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2만원대로 와이파이 데드존을 지우다. ipTIME 익스텐더 A1 사용기


와이파이와 관련해서 일반적인 가정을 생각해보자. 인터넷을 가입할 때 들은 것처럼, 많은 가정에서 500Mbps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한다.

이 경우에 무선 인터넷, 즉 와이파이의 속도는 일반적으로 약 200Mbps를 오가고, 1Gbps 속도의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와이파이 속도는 절반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속도는 차세대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들어서지 않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그렇지만 특정 구역, 이를테면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멀리 떨어진 방이나 화장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럴 때 기존 와이파이 공유기보다 더 송수신 강도가 강한 와이파이 공유기를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와이파이 확장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다.

오늘은 그러한 합리적인 방법을 위해 구입하기 적당한 아이피타임 익스텐더 A1에 대해 알아보자.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origQuery=%EC%95%84%EC%9D%B4%ED%94%BC%ED%83%80%EC%9E%84%20%EC%9D%B5%EC%8A%A4%ED%85%90%EB%8D%94%20A1&pagingIndex=1&pagingSize=40&viewType=list&sort=price_asc&frm=NVSCPRO&query=%EC%95%84%EC%9D%B4%ED%94%BC%ED%83%80%EC%9E%84%20%EC%9D%B5%EC%8A%A4%ED%85%90%EB%8D%94%20A1


ipTIME 익스텐더 A1은 5GHz 대역 와이파이와 2.4GHz 대역 와이파이 모두를 확장할 수 있고, 5GHz 와이파이의 속도는 최대 433Mbps, 2.4GHz 와이파이의 속도는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총 733Mbps 속도로,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다. 




그리고 이러한 속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이 작은 기기 속에 580MHz 미디어텍 MT7628A CPU, 64MB DDR2 램을 탑재했다.

ipTIME의 A1004NS 유무선 공유기와 비슷한 성능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 중인 가정이라면, ipTIME 익스텐더 A1이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확장기라고 할 수 있겠다.



ipTIME 익스텐더 A1에는 랜선 포트가 하나 있다. 이 랜선 포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선 기본적인 방법은 유선 인터넷만 지원하는 공유기와 연결해서 무선 인터넷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즉, 와이파이가 없던 곳에 ipTIME 익스텐더 A1 확장기를 설치해서 와이파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다른 유무선 공유기에서 보낸 와이파이를 ipTIME 익스텐더 A1 확장기로 수신하고 그 인터넷을 랜선 포트로, 즉 무선 인터넷을 유선으로 스마트 기기에 공급하는 방법이다.

새로 PC를 설치할 곳에 기존 유무선 공유기로부터 랜선을 연결하기가 어려울 때도 이처럼 ipTIME 익스텐더 A1 확장기를 사용해서 유선 인터넷을 공급해줄 수 있다.


✎ 분리되어 있는 2.4GHz WPS와 5GHz WPS / 단일 랜선 포트


ipTIME 익스텐더 A1은 다른 와이파이 확장기와 다르게, LED 상태 표시등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와이파이의 수신율을 표시해주는 점이 눈에 띄는데, 마치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수신 감도를 알려주는 아이콘처럼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지저분한 선 없이 콘센트에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상황에 따라서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 ipTIME 익스텐더 A1은 아이피타임 와이파이 공유기의 와이파이를 확장할 경우 WPS 버튼을 눌러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데, 이 경우 LED 표시등에 2.4GHz와 5GHz가 구분되어 있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각각의 주파수 대역을 확장하기 위한 WPS 버튼을 따로 눌러야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모바일 전용앱, ipTIME Ext로 추가적인 고급 설정들을 이용할 수 있다.



✎ 자유롭게 안테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체가 벽면 콘센트를 가린다는 아쉬움도 있다.



확장기는 유무선 공유기보다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유무선 공유기를 하나 더 구입하는 것보다 더 유용하게 활용해볼 수도 있다.

공유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방에 IPTV를 새로 설치해서 유선 인터넷을 공급해줘야 할 때도, 새로 랜선을 따오는 것보다 와이파이 확장기를 사용하는 것이 미관상 더 나은 방법일 수 있다.




