이파이 플레이어가 되어줄 만한 제품일까?

‘ROSE’는 오디오 애호가와 20년 경력의 어쿠스틱 엔지니어가 손잡고 3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첫 번째 제품이다. 터치스크린과 동영상 재생, 전 세계 라디오와 로즈튜브, 그루버스 및 수많은 입출력 단자까지 품은 ‘음악 감상’을 위한 모든 것을 품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제품인 셈이다.




특히나 원음에 가까운 내추럴 사운드 제공을 목표로 한 로즈 RS-301은 로즈 자체 기술로 개발한 Dual Passive Duct 모듈 및 인클로져를 통해서 왜곡 없는 중저음 보강으로 깊이 있는 소리까지 전달하기 때문에 더욱 듣는 맛에 있어서 경험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디자인적으로도 공간을 완성하는 아름다움을 가졌고, 카페에서나 사무실에서나,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이처럼 놀라운 기술을 매우 가벼운 본체 속에 모두 담아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전달해준 로즈 RS-301.




그저 아무렇게나 듣고 흘려버리는 인스턴트 음악에 실망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자신만의 첫 번째 하이파이 오디오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youtu.be/ePNW_OfxEUc

‘MACGUYVER X ROSE 콜라보’를 통해, 단독으로 로즈 RS-301 구매 후 아이디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에게는 128GB 용량의 Micro SD 카드 및 로즈 RS-301 전용 가죽케이스 휴대용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볼 수 있다.

또한,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신 분 가운데 5분을 선정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http://www.hifirose.com/home/info/2020

http://naver.me/Gqg5fZw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