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직구] 2주 동안 즐겨본 초단초점 프로젝터,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의 멋과 맛


리뷰를 하다 보면, 정말 갖고 싶은 제품이 있고 그저 그런 제품들도 있다. 그저 기본에만 충실하다거나,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제품들도 있는 반면, 정말 갖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제품도 있다.

이번에 2주 동안 사용해봤던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 역시 후자에 가깝다. 가지고 싶기도 하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어떤 점에서 이러한 매력을 크게 느꼈을까? 지난번에는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스펙과 첫인상, 동영상에 대해서 살펴봤다면, 오늘은 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과 설정, 실용성에 대해서 접근해볼 예정이다.

2주 동안 자주 활용해보고 또 여가 시간도 즐기면서 영화에 몰입하기도 했고,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그 자체로 ‘완성’에 가까운 경험을 선사해줬다.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실용성이나 경험, 게임을 살펴보기 이전에 다시금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스펙과 기본기를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FHD를 기본으로, 4K 해상도까지 출력이 가능해서 보다 생생하게 영상에 몰입할 수 있고, 무려 5,000 루멘의 밝기로 색감의 손상 없이 NTSC 기준 85%의 색상 표현력까지 품고 있다.





3000:1의 네이티브 대비를 제공하며, 150인치까지 매우 크게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서, 50cm만 떨어져 있어도 매우 큰 화면을 시원하게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돌비 사운드와 dts HD 스피커로 무려 30W의 듀얼 스피커 시스템을 갖춘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블루투스 리모컨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움을 가져다 주었던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

✎ 돌비 사운드와 dts HD 스피커로 웅장하면서도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묵직한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해줬다.



게임은 모름지기 화면 크기가 중요하다. 작은 스마트폰은 이동 중에 유용하고 쓰임새가 많겠지만, 이동 중인 경우라 하더라도 태블릿으로 즐기는 게임은 몰입도부터 다른 것을 체감하게 된다.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 역시 그 점에서 장점이 두드러졌는데, 무려 150인치로 즐기는 스마트폰 게임이나 닌텐도 스위치는 몰입도와 게임성, 흥미도에서 큰 차이를 가져다줬다.





특히나 its HD & 돌비 사운드로 완성되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묵직한 사운드와 5,000 루멘의 엄청난 밝기 및 네이티브 FHD 해상도의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라면 게임에 대한 재미는 크게 더해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자체적인 발열이나 소음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화면 바로 아래에 기기가 위치한다는 점에서 소음이나 발열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오직 벽면을 가득 채우는 화면만이 전달되었기 때문에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분명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도 최적의 조건을 완성해줬다.


✎ 샤오미 미 프로젝터로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는 보다 더 높은 몰입감과 흥미도를 가져다 주었는데, 여러명이 함께 즐기기 더없이 좋았다.

✎ 소음이나 발열 없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해 냈던 샤오미 미 프로젝터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중국어 설정이 되어 있고, 직접 찾아본 결과로는 언어 변경이 되지 않아서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 물론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설정을 하고 활용할 수 있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매우 난감하기도 했다.

첫 개봉 및 설정, 이후 추가적인 설정을 활용하려는 경우라면 이것저것 눌러보는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고, 시간 또한 제법 잡아먹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 점에서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가 조금 더 많은 언어 선택지와 초기 설정 단계에서부터 언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당혹스러웠던 설정은 결국 몇 가지 나만의 설정 과정을 익혀두게 되면서 최소한으로 활용했는데, 어쩌면 그 점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깨알 기능들이나 추가 설정들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대화면과 밝은 화면, 놀라운 사운드 및 간편한 연결 방식을 지원하며 디자인적으로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평소에는 벽면을 깔끔하게 두고서, 원한다면 화면을 켜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즐기고, 또 원한다면 공부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리뷰에서 소개한 것처럼, 스피커에 대한 만족도 역시 상당했기 때문에 별도의 서드파티 스피커 없이도 충분히 극장과 같은 웅장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모든 프로젝터 가운데 소리에 있어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물론, 5,000 루멘에 이르는 엄청난 화면 밝기에도 불구하고 조명을 켜거나 대낮에 보기에는 다소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TV와 시청 환경을 비교하자면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낮에도 커튼을 쳐야만 제법 화면이 잘 보였고, 특히나 물 빠진 느낌이 들지 않기 위해서라면 어두운 공간에서 봐야만 하기 때문에, 여느 프로젝터와 비교해서 더 밝다는 것이지, TV와 1:1로 비교하기에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또한 휴대하며 사용할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체감하기도 했는데, 잦은 휴대가 목적이라면 어깨 단련과 각종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서 근육을 키울 필요성이 느껴졌다. 7kg의 무게와 체감상 10kg를 넘어서는 무게는 그 자체로 이동하기에는 버겁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줬기 때문이다.