물론 앞으로 IoT 기기를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가정으로 들어서면, 더 많고 더 빠른 인터넷이 필요해질 것이고 그 필요에 맞춰 인터넷 인프라도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미리 구입해두는 것도 좋다.

하지만 앞으로 몇 년간 같은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와이파이의 범위를 더 넓히고 싶다면, ipTIME 익스텐더 A1가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MACGUYVER.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origQuery=%EC%95%84%EC%9D%B4%ED%94%BC%ED%83%80%EC%9E%84%20%EC%9D%B5%EC%8A%A4%ED%85%90%EB%8D%94%20A1&pagingIndex=1&pagingSize=40&viewType=list&sort=price_asc&frm=NVSCPRO&query=%EC%95%84%EC%9D%B4%ED%94%BC%ED%83%80%EC%9E%84%20%EC%9D%B5%EC%8A%A4%ED%85%90%EB%8D%94%20A1
















[직구] 생생하게 체험해본 초단초점 프로젝터,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장점을 꼽으라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모두 설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몇 가지만 꼽아보더라도 우선 프로젝터가 앞에 있다는 점에서 오는 장점이 가장 크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멀리서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화면과 프로젝터 사이에 장애물이 있거나 사람이 지나가면 방해가 된다. 하지만 초단초점 프로젝터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공간의 제약이 없어지기 때문에 TV를 시청하는 경험과 동일하게 공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면서도 TV와는 달리 이동성이 더 뛰어날 뿐 아니라 벽면을 가득 채우는 검은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즉, 인테리어를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뜻이고 이동이 보다 더 용이하다는 점에서 활용성이 더 뛰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생생하게 체험해본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는 어떠한 제품이었고, 과연 단초점 프로젝터를 넘어선 초단초점 프로젝터만의 장점을 크게 느낄 수 있었을까?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는 레이저 광원 기술을 품었는데, 고품질의 레이저와 최고급 스피커 시스템이 만나면서 앞쪽에서 바로 투사하는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즉, 디자인만 봐서는 프로젝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통풍구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이 스피커 파티션으로서 매우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줬기 때문이다.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의 몇 가지 스펙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ALPD 3.0 레이저 광원 기술
150인치 최대 디스플레이 투사
5,000루멘 소스 밝기
3000:1 네이티브 명암비
0.47인치 DMD
풀HD 해상도 1920 x 1080
4K 해상도 출력 지원
NTSC 85% 색상 표현력
64비트 T968 4코어 칩셋
2GB DDR3 램
HDR & 3D 기술 지원
돌비 사운드, dts HD 스피커




이외에도 30와트 출력의 듀얼 스피커 시스템이나 외부 스피커 지원, 전용 리모컨을 통한 블루투스 및 음성, 터치 제어, 이더넷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빠짐 없는 풀 스펙의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 프로젝터지만, 프로젝터 답지않은 매끈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 리모컨을 통해 블루투스 및 음성, 터치 제어, 이더넷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한 사용성을 가져다 주었다.

✎ 외부 스피커 지원이나 30와트 출력의 듀얼 스피커 시스템은 풀 스펙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잘 갖추어져 있었다.

✎ 고품질 레이저와 최고급 스피커 시스템이 만나 앞쪽에서 바로 투사하는 장점을 보여준 제품



1) 디자인이 정말 멋지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2) 화면 밝기가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자동 키스톤으로 수평을 맞춰줬다.

3) 최대 150인치, 5,000루멘의 크기와 밝기로 뛰어난 만족도를 제공해줬다.





4) 스피커가 생각보다 더 뛰어나서 서드파티 스피커 연결이 필요 없는 제품

5) 렌즈 수명이 2만 5천 시간으로, 밝기 대비 매우 오래가는 수명을 자랑했다.

6) 벽에서 50cm만 떨어져도 150인치 투사가 가능해서 초단초점의 장점을 제대로 체감했다.




7) 통풍구가 충분해서 열 배출이 뛰어났고, 소음이 거의 없어서 몰입도에 방해되지도 않았다.

8) 자체 앱 기능으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었다.

9) 미라캐스트 내장으로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과 같은 기기와 연동성도 뛰어났다.




