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AR 게임을 외면하게 되는 5가지 이유들

벌써 1년도 더 지난 2016년 7월, 심심하기만 했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혜성과도 같은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포켓몬 GO’. 일반적인 스마트폰 속의 게임을 넘어서서 거리로 나서게 만들었던 포켓몬 GO는 ‘다름’을 어필하며 전 세계적인 초대박 붐을 일으킨 것이다.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기본적인 게임은 무료이며, 부분 유료로 즐길 수 있는 포켓몬 GO는 캐릭터의 레벨을 향상시키고 아이템을 얻으며 하나의 가상 캐릭터를 키우고 포켓몬을 모으는 재미로 즐기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서 닌텐도의 주식이 급등했고, 결과 포켓몬 GO 하나만으로 닌텐도의 주식이 소니를 넘어서며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역대 앱스토어 인 앱 결제 금액 최고점을 찍으며 승승장구하던 포켓몬 GO는 그렇게 영원할 것만 같은 시간들을 보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누구도 포켓몬 GO를 언급하지 않고, 애플이 대대적으로 선보인 AR 게임과 AR 관련 앱들이 대중들에게 큰 이슈를 만들지 못하면서 벌써부터 AR 게임의 위기론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AR 게임을 외면하는 것이고 또 AR 게임은 왜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보다 AR 게임이 지닌 태생적인 한계에 있었다.



게임성의 부재. 가장 먼저 AR 게임이 기존 스마트폰 게임과 비교해서 월등한 게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그저 게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일 뿐, 그것이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즐거움을 극대화해서 전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터리 소비. 다음으로 AR 게임의 특성상 배터리 소비가 심각하다는 한계가 이유로 지목되기도 한다. 카메라 활성화 및 게임에 따라 GPS 활성화, 화면 밝기 최대 및 3D 게임 구동이라는 최악의 조건이 만나게 되면서 발열과 배터리 소비로 인해서 사용자 경험이 나빠지는 것이다.

 
게임 플레이 방식. 세번째 이유라고 한다면 아이러니하게도 AR 게임이 지닌 태생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이 있다. 즉, 누워서도 좁은 공간에서도 버스에서도 마음껏 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게임과 달리 대다수의 AR 게임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늘 일어서서 플레이를 해야만 하는 게임도 있고, 넓은 테이블이나 방 안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게임도 많다. 결국 몇 번은 호기심으로 플레이를 하다가도 번거로움과 공간적인 한계로 인해서 AR 게임 대신 기존의 게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킬러 콘텐츠의 부족. AR 게임이 킬러 콘텐츠를 제공하기만 한다면 위에서 언급된 아쉬움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법을 찾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AR 게임은 굳이 AR로 즐기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와 플레이 방식을 억지로 AR에 끼워 맞춘 것처럼 제작되면서 의문점을 남기고 말았다.

AR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기존의 게임 방식을 더 불편하고 번거롭게 즐기도록 제작된 결과 AR 게임만의 킬러 콘텐츠를 찾지 못한 사용자들이 등을 돌리는 것이다.

 
조작성의 한계. 스마트폰으로 AR 게임을 즐기는 것은 생각보다 ‘답답함’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태블릿으로 조작하게 되면 화면은 크고 시원하게 보일지 몰라도 손이 점점 저려오고 아파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즉, 스마트폰은 어쩔 수 없이 공간을 시원하게 담지 못한다는 크기에서 오는 아쉬움을 남기고, 태블릿은 조작 과정에서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수반되면서 활동적으로 들고서 이리저리 이동해야 하는 AR 게임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러한 총합적인 문제들이 더해지면서, 국내 시장만 살펴보더라도 AR 게임의 설치 비율은 지난해 50%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해서 올해에는 6% 수준에 그치는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2018 모바일 게임 이용행태 보고서 수치 인용

다른 게임 장르들의 설치 비율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비교를 해보자면 AR 게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외면은 더욱 급속도로 진행될지 모른다.

AR 게임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의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전달해야 하며, 조작성의 한계와 플레이 방식을 처음부터 AR 게임에 맞춰서 새롭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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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아이폰X 후면필름 추천, 셀프 하우징으로 만드는 ‘아이폰X 카본’

아이폰X을 사용하면서도 아직까지 적응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면 단연 어떻게 폰을 놓아둬야 할까에 대한 의문이다.

전면은 흠집 하나 허용하기 싫은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고, 후면 또한 작은 찍힘도 허용하기 싫은 글라스로 되어 있기 때문.






물론 애플은 이러한 아이폰X에 사용된 글라스가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튼튼하고 강한 글라스라고는 하지만, 이미 지인의 아이폰X 전면 디스플레이의 한가운데 부분이 찍힌 것을 봤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해법은 전면에 글라스를 부착하는 것이고, 후면은 아이폰X 후면필름을 부착하는 것이었는데, 단순히 아이폰X 후면필름 추천 제품만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스타일을 더하고 싶어서 셀프 하우징을 알아보기로 했다.

셀프 하우징으로 아이폰X 후면필름을 완벽하게 부착할 수 있다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지난번에 살펴본 것처럼 아이폰X 레드 에디션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바로가기⇲)

오늘은 지난번의 아이폰X 레드 에디션에 이어서 아이폰X 카본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아이폰X 카본의 주요 특징이라면 두께감이 조금 더해졌고, 유광으로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에 그 점에서 아이폰X이 갖추고 있는 반짝임과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있다.




