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증정] 인생 케이블, 주파집 C타입 고속충전 케이블 추천


인생을 살다 보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인 것 같다. 일생일대의 중요한 선택에서부터 물건을 구입하는 사소한 일에서까지 시행착오를 겪는다.

시행착오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최대한 줄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서두를 꽤나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오늘은 ‘사소한 일에서’의 시행착오, 스마트폰 케이블을 선택하는 면에서 시행착오를 줄여줄 대안이 있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흔히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라면, 그저 가장 저렴한 케이블을 구입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 나서 새로운 케이블을 구입해야 했다거나, 알고 보니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케이블이라거나, 심지어 설계상의 결함으로 스마트폰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시행착오의 예시들만 봐도, 어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은 쉽게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고, 퀵차지를 비롯한 고속충전 기술을 거뜬히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오늘은 이러한 기준들을 충족하는 C타입 충전케이블, 주파집의 C타입 고속충전 케이블을 하나 소개하려고 하는데, 3m 충전케이블까지 안정적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럼 직접 사용해본 주파집 C타입 충전케이블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http://storefarm.naver.com/jupazip/products/737122123

주파집 C타입 충전케이블은 매쉬 형태로 되어있다.

매쉬 케이블의 장점이라면 충전케이블이 특정 압력이 있어도 쉽게 꺾이거나 변형되지 않고, 또 줄꼬임이 적다는 점인데, 주파집의 C타입 충전케이블은 꺾이더라도 안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실제로 주파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영상이 케이블로 줄넘기를 하는 내구성 테스트일 정도로 내구성에 자신이 있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꺾임 테스트를 5천번이나 거치고도 커넥터가 휘거나 접촉불량이 일어나는 일 없이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러한 테스트에서도 안전한 충전이 가능한 이유는 겉에 보이는 질기고 튼튼한 매쉬재질에 더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치밀한 설계 덕분이다. 




주파집 C타입 충전케이블은 매쉬재질과 피복을 벗겨보면 내부에서도 매쉬재질이 한번 더 감싸고 있고, 그 안에는 동심, 은박, 테이터 전송선, 와이어, TPE재질이 정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부 설계는 내구성은 물론이고 충전속도와 안전성에까지 영향을 준다.


✎ 꺾임 테스트 5천번을 통과한 케이블과 단자의 연결 부위

✎ 주파집 메쉬 케이블의 디테일은 이 케이블의 내구성을 더 신뢰할 수 있게 해준다.

✎아무렇게나 둘둘 말아도 줄꼬임이나 변형이 없었다.


주파집 고속충전 케이블의 충전 속도와 관련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퀄컴 퀵차지 3.0도 거뜬히 소화해내기 때문.

퀵차지 3.0을 지원한다는 말은 4.5A/5V부터 1.67A/9V까지, 현존하는 대부분의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말인데, 고속충전은 고속 충전기, 고속충전 케이블, 고속충전 지원 스마트폰 삼박자가 모두 맞아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케이블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하는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파집 스마트폰 케이블은 충전용으로만이 아니라 기기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데이터 전송속도도 480Mbps까지 지원한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속도를 3m 케이블에서도 안정적으로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파집 고속충전 케이블은 USB-IF 표준규격인 56K옴 저항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56K옴을 적용하지 않은 케이블은 기기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할 필요가 있는 요소다.

마지막으로 주파집 케이블은 여러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고 이를 공개하면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다. 


✎ 0.5m / 1m / 2m / 3m 네가지 길이와 블랙, 퍼플, 블루 세가지 색상 선택지가 있다.

✎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해본 주파집 고속충전 케이블



✎ 색상이 3가지라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의 색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 탐나는 디자인이다. 블랙, 퍼플, 블루 색상은 스마트폰이나 케이스의 색상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 색상이 가장 호감이 갔다.

2) 빛을 받아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이 충전케이블 답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3) 매쉬재질 덕분에 줄이 꼬일 일도 없었고, 아무렇게나 말아서 휴대해도 잘 꺾이지 않았다.




4) 강하게 힘을 줘서 꺾었을 때는 내부 케이블은 큰 문제가 없지만 매쉬 소재가 일시적으로 변형되는 느낌이 들긴 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복구되는 것 같다.