10) 어두운 부분에서의 명암비가 매우 뛰어났다.

11) 4K 출력까지 가능해서 업스케일링이 제대로 구현된 것인지, FHD를 넘어서는 체감 화질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2) 리모컨이 블루투스 방식이라 기기를 향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했다.

13) 또한 리모컨 조작 방식이 생각보다 쉬워서 편의성이 높았다.


✎ 4K 출력으로 FHD를 뛰어넘는 체감 화질을 보여주어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었다.


✎ 150인치라는 거대한 화면 크기로 영상을 보는 내내 영화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몰입감이 좋았다.



1) 생각보다 정말 무겁다. 정말 정말 무거운 느낌

2) 기기 자체는 매우 매끈한 디자인이지만 렌즈 커버가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다.

3) 바로 앞의 벽으로 화면을 쏘아주지만 상향으로 쏘아줘서 아래는 화면이 채워지지 않았다.




4) 즉, 기기가 높여지는 부분보다 다소 높게 화면이 시작된다.

5) 기본 언어가 중국어일 뿐 아니라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영어로 변경이 가능할 뿐이다.

6) 중국어를 잘 몰라서 처음에는 상당히 난해함이 느껴졌다.




7) 여전히 가능한 다른 기능은 만져보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8) 처음 사용시 샤오미 계정이 필요해서 번거로움이 있었다.

9) 전화번호 입력도 있었지만 무시가 가능했다.




10) 샤오미 계정은 스마트폰으로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었다.

11) 화면 자체는 매우 밝고 색감도 생생하지만 조명이 조금이라도 켜지면 이상하게 밝기가 크게 떨어져 보였다.

12) 외부 빛의 간섭을 많이 받는 듯 했고, 회의용이나 조명을 켜고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았다.


✎ 상향으로 쏘아줘서 그런지 아래는 화면이 채워지지 않고 다소 높게 화면이 시작되었다.

✎ 밝고 생생한 화면은 좋았지만 외부 빛의 간섭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조명을 켜고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직접 구입해서 사용 중이었던 엘지의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비록 자체 배터리로 최대 2시간까지 영상 투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지만 밝기가 650안시에 그칠 뿐 아니라 스피커 사운드도 크게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초단초점 프로젝터 가운데 샤오미 프로젝터와 비슷한 밝기와 해상도를 가진 제품들은 적어도 600~700만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가 가지는 장점이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도 있었다.





즉,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의 가격 자체가 100만원 중후반에서 200만원 초반대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이 제품이 가진 성능 대비 가격을 고려하자면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기가 힘들 정도로 비싸다는 점에서는 장점을 찾는 것이 가능했다.

✎ 같은 가격대의 제품들은 성능이 한참 뒤떨어지고, 성능이 같은 제품들은 가격대가 엄청났기 때문에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는 가성비 제품이라 할 수 있었다.


✎ 돌비 사운드로 듣는 맛까지 제대로 전달해줬기 때문에 혼자 또는 여럿이서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었다.



프로젝터로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고 벽면을 검은색 화면으로 채울 필요도 없었던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는 무려 5,000루멘의 밝기로 TV 못지 않은 생생한 밝기와 해상도를 선사해줬고, 기대 이상의 중저음이 뛰어난 돌비 & dts HD 사운드로 듣는 경험까지 새롭게 느끼도록 해줬다.


특히나 150인치 화면의 TV를 구입하려 하면 선택지 자체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수억원에 이르는 가격대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여전히 초대형 화면 투사는 빔 프로젝터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별점이라는 것을 느낄 수도 있었다.




기어베스트를 통해서 직구로 구입할 수 있는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는 핫딜 쿠폰을 통해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급의 제품 대비 3~4배 더 저렴한 가격에 초대화면 프로젝터를 원했다면 샤오미 미 울트라 프로젝터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s://www.gearbest.com/projector-accessories/pp_660919.html  
쿠폰 코드 : XMLPSK   
쿠폰가격 : 1549.99 
한정수량 : 50대    
배송 : DHL 무료배송

*해외 직구가 처음이라면? A to Z 알아보기 ⇲
*관부가세가 궁금하다면? 초간단 팁 펼치기 ⇲