✎ 벽면을 가득 채우는 프로젝터로 동영상을 보거나 영화를 즐기고, 학습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았다.

✎ 대화면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재미있다.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에 대해서 살펴봤다. 오늘은 동영상 자체보다도 게임을 즐기거나, 이 제품이 전달하는 사용자 경험이나 사용성, 실용성과 같은 점들에 포인트를 맞췄다.

전체적인 소감이라면, TV로는 경험할 수 없는 대화면과 극장 수준의 몰입도, 또한 낮에는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패턴에서 야간에 무언가 즐길 거리를 찾는 분들이라면 더없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같은 급의 다른 제품들이 700만원을 넘나드는 초고가 제품임을 감안할 때, 100만원 후반~200만원 초반대로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이제는 제법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샤오미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분명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었다.

물론 아쉬운 휴대성이나, 중국어의 벽, 낮에 보기에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은 감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 패턴 및 사용 목적에 맞는지를 살펴본 다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어베스트를 통해서 특가 할인이나 추가 할인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자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샤오미 미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가격과 혜택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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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전천후,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DSLR 카메라 백팩 추천


매틴은 카메라 보조 도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이고, 당연히 오늘 소개할 백팩 역시 본질적으로 카메라를 위한 백팩이다.

전문 촬영을 위해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DSLR 카메라 바디와 렌즈, 삼각대, 짐벌 등 여러 고가의 카메라 장비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담는 것이 이 백팩의 목적인 것이다.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면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DSLR 카메라 백팩은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DSLR 혹은 미러리스 소비자들이라면, 카메라 장비들을 챙겨야 할 일이 매일 있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카메라 가방이라 하더라도 ‘값’을 제대로 하려면 일상 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은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을 DSLR 카메라 백팩만이 아니라 일상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인, 대학생 백팩으로 사용했을 때도 과연 값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볼 예정이다.

물론 카메라 가방으로써의 사용성도 당연히 알아볼 수 있으니 전문가이든 일반 소비자이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http://matin-s.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578&cate_no=1&display_group=7#none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백팩의 메인 수납공간은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일단 일반적인 가방의 메인 수납공간은 위에서부터 열어야 하니 메탈 벨트를 풀고 둘둘 말린 천을 펴보면 지퍼가 있는데, 이 지퍼를 열고 손을 넣으면 손이 반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래의 반은 파티션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 이 공간은 가방의 배 부분에 있는 지퍼를 열면 구경해볼 수 있다.

꽤나 푹신푹신한 파티션들이 8개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데, 이 파티션들은 벨크로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크기와 모양대로 옮겨서 커스텀 할 수 있다.

이러한 푹신푹신한 파티션들은 카메라 장비들을 스크래치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효율적으로 수납하기 위해 잘 만들어져 있었다.


✎ 수납공간이 가히 놀랍다고 할 만큼 잘 구성되어 있었던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 둘둘 말려있는 천을 풀어보면 지퍼가 있는데 손을 넣어보니 생각보다 깊지 않은 수납공간으로 또 한번 놀라움을 주었다.

✎ 자유자재로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파티션으로 제품 크기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성해 볼 수 있어 아주 실용적인 백팩이다.


✎ 스마트기기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세심하게 신경써서 만든 모습이 보여 만족스러움을 주었다.



매틴 DSLR 카메라 백팩의 메인 수납공간을 제외하더라도 이 백팩의 모든 세부 기능들을 다 적으려면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으니, 그중 몇 가지만 알아보자.

일단 노트북 수납공간이 존재한다. 센스 있게도 메인 수납공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따로 열 수 있는데, 등 받침의 측면에 지퍼가 있다.





