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코아밴드 CKS의 등장, 심박수 측정 스마트밴드 코아 CK HR을 넘어서다.


스마트워치를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되었던 가성비 스마트밴드인 코아밴드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심박수 측정을 포함한 실용적인 성능을 품고 있는 코아밴드 CK HR의 차세대 모델인 ‘코아 스마트밴드 CK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코아 스마트밴드의 기능과 사용성은 아주 여러 차례의 포스트를 통해 다루었다. 따라서 오늘 하나의 포스트로 코아밴드 CKS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코아밴드 CKS의 간단한 개봉기와 CK HR과 비교했을 때 개선된 점, 그리고 아쉬운 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 한다.

코아밴드 CKS에 관해 알아보기 전에 코아 CK HR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로가기) 또한 증정 이벤트 역시 진행되기 때문에, 댓글을 먼저 남기고 다시 돌아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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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밴드 CKS의 첫인상은 포장박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마치 고급 액세서리가 담겨 있을 듯한 포스의 포장박스였는데, 다행히 이러한 첫인상은 포장박스에서 그치지 않았다.

코아 스마트밴드 CKS는 슬림하면서 메탈릭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이전 모델들에 비해 세련되어 보인다. 마치 삼성의 기어핏이나 핏빗의 스마트워치처럼 고급 브랜드의 제품인 것만 같은, 쉽게 말해서 비싸 보이는 디자인이다.




밴드의 안감은 여전히 부들부들했고 슬림한 두께 덕분에 더욱 부드러웠지만, 겉의 패턴은 또 다른 손맛을 전달해줬다.

실버는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했고, 블랙 컬러는 정장이나 캐주얼한 복장에 적합한 색감이었는데, 디자인이 심플하고 슬림하다 보니 어떤 옷이든, 혹은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 코아 스마트밴드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게 만들어준 코아밴드의 포장박스

✎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다양한 옷에 착용할 수 있었다.


코아는 CK HR의 장점들을 그대로 품고 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언급해보자면, 우선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고, 운동 측정이나 수면 측정과 같은 기능도 지원한다.

또 이전 코아 밴드와 마찬가지로 IP6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는데, 밴드를 분리할 수 있었던 이전 세대와 달리 지금은 완전한 일체형이라 방수에서 더 우위를 점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물이 들어갈 틈이 없다.





코아 스마트밴드 CKS도 30분 충전만으로 1주일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있고, 메시지나 전화뿐 아니라 카톡을 비롯한 서드파티 앱의 알림도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손목을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화면을 켤 수 있는데, 코아밴드의 가성비를 높여주는 또 한가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원격 카메라휴대폰 찾기 등 깨알 부가 기능들도 그대로 품고 있다는 점 역시 코아 CKS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밖에도 많은 특장점들이 있지만 자세한 점들은 이전의 코아밴드 사용기를 참고하길 바란다.


코아 CKS는 외부적으로 내부적으로 조금씩의 변화가 있었다. 우선 앞서 첫인상에서 언급했듯이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는데, 이는 메탈릭한 디자인 덕분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메탈릭해진 것은 디자인만이 아니었는데, 초경량 합금 소재를 사용해서 내구성 역시 더욱 높아졌다. 구조적으로도 외부로 돌출되어 충격이 가해질만한 요소가 없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내구성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디 자체도 슬림해졌지만 밴드 부분 역시 슬림해지면서 여성들이 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착용감도 더 우수해져서 잠을 잘 때도 부담이 없었다. 물론 CK HR도 부담스러웠던 것은 아니지만 CKS는 그보다 더 편안해졌다.

그리고 코아 CKS는 3축 모션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전 대비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졌다.

마지막으로, 코아 CKS는 UI 디자인이 조금 변경되었는데, 어차피 흑백인 것은 동일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세하게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 더욱 얇고 부드러워진 코아 스마트밴드 CKS의 밴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코아 CKS는 이전 모델에 비해 가격이 1만4천원 정도 올랐다. 그래도 5만원 초반대라 가격이 아쉽다고 하기는 어렵긴 하다.

진짜 아쉬움은 일체형이 되었다는 점인데, 이전 코아밴드의 특장점이었던 컬러풀한 밴드 교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처음 선택할 수 있는 밴드의 컬러 선택지도 ‘블랙’밖에 없다. 추후에 밴드 색상이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재로서는 가장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착용감은 더 좋아졌지만 대신 탈착하기가 어려워졌는데, 이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장착하려면 손가락을 손목 사이에 넣고 짧은 고정핀을 먼저 끼운 뒤에 바깥쪽 핀을 눌러 넣어야 한다. 이렇게 해도 손이 아플 수 있다.

