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 6일 화요일

BOSE의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


유선 이어폰은 충전의 번거로움이나 배터리 교체의 필요성이 없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만원 지하철과 만원 버스 속에서도 오직 나만의 공간과 감성에 빠지게 만들어주는 이어폰은 그 자체로 도심 속의 힐링과 같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다.

하지만 사실, 유선 이어폰이 가져다주는 장점도 크지만 그만큼이나 단점도 크게 다가오기도 했다.






유선 이어폰은 선꼬임이나 단선, 이어폰 빠짐과 같은 다양한 불편함에 더해서 항상 스마트기기와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활동상에 제약이 크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세월이 흐르면서 유선 이어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은 어느새인가 무선 이어폰으로 이동했고, 과도기를 거쳐서 이제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당연히도, 음질계의 보스라 불리는 ‘BOSE’도 가만히 있을리 없었고, 드디어 보스의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해서 냉큼 집어왔다. 아니, 꼭 들어보고 싶었다.



http://free.bose.co.kr/



Q. 정말로 보스의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A. 맞다.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보스에서 내놓은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선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좌/우 이어버드만 남은 초소형 이어폰이 되었다.

Q. 가격이 궁금한데?
A. 보스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고성능의 완전 무선 이어폰이지만 20만원대로 출시가 되었다. 어쩌면 30만원에 가까운 299,000원이다.



Q. 이어버드가 특이하다고?
A.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의 이어버드는 숨겨진 다양한 기술들이 있는데, 우선 사운드 개선을 목적으로 한 회로 튜닝과, 블루투스의 신호를 더욱 안정적으로 받기 위한 안테나 위치 조정까지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사용자 경험을 다듬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Q. 귀에서 떨어질 것 같은데?
A. 그런 고민은 접어둬도 좋다. 굳이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사람이 다칠 정도의 충격이 아니라면,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좀처럼 귀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보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StayHear+ 스포츠 이어팁은 귓속에 전체적으로 고르게 닿게 되면서 귀 안쪽의 귓바퀴 모양처럼 자연스럽게 설계가 되어서 의도치 않은 탈착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



Q. 운동 중에 땀이 난다면?
A. 땀을 흘려도 고민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과 이어폰은 상극이겠지만,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IPX4 규격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서 비가 오거나 땀에 젖는 경우에도 걱정 없이 뛰어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Q. 충전 속도는 빠르나?
A. 사실, 대다수의 초소형 이어폰이 충전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래서 배터리 성능을 대대적으로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달랐다.

우선 15분 충전 만으로도 45분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빠르게 음악 감상에만 집중할 수도 있고, 이어버드는 한 번에 5시간까지 플레이가 가능해서 최대 2회 완충이 가능한 충전 케이스까지 포함하자면 15시간은 거뜬하게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Q. 스마트 기능은 없나?
A. 당연히도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전용 앱 기능을 통해서 간편하게 위치를 찾고, 모든 블루투스 연결을 관리하고 동시에 다른 기기로 연결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음악만 재생하는 이어폰을 넘어서는 장점을 제공해준다.

또한 보스 커넥트 앱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거나, 팁을 알아보거나, 개인화 설정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



Q. 기본 스펙은 어떻게 되나?
A. 이어버드 하나는 14g 수준으로 매우 가벼워서 무게감이 거의 없었고, 케이스의 무게는 79g 수준으로 무난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휴대가 가능했다.

구성품으로는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 좌/우 이어버드와 휴대용 충전 케이스, 3가지 사이즈의 StayHear+ 이어팁과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충전은 2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며, 앞서 소개된 것처럼 5시간 동안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다.