컬러스킨은 실제 아이폰X을 모델로 1:1 설계가 되어서 위치에 꼭 맞을 뿐 아니라 얇은 두께감, 버블 프리 기술로 기포가 생기지 않는 깔끔한 부착을 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의 VViViD사와 네덜란드의 SOTT사의 원단을 사용해서 실제 자동차용 랩핑 원단으로 유명한 제품들로 제작되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손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까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1:1 설계된 컬러스킨 후면필름은 얇은 두께감과 깔끔한 부착을 할 수 있는 버블 프리 기술이 더해져 보다 높은 일체감을 보여주었다.

Q. 카본 필름, 정말 카본의 느낌이 들까?
A. 그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봤기 때문에 아이폰X 후면필름에 있어서 컬러스킨의 아이폰X 카본 필름은 완벽하게 아이폰X과 일체감을 가지면서도 카본의 느낌을 전달해줘서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나 애플 로고 부분이 뚫려 있기도 했고, 2가지 타입으로 선택지가 많다는 점과 카메라 부분까지도 원한다면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Q.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한다고?
A. 맞다.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은 2가지 타입이 있어서 일체감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거나, 혹은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서 따로따로 부착할 수도 있어서,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일 경우라면 후면만 부착할 수도 있고, 실버 컬러라면 일체감을 높여서 스페이스 그레이의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나 파티션이 나뉘어있는 2가지 종류의 제품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부착을 실패할 경우에도 다시 부착할 수도 있고, 친구와 나눠서 각각 부착하거나, 원하는 부분만 부착하고 떼어내면서 자유롭게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Q. 접착제가 묻어 나오지는 않나?
A. 완전히 묻어 나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이전 아이폰X 레드 에디션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두께감이 있기도 하고, 드라이기로 열을 오랫동안 가하게 되면 접착제가 살짝 나오기 때문에 조금 조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감을 익히고 나면 부착 이후에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착제는 사실 큰 스트레스나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Q. 생폰의 손맛이 날까?
A. 완벽히 생폰과 같지는 않지만, 유광이면서 코팅이 된 듯한 느낌으로 매우 매끄러운 손맛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했다.

특히 일체형 제품의 경우는 후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매우 부드럽게 경험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파티션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는데, 분명 두께감은 더해지지만 케이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얇기 때문에 생폰과 흡사하다고도 평가할 수 있었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앞서 설명된 것처럼, 많은 열을 가할 경우에는 접착제가 살짝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주의한다면 부착시에는 거의 스트레스가 없었다.

다만, 드라이기를 통해 충분히 열을 가하지 않으면 모서리 부분을 말끔하게 부착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점에서 딜레마가 있기도 했다. 즉, 부착 자체는 잘 되고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지만 열을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딜레마는 여전했다.



자칫 열이 조금 더 많이 가해지면 접착제가 살짝 묻어나기 때문에 사용상에 아쉬움이 들고, 조금 약하게 할 경우에는 모서리 부분이 말끔하게 부착되지 않아서 손맛에서 마이너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을 부착한 이후에는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너무 꽉 끼는 케이스 혹은 제품에 따라서는 필름을 밀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케이스 사용이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다.

 
Q. 직접 사용해본 경험은?
A.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이제는 마음 놓고 아무렇게나 폰을 놓아도 된다는 것이 있고, 생폰과 흡사한 두께감으로 원래 아이폰X이 가진 디자인을 200%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었다.

즉, 원한다면 바로 떼어내면 원래의 폰을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취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커스텀 해서 원하는 부분만 부착하고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은 그 자체로 아이폰X을 위한 또 다른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다.



특히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재질이라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일부 스킨 타입의 제품들은 모서리 부분이 쉽게 떨어져서 아쉬움을 남겼다면,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은 마치 하나가 된 것처럼 일체감이 높아서 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 특히 애플 로고 부분이 뚫려 있고 카메라 부분도 원한다면 부착이 가능했기 때문에 카본의 느낌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 모서리 부분도 깔끔하게 부착이 되고, 버튼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거슬림 없이 매끄러운 사용이 가능했다.

✎ 아이폰X 뿐만 아니라 다른 기종의 폰에도 뛰어난 색감을 전달해서 컬러만 잘 선택한다면 더욱 일체감이 높아지는 컬러스킨 필름

✎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재질이라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는데, 마치 아이폰X과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어서 다른 필름과는 차별화가 되었다.

오늘은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아이폰X 하우징을 한 것처럼 일체감 높은 컬러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있고, 누구나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다.

금손이 아니라도 생각보다 쉽게 부착하고 오랫동안 생폰처럼 사용할 수 있었던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은 아이폰X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을 1차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차후에 필름을 떼어내게 되면 아이폰X의 본 모습이 드러나는 것처럼 처음과 같은 생폰과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물론, 한 가지 디자인과 컬러에 쉽게 질리는 분들이나, 케이스를 자주 교체해줘야 하는 분들이라면 컬러스킨 아이폰X 카본 필름을 떼어내는 순간이 다소 마음 아플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잘 부착했는데 떼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컬러스킨을 통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X 하우징 혹은 아이폰X 후면필름을 원했던 분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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