5) 매쉬 소재가 촘촘해서 손맛이 나쁘지는 않은데, 매쉬 자체가 단단한 소재이기 때문에 연약한 살이나 흠집에 약한 스마트기기는 긁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6) 물론 케이블의 단자 부분 때문에 애초에 스마트기기와 케이블을 한 곳에 넣는 것은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밖에 없어서 같이 넣으면 안 된다.




7) 3M는 생각보다 정말 굉장히 길었다. 가격까지 생각하자면, 이 길이로 안정적인 고속충전 속도를 지원한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8) 480Mbps 데이터 전송속도는 USB 2.0 규격을 지원하는 속도다. 5Gbps 속도인 USB 3.0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사용한다면 원래 속도를 다 내지 못할 수 있다.

9) 택배비가 있으니 다양한 길이의 케이블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다양한 길이의 충전케이블은 특히 차량이나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주파집 C타입 고속충전 케이블은 정품 충전케이블들보다도 우수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저렴한 가격대에도 이런 품질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주파집 케이블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주파집 케이블은 C타입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택배비를 고려해서 기기가 다양하다면 여러 종류의 충전케이블을 함께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jupazip/products/737122123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554515&memberNo=5931703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여행을 스마트하게, NoviConnected 22 인케이스 스마트 여행가방 추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TV, 스마트카. ‘스마트’라는 단어는 어느새 점점 더 많은 영역의 제품들에, 그리고 우리 일상 속에 스며 들고 있다. 또한 그 영역은 종종 예상치 못한 곳으로 스며들기도 하는데, 여행 가방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행용 캐리어는 교체 주기가 그리 짧지 않은 제품인 만큼 아직 주변에서 자주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스마트 캐리어는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영역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인케이스의 NoviConnected 22라는 여행 캐리어인데, 아쉽게도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스마트 캐리어는 아니고, 여행 중의 사용성을 더해주는 스마트 캐리어다. 




사실 이 캐리어는 ‘스마트’가 아니라 여행 가방으로써의 품질이 키포인트이긴 하다. 따라서 이 인케이스 여행 가방을 제대로 소개하자면, 스마트 기능까지 품은 고품질 여행용 캐리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인케이스 NoviConnected 22 여행 캐리어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자.


http://incase.kr/shop/shopbrand.html?type=N&xcode=003&mcode=002&scode=004


여행사 데스크에서 손을 떠난 캐리어가 도착 공항에서 다시 손에 들어올 때까지 살포시 이동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 물건을 담게 될지 모르는 캐리어는 내구성, 특히 내충격성이 중요하다.

인케이스 여행용 캐리어는 Class-A Makrolon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어서 부피에 비해 가볍고, 동시에 내마모성도 우수하다.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꽤 유명한 이 소재는 강화유리의 150배, 판유리의 250배, 아크릴의 30배 이상의 내충격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 광택도 폴리카보네이트의 특징 중 한 가지라 할 수 있는데, 직접 사용해본 인케이스 여행 가방은 매트한 무광 소재임에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바퀴는 중심이 비어 있는 허브리스 휠로 되어 있다. 처음 봤을 때는 쉽게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바닥과의 밀착력이 높은 이 바퀴에 복원력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TPE를 사용해서 내구성과 사용성을 더했다고 한다.





이 TPE 소재는 단단하지만 수분 흡수가 적어 세균 번식의 위험도 낮고, 친환경 소재라는 특징이 있다.

또 캐리어 내부에 사용된 천 뒤편에는 아주 얇지만 푹신한 소재가 붙어 있었는데, 바퀴의 진동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충격을 조금이나마 더 완화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인케이스 여행용 캐리어는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에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여행의 질을 높여줄 내구성과 품질에 더 많은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었다.


✎ 내부의 파티션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 소중한 인케이스 가방을 소중하게 보호하고 있던 캐리어 파우치

✎ 흐물흐물할 줄 알았던 파티션에서도 딴딴한 내구성이 느껴졌다.