Q. 직접 평가해본 장점은?
A. 스펙에 나온 것처럼 정말 착용감이 뛰어난데, 무게 또한 가볍기 때문에 때로는 착용을 하지 않은 것과 같이 느껴질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음질의 경우는 역시나 ‘보스’라고 부를 정도로 단단하면서도 유연했고, 묵직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세련된 사운드를 가감 없이 전달해줬다. 페어링 역시 끊김이 없었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 특히나 초소형 이어폰의 단점이자 아쉬움을 전혀 느끼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케이스는 눌렀을 때 펼쳐지는 느낌이나, 충전할 때의 안정적인 거치 방식, 세련된 컬러감까지 다양한 장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음질, 편리함, 내구성’까지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Q. 아쉬움은 없었나?
A. 언제나 그렇듯, 단점이나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없다.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 역시 충전 케이스가 다소 크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그립감이 뛰어날지는 몰라도 주머니에 넣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것이 느껴졌다.

또한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부분으로, 에어팟이 담배 꽁초를 귀에 꽂은 느낌이라면,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의 경우는 다소 넓은 판이 두드러지고 귀에서 다소 튀어나온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하기도 했다.

먼지가 잘 묻어나는 이어팁 역시 조금은 더 개선될 필요성이 느껴졌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였던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 분명 크지만 부담스럽지 않도록 다듬은 흔적이 엿보였다.


✎ 특히나 작고 귀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이어버드는 차별화된 포인트가 되어주기도 했다.

✎ 손으로 자꾸만 굴리고 싶은 디자인의 사운드스포츠 프리

✎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줬다.

✎ 박스 패키징에서도 느껴졌던 스포츠 아이덴티티는 대/중/소로 나뉘어진 이어팁과 함께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이어졌다.


✎ 손으로 굴려보게 되면 얼마나 디자인적, 재질적인 완성도가 뛰어난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 보면 볼 수록 정이 들었던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다른 초소형 이어폰과 다른 만족도를 제공해줬다.


✎ 직관적인 버튼 조작과 부들부들한 손맛은 걸리는 곳 없이 편리하게 사용하게 만들어줬다.

✎ 착용시에도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렸고, 귀에 꼭 붙어서 만족스러웠다. 이것도 보스만의 기술이라고.

✎ 속부터 가득 찬 디자인을 선보인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선이 완전히 사라진 제품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우선, 좌우 이어버드는 소리가 시간차 없이 정확히 동일한 시간에 전달되어야만 한다.

또한 배터리 성능까지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하고, 안정적으로 페어링이 될 필요성이 있다. 무엇보다, 본질이 ‘음악’ 및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결된 기기에서 전달된 소리를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들려줄 필요성도 있다.



그 점에서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기본에 가장 충실했고, 동시에 방수 기능이나 급속 충전 기술, 전용 앱을 통한 추가 기능까지 다양하게 더하게 되면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일상 및 스포츠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었다.

운동을 즐겨 하는 분들이라면, 추운 겨울에 두터운 옷과 많은 짐에 이어서 유선 이어폰까지 번거롭게 휴대하는 것이 불편했던 분들이라면, 보스(BOSE) 사운드스포츠 프리를 통해서 음질계의 보스만의 장점을 휴대성의 보스까지 함께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free.bose.co.kr/















[증정]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 추천, 효과는 굉장했다.


언젠가부터 케이블의 대통합이 이뤄지는가 싶었던 충전 케이블은 안타깝게도, 애플은 애플대로, USB-C는 USB-C 대로, 기존의 마이크로 5핀은 또 그대로 저마다의 길을 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결과, 다양한 기기를 휴대하는 입장에서는 휴대해야 하는 제품과 충전 케이블, 어댑터가 늘어만 가는 불상사가 벌어지곤 한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결국 같은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하거나, 혹은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과 같은 독특한 컨셉의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렇다면, 케이블의 대통합 시대를 열어줄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어떤 제품이고 어떠한 경험을 가져다줬을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http://smartstore.naver.com/nion/products/2293529349



Q.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이란?
A. 자석 케이블로서, 기기에 어댑터를 연결해두게 되면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종류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향 상관없이 양방향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2.4A 고속 충전 및 데이터 전송까지 지원한다.




Q. 단선이 우려되지는 않을까?
A. 다행히도 단선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성 피혁 및 꼼꼼한 박음질로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기존의 3가지 패턴에서 4가지 패턴으로 눈꽃까지 더하면서 색상 및 디자인 선택지도 늘렸다는 장점을 품고 있다.



