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7일 수요일

아이폰X 라이트닝 이어폰?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으로 끝내다.


그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사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는데, 이유라고 한다면 역시나 무선 이어폰이 편리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아이폰7 이후에는 기존의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제약기 많았기 때문이다.

결과 아이폰X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중심으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어쩔 수 없이 V30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바꾸게 만들어줄 제품을 만나게 되었는데, 가장 놀랐던 점은 아이폰에서 이 정도의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후 아이폰X에도 유선 이어폰이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http://bit.ly/2C0u7ys



Q. 아이폰X에 유선 이어폰?
A. 맞다. 아이폰X의 유일한 포트인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트닝 이어폰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이다.




Q. 음질이 궁금한데?
A. 사실, 다른 모든 스마트 기능을 넘어서는 기본기가 탄탄한 사운드는 그 자체로 몰입도를 높여줬고,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흔히 겪는 페어링 끊김이나 잡음이 전혀 없는 깨끗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중저음이 귀를 강타하면서도 동시에 고음이 매우 깔끔하게 전달되어서 놀라웠을 정도.

고품질의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은 MFI 인증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서 아이폰에 최적화가 되기도 했고,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되면서 기기 자체의 소음을 최소화해서 음악에만 집중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Q. 기억에 남는 음악이 있다면?
A. 최근에 수지가 새롭게 선보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의 경우 간절하면서도 또렷한 수지만의 음색과 목소리가 깔끔하게 전달되었고, 후렴구에서도 뭉개지지 않는 탄탄한 고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음악에 푹 빠져들었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또한 윤종신의 ‘좋니’라는 곡은 노래가 태생적으로 담고 있는 고음과 웅장한 사운드를 제대로 전달해줬는데, 배경음은 귀를 ‘둥둥’ 거리면서 강타해줬고, 잔잔한 배경음이 공간감을 형성하는 가운데 보컬의 사운드가 자리를 제대로 잡으면서 모두 다른 악기로 연구하고 가수가 중간에 서서 노래하는 느낌이 들었다.



 
Q. 3D 사운드 녹음 기능이 있다고?
A. 그렇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3D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은 귀로 들리는 것과 동일한 사운드를 캡쳐해주는데, 영상과 잘 어울리는 인상적인 오디오를 원하는 제작자에게 이상적인 기능이라 부를 수 있다.

녹음된 3D 오디오는 일반적인 스테레오 헤드폰으로도 체감이 가능한데, 아포지(Apogee) 전자의 독자적인 퓨어디지털 기술을 채택하고 사용하면서 다른 제품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하게 해줬다.




Q. 또 다른 특장점이 있다면?
A.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술이 있는데, 이것은 외부의 소리를 그대로 듣게 해주는 것으로서 앱을 통해서 세 가지 프리셋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활용하거나, 스위치를 통해서도 3단계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감소 수준으로, 또는 실제 수준으로, 혹은 증폭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을 더욱 실감 나게 체감해볼 수 있다.


 


 
Q. 배터리 소모가 클 것 같은데?
A. 우려와 달리 배터리 소모는 거의 없다고 하는데, Apple MFI 사양에 맞춰서 설계가 되면서 기기에서 추가로 전원을 사용하거나, 배터리의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배터리 소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Q. 직접 사용해본 경험은?
A. 우선, 음질이 정말 끝내준다. 앞서 언급하기도 했고, 본문을 작성하면서도 계속 음악을 듣고 있는데 사실 자꾸만 의식이 음악에 빠져들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지금까지 들어왔던 음악이 아닌 전혀 다른 음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이 제품의 디자인이 이어폰 타입이지만, 이름이 헤드셋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음악을 감상하면서부터는 더 이상 아이폰이 음질에서 부족하지도,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이 이유 없이 비싼 제품도 아니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폰과 유선으로 연결되는 방식 자체도 크게 부담이 되거나 아쉬움이 없었는데, 모든 것을 음질과 편리한 착용감이 용서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BTS의 DNA라는 곡이 귀를 강타할 즈음,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니 잠시 멈추고 음악을 들어야만 할 것 같지만, 분명 아쉬움은 존재했다.

우선, 일반적인 리모트를 넘어서는 수준의 덩치와 크기를 지닌 리모트가 무게감을 담당하면서 체감 무게가 묵직하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물론, 착용 방식의 특성상 귀에서 이어폰이 빠질 염려는 없지만 분명 무게 중심이 내려간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왔다.

또한 애플 감성을 따라가려 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어팟과 마찬가지로 사용하면서 점점 때가 타는 이어폰 줄은 분명 장기적으로 볼 때 아쉬움이 될 것 같기도 했다.


✎ 깔끔한 모습으로 반겨주었던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

✎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헤드셋인데, 유선이라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오히려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 이어헤드 부분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제작되어 귀에 착용할 때에도 편안함을 주었던 헤드셋

✎ 잡음이 들리지 않고 맑고 선명한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특히 중저음이 매우 깔끔하게 전달되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 젠하이저 AMBEO 헤드셋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모바일 3D 사운드 녹음 기능과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술로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꼼꼼한 마감과 특이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묵직한 리모트의 무게감과 점점 때가 타는 이어폰 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늘은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봤다. 디자인에서 풍겨오는 고급스러움은 자연히 성능으로 이어졌고, 가공할 정도의 고음질은 아이폰의 숨은 잠재력을 깨우쳐줬다는 평가도 가능했다.