인케이스 NoviConnected 22 여행용 캐리어는 앞서 말했듯이 스마트 캐리어다. 일단 인케이스 스마트 캐리어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이동 중에나 혹은 공항에 앉아 있을 때 USB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50mAh이고, 출력은 2.4A까지 지원하며, 충전 입력이 30W라 1시간이면 캐리어의 보조배터리를 완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전용앱인 Incase Smart를 설치해서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몇 가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캐리어가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Ping Device’를 누르면 캐리어에서 삐릭삐릭하고 알림음이 울린다.

‘블루투스 범위 밖으로 나가면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블루투스 범위에서 캐리어가 벗어나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나타난다.


그리고 배터리의 잔량과 완충까지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캐리어의 배터리가 부족하면 알려주기도 한다. 이 모든 기능들은 캐리어의 배터리가 남아 있을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인케이스 스마트 캐리어는 보안 측면에서도 스마트하다.

TSA 통합 잠금장치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캐리어를 열 수 있는데, 기내 탑승 시 보안 검사요원들이 마스터키로 캐리어를 확인한 후, 다시 잠그면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상태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스마트하다고 할 수 있다.


✎ 인케이스 스마트 캐리어의 스마트한 요소들

✎ 처음엔 손잡이에 손을 넣기가 조금 불편한 것 같기도 했지만,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넣어둘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1) 디자인은 ‘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웠던 실물은 빛을 받았으며 은은하게 반사할 때 가장 매력적이었다.

2) 순백의 화이트는 좋은데, 여행 가방의 특성상 쉽게 영광의 상처들이 남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무광 화이트는 겨울철에 정전기로 흙이나 먼지들이 달라붙거나 흔적들이 쉽게 남았기 때문에 블랙 화이트, 유광 무광, 이 4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때 이 점을 꼭 고려해보자.




3) 캐리어는 생각보다 가볍고, 땅에서 붕 뜬 듯한 가벼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허브리스 휠 덕분인지 이동할 때도 부담이 적었다.

4) 핸들은 4단계의 길이 조절이 가능했다. 센터에 버튼을 눌러야 조절이 가능한데, 평평한 상태에서 안으로 누르는 타입이라 처음 핸들을 올릴 때는 버튼을 누르기가 간편하지는 않았다.




5) 핸들을 올리면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단자를 만나볼 수 있다.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준다.

6) 원래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마감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손잡이에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끼워놓을 수 있었다.





7) 지퍼의 감도가 우수했고, 내부의 폴리에스테르 자카드 안감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손맛을 제공했으며, 내부에 있는 지퍼와 망으로 된 파티션들도 짱짱했다. 캐리어의 내부 역시 값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8) 내부를 열어보면 보조배터리로 활용되는 부분이 어느 정도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짐을 넣는데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다. 일반적인 10,000mAh 보조 배터리 정도의 수준.




9) 바퀴는 간단하게 탈착할 수 있지만, 역시나 바퀴가 2개인 것보다는 4개인 것이 더 편리한 것 같다.

10) 전용 앱을 통한 인케이스 캐리어 페어링은 굉장히 빠르고 간편하다. 페어링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은 일은 아직까지 없었다. 다만 연결 범위에서 벗어나면 다시 직접 눌러서 연결할 필요는 있었다.




11) 캐리어의 위치를 알려주는 알림 소리가 조금 작았다. 누가 훔쳐 가면 모두가 쳐다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범위에서 벗어나 연결이 끊어졌을 때 스마트폰뿐 아니라 캐리어에서도 알림음이 울린다면 더 좋을 것 같다.

12)인 케이스 캐리어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30W 출력의 USB 충전기가 필요하다. 


✎ 튼튼한 파티션 덕분에 물건들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을 수 있었다.


인케이스 스마트 여행 가방은 30만원 후반대의 가격이기 때문에 아마 모든 사람을 위한 선택지는 아닐지 모른다.

물론 일반적인 스마트 캐리어에 비해 비싼 것은 아니다. 스마트 캐리어 자체가 대중화되었다고 하기에는, 그리고 가끔 나가는 해외여행을 위해 투자하기에는 가격대가 아직까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케이스 캐리어는 단순히 ‘스마트’를 내세우며 가격 거품을 올린 것이 아니라 ‘여행 가방’으로써의 품질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스마트 캐리어 중에 선택을 고민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만하지 않을까 싶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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