또 충전을 위해 별도의 케이블이 있다는 점도 휴대성과 호환성을 보자면 아쉽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집에서 사용할 때는 이렇게 마그네틱 방식의 케이블이 있는 것이 더 편리하지만, 장시간 여행을 갈 때는 별도의 케이블도 꼭 챙겨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운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CK HR과 마찬가지로 주광에서 사용하기에 밝기가 어둡다는 점, 여전히 내부 베젤이 넓다는 점, 또 화면이 빨리 꺼진다는 점은 개선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실내에서는 충분하지만 야외에서는 아쉬웠던 화면 밝기

✎ 착용감은 더 좋아졌지만, 스마트밴드를 차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코아 CKS의 모든 장점과 활용성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코아 CK HR과 코아 CK 7의 가성비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분명히 코아 CKS의 매력을 파악했으리라 확신한다.

개인적으로는 코아밴드의 신제품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 소식이 더 반갑게 느껴졌었다. 물론 코아 CK HR이나 코아 CK 7이 아니라 반드시 CKS 모델을 선택해야 할만큼의 발전은 보여주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를테면, 아이폰8 플러스를 구입한 사람이 아이폰7을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DSLR 카메라가 있는 사람이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를 구입할 이유는 충분한 것처럼, CKS가 있다고 해서 CK HR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는 아닌 것이다.




이전 CK HR과 CK 7은 밴드를 교체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CK HR과 CK 7에 이어 CKS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가성비 스마트밴드 중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밴드 교체보다는 내구성과 단일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코아밴드 CKS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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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이어폰 추천,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 써보니


소음과 잠시 이별하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혼자 있는 것일지 모른다.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음으로부터, 옆집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음으로부터 이별하기 위해서 꼭 자신만의 전원주택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가 조용한 곳을 찾아 떠나는 이유는 그곳에서 사색에 잠길 수 있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누구나 원한다고 해서 자신만의 공간이나 시간을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은 여전히 시끄럽고, 혼자만 있고 싶어도 어디선가 원치 않는 소음이 귀를 간지럽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잠시 이별하기 위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 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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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Q ADAPT IN-EAR)은 179,000원의 가격을 갖추고 있고 20g의 가벼운 무게와 전용 앱을 통해서 글로벌 라디오를 들어볼 수 있는 제법 똑똑한 제품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3.5mm 이어폰 잭 대신 라이트닝 커넥터 전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있는데,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이러한 커넥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최적의 선택지가 되어주기도 한다.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의 가장 큰 포인트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4단계일 뿐 아니라 거추장스럽고 무거운 별도의 어댑터를 추가하는 대신, 라이트닝 단자에 꽂는 것만으로도 구동 및 조절이 가능해서 편의성을 높여줬다.

다양한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과 함께 사이즈별로 제공되는 이어팁으로 자신의 귀에 맞출 수 있다는 점과 어플을 통한 설정 기능까지 더하자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서 이만한 제품을 찾기도 힘들다는 점에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Q. 노이즈 캔슬링, 정말 필요할까?
A. 헤드폰과 달리 이어폰은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서 외부의 소음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소리를 들을 경우 소음과 섞여서 나쁜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활용하면 굳이 음악을 듣는 일만이 아니라 하더라도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시끄러운 소음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실용성이 뛰어나다.




Q. 정말 소음을 차단해줄까?
A. 놀랄 정도로 소음을 제대로 줄여줬다.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에는 CityMix™ Noise Cancelling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외부의 소음을 단계적으로 차단해줘서 무조건 소음을 차단하는 제품보다 더 능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2단계에서는 야외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큰 소음을 걸러주고, 3단계에서는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4단계에서는 외부의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주기 때문에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다.



 
Q. 직접 경험해본 노이즈 캔슬링은?
A.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이어폰은 구조적으로 외부 소음이 크게 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1단계에서 크게 들리던 소음이 2단계로 넘어가자 정말 거짓말같이 ‘쏙’ 들어가면서 제대로 체감이 가능했고, 3단계는 마치 2중 창문을 닫은 것처럼 소음이 사라지더니 4단계에서는 오직 혼자만 있는 것처럼 들렸다.

물론, 비중으로 보자면 1단계에서 2단계에서 차이가 크고, 2단계에서 3단계가 보다 확실한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느낌이라면, 3단계와 4단계는 크게 체감은 힘들지만 그 정도로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구현된다고 체감하는 것은 가능했다.




노이즈 캔슬링은 리모트의 최상단 버튼을 한 번씩 누르는 것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면서 언제든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프음으로 단계를 알려주는데, 1~3단계에서는 한 번의 음이 4단계에서는 두 번의 음이 발생되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현재 몇 단계인지 감이 오게 된다.



