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호소하시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감기’ 그리고 ‘코막힘’과 같은 겨울철, 환절기에 자주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다.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증상은 공기 중 수분의 양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한국에서는 겨울이 되면 건조하면서 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가 더 쉽고, 코막힘 증상도 더 자주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증상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좋은 습관인 가습기 사용과 관련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가습기 추천 제품으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을 가지고 왔다.
그렇다면, 가정용 가습기 및 사무실 가습기로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이 가진 장점은 무엇이고, 어떠한 스펙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살펴보자.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의 주요 스펙은 우선 초음파 가습기로서 시간당 최대 300ml의 물을 연속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있는데, 물통이 2.7L에 이르는 물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다시 채워줄 필요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초미세 가습 구동시 20dB 수준, 초강력 가습을 할 경우에도 30dB 수준이기 때문에 수면을 할 때에도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초저소음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 된다. 이외에도 아로마 기능으로 아로마 전용 트레이에 원하는 아로마 향을 넣어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물질 필터 기능으로 가볍게 물속 부유물이나 이물질을 거를 수 있고, 분리형 세척을 통해서 1분 만에 가볍게 통 세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된다.
타이머를 통해서 1시간부터 8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편리한 상부 급수식 디자인으로 물통을 뒤집을 필요 없이 가볍게 물을 채워주고 보충할 수 있다.
Q. 가습 성능이 뛰어날까?
A. 앞서 소개된 것처럼, 시간당 최대 300ml의 가습력을 지녔기 때문에 동영상을 미리 보신 분들은 보셨듯이, 매우 많은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심각하게 건조할 경우, 또는 빠른 가습을 해야 하는 경우에 더욱 유용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의 이러한 빠른 가습 성능은 동시에 저소음이라는 점에서도 장점이 된다.
Q. 그래도 소음이 들릴 것 같은데?
A. 기계가 구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음이 완전히 0일 수는 없다. 하지만 일부 초음파 가습기 혹은 대용량 가습기가 구동 소음이 ‘거슬릴’ 정도로 들리는 것과 비교하자면, 이 제품은 그저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절제된 소음만 들려준다.
실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의 구동 소음은 속삭이는 소리와 조용한 공원, 나뭇잎이 부딪치는 소리 수준으로 소음의 영향은 수면에 거의 영향이 없을 정도로 쾌적한 단계에 속하기 때문에 소음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Q. 상부 급수식이 정말 편할까?
A. 가습기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상부 급수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더 많다. 이유라면, 물을 떠와서 바로 넣어도 되고, 기기 자체적으로 물을 담을 수도 있기 때문.
반면에 물통을 거꾸로 넣어야 하는 일부 제품들은 물을 쏟을 우려도 있고 요령을 터득해야 할 정도로 사용상에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상단 커버만 분리해서 가볍게 물을 채울 수 있는 방식이 더욱 편리하다.
Q. 세척이 힘들 것 같은데?
A. 물론, 물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일주일에 적어도 1번, 권장은 2~3번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나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라면 물을 배수하고 완전히 말려준 다음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척은 통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통을 가지고 가서 가볍게 물로 씻고 내부에 있는 솔로 털어줄 수 있다. 제조사에서 말하는 1분 세척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기는 했지만 자주자주 세척을 해준다면 5분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세척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정수된 물은 물속의 부유물이나 이물질, 박테리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세척도 간편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게 더 이로운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다.
Q.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A.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디자인이 중요해진 시대다. 그만큼이나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만이 아닌, 디자인적으로도 합격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은 디자인적으로 볼 때 내부 디자인은 너무나 익숙한 모습으로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커버를 씌우게 되면 깔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나무 모양의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 모델은 테이블 위나 책상 위에 두기에도 나쁘지 않았고, 흰색 컬러는 더 깔끔함을 원하는 분들이나 주방에 두는 것도 잘 어울렸다.
Q.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A. 우선, 가습 능력이 너무나 뛰어나서 절제를 시켜줘야 할 정도로 매우 미세한 수분 입자를 뿜어내는 모습에서 신뢰심이 들었다. 내부 디자인도 각진 듯 유선형으로 세척에 용이하기도 했고, 깨알 같은 세척용 솔이나 커버는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했다.
상단의 원형 수분 배출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놓을 수 있었고, 분사량이나 시간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물을 채우기 쉽다는 점, 생각보다 크지 않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 아로마 오일을 넣어서 향까지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물론 아쉬움도 있다. 우선 내부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 이동해야 할 경우 물을 쏟거나 물이 새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상단부 물통과 하단부 통 사이에 고무 패킹과 같은 고정하는 부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었다.
또한 세척 자체를 간편하게 하도록 디자인된 것은 좋았지만 일주일에 2~3번 청소를 위해서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에서 모든 가습기가 가진 태생적인 아쉬움도 어쩔 수 없었다.
기기 구동시 들려주는 비프음도 제법 큰 편이어서 소리를 끌 수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 그리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좋을 인테리어 가습기. 내부에 있는 테이프는 꼭 제거를 하고 사용해야 한다.
✎ 시간당 최대 300ml의 가습력과 저소음이라는 점은 최대의 장점으로 다가왔다. 물론 세척하기도 수월해서 정기적으로 세척만 해준다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다이얼 방식과 타이머 기능이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아로마 오일을 넣어 향까지 더해주니 은은향 향과 함께 촉촉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어 좋았던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
오늘은 겨울철,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 제품은 신생아 가습기로도, 가정용이나 사무실 가습기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전천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더했다.
소음 저감 장치 설계로 초저소음을 구현했고, 상부 급수식으로 편리하게 물을 채우는 것도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나 세척이 다른 제품보다 편리하다는 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까지 더하자면 장점이 두드러지는 제품이기도 하다.
가습기는 사용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사용하고 나면 그동안의 공기 중 수분이 매우 부족했다는 점과,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적이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또한 세척도 간편한 레브 레트로 초음파 가습기 REVE7을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