즉, 음질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V30와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과 함께 연결된 아이폰X에서의 사운드는 분명 지금까지 들어왔던 아이폰의 음질을 가볍게 넘어서는 수준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아이폰은 충실히 제 역할을 다해줬지만, 그동안의 이어폰이 아쉬웠다는 뜻이다.

라이트닝 이어폰은 보다 직관적으로, 그리고 추가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과 함께라면 분명 ‘플러스’가 더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 MACGUYVER.


http://bit.ly/2C0u7ys



















[직구] 탈 보급형, 작정하고 만든 엘레폰U Pro의 해외직구 핫딜 정보


최근에 직접 사용해본 중국 스마트폰 엘레폰S8은 걱정하던 것과 달리,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이고 사용성과 만족도 역시 준수한 경험을 하게 만들어줬다. (사용기 바로가기⇲)

그리고 그 엘레폰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엘레폰U와 엘레폰U 프로다. 이 스마트폰은 정말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긍정적으로 보자면 작정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나쁘게 보자면 작정하고 갤럭시S8 전면 디자인을 그대로 들고 왔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둘 다 좋은 일일지 모르겠다. 갤럭시S8과 비슷한, 아니 어쩌면 더 나은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중국 스마트폰은 여전히 백도어 이슈 때문에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별도의 계정을 활용한 서브폰으로는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그러니 오늘 소개하는 핫딜 정보도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는 묵직한 마음가짐보다는 중국 스마트폰의 가성비를 가볍게 확인해보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엘레폰U 프로의 자세한 제품 스펙과 개봉 및 핸즈온 리뷰는 판매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여기서는 그 중에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짚어보자.




Q. 엘레폰U의 가격은?
A. 한화로 엘레폰U의 가격은 5% 할인으로 38만원, 엘레폰U 프로의 가격은 4% 할인으로 46만원 정도다. 하지만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5~10달러 정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흔히 생각하는 중국 스마트폰에 비해서 비싼 편이다. 물론 가성비는 동일하니 완성도가 더 높지 않을까 싶다.




Q. 엘레폰U와 엘레폰U 프로의 차이는?
A. 엘레폰U는 다른 중국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미디어텍 CPU가 탑재되었지만, 엘레폰U 프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60이 탑재되었다. 스냅드래곤 660 덕분에 블루투스 5를 지원하는 것도 엘레폰U 프로만의 특징이다.

배터리는 엘레폰U가 3620mAh, 엘레폰U 프로가 3550mAh로 엘레폰U가 더 높은데, 대신 엘레폰U 프로는 무선 충전 기술을 품었다.

엘레폰U는 아직 안드로이드 7.1이 적용되어 있지만, 엘레폰U 프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가 탑재되었다. 화면 크기나 용량, 카메라의 개수는 동일하다.




Q. 스냅드래곤 660의 성능은?
A. 스냅드래곤 660은 스냅드래곤 835의 45% 정도의 성능을 갖춘 보급형 라인업인데, 갤럭시노트5이나 갤럭시S6에 사용된 엑시노스 7420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660은 이전 세대의 플래그십 AP와 달리 스냅드래곤 835가 품은 몇 가지 최신 기술들을 품고 있는데, 이를테면 앞서 말한 블루투스 5와 퀵차지 4.0과 같은 기술들이 있다.




Q. 엘레폰U의 매력포인트 3가지는?
A. 엘레폰U 프로만의 장점인 무선 충전과 블루투스 5를 제외하고 생각해보자.

1. 그냥 베젤리스가 아니라 갤럭시S8과 비슷한 곡면 아몰레드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적용했고, 심지어 엣지 패널 기능까지 지원한다.




2. 후면 지문 인식 센서가 센터에 있어서 접근이 편리하고, 128개의 도트를 사용한 페이스 ID로 0.3초 만에 잠금 화면을 벗어날 수 있다.

3. ArcSoft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듀얼 카메라를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웃포커싱 효과로 활용하는 등 듀얼 카메라를 목적에 맞게 제대로 사용한다.



엘레폰U는 그렇다 쳐도, 엘레폰U 프로는 서브폰으로 사용하기에 다소 높은 가격대다.

하지만 메인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는 사용성으로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되고 마는 저성능 서브폰보다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모른다. 스냅드래곤 660이라면 고성능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불편할 게 없고, 무선 충전을 비롯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





즉, 이미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브폰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엘레폰은 직접적인 백도어 이슈를 찾아보기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중국폰인 만큼 백도어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구글 계정을 서브로 새로 만들거나 트렌드 마이크로(바로가기)와 같은 백신 프로그램을 활용할 필요가 있긴 하다.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가 직접 사용해보고 의외의 사용성에 반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이라면 중국폰을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 MACGUYVER.


http://bit.ly/2EKzTa9
http://bit.ly/2nGlN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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