 
Q. 내구성은 괜찮을까?
A. 단선이 우려되지 않을 정도로 외부 마감을 꼼꼼하게 하기도 했던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내부에도 100여 개의 구리 동선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고, 사용의 패턴상 케이블의 연결 부위가 고장 날 가능성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즉, 흔히 케이블에서 피복이 벗겨지거나 연결 부위가 꺾여서 단선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단선 우려도 사용 방식의 특성상 거의 없고, 피복이 벗겨질 일도 없기 때문에 더욱 오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Q. 가격이 궁금한데?
A.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의 가격은 마이크로 5핀 타입의 경우는 13,000원이며,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은 14,000원, USB-C 타입 또한 14,000원이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내구성이나 디자인 및 포장 케이스까지 고려하자면 합리적인 편.



 
Q. 이 제품만의 장점이 있다면?
A. 일반적인 케이블은 정리가 되지 않아서 불편함과 내구성에서의 아쉬움을 던져주기도 하지만,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자체적인 선 정리 가죽 밴드가 더해졌기 때문에 선 꼬임이나 엉킴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저가형 마그네틱 케이블의 경우는 자성이 약해서 의도치 않게 쉽게 분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의 경우는 5cm까지도 당기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나 연결 젠더, 즉 어댑터에도 자성이 포함되어 있어서 양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한 결과 매우 안정적으로 부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LED가 더해지면서 직관적인 사용성까지 제공한다.





 
Q. 아쉬움은 없을까?
A. 당연히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 역시 단점이나 아쉬움은 남아 있는데, 우선 연결 젠더를 꽂고 사용할 경우 기기에서 아래쪽으로 살짝 튀어나와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아마도 이런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번거롭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또한, 분리를 위해서는 때때로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분리 도구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휴대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번거로울 수도 있다.

즉, A 사용자가 연결 젠더를 꽂아둔 상태에서, B 사용자의 기기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연결 젠더를 빼서 이동해야 하는데, 이 경우 분실의 염려도 있고 분리 과정이 때로는 뻑뻑해서 힘들 수 있다는 뜻이다.




Q. 남은 이야기가 있다면?
A.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완성도가 높아서 할 이야기가 많다. 우선 마감이 둥글둥글하기 때문에 거칠지 않아서 좋았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라면 케이스와 호환성도 높아서 거슬리지 않기도 했다.

즉, 앞서 소개된 장점이 오히려 일체감을 높이는 부분이 되기도 했는데, 살짝 튀어나오지만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라면 상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일체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차량 내에서라면 스마트폰을 자주 연결하고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매우 높았고, 다수의 기기를 충전할 경우에 연결 젠더만 추가로 구입하면 바로바로 충전을 이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물론 다수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려는 경우라면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의 큰 장점은 다소 줄어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하나의 케이블로 다양한 기기를 바로바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포인트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디자인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단단한 내구성과 고속충전 기능까지 겸비해 실용성 높은 제품이었다.


✎ 다수의 기기를 충전할 경우 연결 젠더만 따로 추가 구입하면 충전을 이어서 바로 해볼 수 있어 케이블의 활용도가 아주 높아졌다.

✎ 충전할 때마다 맞는 케이블을 찾아 헤메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 분리 도구를 활용해 연결 젠더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했지만, 분리하고 난뒤에는 분실의 염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지금까지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케이블로 모든 기기를 통일하게 되면 정말 편리해질 것 같기도 했다.

일의 특성상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충전을 할 때마다 꼭 맞는 케이블을 찾아야 하고, 또 케이블과 기기의 종류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케이블이 더 있더라도 충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되면서 마그네틱 케이블로 모두 교체를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즉, 마그네틱 케이블을 충분히 준비한 다음, 주로 사용하는 기기에 연결 젠더를 꽂아두기만 하면 언제든 원하는 만큼 충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차량 내에서나,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충전하다가도 바로 탈착해서 원하는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는 프랜베리 마그네틱 자석 케이블은 분명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nion/products/2293529349


http://naver.me/FMZhN3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