노트북 수납공간이 메인 수납공간 안에 있는 경우엔 짐이 너무 많으면 넣고 빼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정리된 짐들이 헝클어질 수도 있고. 그 점에서 노트북 파티션을 따로 분리한 것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메인 포켓과 노트북 포켓을 제외하고도 실용적으로 여러 물건들을 넣어둘 수 있는 다른 포켓들도 많이 갖추고 있는데, 모든 포켓들이 지퍼 혹은 강한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측면에 있는 텀블러 포켓에서도 센스를 볼 수 있었는데, 커버를 닫을 수 없는 크기의 물병이라도 떨어지지 않도록 밴딩 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에 보이는 벨크로에는 여러 패치를 부착해 디자인을 커스텀 할 수 있고, 중간중간 박음질이 되어 있는 끈에는 별도의 고리형 파우치나 일부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제품들을 걸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 바닥면은 웬만한 압력으로 축 처지는 일도 없고, 가방을 땅에 내려놓을 때 천이 땅에 직접 닫지 않도록 받침대도 부착되어 있다.


✎ 박음질되어 있는 끈에는 고리형 파우치나 고리형 제품들을 걸어볼 수 있었고, 바닥면은 무거운 제품을 많이 넣더라도 쳐지거나 하는 일 없이 견고했다.

✎ 단단하게 잘 박음질 되어 있는 끈 덕분에 무거운 제품을 매달아도 안심이 되었다.

✎ 노브북 수납공간을 잘 마련해둬서 사용하기 매우 수월했고 수납공간이 많아서 스마트기기들이 서로 부딪혀 스크래치가 나는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 밴드 부분들은 하나같이 다 튼튼하게 잘 박음질 되어 잡아당기거나 해도 쉽게 늘어나지 않았다.

✎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서 제대로 잘 만든 가방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파티션이 많이 필요 없을 때에는 파티션을 가장 아래로 옮겨 볼 수도 있었다.

✎ 실용적인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덕분에 어디든 함께하는 백팩이 되었다.

✎ 파티션을 분리하면 윗부분과 연결이 되어 손쉽게 물건을 꺼내볼 수 있었다.



1)캐주얼 백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다. 매틴의 카메라 가방들은 실용성에 디자인까지 잘 겸비한 것 같다.

2)쿠션 파티션이 두툼해서 스마트기기들을 안전하게 휴대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3)파티션을 원하는 대로 커스텀 할 수는 있지만 벨크로가 워낙 튼튼하고 잘 붙어서 쉽지는 않다.




4)파티션이 많이 필요 없을 때는 가장 상단의 분리를 위한 파티션을 아래로 옮길 수는 있는데, 이 경우엔 벨크로 한쪽이 연결되지 않아 무거운 물건을 위에 올릴 수도 없고 벨크로가 거슬릴 수도 있다.

5)사실 상단 파티션을 분리하는 것보다 가능하다면 작은 파티션들을 전부 분리하고 큰 물건을 넣은 후 남는 공간에 파티션들을 연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6)마우스처럼 파티션의 공간에 비해 많이 작은 물건들은 가방을 메고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바닥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7)파티션 수납공간 위에 부피가 큰 짐을 넣더라도 벨트가 잡아주기 때문에 흘러내리지는 않았다.

8)당연히도 무겁고 큰 물건은 아래쪽에 넣어야 했다.




매틴 어드벤쳐 롤탑270 DSLR 백팩은 카메라 가방으로써는 사실 최적의 사용성을 지니고 있다. 백팩이니 무게 부담도 적은데 파티션까지 푹신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다.




또한 일상 중에 사용하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자신이 주로 수납하는 제품들의 크기가 어떠한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는데, 파티션을 사용할 때 효율적일지, 아니면 일반 가방처럼 파티션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10만원대로 높다면 높은 가격이지만, 내구성이나 품질, 사용성에서 그 이상의 만족도를 가져다준 매틴 카메라 백팩은 매틴 브랜드에 한번 더 반하게 만드는 전천후 백팩이 되어 주었다. - MACGUYVER.


http://matin-s.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578&cate_no=1&display_group=7#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