 
Q. 유선 이어폰, 번거롭지는 않나?
A. 의외로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이유라면 CityMix™ Noise Cancelling 기술을 품은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은 별도의 젠더 없이 바로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되기 때문에 걸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

또한 이어폰 줄이 패브릭과 같은 재질이라 줄꼬임이 덜할 뿐 아니라 전용 파우치도 있어서 보관이 편리하기도 했고, 특히나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나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더욱 번거로움보다는 편리함이나 장점이 크게 다가왔다.

물론 완전 무선의 에어팟과 비교하자면 항상 폰과 붙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라 단점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웠다.




Q. 배터리 충전은 필요 없나?
A. 앞서 소개된 것처럼,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Q ADAPT IN-EAR)은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을 뿐 아니라 전력 소모도 매우 낮아서 아이폰의 배터리를 흡입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즉,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가운데서는 가격이 매우 합리적일 뿐 아니라 마치 일반적인 이어폰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상의 편의성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다.




Q. 앱에서 할 수 있는 일은?

A. 앱을 통해서 EQ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노이즈 캔슬링 설정에 더해서 ‘Hush’ 기능을 통해서 외부 소음을 실제와 같이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옵션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펌웨어를 확인하고 시리얼 넘버 확인 및 제품 등록, 공장 초기화가 가능하며 앱의 테마를 변경해서 취향대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의 음악 옵션을 통해서는 ‘MY COLLECTION’으로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거나, 스포티파이를 들어볼 수 있고,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서 글로벌 라디오를 바로 스트리밍으로 들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A. 균형감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음이 깔끔하게 전달되어서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노이즈 캔슬링이 음질 자체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언제나 생생한 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용 앱으로 EQ를 조절할 경우 베이스를 더 탄탄하고 단단하게 조절하거나, 고음을 높여서 더욱 깔끔하게 듣는 것도 가능했다.

그만큼이나 음질 역시 쫀득쫀득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원하는 음색대로, 방향성대로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Q. 직접 사용해본 경험은?
A. 사실, 에어팟을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굳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을 통해서 CityMix™ Noise Cancelling 기술을 활용해본 결과, 에어팟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소음 제거와 고음질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재질 자체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착용감도 뛰어났을 뿐 아니라 여느 노이즈 캔슬링 제품과 달리 디자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이어폰과 다르지 않아서 더욱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했다.




리모트의 위치도 적당했고, 전용 앱을 통해서 세심한 설정도 가능하지만 리모트를 통해서도 직관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의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포장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움을 제대로 어필했던 브랜드인 만큼, 애플 제품을 모으고 사용하듯 리브라톤 스피커와 이어폰은 꾸준히 애장품 목록에 올려둬도 좋을 것 같았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전용 파우치 역시 매우 고급스러웠지만 다소 공간이 협소한 느낌이라 꼭 맞춰서 넣으려면 이어폰을 매우 작게 말아서 넣을 필요성이 있었다. 휴대성에서는 합격점이지만 급할 경우라면 다소 버벅이게 될 것 같았다.

전용 앱을 통해서 글로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좋았지만, 리브라톤 이어폰 및 제품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들어볼 수 없어서 아이폰 스피커로 재생하려는 경우 불가능하다는 아쉬움도 남았다.




물론, 리브라톤 제품을 이용할 때 활용이 가능한 추가 기능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이라는 점이 최대 장점이면서 아킬레스건이 되기도 하는데, 맥북과 연결할 수도 없고 다른 스마트폰이나 음향기기와 연결이 안 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 귀여운 포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

✎ 전용 파우치가 들어 있어 휴대하기는 좋았지만, 다소 공간이 협소해 이어폰을 잘 말아서 넣을 필요가 있었다.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답게 단계적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줘서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구현됨을 체감했다.

✎ 균형감이 뛰어나며 전용앱으로 EQ를 조절할 경우 베이스를 아주 탄탄하고 단단하게 조절해 볼 수 있었다. 고음 역시 깔끔하게 듣는 것이 가능했던 이어폰



CityMix™ Noise Cancelling 기술을 품으면서 4단계로 능동적인 소음 제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었던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은 에어팟에 이어서 자주 휴대하면서 함께 사용할 제품이 될 것 같았다.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제품임에도 음질에서 마이너스가 없었고, 특히나 음질 자체가 매우 만족스러웠을 뿐 아니라 충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스타일도 고급스러웠고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에, 다른 노이즈 캔슬링 제품 대비 훨씬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소음 제거 기술도 뛰어났기 때문에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은 분명 ‘고음질, 소음 제거, 편의성’ 모두를 잡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소음이 가득한 세상과의 이별을 원한다면, 굳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어디서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브라톤 노이즈 캔슬링 라이트닝 이어폰(Q ADAPT IN-EAR)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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